Su-57 전투기
러시아 Su-57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엘알라메인 국제에어쇼를 앞두고 9월 7일 이집트에 착륙해, 이집트에 착륙한 최초의 5세대 전투기가 됐다. 러시아는 엘알라메인 에어쇼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신형 무장과 함께 첨단 공대공미사일, 정밀유도 타격무기를 Su-57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5년 11월 두바이에어쇼 첫 참가와 2025 에어로 인디아 첫 참가, 2024년 11월 중국 주하이에어쇼 첫 참가에 이어진 것이다. 에어쇼 참가 확대는 Su-57 개발 사업의 성숙도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으며, 수출 확대 노력도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u-57과 중국 J-16은 엘알라메인 에어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 주요 기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F-15EX나 F-35 같은 고성능 서방 전투기는 참가하지 않으며, 중국의 5세대 전투기도 전시되지 않는다. Su-57은 2025년 말 알제리 공군에 2대가 인도되면서 처음으로 해외 수출이 이뤄졌다. 러시아 소식통들은 같은 해 최소 1개국이 추가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카자흐스탄이 Su-57을 주문했다는 보도가 8월 나왔지만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Su-57은 여러 측면에서 미국 F-35와 중국 J-20, J-35 5세대 전투기보다 뒤처진다. 다만 더 오래된 미국 F-22와 비교하면, 특히 항전장비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평가를 받는다. 다른 나라의 스텔스 전투기와 비교한 Su-57의 주요 강점은 훨씬 이른 시기에 다양한 공대지미사일을 통합했고, 운용 가능한 무장 종류도 훨씬 많다는 점이다. 정비 소요도 훨씬 적으며, 고강도 전투에서 훨씬 많은 실전 경험을 축적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2024년 5월과 같은 해 9월 Su-57 부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타격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2025년 8월에는 이러한 작전이 Su-57 편대 단위의 투입으로 확대됐다는 보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