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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itary Watch Magazine — Headlin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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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atest defence and security analysis from Military Watch Magazin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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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itary Watch Magazine — Headlin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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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조선 신형 AI 기반 극초음속미사일, 방공망 돌파 타격 능력에 획기적 진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ai-hypersonic-missile-revolutionary-advanc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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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Oct 2026 22:11:00 +0000</pubDate>
                  <description>조선은 저고도 비행 중 비행경로를 변경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중거리 전략미사일을 시험했다. 이 기술은 상대의 추적과 요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시험발사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직접 참관했다. 조선 매체는 미사일이 원산 일대에서 발사돼 약 1,000km 떨어진 지정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군은 별도로 미사일이 700km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일본 방위성은 비행거리를 약 680km로 평가했다. 조선 당국은 이후 이처럼 서로 다른 비행거리 발표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추적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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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조선은 저고도 비행 중 비행경로를 변경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중거리 전략미사일을 시험했다. 이 기술은 상대의 추적과 요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시험발사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직접 참관했다. 조선 매체는 미사일이 원산 일대에서 발사돼 약 1,000km 떨어진 지정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군은 별도로 미사일이 700km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으며, 일본 방위성은 비행거리를 약 680km로 평가했다. 조선 당국은 이후 이처럼 서로 다른 비행거리 발표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추적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p><img data-gallery-id="2024715" data-gallery-itemable-id="602477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13/conversions/Screenshot-2026-01-05-at-10.37.02-hero.jpg" data-bd-meta-credit="조선중앙통신" data-bd-meta-caption="조선 화성-16B 극초음속미사일" alt="조선 화성-16B 극초음속미사일"><p></p><p>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총무부장 김여정은 이 미사일이 여러 비행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저고도에서 비행경로를 바꿀 수 있는 “파동형 궤도 비행방식”도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비행방식을 적용했을 때 한국과 일본 당국이 미사일의 초기 “도약점”부터 추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미사일 유도체계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저고도에서 비행궤도를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여정은 임무와 표적에 따라 최소 4가지 비행궤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공격을 피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p><img data-gallery-id="2024716" data-gallery-itemable-id="602477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14/conversions/Picture1-1-hero.jpg" data-bd-meta-credit="조선중앙통신" data-bd-meta-caption="조선 KN-23B 탄도미사일 발사" alt="조선 KN-23B 탄도미사일 발사"><p></p><p>조선의 이전 세대 미사일들도 과거 최신 미국제 미사일방어체계의 탐지를 회피하는 높은 능력을 보여왔다. 2019년 실전 배치된 KN-23은 준탄도식 저고도 궤적과 비행 전 구간에서 폭넓은 기동을 수행하는 능력을 결합했다. 조선 매체는 이를 “불규칙 궤도”와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방식”으로 <a href="https://en.yna.co.kr/view/AEN20210326000752325"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표현했으며</a>, <a href="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national-security/north-korea-announces-test-oftactical-guided-weapon/2019/04/17/1f27d682-615f-11e9-9412-daf3d2e67c6d_story.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다른 보도에서는</a> “특이한 유도비행 방식”으로 소개됐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KN-23은 탐지와 추적이 더욱 어려웠고, 2019년 10월 시험발사에서는 한국의 이지스 체계가 미사일을 <a href="http://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1/2019101100958.html"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탐지</a>조차 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최신 세대 미사일은 이러한 능력을 훨씬 더 발전시켰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 신형 F-16 블록 70 전투기 운용시험 돌입…전자전체계 성능 검증 주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16-block70-testing-taiwan-electronic</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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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Oct 2026 15:01: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공군이 도입한 첫 신조 F-16V 블록 70 전투기 2대가 10월 2일 대만섬 타이둥의 즈항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기체번호는 6727과 6728이며, 미국에서 구매한 66대에 대한 인수와 전력화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기체는 도착 후 대만과 미국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인도 절차를 진행했다. 나머지 기체들은 현재 미국에서 생산과 인도 준비가 각기 다른 단계로 진행 중이다. 대만은 2019년 82억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66대를 주문했지만, 미국 내 대규모 일정 지연으로 첫 기체 인도는 6년이 넘어서야 이뤄졌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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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대만 공군이 도입한 첫 신조 F-16V 블록 70 전투기 2대가 10월 2일 대만섬 타이둥의 즈항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기체번호는 6727과 6728이며, 미국에서 구매한 66대에 대한 인수와 전력화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기체는 도착 후 대만과 미국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인도 절차를 진행했다. 나머지 기체들은 현재 미국에서 생산과 인도 준비가 각기 다른 단계로 진행 중이다. 대만은 2019년 82억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66대를 주문했지만, 미국 내 대규모 일정 지연으로 첫 기체 인도는 6년이 넘어서야 이뤄졌다.</p><img data-gallery-id="2024710" data-gallery-itemable-id="602476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8/conversions/1152x768_634917513211-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 alt="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p></p><p>신형 전투기 도착은 AN/ALQ-254(V)1 바이퍼 실드 전자전체계를 둘러싼 문제 때문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신형 블록 70 전투기는 이 체계를 탑재하는 조건으로 주문됐지만, 개발과 생산 일정이 전체 사업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 L3해리스는 9월 첫 바이퍼 실드 35세트의 생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체계는 최신 레이더와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자전 및 자체방호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4711" data-gallery-itemable-id="602476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9/conversions/article_682d2fe35634f2_93181829-hero.jpg" data-bd-meta-caption="첫 양산형 F-16D 블록 70 전투기" alt="첫 양산형 F-16D 블록 70 전투기"><p></p><p>대만 군사평론가 장징은 이제 관심의 초점을 바이퍼 실드가 언제 장착되느냐에서, 전투기가 정식 전투임무에 투입되기 전에 거쳐야 할 운용시험평가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F-16이 이미 성숙한 전투기이고 블록 70도 완전히 새로운 기체가 아니라 기존 기종을 발전시킨 개량형인 만큼, 후속운용시험평가를 거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F-16은 1978년부터 운용돼 왔으며, F-15를 제외하면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 중인 전투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종이다. 당초에는 이처럼 오랫동안 생산·운용돼 온 기종이라는 점 때문에 생산과 인도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됐다.</p><img data-gallery-id="2024712" data-gallery-itemable-id="602477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10/conversions/09e4130e-e051-11ea-8e8d-92e5de2d33e5_image_hires_175120-hero.jpg" data-bd-meta-caption="F-16V 사양으로 개량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 alt="F-16V 사양으로 개량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p></p><p>장징은 또 개량형 F-16V에 적용된 기존 전자전 구성을 반드시 AN/ALQ-254(V)2 바이퍼 실드 외장형 포드로 교체해야 하는지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개량형 F-16V가 사용 중인 레이더 경보장비와 전자전 장비가 바이퍼 실드보다 본질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고 단정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교체의 장단점을 판단하려면 두 체계의 성능을 더 구체적으로 비교·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img data-gallery-id="2024713" data-gallery-itemable-id="602477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11/conversions/IMG_7566-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J-20 5세대 전투기" alt="중국 인민해방군 J-20 5세대 전투기"><p></p><p>바이퍼 실드 문제가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대만 공군이 기존에 운용 중인 개량형 F-16V가 다른 전자전 구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 방산업계는 약 140대의 F-16A/B 블록 20을 F-16V 사양으로 개량하는 사업을 2023년 완료했으며, 신형 블록 70은 이와 별도로 도입하는 신조 전투기다. F-16V와 F-16 블록 70은 상당 부분 공통점을 갖지만 전자전 장비의 요구 조건과 구성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전자전 능력은 F-16이 레이더 유도 미사일 공격에서 생존성을 높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특히 중요하다. F-16은 5세대 J-20을 비롯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첨단 전투기와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major-hurdle-sixth-gen-tailless-je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앞으로 배치될 6세대 전투기</a>에 비해 성능 면에서 크게 열세이기 때문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99A형 중전차, 대규모 훈련 참가 위해 러시아 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type99-heavy-tanks-russia-exercis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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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Oct 2026 13:49: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은 러시아의 ‘센터-2026’ 전략지휘참모훈련 참가를 마쳤다. 중국군은 99A형 주력전차와 다수의 무인체계를 투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분쟁,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이 반영됐으며, 러시아군이 중국 지상군에 상당한 실전 경험과 운용 노하우를 전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 측 참가부대는 중부전구에서 차출됐으며,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의 체바르쿨스키 훈련장에서 활동했다. 이번 훈련에는 여러 훈련지역에서 4만7천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체바르쿨스키에서 진행된 최종 단계에는 약 6천명의 병력이 투입됐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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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은 러시아의 ‘센터-2026’ 전략지휘참모훈련 참가를 마쳤다. 중국군은 99A형 주력전차와 다수의 무인체계를 투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분쟁,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이 반영됐으며, 러시아군이 중국 지상군에 상당한 실전 경험과 운용 노하우를 전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중국 측 참가부대는 중부전구에서 차출됐으며,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러시아 첼랴빈스크주의 체바르쿨스키 훈련장에서 활동했다. 이번 훈련에는 여러 훈련지역에서 4만7천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체바르쿨스키에서 진행된 최종 단계에는 약 6천명의 병력이 투입됐다.</p><img data-gallery-id="2024705" data-gallery-itemable-id="602476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3/conversions/Screenshot-2025-12-16-at-13.13.06-hero.jpg" data-bd-meta-caption="99B형 전차" alt="99B형 전차"><p></p><p>중국 군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99A형 주력전차가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모습이 확인됐다. 중량 55톤인 99A형은 중국군이 운용하는 장갑차량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난 기종 중 하나로, 125mm 주포와 첨단 사격통제체계, 방호체계, 전장정보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99A형 전차와 무인체계를 함께 운용한 점이 주목된다. 중국 관영매체는 드론 군집이 지상 전투부대에 표적 정보를 제공했으며, 전술 드론과 공격헬기, 무인지상차량도 함께 투입돼 모의 최전선 표적을 공격했다고 전했다.</p><img data-gallery-id="2024706" data-gallery-itemable-id="602476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4/conversions/article_69c390af14caa0_99544655-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자폭형 공격 드론에 후방 장갑이 피격되기 직전의 우크라이나 육군 에이브럼스 전차" alt="자폭형 공격 드론에 후방 장갑이 피격되기 직전의 우크라이나 육군 에이브럼스 전차"><p></p><p>이번 훈련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공격을 실시했으며, 무인체계는 정찰과 화력 임무를 지원했다. 무인지상차량은 전투 임무뿐 아니라 장애물 제거와 장애물 설치에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상전에서 로봇체계의 역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군 참가부대는 정찰, 지휘통제, 화력타격, 군수지원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야외기동훈련에서는 입체 정찰, 정보·화력 통합 타격, 유도 진입, 다방향 공격, 신속 추격작전 등을 연습했다.</p><img data-gallery-id="2024707" data-gallery-itemable-id="602476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5/conversions/ZTZ99B_2025_V-J_Parade_CNS-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99B형 전차" alt="중국 99B형 전차"><p></p><p>중국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글로벌타임스에 이번 훈련이 러시아와 다른 참가국들이 축적한 전투 경험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 참가국들이 대테러전과 재래식 전투 경험이 풍부한 국가들의 사례를 포함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쑹중핑은 또 다수의 드론과 정밀유도무기에 기존 기갑부대가 취약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99A형 전차와 드론, 무인지상차량을 함께 운용한 것이 유·무인 전력이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무인체계가 유인 장갑차량보다 앞에서 정찰이나 위험도가 높은 임무를 맡는 방식이다.</p><img data-gallery-id="2024708" data-gallery-itemable-id="602476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6/conversions/54805499107_1e6638b6b3_k-1536x1084-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100형 전차&hellip;현재 차세대 설계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 전차로 평가" alt="중국 100형 전차&hellip;현재 차세대 설계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 전차로 평가"><p></p><p>99A형과 99B형은 2025년까지 중국 육군의 최정예 부대에 배치됐으며, 96형과 15형 전차보다 더 무겁고 장갑 방호력을 강화한 기종으로 개발됐다. 2025년에는 세계에서 처음 실전 배치된 차세대 전차인 100형이 등장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96형과 99형 모두 125mm 활강포를 장착하지만, 99형은 더 성능이 뛰어난 열상조준경을 포함한 첨단 사격통제체계를 갖추고 있어 특히 기동 중이거나 장거리 교전에서 표적을 탐지·추적·타격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러시아군에는 이에 직접 대응되는 전차가 없다. 중국 관영매체가 3월 공개한 새 영상에서는 99형에 드론 조종 콘솔이 추가된 모습이 확인됐다. 이는 지상전 양상이 변하는 데 맞춰 이 전차의 개량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 새로운 한국전쟁 유발하려 해”</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provoke-new-korean-war-skorean-presiden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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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26 23:30:00 +0000</pubDate>
                  <description>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키이우가 조선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면서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촉발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이송 사실을 비공개하기로 했다는 한국 측 설명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갈등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전투 중 생포된 조선군 병사 2명이 한국으로 이송됐다고 공개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 조치는 불법이며 전쟁포로의 송환 권리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폭넓게 받아왔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외교 관계</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2/V2EWKAM4UBODFMDL65X7GPPPJI.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키이우가 조선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면서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한반도에서 전쟁을 촉발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이송 사실을 비공개하기로 했다는 한국 측 설명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갈등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3일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전투 중 생포된 조선군 병사 2명이 한국으로 이송됐다고 공개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 조치는 불법이며 전쟁포로의 송환 권리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폭넓게 받아왔다.</p><img data-gallery-id="2024685" data-gallery-itemable-id="602474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3/conversions/IMG_4989-hero.jpg" data-bd-meta-credit="조선중앙통신" data-bd-meta-caption="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조선인민군 지뢰전 병력" alt="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조선인민군 지뢰전 병력"><p></p><p>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조선 사이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거론한 우크라이나 측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10월 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른바 비공개 합의를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남북 간 군사 충돌이 임박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를 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유발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벌어질 경우 우크라이나는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조선이 동유럽에서 러시아가 주도하는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물자와 병력을 보내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에 가장 큰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한 국가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4686" data-gallery-itemable-id="602474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4/conversions/680f65cf85f5407efe30961e-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조선인민군 병력" alt="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조선인민군 병력"><p></p><p>조선군 병사 2명은 러시아군과 함께 작전하던 2025년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이들은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조선군 병사 가운데 생포 사실이 알려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이들이 한국으로 이송되면 한국은 조선군 병력과 훈련, 러시아 파병 과정에서 축적한 전장 경험 등에 관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4년 넘게 세 정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라는 서방의 압박을 일관되게 거부해 왔으며, 이는 다른 친서방 국가들과 다른 입장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에너지 기반시설 방어 위해 패트리엇 포대 추가 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deploys-additional-patriot-saudi-qata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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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26 21:50:00 +0000</pubDate>
                  <description>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핵심 석유·가스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MIM-104 패트리엇 방공체계 2개를 추가 배치했다. 이스라엘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 2명과 역내 소식통 1명을 인용해, 패트리엇 1개 체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 방어를 위해 배치됐고 다른 1개 체계는 카타르의 천연가스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들 체계는 9월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경우 걸프 동맹국들의 핵심 에너지 기반시설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8/l-intro-1715611365.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핵심 석유·가스 기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MIM-104 <a href="http://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used-up-over-10percent-patriot-missi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패트리엇 방공체계</a> 2개를 추가 배치했다. 이스라엘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 2명과 역내 소식통 1명을 인용해, 패트리엇 1개 체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 방어를 위해 배치됐고 다른 1개 체계는 카타르의 천연가스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전했다. 이들 체계는 9월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경우 걸프 동맹국들의 핵심 에너지 기반시설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img data-gallery-id="2024701" data-gallery-itemable-id="602475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9/conversions/patriot-missile-launch-copy-hero.jpg" data-bd-meta-caption="MIM-104 패트리엇 체계의 미사일 발사" alt="MIM-104 패트리엇 체계의 미사일 발사"><p></p><p>예멘 안사룰라 연합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기반시설 보호의 중요성도 더욱 커졌다. 안사룰라 측은 10월 3일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리야드의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목격자도 아람코 시설 인근에서 연기와 불길을 봤다고 전했다. 다만 사우디 당국과 아람코는 해당 시설이 실제로 타격을 받았는지 즉각 확인하지 않았다. 이번 패트리엇 추가 배치는 중동 전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은 군함과 항공기, 병력을 추가로 투입하며 중동 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대한 공격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p><img data-gallery-id="2024702" data-gallery-itemable-id="602476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0/conversions/Screenshot-2024-12-23-at-10.04.31-hero.jpg" data-bd-meta-caption="열병식에 참가한 예멘 안사룰라 연합군 미사일 전력" alt="열병식에 참가한 예멘 안사룰라 연합군 미사일 전력"><p></p><p>이번 사건에 앞서 안사룰라 연합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상대로 여러 차례 공격을 벌였거나 공격했다고 주장해 왔다. 9월 말에는 후티가 얀부 지역의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얀부에 대한 위협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호르무즈해협 일대의 운송 차질이 이어지면서 홍해 연안 항구인 얀부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수출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에너지 분야 분석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산유지역에서 얀부까지 약 1,200km에 걸쳐 원유를 운송하는 동서 송유관이 호르무즈해협을 거치지 않고 석유를 수출할 수 있는 주요 대체 경로로 꼽혔다.</p><img data-gallery-id="2024703" data-gallery-itemable-id="602476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701/conversions/Screenshot-2026-03-10-at-23.53.48-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상공의 패트리엇 미사일 요격 실패 장면(왼쪽)과 알우데이드의 패트리엇 체계" alt="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상공의 패트리엇 미사일 요격 실패 장면(왼쪽)과 알우데이드의 패트리엇 체계"><p></p><p>미국은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재고가 이미 심각하게 줄어든 상태에서 2월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2025년 7월에는 미 국방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물량의 25% 수준까지 재고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서방 소식통은 2026년 3월 5일 미 육군이 이란군과 교전한 단 5일 동안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patriot-interceptors-five-days-ira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800발 이상을 소모했다</a>고 확인했다. PAC-3의 요격 성능을 둘러싼 의문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전 초기 몇 시간 동안 촬영된 영상에서는 카타르에 배치된 패트리엇 체계가 이란 탄도미사일 요격에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ootage-us-patriot-fail-repeate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잇따라 실패</a>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3월 중순에는 민간인들이 이란 탄도미사일 2발이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항의 석유시설을 타격하는 장면과, 이를 막으려던 패트리엇 체계의 요격 실패 장면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ootage-us-patriot-repeatedly-fail-emirat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촬영했다</a>.</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T-90M 전차, 신형 개량 아레나-M 능동방호체계로 드론 격추</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t90m-tank-shoots-down-drone-arenam</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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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26 03:07: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육군 T-90M 주력전차가 군사훈련에서 공격해오는 무인항공기를 요격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드론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갑차량 개량 노력을 보여줬다. 이는 드론과 배회형 탄약에 대응하도록 특별히 개량된 신형 아레나-M 능동방호체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 체계는 레이더로 접근하는 위협을 탐지한 뒤 요격탄을 발사해 위협이 전차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하도록 설계됐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3/0x0-copy.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육군 T-90M 주력전차가 군사훈련에서 공격해오는 무인항공기를 요격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드론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갑차량 개량 노력을 보여줬다. 이는 드론과 배회형 탄약에 대응하도록 특별히 개량된 신형 아레나-M 능동방호체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 체계는 레이더로 접근하는 위협을 탐지한 뒤 요격탄을 발사해 위협이 전차에 도달하기 전에 파괴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4696" data-gallery-itemable-id="602475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4/conversions/Screenshot-2024-08-23-at-14.37.55-hero.jpg" data-bd-meta-caption="아레나 능동방호체계의 1&middot;2차 요격 폭발" alt="아레나 능동방호체계의 1&middot;2차 요격 폭발"><p></p><p>아레나-M은 원래 대전차무기 같은 재래식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이후 무인항공기까지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됐다. 드론은 고강도 전투에서 전차와 장갑차량을 위협하는 핵심 수단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러시아 국방 당국은 2026년 초 소프트웨어 개량을 통해 아레나-M에 드론 요격 전용 모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후 개량형 아레나-M을 장착한 T-72B3A 전차가 러시아 최전선 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승무원들도 실전 배치에 앞서 추가 훈련을 받았다. 현재 아레나-M이 통합된 것으로 알려진 전차는 T-90M과 T-72B3A뿐이다. T-72B3A의 장갑 구성은 T-90M과 상당 부분 공통점을 갖는다.</p><img data-gallery-id="2024697" data-gallery-itemable-id="602475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5/conversions/IMG_0573-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전구에 실전 배치된 러시아 육군 T-90M 전차" alt="우크라이나 전구에 실전 배치된 러시아 육군 T-90M 전차"><p></p><p>이번 훈련 영상은 아레나-M이 실제 공중표적을 상대로 작동하는 모습을 훈련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FPV 드론을 상대로 아레나-M이 실전에 투입된 첫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러시아 T-72B3A 전차가 접근하는 드론을 향해 요격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촬영됐다. 전문가들은 영상에서 위쪽으로 일어난 폭발이 아레나-M 요격탄이 발사될 때 나타나는 모습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전차 뒤에서 불타는 잔해는 격추된 드론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러시아군은 이와 함께 전자전체계와 임시 상부 방호구조물, 원격무장체계, 추가 장갑, 능동방호체계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전차와 장갑차량을 드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도 시험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4698" data-gallery-itemable-id="602475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6/conversions/IMG_9073-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전구에 실전 배치된 러시아 육군 T-90M 전차" alt="우크라이나 전구에 실전 배치된 러시아 육군 T-90M 전차"><p></p><p>여러 평가에 따르면 T-90M은 현재 세계의 다른 어떤 주력전차보다 훨씬 큰 규모로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 방산업계는 T-90 계열 생산량을 2020~2021년 연간 90~110대에서 2024년 280~300대로 약 3배 늘렸다. 분쟁정보팀은 2025년 평가에서 T-90M 누적 생산량이 2028년 중반 1,000대, 2035년 중반에는 3,000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레나-M 장착은 T-90M이 실전 배치된 이후 이뤄진 개량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기존 러시아 전차보다 뛰어난 장갑 방호력에 능동방호 능력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T-90M의 화력도 이전 기종보다 크게 강화됐다. 신형 자동장전장치와 주포를 적용하면서 더 긴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적 장갑을 상대로 관통력도 크게 높아졌다.</p><img data-gallery-id="2024699" data-gallery-itemable-id="602475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7/conversions/63163894-hero.jpg" data-bd-meta-caption="T-90M Tank" alt="T-90M Tank"><p></p><p>러시아 국방 전문가 드미트리 코르네프는 아레나-M의 성능에 대해 “본질적으로 전차가 자체 방공·미사일방어체계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ew-tank-service-t72b3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평가했다</a>. 그는 특히 드론을 격추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꼽았다. 전방위 방호 능력이 확보되면 현대전에서 장갑차량의 역할이 크게 달라지고, 지상작전에서 전차의 중요성도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련은 1980년대 세계 최초로 능동방호체계를 실전 배치했지만, 소련 해체 이후 개발은 크게 둔화됐다. 아레나-M은 탈소련 시기 들어 처음으로 대규모 장착이 이뤄진 체계로, 2024년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과 중국, 한국, 조선은 아레나-M이 실전 배치되기 전에 이미 현대적인 능동방호체계를 대규모로 운용하기 시작했지만, 러시아도 서방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 분야에서 상당한 우위를 유지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공습훈련서 Su-57 5세대 전투기 핵심 전력으로 등장</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u-57-fifth-generation-fighters-take-centre-stage-in-russian-drills-covering-air-strik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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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3 Oct 2026 02:39: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Su-57 5세대 전투기 2대가 ‘센터-2026’ 전략지휘참모훈련에서 Su-34 타격기를 엄호하는 모의 방공 임무를 수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0월 2일 Su-57이 첼랴빈스크주의 체바르쿨스키 훈련장에서 모의 적의 공중공격에 대응하며 작전 중인 Su-34 타격기를 엄호했다고 밝혔다. Su-57은 당직전력의 명령을 받은 뒤 작전 비행장에서 출격했으며, Su-34가 모의 적의 증원부대를 나타내는 지상표적을 상대로 폭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9/IMG_2081.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three-foreign-countries-russia-su57"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Su-57 5세대 전투기 </a>2대가 ‘센터-2026’ 전략지휘참모훈련에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latest-batch-world-longest-ranged-fighters-su3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Su-34 타격기</a>를 엄호하는 모의 방공 임무를 수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0월 2일 Su-57이 첼랴빈스크주의 체바르쿨스키 훈련장에서 모의 적의 공중공격에 대응하며 작전 중인 Su-34 타격기를 엄호했다고 밝혔다. Su-57은 당직전력의 명령을 받은 뒤 작전 비행장에서 출격했으며, Su-34가 모의 적의 증원부대를 나타내는 지상표적을 상대로 폭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p><img data-gallery-id="2024692" data-gallery-itemable-id="602475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0/conversions/9664485_original-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에서 운용 중인 초기 생산분 Su-57 5세대 전투기" alt="러시아 항공우주군에서 운용 중인 초기 생산분 Su-57 5세대 전투기"><p></p><p>러시아 국방부는 Su-57의 탑재체계를 통해 조종사가 엄호 대상 항공기와 지상 지휘소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Su-57 조종사도 높은 기동성과 낮은 레이더 피탐성, 첨단 탑재 전자장비의 결합을 이 기체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번 훈련에서는 정찰과 전투기 엄호, 타격작전이 연계된 통합 작전 절차가 실시됐다. 러시아 Su-24MR 정찰기는 차량과 장갑장비로 구성된 모의 적 증원부대를 식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Su-57이 공중 엄호를 제공하고 Su-34가 모의 공격을 실시했다. 정찰기는 이후 추가 정찰을 수행하고 폭격 결과도 확인했다.</p><img data-gallery-id="2024693" data-gallery-itemable-id="602475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1/conversions/VVS_100th_IMG_0729_%287727465190%29-hero.jpg" data-bd-meta-caption="Su-34 타격전투기&hellip;현재 중국 외 세계 최장 항속거리 전투기 기종" alt="Su-34 타격전투기&hellip;현재 중국 외 세계 최장 항속거리 전투기 기종"><p></p><p>이번 훈련에서 Su-57이 호위 및 제공 임무에 투입된 것은 이 기체가 장거리 정밀타격 전용 플랫폼이 아니라 다목적 전투기로 운용되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Su-57은 저피탐 설계와 전자전·센서체계를 바탕으로 다른 러시아 전투항공기와 함께 작전하면서 공중 및 지상 전력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실전 배치된 Su-57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러시아는 훈련과 전투작전에서 이 기종을 다른 전술항공기와 함께 운용하는 사례를 점차 늘리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94" data-gallery-itemable-id="602475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92/conversions/IMG_1347-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 alt="2026년 9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p></p><p>Su-57은 우크라이나 전구에서 운용된 어떤 전투기보다도 강도 높은 실전 시험을 거쳤다. 실제 전투작전에는 방공망 제압, 공대공 전투, 방공이 밀집된 적 공역에서의 작전, 다양한 정밀타격 임무가 포함됐다. 러시아 극동의 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는 Su-57 생산을 위한 신규 시설이 2025년 8월 문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 항공우주군과 수출 고객에 대한 인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russian-su57-fifth-gen-delivere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최근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a>된 Su-57 5세대 전투기 물량은 9월 ‘새로운 기술 구성’으로 실전 배치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우크라이나 F-16 전력, 전시 운용 부담 속 전투준비태세 위기 직면</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f16-readiness-crisis-wartime-strai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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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26 23:54:00 +0000</pubDate>
                  <description>우크라이나의 F-16 전투기 전력은 상당한 운용 부담과 정비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 절반이 넘는 기체가 유럽에서 장기간 정비를 받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F-16 가운데 약 절반이 수리를 위해 장기간 우크라이나 밖에 머물렀다고 인정했다. 그는 10월 2일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일부 우크라이나 F-16이 유럽에서 너무 오랫동안 정비를 받으면서 방공작전에 필요한 시기에 귀중한 시간을 잃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협력국들이 더 많은 정비 업무를 우크라이나 국내로 이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5/SCREENSHOT-2021-01-23-AT-12.40.15.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우크라이나의 F-16 전투기 전력은 상당한 운용 부담과 정비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 절반이 넘는 기체가 유럽에서 장기간 정비를 받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F-16 가운데 약 절반이 수리를 위해 장기간 우크라이나 밖에 머물렀다고 인정했다. 그는 10월 2일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일부 우크라이나 F-16이 유럽에서 너무 오랫동안 정비를 받으면서 방공작전에 필요한 시기에 귀중한 시간을 잃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협력국들이 더 많은 정비 업무를 우크라이나 국내로 이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88" data-gallery-itemable-id="602474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6/conversions/IMG_9813-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상공의 러시아 게란-2 자폭형 드론&hellip;F-16의 주요 요격 대상" alt="우크라이나 상공의 러시아 게란-2 자폭형 드론&hellip;F-16의 주요 요격 대상"><p></p><p>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 F-16 전력의 절반 이상이 서방 소식통이 표현한 이른바 “정비 공백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현재와 같은 전투작전과 정비 속도가 이어질 경우 우크라이나가 연말까지 남아 있는 가용 기체를 사실상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F-16은 냉전 시기 운용비가 낮고 정비 소요가 적은 경량 전투기로 개발됐으며, 스웨덴 그리펜과 함께 서방 전투기 가운데 유지·운용이 가장 쉬운 기종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에 공여된 F-16은 1980년대 초부터 운용된 노후 개량형 기체를 중고로 넘겨받은 것이다.</p><img data-gallery-id="2024689" data-gallery-itemable-id="602474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7/conversions/IMG_1977-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공군 F-16" alt="우크라이나 공군 F-16"><p></p><p>F-16 전력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을 뿐 아니라, 9월 초에는 공대공미사일의 심각한 부족으로 조종사들이 기체에 장착된 기관포를 사용해 공중표적을 요격해야 했던 사실도 확인됐다. 이는 서방에서 지원받은 우크라이나 전투기 전력이 심각한 탄약 부족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공중표적을 기관포로 공격하려면 F-16이 표적에 훨씬 더 가까이 접근해야 하므로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적 전투기와 지대공미사일, 기타 방공체계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우크라이나 F-16이 주로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요격하는 방공작전에 투입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미사일 부족은 특히 큰 영향을 미친다.</p><img data-gallery-id="2024690" data-gallery-itemable-id="602474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8/conversions/GUPamanbcAAMy3O-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공군 F-16" alt="우크라이나 공군 F-16"><p></p><p>F-16은 약 300시간 비행할 때마다 엔진과 항공전자장비, 유압계통, 연료계통 등을 점검하는 정기 단계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 해군 퇴역 소장 마크 몽고메리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러한 검사가 미국에서는 통상 약 2~6주가 걸리지만, 벨기에에서는 최대 40주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F-16은 운용 가능한 상태에서도 기체 노후화와 현대화 부족으로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 현대형 F-16 블록 70/72는 비교적 성능이 높은 ‘4+세대’ 전투기이며, 다수의 구형 F-16도 F-16V 사업을 통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개량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공군 F-16은 냉전시대 노후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구식으로 평가돼 온 레이더와 항공전자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들도 자국 F-16이 Su-35 같은 러시아 최전선 전투기에 크게 열세라고 거듭 밝혀 왔으며, 이는 상당한 현대화가 이뤄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나토 사무총장, 유럽에 중동 ‘뒷마당’ 통제 위한 공격 능력 개발 촉구</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ato-chief-europe-offensive-capability-backyar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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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26 22:17:00 +0000</pubDate>
                  <description>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의 지원 없이 인접 지역에서 대규모 공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전력투사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뤼터는 “유럽은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할 수 없었다. 우리는 할 수 없었다. 그런 능력이 없었다. 10년 뒤에는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럽은 자기 뒷마당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수행해야 하는 쪽은 미국이 아니라 우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9/MOP-432.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나토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의 지원 없이 인접 지역에서 대규모 공격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전력투사 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뤼터는 “유럽은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할 수 없었다. 우리는 할 수 없었다. 그런 능력이 없었다. 10년 뒤에는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럽은 자기 뒷마당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수행해야 하는 쪽은 미국이 아니라 우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p><img data-gallery-id="2024682" data-gallery-itemable-id="602474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0/conversions/Screenshot-2026-09-14-at-10.27.08-hero.jpg" data-bd-meta-caption="시험 중인 라팔 F5 시제기와 무인 &lsquo;윙맨&rsquo;" alt="시험 중인 라팔 F5 시제기와 무인 &lsquo;윙맨&rsquo;"><p></p><p>유럽 동맹국들은 방공 임무를 위한 다국적 전투기 배치 등 미국 주도의 대이란 공격을 다양한 수준에서 지원해 왔지만, 분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미국 역시 탄약의 심각한 소진과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부터 주요 기지를 방어하지 못하는 문제로 분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뤼터의 발언은 유럽이 미국의 지원 없이 고강도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나토 내부의 오랜 논쟁을 다시 부각시켰다. 전략수송과 정보·감시·정찰, 공중급유, 장거리 타격, 미사일방어, 첨단 정밀무기 등 핵심 능력 상당수가 크게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4683" data-gallery-itemable-id="602474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81/conversions/Screenshot-2026-03-20-at-08.20.34-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3월 이란 방공망의 미 F-35 타격 순간" alt="2026년 3월 이란 방공망의 미 F-35 타격 순간"><p></p><p>유럽 국가들의 전쟁 수행 능력은 수십 년 동안 크게 제한돼 왔다. 이는 2011년 나토의 리비아 공격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다. 당시 리비아가 수십 년 동안 군 전력을 심각하게 방치해 왔음에도 유럽 국가들은 전세를 뒤집는 데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미국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규모로 개입해야 했다. 유럽 국가들이 강력한 독자 전력투사 능력을 구축할 수 있는지를 두고도 심각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유럽은 기술 면에서 미국과 중국에 크게 뒤처져 있을 뿐 아니라, 방위산업과 군 전력의 효율성도 중국과 미국, 러시아에 비해 일관되게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최첨단 공대공미사일 첫 해외 인도…호주 F/A-18 전투기에서 AIM-260 포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merica-most-advanced-a2a-missile-aim260-abroad-australi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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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26 03:34:00 +0000</pubDate>
                  <description>호주 공군 F/A-18F 슈퍼호넷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 해군 그레이 플래그 2026 시험훈련에서 비활성 AIM-260 합동첨단전술미사일을 장착한 모습이 촬영됐다. 기밀성이 높은 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호주 군용기가 탑재한 사실이 공개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비행대대 소속인 해당 기체는 9월 11일 벤투라 카운티 포인트 무구 해군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기체에는 비활성 AIM-9X 훈련탄인 CATM-9X와 비활성 AIM-120 공대공미사일인 CATM-120, 외부 연료탱크 3개, AN/ASQ-228 ATFLIR 표적지시 포드, 전술전투훈련체계 포드도 장착됐다. AIM-260 자체도 실전용 미사일이 아니라 비활성 시험탄이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5/article_69cc77ed9d60c0_18002933-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호주 공군 F/A-18F 슈퍼호넷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 해군 그레이 플래그 2026 시험훈련에서 비활성 AIM-260 합동첨단전술미사일을 장착한 모습이 촬영됐다. 기밀성이 높은 이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호주 군용기가 탑재한 사실이 공개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비행대대 소속인 해당 기체는 9월 11일 벤투라 카운티 포인트 무구 해군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기체에는 비활성 AIM-9X 훈련탄인 CATM-9X와 비활성 AIM-120 공대공미사일인 CATM-120, 외부 연료탱크 3개, AN/ASQ-228 ATFLIR 표적지시 포드, 전술전투훈련체계 포드도 장착됐다. AIM-260 자체도 실전용 미사일이 아니라 비활성 시험탄이었다.</p><img data-gallery-id="2024678" data-gallery-itemable-id="602473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6/conversions/Screenshot-2026-10-02-at-23.36.55-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호주 공군 F-18F에 통합된 AIM-260" alt="호주 공군 F-18F에 통합된 AIM-260"><p></p><p>AIM-260은 록히드마틴이 AIM-120의 후속 미사일로 개발했으며, F-35 내부무장창에 탑재할 수 있는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사거리를 크게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무기의 개발에는 중국의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능력이 빠르게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J-20 5세대 제공전투기 등에 탑재되는 중국 PL-15는 공개된 평가 기준으로 AIM-120 최신형보다 교전거리가 훨씬 길고, 센서도 더 정교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미국은 가시거리 밖 공대공전에서 대등한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하나로 AIM-260 개발을 추진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4679" data-gallery-itemable-id="602473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7/conversions/article_69e462e93a4b21_43100309-hero-hero.jpg" data-bd-meta-caption="J-20 스텔스 전투기 내부무장창의 중국 PL-15(가운데)&middot;PL-10 공대공미사일" alt="J-20 스텔스 전투기 내부무장창의 중국 PL-15(가운데)&middot;PL-10 공대공미사일"><p></p><p>미국에서 AIM-260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26년 5월로, 당시에도 미 해군 제31항공시험평가비행대 소속 F/A-18F에 장착된 상태였다. 호주에서 AIM-260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현지 소식통들이 호주가 미국 외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이 미사일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지 불과 몇 주 만이다. 호주 정부는 미국의 대외군사판매 제도를 통해 AIM-260 도입에 약 7억3천600만 호주달러를 승인했다. 미사일은 우선 호주 공군 F/A-18F 슈퍼호넷에 통합한 뒤 F-35A 5세대 전투기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AIM-260을 장착한 F/A-18F가 공개됐다는 점은 호주 군용기에 실제로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통합 작업이 이미 상당히 진전됐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4680" data-gallery-itemable-id="602473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8/conversions/article_69cc767bd6d0c9_28488183-hero-hero.jpg" data-bd-meta-credit="미 공군&middot;미 해군" data-bd-meta-caption="AIM-260 미사일을 발사하는 F-18F 상상도(미 공군&middot;미 해군)" alt="AIM-260 미사일을 발사하는 F-18F 상상도(미 공군&middot;미 해군)"><p></p><p>나토 내 미국의 주요 동맹국 대다수가 러시아와의 잠재적 충돌에 대비하는 데 전력 현대화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호주의 군 현대화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전쟁을 지원하는 데 주로 맞춰져 있다. 호주 공군은 F/A-18F 24대와 F-35A 72대, EA-18G 전자전기 11대를 운용하고 있다. 세 전투항공기 모두에 AIM-260을 도입하면 호주는 재래식 전투기와 스텔스 전투기, 전자전기에 공통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확보하게 된다. 호주는 MQ-28 고스트 배트 협동전투기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기체 역시 향후 AIM-260 통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 전문가들 “개량형 F-16 200여 대가 F-35 100대보다 낫다”…타당한 주장인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taiwan-200-enhanced-f16s-better-100-f35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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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26 01:13: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공군의 미래 전투기 전력을 둘러싼 논쟁은 대만 자유시보가 개량형 F-16V와 F-16 블록 70을 더 많이 운용하는 방안이 더 적은 수의 신형 F-35를 도입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더욱 커졌다. 그러나 F-16 200대와 F-35A 100대를 비교하면, 단순히 전투기 숫자를 늘리는 것과 치열한 방공망이 구축된 공역에서 작전하도록 설계된 전투기를 확보하는 것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F-16 블록 70은 1978년 실전 배치된 노후한 냉전시대 전투기를 대폭 현대화한 기종이다. F-16은 당시 미 공군의 주력 F-15 전투기를 보완할 더 가볍고 저렴한 기종으로 개발됐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0/Screenshot-2022-01-07-at-21.29.26.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공군의 미래 전투기 전력을 둘러싼 논쟁은 대만 자유시보가 개량형 F-16V와<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air-force-enhanced-f16-deliveries-eight-year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F-16 블록 70</a>을 더 많이 운용하는 방안이 더 적은 수의 신형 F-35를 도입하는 것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더욱 커졌다. 그러나 F-16 200대와 F-35A 100대를 비교하면, 단순히 전투기 숫자를 늘리는 것과 치열한 방공망이 구축된 공역에서 작전하도록 설계된 전투기를 확보하는 것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F-16 블록 70은 1978년 실전 배치된 노후한 냉전시대 전투기를 대폭 현대화한 기종이다. F-16은 당시 미 공군의 주력 F-15 전투기를 보완할 더 가볍고 저렴한 기종으로 개발됐다.</p><img data-gallery-id="2024673" data-gallery-itemable-id="602473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1/conversions/IMG_9652-2-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 alt="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p></p><p>대만 방산업계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공군이 운용하는 노후 F-16A/B 블록 20 전투기 거의 전부를 F-16V 사양으로 현대화했다. 이 개량은 항공전자장비를 F-16 블록 70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F-16 블록 70과 같은 AN/APG-83 레이더도 탑재한다. 여기에 신형 F-16 블록 70 전투기 66대가 추가로 인도되면 대만 공군은 ‘4+세대’ 성능을 갖춘 현대화 F-16을 200대 가까이 운용하게 된다. 이는 미국을 제외하면 단연 세계 최대 규모다.</p><img data-gallery-id="2024674" data-gallery-itemable-id="602473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2/conversions/SpitF-16F-35-hero.jpg" data-bd-meta-caption="F-16(위)과 F-35 전투기" alt="F-16(위)과 F-35 전투기"><p>현대화된 F-16의 항공전자장비는 블록 4 이전 초기형 F-35와 비슷한 수준의 정교함을 갖췄지만, 기체 자체는 훨씬 가볍고 레이더도 훨씬 작으며 전자전체계와 기타 센서 성능도 더 제한적이다. 또한 F-35와 같은 항속거리와 레이더 회피 스텔스 성능을 갖추지 못했고, F-35의 다기능 첨단 데이터링크에 견줄 만한 첨단 체계도 없다. F-35와 비슷한 수준의 수동형 센서 배열이 없다는 점도 상황인식 능력을 더욱 제한한다.</p><img data-gallery-id="2024675" data-gallery-itemable-id="602473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3/conversions/230328-F-AF022-0916-2048x1365-hero.jpg" data-bd-meta-credit="알렉시스 레댕" data-bd-meta-caption="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의 미 공군 F-35A" alt="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의 미 공군 F-35A"><p></p><p>F-16의 전투 잠재력은 F-35A보다 크게 제한된다. 특히 공대공 전투와 적 방공망 제압 임무에서는 더 발전된 5세대 전투기인 F-35A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F-16은 몇 가지 장점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강점은 정비 소요가 훨씬 적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가동률을 크게 높이고 더 많은 출격 횟수를 확보할 수 있다. F-16 운용국들은 스텔스 성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가시거리 밖에서 운용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탑재해 더 안전한 거리에서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도 활용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76" data-gallery-itemable-id="602473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74/conversions/953de84dda25-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2016년 첫 양산분에 포함된 중국 본토 J-20 5세대 전투기" alt="2016년 첫 양산분에 포함된 중국 본토 J-20 5세대 전투기"><p></p><p>가시거리 밖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을 탑재한 F-16은 중동의 타격작전에서 실효성을 입증했지만, 이는 이 지역에서 미국의 적대 세력이 현대적인 장거리 방공체계나 전투기를 충분히 운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측면이 크다. 그러나 대만해협에서는 대만 공군 F-16이 이륙 직후부터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are-footage-china-j20-dogfight-pilots-training"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J-20 제공전투기</a>와 같은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첨단 전투기와 HQ-9B, S-400 같은 최신 장거리 방공체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중동 전쟁에서는 F-16이 F-35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쟁 수행에 기여할 수 있지만, 훨씬 더 위협적인 동북아시아 작전환경에서는 운용에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스텔스 성능이 없다는 점은 대만해협 전쟁에서 F-16의 생존성과 운용 가치를 크게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F-15 22대 추가 발주…최고 속도·최장 항속거리 전투기 생산 확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surging-production-fastest-longest-ranged-fighters-f15ex</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surging-production-fastest-longest-ranged-fighters-f15ex</guid>
            <pubDate>Thu, 01 Oct 2026 21:47: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은 보잉과 F-15EX 이글 II 전투기 22대를 추가 도입하는 23억8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계약이 체결된 F-15EX는 모두 120대로 늘었다. 9월 29일 발표된 이번 계약은 7차 생산분에 해당하며, 미국 회계연도 종료 직전에 체결됐다. 이에 따라 미 공군은 지난해 의회 예산조정 법안으로 확보한 예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미 공군부는 이번 계약 금액에 2025년 보잉 세인트루이스 공장의 생산 차질과 방위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물가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6/47855_1623893266.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은 보잉과 F-15EX 이글 II 전투기 22대를 추가 도입하는 23억8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계약이 체결된 F-15EX는 모두 120대로 늘었다. 9월 29일 발표된 이번 계약은 7차 생산분에 해당하며, 미국 회계연도 종료 직전에 체결됐다. 이에 따라 미 공군은 지난해 의회 예산조정 법안으로 확보한 예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미 공군부는 이번 계약 금액에 2025년 보잉 세인트루이스 공장의 생산 차질과 방위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물가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69" data-gallery-itemable-id="602472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7/conversions/230804-F-VG448-001-hero.jpg" data-bd-meta-caption="F-15EX 전투기" alt="F-15EX 전투기"><p></p><p>보잉은 F-15EX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미 공군과 협력해 생산량을 월 2대로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최근 F-15EX 도입 계획도 크게 확대했다. 앞선 계획에서는 129대를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2027회계연도 예산안에서는 목표 전력 규모가 267대로 늘었다. 추가 도입분은 남아 있는 F-15C와 F-15D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훨씬 신형인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력의 교체도 시작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미 공군은 F-15C/D 도입을 1980년대 후반에, F-15E 도입을 2001년에 각각 종료했으며, 구형 F-15 계열은 현재 거의 모두 퇴역한 상태다.</p><img data-gallery-id="2024670" data-gallery-itemable-id="602472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8/conversions/ADAB-1-hero.jpg" data-bd-meta-caption="아랍에미리트 알다프라 공군기지의 F-15E" alt="아랍에미리트 알다프라 공군기지의 F-15E"><p></p><p>F-15EX는 수출용으로 개발된 F-15QA를 바탕으로 한 기종이지만, 사업은 이미 상당한 일정 지연을 겪고 있다. 보잉 세인트루이스 생산라인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파업으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미 국방부는 이로 인한 지연을 만회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생산 차질은 해외 작전 배치를 위한 기체를 포함해 여러 생산분의 인도 일정에 영향을 미쳤다. 4차 생산분도 당초 일정보다 늦어졌다. 원래 2026년 시작될 예정이던 인도는 현재 2028년에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은 계약상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F-15EX 생산량을 월 약 2대로 늘려야 한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F110 엔진, 사출계통 카트리지 등 부품 부족도 추가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71" data-gallery-itemable-id="602472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9/conversions/Screenshot-2026-10-02-at-00.51.18-hero.jpg" data-bd-meta-caption="F-15QA 전투기" alt="F-15QA 전투기"><p></p><p>F-15 사업실과 보잉 간 협상은 생산 물량을 줄이는 대신 가용 예산 안에서 22대 전량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전투기 및 첨단항공기국 획득 총괄인 티머시 헬프리치 준장은 “7차 생산분은 방산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고려하면서 가용 자원을 체계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팀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생산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 공군 전투기 전력을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항공기를 인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아제르바이잔에 J-10C 판매하며 전투기 수출 확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further-expands-exports-j10c-azerbaij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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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Oct 2026 20:26: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은 바쿠에서 열린 ADEX 2026 방산전시회에서 아제르바이잔 국적 표식을 적용한 J-10C 전투기 실물 크기 모형을 공개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공군에 해당 기종을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전투기는 중국 국영 중국항공공업집단이 생산한다. ADEX 2026을 방문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전시된 전투기에 서명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전투기 분야에서 중국과 상당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JF-17 블록 III를 실전 배치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2026년 7월 첫 기체를 공개했으며, 해당 전투기가 나소스나야 공군기지에서 운용되는 모습도 공개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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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중국은 바쿠에서 열린 ADEX 2026 방산전시회에서 아제르바이잔 국적 표식을 적용한 J-10C 전투기 실물 크기 모형을 공개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공군에 해당 기종을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 전투기는 중국 국영 중국항공공업집단이 생산한다. ADEX 2026을 방문한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전시된 전투기에 서명했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전투기 분야에서 중국과 상당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JF-17 블록 III를 실전 배치했다.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2026년 7월 첫 기체를 공개했으며, 해당 전투기가 나소스나야 공군기지에서 운용되는 모습도 공개했다.</p><img data-gallery-id="2024665" data-gallery-itemable-id="602472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3/conversions/Screenshot-2026-10-01-at-23.30.58-hero.jpg" data-bd-meta-caption="아제르바이잔 공군 도색의 J-10C" alt="아제르바이잔 공군 도색의 J-10C"><p></p><p>JF-17 도입으로 아제르바이잔은 중국과 군수산업 분야에서도 훨씬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으며, 향후 J-10C를 도입할 경우에 앞서 중국이 개발한 전투항공 기술을 운용하는 경험도 쌓게 됐다. 아제르바이잔의 더 대형인 J-10C 도입 가능성은 적어도 2024년부터 거론돼 왔다. 2024년 주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나미그 이슬람자데 아제르바이잔 공군사령관은 J-10C를 살펴보고 창딩추 중국 공군사령관과 회담했다. 아제르바이잔과 중국 당국자들은 당시 논의가 국방 및 기술협력에 관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슬람자데 사령관이 J-10을 살펴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아제르바이잔의 J-10C 도입 가능성을 둘러싼 관측이 제기됐다.</p><img data-gallery-id="2024666" data-gallery-itemable-id="602472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4/conversions/IMG_1984-hero.jpg" data-bd-meta-caption="J-10C 전투기" alt="J-10C 전투기"><p></p><p>J-10C는 현대 중국 전투기 가운데 고강도 전투에서 실제 운용된 유일한 기종이다. 파키스탄 공군이 운용한 J-10C는 2025년 5월 인도 라팔 전투기 1~4대를 격추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기종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제공전투기로 평가되는 5세대 전투기 J-20의 성능과, 2024년 말 이후 여러 차례 입증된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개발 우위가 중국 전투항공산업의 위상을 높인 데 더해진 성과다.</p><p></p><img data-gallery-id="2024667" data-gallery-itemable-id="602472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5/conversions/IMG_0058-2-hero.jpg" data-bd-meta-caption="PL-15&middot;PL-10 공대공미사일과 외부 연료탱크 2개를 장착한 파키스탄 공군 J-10C" alt="PL-15&middot;PL-10 공대공미사일과 외부 연료탱크 2개를 장착한 파키스탄 공군 J-10C"><p></p><p>J-10C의 실전 기록은 8월 방글라데시 당국자들이 서방 경쟁 기종 대신 이 전투기를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bangladesh-cites-chinese-j10c-combat-victories-rafa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제시했다</a>. 이후 여러 소식통은 J-10C가 카타르 공군 유로파이터와의 모의 공중전에서 9대 0의 전과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state-confirm-j10c-victories-eurofighter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 J-10C는 파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인도됐으며, 인도네시아 국방 당국자들도 이미 주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도 가까운 시일 안에 도입 사실을 공식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J-10C는 훨씬 현대적인 항공전자장비와 무장을 탑재하고 있어, 아제르바이잔 공군이 각각 Su-30SM과 Su-35를 운용하는 인접국 아르메니아와 이란의 전투기 전력에 비해 뚜렷한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이 주문한 지 6년여 만에 첫 F-16 블록 70 개량형 전투기 출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irst-enhanced-f16-block70-taiw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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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Oct 2026 16:14: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국방부가 주문한 첫 F-16 블록 70 전투기 2대가 하와이를 출발했으며 10월 2일 오전 타이둥의 즈항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만 공군이 도입하는 신조 전투기 66대의 인도가 오랜 지연 끝에 시작된다. 대만 국방부는 해당 기체들이 하와이를 출발했다고 확인하면서 기상 여건이나 기타 불가피한 요인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체번호 6727과 6728인 두 전투기는 8월 하와이에 도착한 뒤 한 달 넘게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에 머물러 있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7/Screenshot-2026-10-01-at-23.18.0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국방부가 주문한 첫 F-16 블록 70 전투기 2대가 하와이를 출발했으며 10월 2일 오전 타이둥의 즈항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만 공군이 도입하는 신조 전투기 66대의 인도가 오랜 지연 끝에 시작된다. 대만 국방부는 해당 기체들이 하와이를 출발했다고 확인하면서 기상 여건이나 기타 불가피한 요인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체번호 6727과 6728인 두 전투기는 8월 하와이에 도착한 뒤 한 달 넘게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에 머물러 있었다.</p><img data-gallery-id="2024660" data-gallery-itemable-id="602471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8/conversions/IMG_9652-2-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 alt="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p></p><p>첫 두 기체는 8월 17일 미국 본토를 출발한 뒤 공중급유 지원을 받으며 하와이로 이동했다. 8월 21일 히캄에 도착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오래 머물렀다. 당초 계획은 하와이에서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거쳐 대만섬으로 최종 비행하는 것이었지만, 하와이 체류가 길어지면서 첫 인도 일정도 다시 늦어졌다. 해당 기체들은 9월 초 하와이에서 출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목격자들은 두 전투기가 활주로 쪽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주기장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확인했다. 지연 원인에 대한 공식 설명은 나오지 않았으며, 기술적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p><img data-gallery-id="2024661" data-gallery-itemable-id="602471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9/conversions/IMG_0483-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 alt="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p></p><p>두 전투기는 대만 공군이 1990년대에 도입한 구형 F-16A/B 블록 20 전투기 140대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블록 70에는 컨포멀 연료탱크가 적용돼 외부 무장 장착대를 차지하지 않고도 추가 연료를 탑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F-16의 상당한 외부 무장 탑재 능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와 체공시간을 늘릴 수 있다. 다만 추가 중량으로 비행성능은 크게 저하된다.</p><img data-gallery-id="2024662" data-gallery-itemable-id="602472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0/conversions/1152x768_634917513211-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 alt="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p></p><p>대만은 현재 F-16을 계속 도입하고 있는 유일한 선진 경제권이다. 미 공군은 2005년 F-16 발주를 종료했으며, 서방 선진국들은 5세대 전투기 F-35 도입에 예산을 집중해 왔다. 대만은 국제적 승인 부족으로 다른 전투기 기종을 제안받지 못했으며, F-35 도입을 위한 거듭된 시도도 거부됐다. F-16은 1978년 처음 실전 배치됐으며, 현대화된 개량형도 고강도 분쟁에서는 노후 기종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만해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방공체계와 5세대 전투기 일부를 운용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을 상대해야 한다.</p><img data-gallery-id="2024663" data-gallery-itemable-id="602472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61/conversions/Screenshot-2026-08-16-at-10.19.42-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본토 6세대 전투기, 뛰어난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 alt="중국 본토 6세대 전투기, 뛰어난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p></p><p>대만 공군의 기존 F-16 전력은 1990년대 미국에서 인도될 당시 대규모 공중급유 지원이 필요했다. 1997년 F-16 블록 20 전투기가 미국에서 대만섬으로 이동할 때 비행 구간은 텍사스와 하와이, 괌, 대만을 잇는 3개 구간으로 나뉘었으며, 전체 비행 동안 19차례 공중급유가 실시됐다. 블록 70은 컨포멀 연료탱크와 개량된 기체 구성을 적용해 공중급유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3대 전투항공기 업체, 차세대 전쟁 대비 역할 분담 구도 뚜렷해져</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merica-combat-aviation-giants-labour-division-next-ge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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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Oct 2026 11:54: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의 F/A-XX 6세대 전투기 사업 개발사로 보잉이 선정되면서 미국은 5세대와 6세대 전투항공기 사업에서 3대 군용 항공기 제작업체의 역할 분담 구도를 뚜렷하게 정립했다. 보잉은 2025년 차세대 공중우세 사업에 따라 미 공군 F-47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F/A-XX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미국 6세대 전투기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부상했다. 당초 F/A-XX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게 거론됐던 노스럽 그러먼은 대신 차세대 폭격기 B-21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3/220122-N-EE352-1750.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의 F/A-XX 6세대 전투기 사업 개발사로 보잉이 선정되면서 미국은 5세대와 6세대 전투항공기 사업에서 3대 군용 항공기 제작업체의 역할 분담 구도를 뚜렷하게 정립했다. 보잉은 2025년 차세대 공중우세 사업에 따라 미 공군 F-47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F/A-XX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미국 6세대 전투기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부상했다. 당초 F/A-XX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게 거론됐던 노스럽 그러먼은 대신 차세대 폭격기 B-21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p><img data-gallery-id="2024656" data-gallery-itemable-id="602471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4/conversions/Screenshot-2026-10-01-at-10.22.14-hero.jpg" data-bd-meta-credit="보잉" data-bd-meta-caption="항모 비행갑판 위의 F/A-XX 6세대 전투기 상상도" alt="항모 비행갑판 위의 F/A-XX 6세대 전투기 상상도"><p></p><p>세계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5세대 전투기 생산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F-35 사업을 통해 서방에서 유일하게 5세대 전투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남아 있다. 록히드마틴은 F-35A, F-35B, F-35C 전 기종의 주계약업체이자 핵심 통합업체로서 미 공군과 해병대, 해군에 공통 스텔스 전투기 계열을 공급하고 있다. 같은 세대 전투기 가운데 현재 생산 중인 유일한 나토 호환 기종인 F-35는 전 세계 약 20개 해외 군에서도 도입을 결정했다.</p><img data-gallery-id="2024657" data-gallery-itemable-id="602471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5/conversions/Screenshot-2026-07-28-at-16.34.30-hero.jpg" data-bd-meta-caption="B-21 전략폭격기 시제기" alt="B-21 전략폭격기 시제기"><p></p><p>록히드마틴은 B-21을 포함한 6세대 전투항공기 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이 회사에 배정되는 생산계약 규모는 여전히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B-21은 때때로 6세대 전투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록히드마틴은 2025년 12월 F-47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F-35에 적용해 ‘5+세대’ 수준으로 성능을 높이는 방안을 놓고 미 국방부와 “매우 활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짐 타이클릿 록히드마틴 최고경영자는 “정부는 항공기 현대화 전반을 논의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행정부와 백악관 차원까지 올라가 있다. 우리도 그 논의의 한가운데에 있다. 우리의 의견이 전달되고 있고 답변도 받고 있으며, 논의는 상당히 활발하다”고 말했다. 타이클릿은 앞서 이러한 개량을 통해 F-35가 “절반의 가격으로 6세대 전투기 능력의 80%”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58" data-gallery-itemable-id="602471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6/conversions/Rar-arr-hero.jpg" data-bd-meta-caption="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 alt="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p></p><p>F-35, F/A-XX, F-47, B-21은 예산 확보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수년 전부터 이런 경쟁이 이어져 왔다. 미 공군은 예산 부족과 F-47 6세대 전투기 개발 예산을 우선 확보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2026회계연도 F-35 도입 물량을 크게 줄였다. F/A-XX도 2025년부터 F-47에 우선순위가 주어지면서 상당한 일정 지연을 겪고 있다. 이전까지 F/A-XX는 더 많은 예산을 배정받았고 여러 면에서 전망도 더 밝은 사업이었다. F-47이나 F/A-XX 개발이 지연될 경우 미 공군과 미 해군이 각각 대폭 성능을 향상시킨 F-35A와 F-35C 도입에 더 큰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일본 ‘슈퍼 요격기’ 사업, 2030년까지 대폭 개량한 F-15 20대 도입</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japan-20-heavily-enhanced-f15-2030</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japan-20-heavily-enhanced-f15-2030</guid>
            <pubDate>Thu, 01 Oct 2026 01:32:00 +0000</pubDate>
                  <description>일본은 F-15 일본 슈퍼 요격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 개량기 20대는 2029회계연도 말까지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본 항공자위대가 운용하는 F-15J 이글 가운데 일부 기체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해당 기체들은 1980년대 초부터 도입됐으며, 현재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노후 기종으로 평가돼 왔다. 수정된 일정은 당초 2027회계연도 말까지 첫 20대의 개량을 완료하려던 계획보다 늦어진 것이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9/132-800.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일본은 F-15 일본 슈퍼 요격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 개량기 20대는 2029회계연도 말까지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일본 항공자위대가 운용하는 F-15J 이글 가운데 일부 기체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해당 기체들은 1980년대 초부터 도입됐으며, 현재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노후 기종으로 평가돼 왔다. 수정된 일정은 당초 2027회계연도 말까지 첫 20대의 개량을 완료하려던 계획보다 늦어진 것이다.</p><img data-gallery-id="2024652" data-gallery-itemable-id="602471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0/conversions/Screen-Shot-2019-04-09-at-22.57.11-hero.jpg" data-bd-meta-caption="F-15J 전투기" alt="F-15J 전투기"><p></p><p>일본은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인 F-15 전력 가운데 일부를 현대화하기 위해 2019회계연도부터 F-15 성능개량 사업을 시작했다. 항공자위대는 당초 F-15J와 F-15DJ를 합쳐 213대를 도입했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에서 면허생산했다. F-15는 도입 당시 최상급 제공전투기로 평가됐고 소련의 MiG-25P 폭스배트 요격기에 대응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했던 전력이었지만, 이후 성능은 갈수록 최신 수준에 뒤처지게 됐다.</p><img data-gallery-id="2024653" data-gallery-itemable-id="602471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1/conversions/Screen_241107_072415-1-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J-15T 전투기" alt="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J-15T 전투기"><p>F-15J의 노후화는 2025년 12월 오키나와섬 남동쪽 국제수역 상공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5B 전투기가 일본 F-15에 레이더 조준을 건 전례 없는 두 차례의 상황에서 뚜렷이 드러났다. 대만 언론들은 두 차례 상황의 결과에 일본 군 수뇌부가 크게 동요했으며, “겁에 질릴 정도였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j15b-engagement-f15js-comman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보도했다</a>. F-15의 레이더 경보수신기는 이미 무장 조준이 이뤄진 뒤에야 조종사에게 위협을 알릴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두 기종이 실제로 교전할 경우 일본 조종사가 대응할 시간을 갖기도 전에 F-15J가 이미 격추 직전 상황에 놓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는 J-15B와 F-15J 사이에 약 40년에 이르는 기술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4654" data-gallery-itemable-id="602471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52/conversions/47855_1623893266-hero.jpg" data-bd-meta-caption="미 공군 F-15EX, 2020년대 초부터 생산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F-15 계열기" alt="미 공군 F-15EX, 2020년대 초부터 생산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F-15 계열기"><p></p><p>F-15 개량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F-15J의 기계식 주사 레이더를 AN/APG-82(V)1 능동전자주사식 배열 레이더로 교체하는 것이다. AN/APG-82는 F-15E 스트라이크 이글용으로 개발된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탐지·추적·다중표적 교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일본이 앞서 요청한 JSI 사양에는 예비품을 포함해 최대 103대의 APG-82(V)1 레이더가 포함됐지만, 이후 사업 규모는 당초 계획했던 개량 대상 기체 수보다 축소됐다. 신형 레이더는 J-15B와 J-16 같은 중국의 최상급 전투기에 탑재된 레이더보다 여전히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만, 현재 사용 중인 냉전시대 레이더와 비교하면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냉전시대 전투기 현대화는 중국이 2030년경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volving-chinese-flight-tes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a>를 실전 배치할 시점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보잉, F/A-XX 6세대 함재전투기 첫 공개…초저피탐 설계 드러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boeing-first-preview-faxx-sixth-ge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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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26 15:20:00 +0000</pubDate>
                  <description>보잉의 F/A-XX 6세대 전투기 신규 렌더링이 공개되면서 미 해군이 도입할 차세대 함재전투기의 형상이 지금까지 가운데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는 보잉이 록히드마틴과 노스럽 그러먼을 제치고 이 사업의 개발사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공개된 렌더링에는 해당 기체가 항모 캐터펄트를 향해 활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기체 형상을 이례적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 전투기는 매우 넓은 동체와 큰 날개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설계는 내부 공간 확보에 강한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저피탐성을 유지하면서도 상당한 연료와 무장,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를 요구해 온 미 해군의 조건과도 부합한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4/Screenshot-2026-10-01-at-10.22.14.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보잉의 F/A-XX 6세대 전투기 신규 렌더링이 공개되면서 미 해군이 도입할 차세대 함재전투기의 형상이 지금까지 가운데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는 보잉이 록히드마틴과 노스럽 그러먼을 제치고 이 사업의 개발사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공개된 렌더링에는 해당 기체가 항모 캐터펄트를 향해 활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기체 형상을 이례적으로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 전투기는 매우 넓은 동체와 큰 날개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설계는 내부 공간 확보에 강한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저피탐성을 유지하면서도 상당한 연료와 무장,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기를 요구해 온 미 해군의 조건과도 부합한다.</p><img data-gallery-id="2024647" data-gallery-itemable-id="602470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5/conversions/Screenshot-2026-10-01-at-10.21.28-hero.jpg" data-bd-meta-credit="보잉" data-bd-meta-caption="보잉이 앞서 공개한 F/A-XX 렌더링" alt="보잉이 앞서 공개한 F/A-XX 렌더링"><p></p><p>미 해군은 9월 29일 보잉을 F/A-XX 사업 개발사로 선정했다. 개발 계약 규모는 200억 달러를 넘으며, 지상시험과 감항성 시험, 체계 및 무장 통합시험에 투입될 복수의 시험기가 포함된다. 새 이미지에서는 단좌형 조종석도 확인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F/A-XX가 임무 복잡성, 특히 다수의 무인기를 통제해야 할 가능성 때문에 2명의 승무원을 탑승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최신 렌더링에는 대형 일체형 캐노피 아래 조종사 1명만 탑승한 모습이 나타났다.</p><img data-gallery-id="2024648" data-gallery-itemable-id="602470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6/conversions/1358222695_ngf205-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이 앞서 공개한 F/A-XX 6세대 전투기 상상도" alt="미 해군이 앞서 공개한 F/A-XX 6세대 전투기 상상도"><p></p><p>이 기체는 전방 동체와 기수 부분이 특히 넓다. 이는 대형 능동전자주사식 배열 레이더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정확한 레이더 구성은 여전히 기밀이다. 전방 동체 둘레에는 뚜렷한 차인 형상이 이어져 있다. 이는 레이더 반사를 제어하고 피탐성을 낮추기 위해 기체 표면 형상을 설계할 때 흔히 적용되는 특징이다. 새 렌더링에서는 엔진 공기흡입구 배치도 한층 선명하게 확인된다. 공기흡입구는 동체 하부 측면에 배치됐으며 기수에서 비교적 뒤쪽에 자리한 것으로 보이고, 동체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사다리꼴 형상을 띤다. 이러한 배치는 공기흡입구 형상과 엔진 전면부 차폐가 중요한 저피탐 항공기의 설계 요구와도 부합한다.</p><img data-gallery-id="2024649" data-gallery-itemable-id="602470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7/conversions/F_A-XX-U.S.-Navy-Fighter-hero.jpg" data-bd-meta-caption="보잉 F/A-XX를 보여주는 이전의 상상도" alt="보잉 F/A-XX를 보여주는 이전의 상상도"><p></p><p>F/A-XX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f47-nears-completion-chinese-program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미 공군용으로 개발 중인</a> 보잉 F-47과 외형상 여러 특징을 공유한다. 두 기종 모두 넓은 동체와 무미익 형상, 유사한 날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내부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둔 설계가 적용됐다. 이러한 유사성 때문에 두 기종이 상당한 수준의 기반 기술과 설계 구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다만 실제 공통성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잉은 두 기종을 병행 개발하는 방안을 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여러 첨단 항공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세인트루이스 시설을 확장하고 있으며, 보안이 강화된 생산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보잉은 이번 F/A-XX 사업 수주가 2025년 F-47 사업자 선정에 이은 성과라며, 두 기종의 동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과 기술, 인력에 투자해 왔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50" data-gallery-itemable-id="602470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8/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 시제기"><p></p><p>F/A-XX와 F-47 사업은 경쟁 상대인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지난 2년 사이 시급성이 더욱 커졌다. 청두항공공업과 선양항공공업이 개발한 전투기는 모두 2024년 첫 비행에 성공했으며, 이후 비행시험에서도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6세대 전투기 개발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다른 국가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은 첫 6세대 전투기를 2030년경 실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F-47과 F/A-XX는 2040년대 초반 실전 배치가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라오스에 첫 해외 공군기지 개설…항공전력의 작전반경 우위를 어떻게 보완하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first-foreign-airbase-lao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first-foreign-airbase-laos</guid>
            <pubDate>Wed, 30 Sep 2026 03:10: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은 라오스에 새로운 합동 군수지원·훈련센터를 설립해 인민해방군의 또 다른 해외 군사시설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국방 분야의 존재감을 확대했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합동지원훈련센터와 중국-라오스 우호 항공아카데미는 9월 29일 반큰 공항에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 시설들이 라오스의 공군 조종사 훈련과 양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9/Screenshot-2026-07-04-at-10.50.3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은 라오스에 새로운 합동 군수지원·훈련센터를 설립해 인민해방군의 또 다른 해외 군사시설을 확보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국방 분야의 존재감을 확대했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합동지원훈련센터와 중국-라오스 우호 항공아카데미는 9월 29일 반큰 공항에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국방부는 이 시설들이 라오스의 공군 조종사 훈련과 양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42" data-gallery-itemable-id="602470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0/conversions/Screenshot-2026-09-30-at-19.13.36-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라오스 합동시설 개소식" alt="중국-라오스 합동시설 개소식"><p></p><p>두 기관은 중국과 라오스가 공동으로 유지·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국 정부는 시설에 배치될 중국군과 라오스군 인원 규모나 주둔할 항공기 및 기타 장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시설에 장거리 전투기가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상당히 제기돼 왔다. 반큰 공항은 비엔티안주에 있으며 라오스 수도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져 있다. 이 비행장은 라오스 내전과 베트남전쟁 시기에 전술지원 거점으로 사용된 바 있어 군사적으로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43" data-gallery-itemable-id="602470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1/conversions/v2-1cc3fc962238061a6e651f70a6a5565b_r-2-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Y-20B 전략수송기" alt="Y-20B 전략수송기"><p></p><p>라오스 배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은 전투기의 항속거리와 현대적인 공중급유기 지원 능력에서 공군의 우위를 계속 확대해 왔다. J-20은 현재 세계에서 항속거리가 가장 긴 전투기로 평가되며, 전투행동반경은 미국의 경쟁 기종보다 2배 이상 넓다. J-XX 사업으로 개발 중인 후속 기종은 J-20보다 항속거리가 거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기지는 이러한 우위를 크게 보완할 수 있다. 태평양 전구는 공군기지와 목표물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특히 중요하다.</p><img data-gallery-id="2024644" data-gallery-itemable-id="602470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2/conversions/article_686a2da98a9347_81406355-hero.jpg" data-bd-meta-caption="J-20AS 장거리 스텔스 전투기" alt="J-20AS 장거리 스텔스 전투기"><p></p><p>위성영상에 따르면 새 시설 건설은 2025년 10월경 시작됐으며 이후 1년 동안 크게 확대됐다. 이 공항의 최장 활주로는 약 2,000m로 Y-20 대형 수송기와 같은 대형 항공기를 운용하기에 충분하다. 인민해방군은 역사적으로 중국 영토 밖에 상설 군사시설을 비교적 적게 유지해 왔다. 중국이 처음 공식 인정한 해외 군사기지는 2017년 지부티에 설치됐다. 이 기지는 아덴만 해적퇴치 임무와 동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활동을 포함한 작전에 군수지원을 제공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4645" data-gallery-itemable-id="602470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43/conversions/img_2262c44f251056f8d9ac315829ed72c0506220-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에 배치된 미 공군 F-35A" alt="일본에 배치된 미 공군 F-35A"><p></p><p>중국은 최근 태국만에 있는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에도 캄보디아와 공동훈련·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 시설은 2025년 공식 개소했으며 양국 간 군사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된다. 캄보디아는 림 기지에 중국군이 상시 주둔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해 왔다. 라오스 시설은 공군 훈련과 지원에 중점을 둔 중국의 첫 해외 군사시설로 공식 발표됐다는 점에서, 중국이 주요 군사강국으로 부상하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중국은 광범위한 군사 역량에서 세계 다른 국가들을 앞섰지만, 해외기지 접근 능력에서는 여전히 미국에 크게 뒤처져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인도, 국산 스텔스 전투기 2년 내 첫 비행 예고… 목표 달성 가능할까?</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ndia-stealth-fighter-fly-two-year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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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30 Sep 2026 01:51:00 +0000</pubDate>
                  <description>인도는 5세대 전투기인 첨단중형전투기 AMCA의 첫 비행 목표 시점을 2028년 9월로 정했다. 라제시 쿠마르 싱 인도 국방차관은 경전투기 테자스 Mk2도 2027년 9월까지 첫 비행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일정은 9월 27일 뉴델리에서 열린 NDTV 국방정상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인도의 핵심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 2개에 구체적인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그러나 AMCA 사업은 아직 초기 시제기 제작을 맡을 민간업체를 선정하는 단계에 있어, 이처럼 빠른 시일 안에 비행시험 단계까지 진입할 수 있을지를 놓고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자격을 갖춘 3개 업체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며, 선정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이다.</description>
                  <category>남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5/Screenshot-2026-09-30-at-18.53.47.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인도는 5세대 전투기인 첨단중형전투기 AMCA의 첫 비행 목표 시점을 2028년 9월로 정했다. 라제시 쿠마르 싱 인도 국방차관은 경전투기 테자스 Mk2도 2027년 9월까지 첫 비행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일정은 9월 27일 뉴델리에서 열린 NDTV 국방정상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인도의 핵심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 2개에 구체적인 목표 시점을 제시했다. 그러나 AMCA 사업은 아직 초기 시제기 제작을 맡을 민간업체를 선정하는 단계에 있어, 이처럼 빠른 시일 안에 비행시험 단계까지 진입할 수 있을지를 놓고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자격을 갖춘 3개 업체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며, 선정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이다.</p><img data-gallery-id="2024638" data-gallery-itemable-id="602469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6/conversions/IMG_4380-hero.jpg" data-bd-meta-caption="테하스 경량 전투기" alt="테하스 경량 전투기"><p></p><p>입찰에 참여한 3곳은 단독으로 참여한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 바라트 일렉트로닉스와 다이나매틱 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한 L&amp;T 주도 컨소시엄, BEML과 데이터 패턴스가 참여한 바라트 포지 주도 컨소시엄이다. 그동안 인도의 핵심 군용기 제작사 역할을 맡아온 국영 힌두스탄 에어로노틱스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ndia-largest-aviation-firm-excluded-stealth-fighte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적격 입찰업체에 포함되지 않았다.</a> 싱 차관은 민간업체에 사업 참여를 개방한 것은 힌두스탄 에어로노틱스에만 계속 의존하지 않고 전투기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39" data-gallery-itemable-id="602469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7/conversions/article_68368d05860ab9_81130548-hero-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인도 AMCA 전투기 상상도" alt="인도 AMCA 전투기 상상도"><p></p><p>AMCA는 저피탐 기체와 내부무장창, 첨단 센서, 전자전 체계, 센서 융합 능력을 갖춘 쌍발 5세대 전투기로 개발될 예정이다. 초기형인 AMCA Mk1에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의 F414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개발되는 Mk2에는 외국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인도에서 개발하는 더 강력한 국산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F414는 단발 전투기인 테자스 Mk2에도 탑재될 예정이어서, 두 사업은 초기 추진체계에서 공통 기반을 갖게 된다. 이는 한국의 5세대 전투기 KF-21과 경량 4세대 전투기 FA-50이 모두 F414 계열 엔진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p><img data-gallery-id="2024640" data-gallery-itemable-id="602469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8/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호 비행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호 비행 시제기"><p></p><p>AMCA 개발 일정 발표는 인도가 현재 보유한 전투기 전력과 주변국 공군의 전력 사이에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인도 공군은 현재 국산 또는 외국산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운용하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은 거의 10년 전 J-20을 실전배치했으며, 2030년경부터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volving-chinese-flight-tes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6세대 전투기도 실전배치할 예정</a>이다. 인도의 4세대 테자스 개발 사업은 애초부터 개발 목표가 높지 않았음에도 장기간에 걸쳐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인도 공군의 전투능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 싱 차관은 인도 정부가 외국산 5세대 전투기 도입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단기간 내 도입 가능한 기종으로는 러시아의 Su-57이 유일한 선택지로 평가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연구진, 레일건 탑재 핵추진 전차 구상 제안</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study-nuclear-tank-railgun</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study-nuclear-tank-railgun</guid>
            <pubDate>Tue, 29 Sep 2026 22:17: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국방 연구진은 소형 원자로로 동력을 공급받고 50메가줄급 전자기 레일건을 탑재한 60톤급 전기추진 전차의 장기 개발 구상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중국 국방 학술지 ‘병기학보’ 2026년 6월 증간호에 실린 연구 논문에서 공개됐으며, 2045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개발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내몽골제일기계그룹, 특수차량 설계·제조 통합기술 국가중점실험실, 베이징이공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내몽골제일기계그룹은 중국 방위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으로 장갑차량 개발과 생산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9/ZTZ-99A_Type_99A_MBT_China_Chinese_army_parade_military_equipment_combat_vehicles_3_september_2015_001.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 국방 연구진은 소형 원자로로 동력을 공급받고 50메가줄급 전자기 레일건을 탑재한 60톤급 전기추진 전차의 장기 개발 구상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중국 국방 학술지 ‘병기학보’ 2026년 6월 증간호에 실린 연구 논문에서 공개됐으며, 2045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개발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내몽골제일기계그룹, 특수차량 설계·제조 통합기술 국가중점실험실, 베이징이공대 연구진이 참여했다. 내몽골제일기계그룹은 중국 방위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으로 장갑차량 개발과 생산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32" data-gallery-itemable-id="602469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0/conversions/54805499107_1e6638b6b3_k-1536x1084-hero.jpg" data-bd-meta-caption="차세대 설계 요소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차로 평가되는 중국 100식 전차" alt="차세대 설계 요소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차로 평가되는 중국 100식 전차"><p></p><p>연구진은 3단계 개발 경로를 제안했다. 1단계는 2035년 이전을 목표로 기존 장갑차량 플랫폼에 전자기 무기를 탑재하되, 기존 디젤 동력체계는 유지하는 방안이다. 제안된 체계는 1,500마력급 디젤 발전기에 슈퍼커패시터와 플라이휠 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해 전자기 무기에 필요한 높은 순간 출력을 공급한다. 1세대 체계에는 10메가줄급 전자기포가 탑재되며, 연구진은 이 무기의 가상 사거리를 약 150킬로미터로 제시했다.</p><img data-gallery-id="2024633" data-gallery-itemable-id="602469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1/conversions/atla-railgun-firing-js-asuka-testbed.jpg-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에서 시험 중인 레일건" alt="일본에서 시험 중인 레일건"><p></p><p>1단계 차량에는 약 2메가줄의 에너지가 필요한 전자기 장갑체계가 적용된다. 이 구상은 최종형에 계획된 훨씬 복잡한 핵동력체계를 도입하지 않고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단계는 2045년까지 이어지며, 전자기포의 에너지를 약 20메가줄로 높이고 사거리도 약 300킬로미터로 늘리는 방안이다. 전자기 장갑 역시 크게 강화돼 약 10메가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체계가 구상됐다. 전력은 2,000마력급 디젤 발전기가 공급하며, 약 5톤의 첨단 에너지저장장치가 이를 보조한다.</p><img data-gallery-id="2024634" data-gallery-itemable-id="602469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2/conversions/Screenshot-2026-08-23-at-10.33.44-hero-hero.jpg" data-bd-meta-caption="건조 중인 중국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hellip; 원자로 소형화 기술도 계속 진전" alt="건조 중인 중국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hellip; 원자로 소형화 기술도 계속 진전"><p></p><p>최종 단계에서는 핵동력을 도입한다. 연구진은 액체금속 냉각방식을 사용하는 10메가와트급 소형모듈원자로를 구상했다. 원자로 체계는 약 2세제곱미터 공간에 들어가도록 설계한다는 방안이다. 차량은 이 원자로를 이용해 전자기 무기와 기타 탑재체계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이 단계에서 제안된 전자기 레일건의 발사에너지는 약 50메가줄이다. 연구진은 발사체 속도를 초속 약 3.5킬로미터, 가상 최대사거리를 약 450킬로미터로 제시했다. 이 같은 무기는 기존 전차포보다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며, 차량의 주무장 역할도 직사화력 중심의 기갑전투와 장거리 정밀화력의 성격을 함께 갖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p><img data-gallery-id="2024635" data-gallery-itemable-id="602469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3/conversions/article_5f92f8a5265663_32957824-hero-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에서 시험 중인 세계 최초 핵추진 순항미사일&hellip; 각국, 핵기술의 새로운 군사적 활용 계속 모색" alt="러시아에서 시험 중인 세계 최초 핵추진 순항미사일&hellip; 각국, 핵기술의 새로운 군사적 활용 계속 모색"><p></p><p>제안된 구상의 핵심은 미래 장갑차량에서 갈수록 커지는 전력 수요에 맞춰 동력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있다. 연구진은 핵추진 전차를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개발 사업으로 보기보다, 발전·에너지저장 기술의 발전에 맞춰 고출력 무기와 전자기 방호체계, 기타 전기장비를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연구는 차량 탑재 에너지체계의 발전을 특히 중시했다. 슈퍼커패시터와 플라이휠, 첨단 배터리, 초전도 에너지저장장치, 차량 통합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미래 무기에 필요한 높은 순간 출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로 검토됐다.</p><img data-gallery-id="2024636" data-gallery-itemable-id="602469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34/conversions/Screenshot-2026-09-06-at-11.50.04-hero.jpg" data-bd-meta-caption="실전배치된 100식 전차" alt="실전배치된 100식 전차"><p></p><p>이 논문은 중국 방위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신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2025년 세계 최초의 4세대 주력전차인 100식을 다른 국가들보다 수년 앞서 실전배치했다. 중국은 구축함 성능에서도 매우 큰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세대 전투기 실전배치에서도 세계를 거의 10년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핵추진 전차는 기술상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용 대비 효율에는 여전히 큰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지상전에서는 값비싼 중장갑 전력보다 저비용 무인체계를 대량 운용하는 방식이 갈수록 중시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나타났듯 주력전차의 화력은 부차적인 요소였으며, 무인기와의 네트워크 연동 능력과 기동성 유지, 첨단 능동방호체계 운용 능력이 가장 중요했다.<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next-generation-tank-type100-footag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100식은 이들 능력</a>을 모두 중점적으로 갖추도록 개발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공군 장성, F-47 6세대 전투기 생산라인 구축 진전 확인</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general-confirms-progress-on-f-47-sixth-generation-production-lin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general-confirms-progress-on-f-47-sixth-generation-production-line</guid>
            <pubDate>Tue, 29 Sep 2026 20:04: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은 F-47 6세대 전투기의 본격 양산 체제 구축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미 공군 전투기·첨단항공기 포트폴리오 획득담당관인 티머시 헬프리치 준장은 새로운 생산라인이 가까운 시일 안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F-47 개발 사업은 일정이 앞당겨진 가운데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보잉은 현재 첫 비행 시제기를 제작 중이며, 첫 비행은 여전히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헬프리치 준장은 전투기 생산능력을 미 공군의 전략적 요구사항으로 꼽았다. 그는 기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F-47과 협동전투항공기 생산을 위한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5/03869_c_Boeing-scaled-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은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fly-sixth-generation-fighter-2028-behin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F-47 6세대 전투기</a>의 본격 양산 체제 구축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미 공군 전투기·첨단항공기 포트폴리오 획득담당관인 티머시 헬프리치 준장은 새로운 생산라인이 가까운 시일 안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F-47 개발 사업은 일정이 앞당겨진 가운데 계속 진행되고 있다. 보잉은 현재 첫 비행 시제기를 제작 중이며, 첫 비행은 여전히 2028년으로 예정돼 있다. 헬프리치 준장은 전투기 생산능력을 미 공군의 전략적 요구사항으로 꼽았다. 그는 기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F-47과 협동전투항공기 생산을 위한 추가 생산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28" data-gallery-itemable-id="602468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6/conversions/Screenshot-2022-10-27-at-18.30.13-hero.jpg" data-bd-meta-credit="록히드 마틴" data-bd-meta-caption="미 공군 장거리 6세대 제공 전투기 개념도" alt="미 공군 장거리 6세대 제공 전투기 개념도"><p></p><p>미국 전투기 산업의 현황에 대해 헬프리치 준장은 현재 “가동 중인 전투기 생산라인은 단 3곳뿐”이라며 포트워스의 F-35 생산시설, 세인트루이스의 F-15EX 생산라인, 그린빌의 F-16 생산라인을 꼽았다. 그는 “따라서 기존 생산라인을 확대해야 한다. 적어도 기존 생산라인에서 확보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며, 새로운 생산라인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F-47 생산라인 구축도 그리 멀지 않았다. 이 생산라인이 추가되면 전체 생산능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p><img data-gallery-id="2024629" data-gallery-itemable-id="602468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7/conversions/Rar-arr-hero.jpg" data-bd-meta-caption="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 alt="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p></p><p>보잉은 이미 F-15EX를 생산하고 있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약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확장 사업에는 100만 제곱피트가 넘는 생산·지원시설 신설이 포함된다. 보잉은 전체 건설 사업이 F-47 전용이라고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번 확장은 갈수록 커지는 차세대 전투기 생산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F-47은 최소 185대 생산이 계획돼 있다. 다만 개발 일정은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보다 여전히 수년 뒤처져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30" data-gallery-itemable-id="602468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8/conversions/Screenshot-2026-08-16-at-10.19.42-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6세대 전투기, 이례적인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 alt="중국 6세대 전투기, 이례적인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p></p><p>9월 중순 미 공군과 보잉은 F-47 설계 확정 작업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47은 앞서 2022년에 해당 단계 진입이 발표됐지만, 공식적으로는 2025년 공학·제조개발 단계에 들어갔다. 2028년 첫 비행이 이뤄진다면 계약 체결에서 비행시험까지 이례적으로 빠른 전환이 된다. 다만 미 공군은 앞선 위험저감 단계에서 개발한 기술의 성숙도가 높아 이 같은 일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보잉은 F-47 개발에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자체 투자를 투입하기로 했다. F-47은 미 공군이 도입할 계획인 유일한 6세대 전투기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공격 방어에 이란제 미사그-2 미사일 체계 운용 시작</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forces-iranian-misagh2-defence-ukraini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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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Sep 2026 15:36:00 +0000</pubDate>
                  <description>우크라이나 측 보도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해 이란제 미사그-2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이 체계가 로스토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사그-2는 수동 적외선 탐색기를 사용하며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설계됐다. 미사일은 발사된 뒤 운용자의 지속적인 유도 없이 표적의 적외선 신호를 추적할 수 있어 사격조는 발사 직후 곧바로 진지를 이탈할 수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1/Screenshot-2026-09-29-at-20.40.29.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우크라이나 측 보도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무인기를 요격하기 위해 이란제 미사그-2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이 체계가 로스토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사그-2는 수동 적외선 탐색기를 사용하며 발사 후 망각 방식으로 설계됐다. 미사일은 발사된 뒤 운용자의 지속적인 유도 없이 표적의 적외선 신호를 추적할 수 있어 사격조는 발사 직후 곧바로 진지를 이탈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24" data-gallery-itemable-id="602468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2/conversions/Screenshot-2026-09-29-at-20.40.58-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군이 운용하는 미사그-2" alt="이란군이 운용하는 미사그-2"><p></p><p>미사그-2는 중국의 QW-1에서 유래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QW-1은 널리 수출돼 국제적으로 상당한 운용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란의 국산 미사일 개발에도 기반이 됐다. 이란은 이 체계와 관련된 기술을 확보한 뒤 2006년 미사그-1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추진체계와 유도체계, 기타 구성품을 개량한 미사그-2를 개발했다. 이란은 나중에 레이저 근접신관을 적용하고 탐색기와 추진체계를 개선한 미사그-3도 개발했다. 이러한 개량은 소형 및 기동 표적에 대한 요격 능력을 높이고 유효 교전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었다.</p><img data-gallery-id="2024625" data-gallery-itemable-id="602468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3/conversions/2025-04-06T091429Z_2091612571_RC2KRDABR2Q3_RTRMADP_3_UKRAINE-CRISIS-DRONES-scaled-e1747169908335-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군인과 물자수송 드론" alt="우크라이나 군인과 물자수송 드론"><p></p><p>러시아가 미사그-2를 운용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무인기는 러시아군과 기반시설에 가장 지속적인 위협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러시아 부대들은 우크라이나 무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총과 전자전 체계, 광학 센서, 단거리 방공미사일을 갖춘 기동 사격조를 갈수록 대규모로 편성해 왔다. 이란제 체계는 가격이 더 저렴하거나 러시아 자체 방공체계가 부족해 도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조선이 러시아의 주요 해외 군사장비 공급국이지만, 러시아는 과거에도 무인기를 중심으로 제한된 규모의 이란제 장비를 도입한 바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26" data-gallery-itemable-id="602468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4/conversions/Screenshot-2026-03-20-at-08.20.34-hero.jpg" data-bd-meta-caption="열추적 미사일로 2026년 3월 미군 F-35를 타격하는 이란 방공망의 장면" alt="열추적 미사일로 2026년 3월 미군 F-35를 타격하는 이란 방공망의 장면"><p></p><p>이란제 미사일은 이란과의 전투작전 중 발생한 미 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격추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의 휴대용 방공체계가 해당 전투기를 격추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F-15E를 실제로 격추한 미사일이 무엇인지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은 여러 세대의 휴대용 방공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중국 기술을 바탕으로 일부 자체 개량을 거쳤다. 이란의 레이더 유도 방공체계 능력에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돼 왔지만, 적외선 유도 체계는 높은 성능을 입증했으며 올해 초부터 수십 대의 중·고가치 미군 항공기를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세계에서 가장 지연된 전투기 인도, 미국의 대만 F-16 이전 연기로 미래 불확실</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delayed-fighter-delivery-uncertain-us-f16-china</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delayed-fighter-delivery-uncertain-us-f16-china</guid>
            <pubDate>Tue, 29 Sep 2026 01:51: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국방부 구리슝 장관은 2019년 주문한 F-16 블록 70 전투기 66대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지만 지체상금 조항은 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대만과 미국이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장관은 F-16 이전이 일부 기체의 인도 준비가 끝난 단계에 이르렀으며, 전투기 인수 준비도 미국 사업관리기관이 정한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섬 내 기지로 전투기를 페리 비행하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6/Screenshot-2019-11-06-at-16.19.06.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국방부 구리슝 장관은 2019년 주문한 F-16 블록 70 전투기 66대의 인도가 지연되고 있지만 지체상금 조항은 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대만과 미국이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장관은 F-16 이전이 일부 기체의 인도 준비가 끝난 단계에 이르렀으며, 전투기 인수 준비도 미국 사업관리기관이 정한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섬 내 기지로 전투기를 페리 비행하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19" data-gallery-itemable-id="602467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7/conversions/1152x768_634917513211-hero.jpg" data-bd-meta-caption="미국에 있는 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 alt="미국에 있는 대만 공군 F-16 블록 70 전투기"><p></p><p>9월 초 F-16 블록 70 전투기 2대가 태평양 횡단 첫 인도 비행의 다음 구간을 위해 이륙한 직후 하와이로 회항하면서, 오랫동안 차질을 빚어온 대만 공군의 전투기 인도가 다시 지연됐다. 기체번호 6727과 6728을 단 단좌형 전투기 2대는 9월 7일 하와이 히캄 비행장을 이륙했지만, 이륙 직후 다시 기지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이 중단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투기 한 대가 이륙 후 기술적 문제를 겪었다는 미확인 보도가 나왔다.</p><img data-gallery-id="2024620" data-gallery-itemable-id="602467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8/conversions/Helping_Hand-copy-hero.jpg" data-bd-meta-caption="1990년대 도입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 alt="1990년대 도입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p></p><p>대만 국방부는 7월 미국과 신형 전투기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compensation-extreme-delays-f16"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밝혔다</a>. 구리슝 국방부장은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과 관련해 현재 대만 공군과 미국 측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무기 판매 계약 자체에는 지체상금 조항이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미국이 보상 문제에서 선의를 보이고 있으며 대만 국방부가 관련 사안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보상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합의가 이뤄지면 세부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img data-gallery-id="2024621" data-gallery-itemable-id="602467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9/conversions/IMG_1712-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프랑스제 미라주 2000 전투기 - 노후 기체는 신형 F-16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alt="대만 공군 프랑스제 미라주 2000 전투기 - 노후 기체는 신형 F-16으로 대체될 예정이다"><p></p><p>미 의회 보고서는 앞서 전투기 66대가 당초 2025년부터 2026년 사이 인도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한 대도 인도되지 않으면서 마지막 기체의 실전 배치가 2030년대에야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대만 국방부는 앞서 대만용 블록 70이 광범위한 비행시험과 보정이 필요한 새로운 체계 조합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인도 지연 원인의 하나로 설명했다. 국방부는 3월 66대 가운데 59대가 이미 조립 또는 개조 작업에 들어갔으며, 생산라인에서 자재나 인력의 심각한 부족은 없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22" data-gallery-itemable-id="602468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20/conversions/IMG_6336-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20S 5세대 제공전투기" alt="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20S 5세대 제공전투기"><p></p><p>F-16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 요구는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다. 줘룽타이 행정원장은 2025년 10월 정부가 “제조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F-16 인도 지연에만 그치지 않는다. 2025년 12월 기준 대만군에 아직 인도되지 않은 미국산 장비의 미인도 물량은 214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대만에 기반을 둔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에 기반을 둔 중국 정부와 내전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산 방산 장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양측은 모두 자신이 유일한 합법적 중국 정부라고 주장한다. 중국은 여러 종류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20-most-procured-fighter-service-500"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5세대 전투기</a>를 개발했으며 현재<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major-hurdle-sixth-gen-tailless-je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6세대 전투기 개발</a>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비해 노후한 4세대 F-16은 이미 오래전부터 구식 전투기로 평가돼 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영국 경찰, 이란 전쟁 지원 중인 미 B-1B 전략폭격기 대상 공격 시도 추정 사건 저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british-police-suspected-attack-us-bomber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british-police-suspected-attack-us-bombers</guid>
            <pubDate>Mon, 28 Sep 2026 22:14:00 +0000</pubDate>
                  <description>영국 경찰은 미 공군 B-1B와 B-52H 전략폭격기의 주요 작전 거점인 페어퍼드 공군기지로 향하던 수상한 차량 3대가 신고된 뒤 기지 인근에서 남성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폭발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후 테러 행위를 준비한 혐의도 추가됐다. 영국 대테러 당국은 용의자들이 외국 정부를 대신해 행동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주변 400m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사건 당시 인근 약 85가구를 대피시켰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3/IMG_8437.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영국 경찰은 미 공군 B-1B와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surges-b52-nuclear-bombe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B-52H 전략폭격기</a>의 주요 작전 거점인 페어퍼드 공군기지로 향하던 수상한 차량 3대가 신고된 뒤 기지 인근에서 남성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처음에는 폭발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후 테러 행위를 준비한 혐의도 추가됐다. 영국 대테러 당국은 용의자들이 외국 정부를 대신해 행동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주변 400m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사건 당시 인근 약 85가구를 대피시켰다.</p><img data-gallery-id="2024616" data-gallery-itemable-id="602467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4/conversions/USAF-B-52-arrives-at-RAF-Fairford-1024x683-hero.jpg" data-bd-meta-caption="페어퍼드 공군기지의 미 공군 B-52H 폭격기" alt="페어퍼드 공군기지의 미 공군 B-52H 폭격기"><p></p><p>현재 이 기지에는 B-1B 폭격기와 U-2 정찰기 등 미군 항공기가 배치돼 있다. 페어퍼드에 배치된 B-1B는 2026년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투입됐으며, 이 기지는 유럽에서 수행되는 미국의 장거리 타격작전에서 중요한 거점이 됐다. 미국은 2월 이란에 대한 전면 공격을 시작한 이후 페어퍼드에서 폭격기 활동을 크게 늘렸다. 에픽 퓨리 작전 기간에는 다수의 B-1B와 B-52가 이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에도 B-1 폭격기들은 영국에 남아 훈련 및 작전 출격을 계속했다.</p><img data-gallery-id="2024617" data-gallery-itemable-id="602467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5/conversions/IMG_7775-hero.jpg" data-bd-meta-credit="미 공군" data-bd-meta-caption="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alt="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p></p><p>이 기지는 과거 이란으로부터 직접적인 위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이란 정부와 연계된 매체는 B-1 폭격기들이 페어퍼드에서 출격해 이란 공격에 투입됐다고 보도하면서, 이란 영토 공격에 사용되는 기지는 합법적인 공격 목표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항공 관측가들 사이에서는 페어퍼드의 경계태세가 미군 최고 수준의 방호태세인 FPCON 델타로 격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확인 보도도 나왔다. 미 공군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관계자들도 체포 이후 적용된 구체적인 경계 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최신 구축함을 러시아 북극기지 미사일 사거리 안에 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newest-destroyer-russia</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newest-destroyer-russia</guid>
            <pubDate>Mon, 28 Sep 2026 19:00: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의 최신 구축함인 테드 스티븐스함이 알래스카에 도착하면서 알레이 버크급의 최신형인 플라이트 III가 러시아와 바로 인접한 지역에 배치됐다. 이 구축함은 10월 3일 정식 취역식을 앞두고 9월 27일 휘티어에 도착했다. 알래스카에서 미 해군 함정의 취역식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배치로 미 해군의 가장 발전된 수상전투함 가운데 한 척이 러시아 극동과 매우 가까운 지역에 자리하게 됐다. 알래스카와 러시아는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양국 영토 간 최단 거리는 약 90km에 불과하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8/Jack-H-Lucas-DDG-125-Sea-Trials-web-scaled-1-scaled.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의 최신 구축함인 테드 스티븐스함이 알래스카에 도착하면서 알레이 버크급의 최신형인 플라이트 III가 러시아와 바로 인접한 지역에 배치됐다. 이 구축함은 10월 3일 정식 취역식을 앞두고 9월 27일 휘티어에 도착했다. 알래스카에서 미 해군 함정의 취역식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배치로 미 해군의 가장 발전된 수상전투함 가운데 한 척이 러시아 극동과 매우 가까운 지역에 자리하게 됐다. 알래스카와 러시아는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양국 영토 간 최단 거리는 약 90km에 불과하다.</p><img data-gallery-id="2024611" data-gallery-itemable-id="602466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9/conversions/Screenshot-2026-03-28-at-09.47.43-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서 이란을 향해 발사되는 미 해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alt="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서 이란을 향해 발사되는 미 해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p></p><p>테드 스티븐스함은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의 최신형으로 AN/SPY-6(V)1 방공·미사일방어 레이더를 탑재한다. 플라이트 III형은 이전 형식보다 전력 생산능력과 냉각능력이 크게 향상돼 이 레이더와 다른 첨단 전투체계를 운용할 수 있다. AN/SPY-6(V)1은 항공기와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공중 위협에 대한 탐지·추적 능력을 크게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 레이더는 이지스 전투체계와 구축함의 미사일 무장과 결합해 플라이트 III형의 통합 방공·미사일방어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p><img data-gallery-id="2024612" data-gallery-itemable-id="602467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0/conversions/Screenshot-2026-09-29-at-10.04.43-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취역 예정인 테드 스티븐스함" alt="취역 예정인 테드 스티븐스함"><p></p><p>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전력은 함정 노후화와 중동에서의 높은 작전 소요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destroyer-strain-operations-ira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상당한 부담을 받아 왔다</a>. 이 때문에 노후 함대가 예정된 정비를 병행하면서도 높은 작전 강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구축함 15척이 미국 주도의 대이란 전쟁 수행을 위해 이란 주변에 배치돼 있다. 알레이 버크급 1번함인 알레이 버크함은 1988년 기공돼 1991년 7월 취역했으며, 동급 함정이 대등한 수준의 상대를 상대로 여전히 유효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두고 갈수록 의문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조선과 달리 러시아는 현대식 구축함을 실전 배치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알레이 버크급은 노후했음에도 현재 러시아가 운용하는 구축함보다 여전히 훨씬 앞선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4613" data-gallery-itemable-id="602467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1/conversions/maxresdefault-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미 해군 SM-6 요격미사일" alt="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미 해군 SM-6 요격미사일"><p></p><p>테드 스티븐스함의 알래스카 도착은 북극과 북태평양에서 미국의 군사작전에서 알래스카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미 해군은 고위도 해양안보작전과 각종 훈련, 혹한기 훈련을 통해 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운용하고 있다. 러시아가 북부 지역 전역에서 군사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미국도 북극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갈수록 중시하고 있다. 이번 배치는 미 해군이 첨단 미사일을 탑재한 수상전투함을 북태평양과 북극 진입로에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 지역에서 운용되는 플라이트 III 구축함은 러시아 인근 해역과 더 넓은 북극 전구에서 방공·미사일방어, 해양 감시, 장거리 타격 임무에 기여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14" data-gallery-itemable-id="602467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12/conversions/56668cd0c461889f3a8b460f-hero.jpg" data-bd-meta-credit="텔레그램" data-bd-meta-caption="북극에 배치된 러시아 S-400 장거리 방공체계 발사대" alt="북극에 배치된 러시아 S-400 장거리 방공체계 발사대"><p></p><p>2023년 12월 미국 정부는 자국의 영유권 주장을 크게 확대하고 약 1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저에 대해 일방적으로 주권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북극 지역에 있다. 미국의 영유권 주장 확대는 같은 해 12월 첫째 주 니콜라이 예브메노프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이 북극에서 나토의 군사적 존재가 확대되면서 러시아가 상당한 위협에 직면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다. 예브메노프 총사령관은 “서방 집단은 북극에서 러시아의 경제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북극에 자국의 가장 강력한 군사장비를 우선 배치해 왔다. 여기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핵추진 수상전투함인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navy-chief-fastest-heaviest-service-2026"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키로프급 순양함</a> 2척도 포함되며, 이 가운데 두 번째 함정은 9월 초 작전 운용에 들어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나토와의 충돌 격화 속 국방비 사상 최대 2,020억 달러로 급증</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surges-defence-spending-202billion-conflict-nato</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surges-defence-spending-202billion-conflict-nato</guid>
            <pubDate>Mon, 28 Sep 2026 17:56: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는 2027년 국방비를 17조1,000억 루블(2,026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로이터가 검토한 러시아 정부 예산 문서에 따르면 이는 당초 2027년 배정된 13조5,000억 루블보다 약 27% 증가한 규모다. 계획대로 집행될 경우 러시아의 국방비는 3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된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국방비로 약 50조 루블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4/0x0-copy.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는 2027년 국방비를 17조1,000억 루블(2,026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로이터가 검토한 러시아 정부 예산 문서에 따르면 이는 당초 2027년 배정된 13조5,000억 루블보다 약 27% 증가한 규모다. 계획대로 집행될 경우 러시아의 국방비는 3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된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국방비로 약 50조 루블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4607" data-gallery-itemable-id="602466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5/conversions/OM3DpTqddBIxVtvFsLvCrn42HxdX3P1c-hero.jpg" data-bd-meta-credit="타스통신" data-bd-meta-caption="Tu-160 폭격기를 생산하는 카잔 항공기 공장" alt="Tu-160 폭격기를 생산하는 카잔 항공기 공장"><p></p><p>이번 증액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이 4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군사비 지출을 계속 유지하면서 이뤄졌다. 러시아가 2026년 국방비로 정확히 얼마를 지출할지는 기밀이지만, 정부는 앞서 국방예산으로 12조1,000억 루블을 배정할 계획이었다. 군사비는 연방예산의 다른 항목에도 포함될 수 있어 공식 국방예산이 반드시 군사 활동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러시아는 늘어난 정부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차입을 확대하고 세금도 인상할 방침이다.</p><img data-gallery-id="2024608" data-gallery-itemable-id="602466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6/conversions/Screenshot-2024-11-27-at-09.57.09-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Su-24 전투기의 영국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발사" alt="우크라이나 Su-24 전투기의 영국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발사"><p></p><p>나토 회원국들은 자체 국방비를 크게 늘리고 러시아 영토 인근에서 군사력 배치를 확대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도 교전에 깊이 관여해 러시아의 방어에 상당한 부담을 가해 왔다. 로버트 마고완 영국 국방참모차장이 2022년 12월 영국 해병대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고위험 작전을 수행해 왔다고 밝힌 데 이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024년 초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영국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의 순항미사일 공격 수행을 지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a href="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4/mar/04/british-soldiers-on-ground-ukraine-german-military-leak"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 뉴욕타임스는 이보다 앞선 2022년 6월 미 중앙정보국의 ‘비밀 네트워크’가 전쟁의 핵심에 있다고 보도하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내부에 “무기와 정보, 훈련을 신속히 제공하는 특수부대원과 정보요원으로 구성된 비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폴란드 지상군은 교전에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polish-mercenaries-ukrainian-assault-unit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특히 핵심적인 역할</a>을 해왔으며, 다른 나토 회원국들도 깊이 관여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4609" data-gallery-itemable-id="602466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7/conversions/article_6863ba7a06ae95_35949690-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 - 러시아군을 상대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나토 부대 가운데 하나" alt="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 - 러시아군을 상대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나토 부대 가운데 하나"><p></p><p>높은 수준의 군사비 지출이 계속되면서 러시아의 무기와 군사장비 조달 및 생산도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방위산업은 전쟁 기간 탄약과 미사일, 무인기, 장갑차를 비롯한 각종 무기체계의 생산을 크게 확대했으며, 러시아군에도 신형 및 현대화 장비가 계속 인도되고 있다. 러시아는 주로 조선에서 방산 장비를 대규모로 수입하는 국가로도 부상했다. 수입 품목에는 포병체계와 탄약, 탄도미사일, 박격포, 대전차미사일을 비롯해 갈수록 다양한 무기가 포함된다. 러시아는 동쪽 이웃 국가인 조선에 기술을 제공하고 무기를 받는 방식으로 이러한 비용을 줄이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인도 최대 항공업체, 자국 최초 전투기 개발 사업의 핵심 차기 단계서 제외</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ndia-largest-aviation-firm-excluded-stealth-fight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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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8 Sep 2026 15:09:00 +0000</pubDate>
                  <description>인도 국영 항공업체 힌두스탄항공이 기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인도의 첨단중형전투기 스텔스 전투기 시제기 제작 경쟁에서 제외됐다고 라제시 쿠마르 싱 인도 국방차관이 확인했다. 싱 차관은 힌두스탄항공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충족하지 못한 상당히 일반적인 기술 요건 몇 가지 때문에 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힌두스탄항공이 인도의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description>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0/article_68368d05860ab9_81130548-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인도 국영 항공업체 힌두스탄항공이 기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인도의 첨단중형전투기 스텔스 전투기 시제기 제작 경쟁에서 제외됐다고 라제시 쿠마르 싱 인도 국방차관이 확인했다. 싱 차관은 힌두스탄항공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충족하지 못한 상당히 일반적인 기술 요건 몇 가지 때문에 자격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힌두스탄항공이 인도의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img data-gallery-id="2024603" data-gallery-itemable-id="602466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1/conversions/TZAFBQQANVECFHST776KCOKS5U-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첨단중형전투기 모형" alt="첨단중형전투기 모형"><p></p><p>당초 7개 컨소시엄이 첨단중형전투기 시제기 개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최종적으로 필수 기술·재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된 곳은 3개뿐이었다. 힌두스탄항공은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번 경쟁 방식은 인도의 전투기 생산 체계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국방부가 시제기 제작을 힌두스탄항공에 직접 맡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이 자국 전투기 생산 분야에서 훨씬 큰 역할을 맡는 새로운 산업 구조를 구축하려 하기 때문이다. 싱 차관은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이 나라에서 늘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것을 한 곳에 맡기는 대신, 국내에 두 번째 전투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604" data-gallery-itemable-id="602466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2/conversions/Screenshot-2026-02-09-at-20.52.28-hero.jpg" data-bd-meta-credit="타스통" data-bd-meta-caption="러시아 Su-57 전투기 - 현재 인도 최초의 5세대 전투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lt="러시아 Su-57 전투기 - 현재 인도 최초의 5세대 전투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p><p>남은 입찰자는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스, 바라트 일렉트로닉스와 다이내매틱 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한 L&amp;T 주도 컨소시엄, BEML과 데이터 패턴스가 참여한 바라트 포지 주도 컨소시엄이다. 최종 선정 업체는 항공기 설계 권한을 유지하는 항공개발청과 협력해 비행 시제기 5대와 구조시험기 1대를 제작하게 된다. 선정 업체는 계약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야 한다. 현재 일정에 따르면 첫 첨단중형전투기 시제기는 2028년 9월 첫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행 시제기 5대는 약 64개월 안에 모두 제작할 계획이며, 개발 사업에서는 84개월 안에 약 1,800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하도록 계획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605" data-gallery-itemable-id="602466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603/conversions/IMG_9110-hero.jpg" data-bd-meta-caption="테하스 전투기" alt="테하스 전투기"><p></p><p>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2025년 5월 첨단중형전투기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인도 국방부는 이를 “인도의 국산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탄탄한 국내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상당한 동력을 제공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의 10년 동안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힌두스탄항공은 2019년 2월 상세설계 단계에 착수했다. 특히 기술적 목표와 개발 난도가 훨씬 낮은 테자스 경량 4세대 전투기 같은 사업마저 지속적으로 지연되면서, 첨단중형전투기 사업이 향후 15년 안에 실전 운용이 가능한 5세대 주력전투기를 개발할 수 있을지를 두고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5세대 전투기를 실전 배치한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며, 러시아가 수년 뒤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한국이 KF-21 블록 II를 통해 이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 육군, 신형 치타 105mm 차륜형 전차 시연</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army-cheetah-105mm-wheeled-tank</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army-cheetah-105mm-wheeled-tank</guid>
            <pubDate>Mon, 28 Sep 2026 04:58: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육군이 자체 개발한 치타 105mm 차륜형 장갑차를 실사격 훈련에서 공개 시연하면서 신형 8륜 전투차량의 양산형 구성을 처음으로 상세히 공개했다. 이번 시연은 대만섬 최남단 타이난에 있는 대만 육군 남부훈련평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치타는 주포를 사용해 이동표적과 고정표적을 모두 타격했다. 치타는 2027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대만 육군은 17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6/IMG_1681.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육군이 자체 개발한 치타 105mm 차륜형 장갑차를 실사격 훈련에서 공개 시연하면서 신형 8륜 전투차량의 양산형 구성을 처음으로 상세히 공개했다. 이번 시연은 대만섬 최남단 타이난에 있는 대만 육군 남부훈련평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치타는 주포를 사용해 이동표적과 고정표적을 모두 타격했다. 치타는 2027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대만 육군은 17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p><img data-gallery-id="2024596" data-gallery-itemable-id="602465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4/conversions/IMG_1683-hero.jpg" data-bd-meta-caption="105mm 포를 탑재한 대만 육군 치타 장갑차" alt="105mm 포를 탑재한 대만 육군 치타 장갑차"><p></p><p>치타는 약 1.2km 거리의 이동표적과 약 1km 거리의 고정표적을 타격했다. 완만한 경사면에서 차체 측면 약 90도 방향에 있는 표적을 사격하는 능력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차륜형 차량이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 위치한 상황에서도 포탑과 사격통제체계로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여러 표적을 상대로 한 모의 교전에서는 주포와 함께 7.62mm 동축기관총도 사격했다.</p><img data-gallery-id="2024597" data-gallery-itemable-id="602465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5/conversions/IMG_1682-hero.jpg" data-bd-meta-caption="105mm 포를 탑재한 대만 육군 치타 장갑차" alt="105mm 포를 탑재한 대만 육군 치타 장갑차"><p></p><p>105mm 포는 현대식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사용하더라도 현대 장갑을 상대로 관통력이 크게 제한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치타 개발 사업은 처음부터 심각한 의문을 불러왔다. 사업을 지지하는 측은 치타가 보병 지원용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대만 육군은 한국전쟁 시기의 M41과 M48, 베트남전쟁 시기의 M60, 그리고 M48 차체를 기반으로 해 성능에 여전히 큰 제약이 있는 비교적 신형 브레이브 타이거 등 노후 주력전차 약 800대를 운용하고 있다. 대만은 이들 전차를 현대식 주력전차로 1대1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주된 이유는 도입 가능한 전차가 가격이 매우 비싼 미국의 M1A2 에이브럼스뿐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차륜형 전차를 도입하는 방안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선택지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4599" data-gallery-itemable-id="602465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7/conversions/IMG_1016-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대만 육군 M41D 전차" alt="대만 육군 M41D 전차"><p></p><p>치타의 사격 능력을 시연하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발생했다. 행사에서 발사한 105mm 포탄 6발 가운데 1발이 발사되지 않았다. 군비국 생산제조센터 제202공장장 천젠중 소장은 오작동 원인을 조사하고 해당 탄약을 회수해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미국이 공급한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을 중심으로 실시한 대규모 실사격 시험에서도 마찬가지로 높은 비율의 발사 실패가 발생했다.</p><img data-gallery-id="2024600" data-gallery-itemable-id="602465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8/conversions/article_695a657cd11435_78312340-hero-hero.jpg" data-bd-meta-caption="105mm 포를 탑재한 CM-32 윈파오 보병전투차량" alt="105mm 포를 탑재한 CM-32 윈파오 보병전투차량"><p></p><p>치타는 대만 국방부 군비국과 국가중산과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차량은 CM-32/33/34 윈파오 8륜 장갑차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영토 방어와 상륙 저지 작전을 위한 기동 직사화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타는 2023년 초기 형상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추가 개발을 거쳐 2026년 9월 시연된 양산형 구성에 이르렀다.</p><img data-gallery-id="2024601" data-gallery-itemable-id="602465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99/conversions/70174463_2588395764552486_7496863392238403584_n-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CM-11 브레이브 타이거 - 대만 육군이 대규모로 운용하는 전차 가운데 가장 현대적인 기종" alt="CM-11 브레이브 타이거 - 대만 육군이 대규모로 운용하는 전차 가운데 가장 현대적인 기종"><p></p><p>대만 방위산업이 현대식 장갑차를 생산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두고 상당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 대만 국방부는 2025년 6월 CM-32 윈파오 장갑차에서 부실 용접과 금속 피로로 인한 차체 균열이 발생했다는 보도를 확인했다. 대만군은 국산 장비에 지나치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 무기를 수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제사회가 베이징의 중국 정부를 승인하면서 대만 정부가 사실상 비국가 행위자 지위에 놓여 있어 무기 수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서방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핵탄두, 본격적인 개발 단계 진입</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estern-critical-strategic-nuclear-warhead-developmen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estern-critical-strategic-nuclear-warhead-development</guid>
            <pubDate>Sun, 27 Sep 2026 13:17: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이 신형 W93 핵탄두와 이에 연계된 Mk7 재진입체를 설계·제조 개발 단계로 전환했다. 이는 미국이 거의 40년 만에 새로 시작한 첫 핵탄두 및 재진입체 개발 사업이다. W93 핵탄두는 미 해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전력의 핵타격 능력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 해군의 트라이던트 II D5 탄도미사일에 탑재될 예정이다. 설계·제조 개발 단계에서는 기술진이 양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해군이 요구하는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입증할 예정이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6/Screenshot-2026-09-28-at-08.21.11.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이 신형 W93 핵탄두와 이에 연계된 Mk7 재진입체를 설계·제조 개발 단계로 전환했다. 이는 미국이 거의 40년 만에 새로 시작한 첫 핵탄두 및 재진입체 개발 사업이다. W93 핵탄두는 미 해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전력의 핵타격 능력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미 해군의 트라이던트 II D5 탄도미사일에 탑재될 예정이다. 설계·제조 개발 단계에서는 기술진이 양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해군이 요구하는 수량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입증할 예정이다.</p><img data-gallery-id="2024589" data-gallery-itemable-id="602464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7/conversions/article_6a69707ec34f69_30239056-hero-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오하이오급 잠수함" alt="미 해군 오하이오급 잠수함"><p></p><p>W93은 현재 미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전력에 사용되는 노후 기술 일부를 보완하고 장기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트라이던트 II D5에는 현재 각각 1978년과 1988년에 실전 배치된 W76과 W88 핵탄두가 탑재된다. 미 해군 전략체계사업단장 더글러스 윌리엄스 중장은 W93 개발에 대해 “W93/Mk7은 미래 전투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적응성을 제공하고, 핵전력 3축 가운데 해상 전력의 중단 없는 해상 억제력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이 “초고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img data-gallery-id="2024590" data-gallery-itemable-id="602464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8/conversions/Screenshot-2024-03-31-at-16.37.20-hero.jpg" data-bd-meta-credit="미 공군" data-bd-meta-caption="B-52 스트래토포트리스" alt="B-52 스트래토포트리스"><p></p><p>미국은 다른 주요 핵보유국보다 잠수함 기반 전략핵전력에 훨씬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상 기반 핵전력은 1970년대에 설계된 미사일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에서 단연 가장 노후했다. 전략폭격기 전력도 대부분 베트남전쟁 시기에 개발된 B-52H 폭격기에 의존하고 있다. 더 신형인 B-2 폭격기 사업은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겪었으며, 당초 계획됐던 생산 물량도 대부분 취소됐다. 중국과 러시아, 조선은 이보다 훨씬 강력한 지상 기반 핵전력을 유지해 왔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폭격기 생산도 계속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4591" data-gallery-itemable-id="602464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9/conversions/1269057-hero.jpg" data-bd-meta-credit="러시아 국방부"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해군 보레이급 핵추진 핵무장 탄도미사일 잠수함" alt="러시아 해군 보레이급 핵추진 핵무장 탄도미사일 잠수함"><p></p><p>W93 핵탄두는 주로 컬럼비아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에 탑재될 예정이다. 컬럼비아급은 서방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수중배수량은 척당 2만800톤이 넘으며 트라이던트 II D5LE 탄도미사일 16발을 탑재한다. 컬럼비아급은 1981년부터 1997년 사이 취역한 미 해군의 노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most-heavily-armed-tactical-subs-retiring-no-replacemen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a>을 대체하기 위해 설계됐다. 여러 측면에서 컬럼비아급의 성능은 40여 년 만에 이뤄진 미국 전략잠수함 설계의 가장 큰 진전을 보여준다. 컬럼비아급은 설계 단계부터 오하이오급보다 소음을 줄이고 생존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운용 기간 전체에 걸친 비용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우주비행기, 위성 반복 포획하며 궤도상에서 대규모 무력시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show-force-orbit-space-plan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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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Sep 2026 07:19: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의 재사용 우주비행기 선룽이 소형 위성을 반복적으로 방출한 뒤 추적해 다시 포획하는 정교한 궤도 기동을 선보였다. 우주에서 랑데부와 근접 운용을 수행할 수 있는 선룽의 능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다. 추적 자료에 따르면 선룽은 지난 6월 같은 물체를 방출한 뒤 약 3주 후 회수했으며, 8월 다시 방출한 뒤 9월 또다시 포획한 것으로 보이는 기동을 통해 해당 물체에 접근했다.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비행 전문가인 조너선 맥도웰이 미 우주군의 추적 자료를 이용해 이 같은 활동을 확인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3/IMG_1575.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재사용 우주비행기 선룽이 소형 위성을 반복적으로 방출한 뒤 추적해 다시 포획하는 정교한 궤도 기동을 선보였다. 우주에서 랑데부와 근접 운용을 수행할 수 있는 선룽의 능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다. 추적 자료에 따르면 선룽은 지난 6월 같은 물체를 방출한 뒤 약 3주 후 회수했으며, 8월 다시 방출한 뒤 9월 또다시 포획한 것으로 보이는 기동을 통해 해당 물체에 접근했다. 천체물리학자이자 우주비행 전문가인 조너선 맥도웰이 미 우주군의 추적 자료를 이용해 이 같은 활동을 확인했다.</p><img data-gallery-id="2024586" data-gallery-itemable-id="602464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4/conversions/PNG-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미국 X-37B 우주비행선" alt="미국 X-37B 우주비행선"><p></p><p>‘신룡’을 뜻하는 선룽은 로켓에 실려 수직으로 발사된 뒤 지구로 귀환해 활주로에 착륙하는 날개 달린 재사용 우주비행체로, 기본 개념은 미국의 X-37B와 대체로 유사하다. 중국 정부는 선룽의 임무 목적에 관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 사업을 평화적인 우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실험용 재사용 우주비행체 개발 사업이라고 포괄적으로 설명해 왔다. 선룽의 최근 임무는 2월 6일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F 로켓에 실려 발사되면서 시작됐다. 이번 임무는 알려진 선룽의 네 번째 궤도 비행이다. 2020년 시작된 첫 번째 임무는 불과 며칠간 이어졌으며, 두 번째 임무에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궤도에 머물렀다. 2023년 12월 시작된 세 번째 임무도 약 9개월 동안 궤도에 머문 뒤 2024년 9월 귀환했다.</p><img data-gallery-id="2024587" data-gallery-itemable-id="602464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5/conversions/Screenshot-2026-07-10-at-21.05.04-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창정 10B 재사용 로켓" alt="중국 창정 10B 재사용 로켓"><p></p><p>선룽은 6월 21일 소형 위성을 방출한 뒤 7월 12일께 다시 기체 내부로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물체는 8월 말 다시 방출됐다. 이후 선룽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까지 멀어졌다가 9월 10일 다시 랑데부 기동을 실시했으며, 9월 13일 해당 물체를 재차 포획한 것으로 보인다. 반복적인 위성 방출과 랑데부, 도킹 또는 포획을 비롯한 근접 운용은 중국 재사용 우주비행체 사업의 주요 특징이다. 반복적인 랑데부와 근접 운용은 위성 정비와 점검, 수리, 연료 보급, 우주잔해 제거, 궤도상 대형 구조물 조립 등 새롭게 부상하는 여러 우주 능력의 기반이 된다.</p><p></p><p>다른 물체에 반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우주비행체는 이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물리적 상태를 파악하며 근거리에서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다. 적절한 장비를 갖출 경우 같은 기반 기술을 이론상 다른 우주비행체를 방해하거나 무력화하고, 위치를 변경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조작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 같은 이중용도 특성은 중국의 궤도 기동이 서방에서 매우 큰 관심을 끄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중국의 랑데부·근접 운용 활동은 위성 점검과 정비, 우주상황인식 임무에 부합하지만, 그 기반 능력은 잠재적으로 군사 분야에도 활용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블랙비어드 극초음속미사일 비행시험… 항모전단 화력 대폭 강화 전망</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blackbeard-hypersonic-testing-f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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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Sep 2026 20:49: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은 블랙비어드 극초음속 타격미사일을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에 실제 탑재해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항모비행단의 화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블랙비어드 사업이 중대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비행시험 중인 F/A-18에 여러 발의 블랙비어드 시험탄이 장착된 모습이 담겼다. 미 해군은 현재 이 무기를 2028년까지 최소한 제한적인 수준으로 실전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랙비어드는 비교적 저렴하면서 신속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장거리 타격무기로 설계됐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9/Screenshot-2026-09-27-at-09.51.07.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은 블랙비어드 극초음속 타격미사일을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에 실제 탑재해 비행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항모비행단의 화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블랙비어드 사업이 중대한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비행시험 중인 F/A-18에 여러 발의 블랙비어드 시험탄이 장착된 모습이 담겼다. 미 해군은 현재 이 무기를 2028년까지 최소한 제한적인 수준으로 실전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랙비어드는 비교적 저렴하면서 신속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장거리 타격무기로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4582" data-gallery-itemable-id="602464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0/conversions/Screenshot-2026-09-27-at-09.51.22-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블랙비어드 미사일을 탑재한 F-18E/F 전투기" alt="블랙비어드 미사일을 탑재한 F-18E/F 전투기"><p></p><p>블랙비어드는 방산 스타트업 캐스텔리온이 미 해군의 다목적 저비용 전력증강체계(MACE) 사업 아래 개발하고 있다. 이 미사일 사업은 다른 미국 극초음속미사일 사업의 발목을 잡아온 매우 높은 조달비용과 제한적인 생산계획을 피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블랙비어드는 처음부터 저비용과 신속한 생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미 해군은 이 무기를 항모 함재 전투기에 해상 및 지상 표적을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공중발사 극초음속 타격무기로 설명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83" data-gallery-itemable-id="602464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1/conversions/Screenshot-2026-09-27-at-09.51.16-hero.jpg" data-bd-meta-caption="블랙비어드 미사일" alt="블랙비어드 미사일"><p></p><p>블랙비어드의 실전배치는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F/A-18 전투기 전력의 타격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냉전 종식 이후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어느 군종의 어떤 전투기보다도 F/A-18은 미 해군에 훨씬 많은 수량이 도입됐으며, 앞으로도 수십 년간 해군 전투기 전력의 주축을 이룰 예정이다. 미 해군의 F-35C 5세대 함재전투기 도입 물량이 비교적 제한적인 데다 F/A-XX 6세대 전투기 사업 예산까지 축소되면서 F/A-18 전력의 성능개량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84" data-gallery-itemable-id="602464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82/conversions/Screenshot-2026-09-23-at-00.11.38-hero-hero.jpg" data-bd-meta-credit="조선중앙통신" data-bd-meta-caption="조선 화성-11마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 - 미국은 이 같은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서 적성국들에 뒤처져 있다                 지금까지 대화가 도움이 되었나요?" alt="조선 화성-11마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발사 - 미국은 이 같은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서 적성국들에 뒤처져 있다                 지금까지 대화가 도움이 되었나요?"><p></p><p>블랙비어드의 정확한 성능은 공개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다. 앞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미사일 형태의 부스터 아래에 상단 비행체가 결합된 2단 구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상단 비행체는 무동력 극초음속 활공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2단부 자체에 추진체계가 탑재됐을 가능성도 있다. 캐스텔리온은 앞서 이 무기의 사거리가 약 800km에 이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 수치는 미 해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러한 구성은 미 공군의 극초음속 공격 순항미사일 HACM과 같은 공기흡입식 극초음속 순항미사일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블랙비어드는 부스터를 이용해 상단 비행체를 매우 높은 속도와 고도까지 가속한 뒤, 이후 상단 비행체가 표적을 향해 비행하는 방식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육군 에이브럼스 전차 전진배치 확대… 러시아 방어에 압박 가중</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forward-deployment-abrams-increases-russia-defenc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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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Sep 2026 16:34: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육군이 M1A2 에이브럼스 주력전차를 리투아니아에 전개하면서 공병대대 선발 전개 병력을 포함한 약 1000명의 병력과 함께 전차 전력을 다시 배치하고 있다. 로베르타스 카우나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이미 준비와 군수지원 조치가 진행 중이며, 2개 대대는 약 9개월 동안 리투아니아에 주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기갑부대는 즉각적인 후속 전력 배치 없이 지난 6월 리투아니아에서 철수했다. 당시 워싱턴은 유럽 내 미군 배치 전반을 재검토하는 한편 일부 유럽 주둔 병력 감축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에이브럼스 전차의 리투아니아 복귀는 폴란드 북쪽 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전진배치 기갑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5/9405691.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육군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rmy-unit-abandons-abrams-tank"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M1A2 에이브럼스 주력전차</a>를 리투아니아에 전개하면서 공병대대 선발 전개 병력을 포함한 약 1000명의 병력과 함께 전차 전력을 다시 배치하고 있다. 로베르타스 카우나스 리투아니아 국방장관은 이미 준비와 군수지원 조치가 진행 중이며, 2개 대대는 약 9개월 동안 리투아니아에 주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기갑부대는 즉각적인 후속 전력 배치 없이 지난 6월 리투아니아에서 철수했다. 당시 워싱턴은 유럽 내 미군 배치 전반을 재검토하는 한편 일부 유럽 주둔 병력 감축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에이브럼스 전차의 리투아니아 복귀는 폴란드 북쪽 러시아 국경 인근에서 전진배치 기갑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4578" data-gallery-itemable-id="602463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6/conversions/16-IN-TIND-hero.jpg" data-bd-meta-caption="미 육군 M1A2 에이브럼스 전차" alt="미 육군 M1A2 에이브럼스 전차"><p></p><p>에이브럼스 전차의 배치는 경보병이나 지휘부 위주의 주둔과는 성격이 크게 다르다. 중기갑대대는 기계화보병과 포병부대와 함께 작전할 수 있는 방호된 화력을 제공하며, 공병부대는 방어진지를 구축·개량하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전력은 단순한 경계 임무를 넘어 고강도 지상전에 대비해 훈련하고, 필요할 경우 실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리투아니아는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월경지 모두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나토 북동부 전선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미 기갑전력이 배치된 폴란드와 연결돼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79" data-gallery-itemable-id="602463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7/conversions/Leopard2Top1-hero.jpg" data-bd-meta-caption="독일 육군 레오파르트 2 전차" alt="독일 육군 레오파르트 2 전차"><p></p><p>미국만 발트 지역에 자국의 최정예 기갑전력을 배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독일 육군은 2025년 5월 2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주둔하는 제45기갑여단을 창설했으며, 이 부대는 옛 소련 영토에서 정예 전진배치 기계화전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불과 150km, 모스크바에서는 800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이 지역에 나토 전차 전력이 대규모로 배치된 것은 냉전 종식 이후 모스크바의 전략적 입지가 얼마나 약화됐는지를 보여준다. 러시아는<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ootage-continued-testing-t14"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T-14 사업</a>을 통해 서방 전차 기술을 단숨에 추월하고 국경 인근에서 증강되는 전력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사업이 실패하면서 나토와의 지상전에서 압도당할 가능성이 훨씬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4580" data-gallery-itemable-id="602463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8/conversions/Screenshot-2024-05-06-at-07.41.00-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2024년 5월 초 정밀유도 포격에 피격된 우크라이나 육군 에이브럼스 전차" alt="2024년 5월 초 정밀유도 포격에 피격된 우크라이나 육군 에이브럼스 전차"><p></p><p>현대전에서 에이브럼스 전차의 실효성을 두고 상당한 의문이 제기돼왔다.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드러난 기존 서방 전차 설계의 노후화는 M1E3 사업을 통해 에이브럼스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게 된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2025년 6월 초 기준 우크라이나 육군은 인도받은 에이브럼스 전차의 87%를 상실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총 31대 가운데 27대가 파괴되거나 노획됐다. 이는 앞서 서방에서 이 전차가 전황을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됐던 것과 대조적이다. 같은 해 9월에는 에이브럼스 전차가 러시아군의 타격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크라이나 육군이 이 전차를 계속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용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ian-forces-confirm-abrams-not-survivabl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됐다.</a></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HQ-20 미사일체계로 방공망 신세대 전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air-defences-new-generation-hq2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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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Sep 2026 09:12: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의 HQ-20 중거리 방공체계가 2025년 10월 공개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일선부대에서 운용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실사격훈련에서 이 체계가 공개되면서 특히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HQ-20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비교적 적었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번 훈련이 다층 공중·미사일 방어망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으며, HQ-20은 HQ-11, HQ-22A, HQ-9, HQ-19, HQ-29와 함께 공개됐다. 이러한 구성은 서로 다른 요격체계를 고도와 사거리별로 나눠 운용하면서, 이를 광범위한 레이더와 데이터링크, 지휘체계로 연결하는 중국의 방공 개념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0/Screenshot-2026-09-27-at-09.16.40.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HQ-20 중거리 방공체계가 2025년 10월 공개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일선부대에서 운용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실사격훈련에서 이 체계가 공개되면서 특히 큰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HQ-20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비교적 적었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번 훈련이 다층 공중·미사일 방어망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으며, HQ-20은 HQ-11, HQ-22A, HQ-9, HQ-19, HQ-29와 함께 공개됐다. 이러한 구성은 서로 다른 요격체계를 고도와 사거리별로 나눠 운용하면서, 이를 광범위한 레이더와 데이터링크, 지휘체계로 연결하는 중국의 방공 개념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4573" data-gallery-itemable-id="602463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1/conversions/Screenshot-2026-05-29-at-09.26.47-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본토 HQ-29 발사대&hellip; 현재 중국 최상위급 방공체계" alt="중국 본토 HQ-29 발사대&hellip; 현재 중국 최상위급 방공체계"><p></p><p>러시아와 조선은 전투항공 전력보다 첨단 지상배치 방공체계 전력화에 상대적으로 더 큰 비중을 둬왔고, 서방권 국가들은 방공 투자 규모를 비교적 제한적으로 유지하면서 항공전력에 우선순위를 둬왔다. 반면 중국은 두 분야 모두에서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해왔다. 지상배치 방공체계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are-footage-china-j20-dogfight-pilots-training"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J-20</a>과 KJ-500 같은 전투기 및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의 능력을 보완하도록 설계됐으며, 항공전력은 표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이들 체계의 전투력을 증폭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항공전력은 운용비용이 훨씬 높기 때문에, 많은 방어 임무에서는 지상배치 체계가 비용 대비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돼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중거리 방공체계의 중요성을 분명히 보여줬으며, HQ-20은 이 분야를 대표하는 최상위권 체계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4574" data-gallery-itemable-id="602463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2/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호 비행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호 비행 시제기"><p></p><p>HQ-20은 비교적 가느다란 미사일 발사관 8기를 탑재한 대형 8륜 이동식 발사차량을 사용한다. 외형상 발사대 구성은 훨씬 대형인 HQ-9 계열과 비슷하지만, 더 작은 요격미사일을 더 많이 탑재해 차량 1대당 즉시 발사 가능한 미사일 수가 훨씬 많다. 이 체계는 구형 HQ-16 계열을 직접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구성은 중국의 단거리 방공체계와 가장 강력한 장거리 요격체계 사이를 메우는 촘촘한 중간 방어층을 제공하는 것이 HQ-20의 주된 목적임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4575" data-gallery-itemable-id="602463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3/conversions/IMG_5580-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HQ-16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 alt="HQ-16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p></p><p>공개자료 분석에서는 대체로 기본형 HQ-20을 중거리에서 중장거리급 방공체계로 분류하고 있지만, 정확한 교전거리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추정치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일부 자료는 유효사거리를 약 150~160km로 보고 있는 반면 다른 평가에서는 이와 크게 다른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HQ-20은 현대 중국 방공체계들과 마찬가지로 수직발사 방식을 채택해, 접근하는 표적을 향해 이동식 발사차량 전체를 먼저 돌리지 않고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이는 미국이 자국의 주력 방공체계인 MIM-104 패트리엇에 구현하려 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p><img data-gallery-id="2024576" data-gallery-itemable-id="602463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74/conversions/Screenshot-2026-06-28-at-23.50.24-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HQ-9 장거리 방공체계의 발사대와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 alt="중국 HQ-9 장거리 방공체계의 발사대와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p></p><p>HQ-22 체계의 각 발사차량은 재장전 전까지 즉시 발사 가능한 요격미사일 8발을 탑재할 수 있어, 더 적은 수의 대형 미사일을 탑재하는 발사대보다 훨씬 높은 미사일 탑재 밀도를 제공한다. 이는 현대 방공부대가 고가의 항공기와 탄도미사일뿐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무인체계와 순항미사일을 대량으로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즉시 더 많은 요격미사일을 교전구역에 투입할 수 있는 체계는 포화공격 상황에서 더 높은 발사 속도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HQ-9 계열과 같은 중국의 대형 지대공미사일을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는 표적에 더 많은 수의 비교적 소형 요격미사일을 투입할 수 있는 촘촘한 중간 방어층을 추가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이란, 노획한 미 잠수정 역설계 추진… RQ-170 스텔스 무인기 사례로 우려 제기</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reverse-engineering-captured-us-submarin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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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6 Sep 2026 01:22:00 +0000</pubDate>
                  <description>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호세인 모헤비 준장은 자국 방산업계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해협에서 노획한 미군 무인잠수정의 역설계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란 방산업계는 미국의 신세대 무인 해군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는 이란이 과거 노획한 미군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분석했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 전자전을 이용해 이란 영공에 착륙시킨 RQ-170 센티널 스텔스 정찰무인기다.</description>
                  <category>중동</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6/image-136-900x1024-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호세인 모헤비 준장은 자국 방산업계가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advanced-us-unmanned-submarin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혁명수비대가</a> 호르무즈해협에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advanced-us-unmanned-submarin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노획한</a> 미군 무인잠수정의 역설계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란 방산업계는 미국의 신세대 무인 해군체계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발표는 이란이 과거 노획한 미군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분석했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1년 전자전을 이용해 이란 영공에 착륙시킨 RQ-170 센티널 스텔스 정찰무인기다.</p><img data-gallery-id="2024569" data-gallery-itemable-id="602462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7/conversions/IMG_5206-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RQ-170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란 사에게 스텔스 무인기" alt="RQ-170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란 사에게 스텔스 무인기"><p></p><p>“이 첨단 기술은 혁명수비대 해군 병력의 손에 들어온 수중 무인체계에 적용돼 있으며, 이에 대한 역설계를 시작할 것”이라고 모헤비는 밝혔다. 그는 확보한 기술을 제3국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체는 앤듀릴의 다이브-LD로, 승무원 없이 장시간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앤듀릴은 이 플랫폼을 정보·감시·정찰, 기뢰전, 해저 지형 매핑, 수중 기반시설 점검 등 다양한 임무용 탑재체를 운용할 수 있는 재사용형 자율체계로 설명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상당한 수심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수일 동안 임무를 지속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70" data-gallery-itemable-id="602462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8/conversions/1743798567656-hero-hero.jpg" data-bd-meta-credit="앤듀릴" data-bd-meta-caption="다이브-LD" alt="다이브-LD"><p></p><p>혁명수비대는 9월 8일 노획 사실을 발표하고 수중 무인체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독립 해군 전문가들은 해당 기체를 다이브-LD로 식별했다. 허드슨연구소의 브라이언 클라크는 이 무인잠수정의 기술 유출과 관련해 로이터에 이란 기술진이 “기계체계는 분명 역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프트웨어 보호장치 때문에 전체 체계를 복제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 방산업계는 재래식 해군전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수년간 무인 해양체계를 개발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4571" data-gallery-itemable-id="602462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9/conversions/Screenshot-2026-08-05-at-15.57.54-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이란 혁명수비대 지상군 병력" alt="이란 혁명수비대 지상군 병력"><p></p><p>감시와 기뢰전, 해저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율무인잠수정은 호르무즈해협 주변 작전에서 특히 유용한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수중 기반시설과 해군 전력의 움직임, 기뢰전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란 기술진이 온전한 상태의 미국산 플랫폼을 확보할 경우 추진체계 구성과 유체역학적 설계, 조종면, 통신장비, 항법체계, 전기계통 구성, 탑재체 인터페이스, 제조기술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일반적으로 GPS 신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율 수중운용은 특히 높은 기술적 난도를 요구한다. 장거리 자율무인잠수정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관성항법과 음향측위, 기타 센서를 조합해 사용해야 한다. 앤듀릴이 이러한 능력을 어떤 방식으로 구현했는지와 그 취약점을 분석하는 것은 이란에 매우 큰 가치가 있을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사막전 대비 HQ-9B 장거리 방공체계 신속 재배치 능력 과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rapidly-redeploy-hq9-air-defenc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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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23:25: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HQ-9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를 중국 동부에서 고비사막으로 전개해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방공부대가 수백~수천km를 신속히 이동한 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HQ-9 발사대가 기존의 산림형 위장도색에서 사막 환경에 더 적합한 독특한 황색 도색으로 다시 칠해진 모습이 주목됐다. HQ-9은 중국이 가장 광범위하게 배치한 장거리 방공체계로, 교전거리는 300km이며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1/Screenshot-2026-09-26-at-09.28.4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HQ-9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를 중국 동부에서 고비사막으로 전개해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방공부대가 수백~수천km를 신속히 이동한 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HQ-9 발사대가 기존의 산림형 위장도색에서 사막 환경에 더 적합한 독특한 황색 도색으로 다시 칠해진 모습이 주목됐다. HQ-9은 중국이 가장 광범위하게 배치한 장거리 방공체계로, 교전거리는 300km이며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64" data-gallery-itemable-id="602462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2/conversions/48826045826_1ea5784c13_o-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HQ-9B 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대" alt="중국 HQ-9B 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대"><p></p><p>이번 전개는 부대가 평소 작전하던 지역을 벗어났을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에 따르면 훈련에서는 모의 무인기 교란과 장비 고장, 긴급 기동 등 상황이 빠르게 변하는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전문 인력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동안에도 전체 부대는 기존 작전 임무를 계속 수행해야 했다. 이를 통해 개별 체계의 성능뿐 아니라 압박 상황에서도 통합 방공 임무를 지속할 수 있는 부대 운용 능력까지 시험했다.</p><img data-gallery-id="2024565" data-gallery-itemable-id="602462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3/conversions/Screenshot-2026-09-26-at-09.30.21-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신"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훈련을 위해 수송열차에 적재되는 HQ-9B 체계 차량들" alt="2026년 9월 훈련을 위해 수송열차에 적재되는 HQ-9B 체계 차량들"><p></p><p>이번 훈련은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예하 부대가 실시했으며, 해당 부대는 중국 서북부의 훈련지역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명령이 내려지자 병력은 신속히 차량을 집결시키고 군용열차에 적재한 뒤 훈련지역으로 이동했다. 현지에 도착한 부대는 지정된 작전 위치로 이동했으며, 병력은 위장 작업을 마치고 모듈식 대형으로 전개했다. 위장도색 변경은 이번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가운데 하나였다. 인민해방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HQ-9 발사대가 원 주둔지에서 이동할 때는 기존 산림형 위장도색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고비사막에 도착한 뒤에는 황색 위주의 도색으로 바뀐 모습이 담겼다.</p><img data-gallery-id="2024566" data-gallery-itemable-id="602462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4/conversions/unnamed-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HQ-9B 장거리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 alt="중국 HQ-9B 장거리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 장면"><p></p><p>위장도색 변경은 장비가 서로 다른 작전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효과적인 은폐는 생존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조치는 이동식 방공전력에 요구되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중요한 조건을 보여준다. 서로 크게 다른 환경에서 운용되는 장비는 부대가 신속히 재배치되는 만큼 시각적 피탐 특성도 빠르게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가 상당한 교전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재배치 이후 발사대와 지휘차량, 관련 레이더가 노출된 상태로 남아 있다면 여전히 취약할 수 있다. 위장은 탐지와 공격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생존성 강화 조치의 한 요소다.</p><img data-gallery-id="2024567" data-gallery-itemable-id="602462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5/conversions/IMG_9030-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화면 캡처" data-bd-meta-caption="Y-20 전략수송기" alt="Y-20 전략수송기"><p></p><p>이번 훈련은 중국 인민해방군 부대가 상당한 지리적 범위에 걸쳐 전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동부전구는 주로 중국 동부 해안과 대만해협을 담당하지만, 소속 전력이 훈련이나 증원 임무에서 반드시 해당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 동부의 방공부대를 서북부로 이동시킨 것은 서로 멀리 떨어진 지역 사이에서 전투력을 전개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시험한 것이다. 중국 공군의 국내 신속 재배치 능력과 필요시 해외 전개 능력은 Y-20 사업을 통해 크게 강화됐다. 이 전략수송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군용 수송기로 평가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알제리, 중국 신형 HQ-17 요격체계 도입해 방공망 강화</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lgeria-strengthens-chinese-origin-air-defence-hq1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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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11:34:00 +0000</pubDate>
                  <description>알제리 공군이 중국산 HQ-17 단거리 방공체계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인 알제리에서 중국의 방산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다. 알제리는 지상배치 방공망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오면서 러시아산 체계 도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많은 경우 더 발전된 대안을 제공하는 중국산 장비에 대한 의존도도 높여왔다. 알제리 방공망에는 이미 중국산 HQ-9B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가 도입돼 러시아산 S-300PMU-2와 S-400을 보완하고 있으며, CHL-906 이동식 통합 전자정찰·전자공격체계도 운용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아프리카와 남미</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7/Screenshot-2026-09-25-at-23.41.36.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알제리 공군이 중국산 HQ-17 단거리 방공체계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인 알제리에서 중국의 방산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다. 알제리는 지상배치 방공망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오면서 러시아산 체계 도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많은 경우 더 발전된 대안을 제공하는 중국산 장비에 대한 의존도도 높여왔다. 알제리 방공망에는 이미 중국산 HQ-9B 장거리 지대공미사일체계가 도입돼 러시아산 S-300PMU-2와 S-400을 보완하고 있으며, CHL-906 이동식 통합 전자정찰·전자공격체계도 운용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60" data-gallery-itemable-id="602461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8/conversions/article_69e4e9b13ee9a1_29008243-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알제리군이 운용 중인 중국산 CHL-906 전자전 체계의 이동식 레이더 안테나" alt="알제리군이 운용 중인 중국산 CHL-906 전자전 체계의 이동식 레이더 안테나"><p></p><p>HQ-17은 러시아 Tor-M1 단거리 방공체계에 대응하는 중국산 체계로, 성능 면에서는 러시아 원형을 넘어선 것으로 널리 평가된다. Tor와 HQ-17은 모두 기동 중인 지상군과 함께 움직이면서 저고도 항공기와 정밀유도무기로부터 부대를 방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기동 단거리 방공체계다. 가장 큰 특징은 감시·추적·사격통제체계와 미사일을 하나의 고기동 전투차량에 통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개별 체계가 별도의 레이더 차량 없이도 자체적으로 표적을 탐지하고 교전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61" data-gallery-itemable-id="602461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9/conversions/IMG_1417-hero.jpg" data-bd-meta-caption="HQ-17 지대공 미사일 발사" alt="HQ-17 지대공 미사일 발사"><p></p><p>HQ-17은 레이더와 미사일체계를 하나의 전투차량에 통합해 접근하는 표적을 탐지한 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이 체계의 미사일은 최고 속도가 약 마하 3이며, 약 1.5~20km 거리와 최대 약 10km 고도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다. 각 발사차량은 미사일 8발을 탑재한다. HQ-17은 특히 순항미사일 공격 방어에 적합한 체계로 평가되며, HQ-16 같은 중거리 체계와 HQ-9 같은 장거리 체계를 보완하는 다층 방공망의 단거리 방어를 담당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4562" data-gallery-itemable-id="602462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60/conversions/Screenshot-2026-06-28-at-23.50.24-hero.jpg" data-bd-meta-caption="알제리군이 이미 운용 중인 중국산 HQ-9 장거리 방공체계의 발사대와 미사일 발사 장면" alt="알제리군이 이미 운용 중인 중국산 HQ-9 장거리 방공체계의 발사대와 미사일 발사 장면"><p></p><p>HQ-17은 전고체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으며, 여러 표적을 동시에 교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군사매체 차이나 밀리터리가 인용한 중국 제조업체 자료에 따르면 HQ-17AE는 미사일 8발을 탑재하고, 4개 표적을 상대로 미사일 4발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차륜형 차대는 최고 시속 약 90km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저속 이동 중에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넓은 국토에 병력이 분산 배치된 알제리군에 특히 유용할 수 있다. 고기동 단거리 방공체계는 기계화부대와 함께 기동하면서 공군기지와 지휘소, 군수시설, 기타 핵심 기반시설 주변에도 배치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F-35, 인도서 첫 연합훈련 참가 예정… 뉴델리는 경쟁 기종 러시아 Su-57 도입 추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f35-deploy-exercises-india-su-5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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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06:03: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가 인도의 다국적 공중훈련 ‘타랑 샥티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5세대 전투기인 F-35가 인도 공군기지에서 인도 전투기들과 함께 전술임무를 수행하는 첫 사례가 된다. 훈련은 파키스탄 국경에서 약 200km 떨어진 라자스탄주 조드푸르 공군기지에서 9월 26일 시작해 10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F-35는 Su-30MKI와 라팔, 테자스, 미라주 2000 등 다양한 인도 전투기들과 함께 운용된다. 프랑스도 라팔 전투기를 파견하며, 아랍에미리트는 F-16 전투기로 참가한다.</description>
                  <category>남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2/Screenshot-2025-02-11-at-18.36.09.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 F-35 스텔스 전투기가 인도의 다국적 공중훈련 ‘타랑 샥티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5세대 전투기인 F-35가 인도 공군기지에서 인도 전투기들과 함께 전술임무를 수행하는 첫 사례가 된다. 훈련은 파키스탄 국경에서 약 200km 떨어진 라자스탄주 조드푸르 공군기지에서 9월 26일 시작해 10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F-35는 Su-30MKI와 라팔, 테자스, 미라주 2000 등 다양한 인도 전투기들과 함께 운용된다. 프랑스도 라팔 전투기를 파견하며, 아랍에미리트는 F-16 전투기로 참가한다.</p><img data-gallery-id="2024555" data-gallery-itemable-id="602461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3/conversions/F-35-Fighter-48-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부" data-bd-meta-caption="F-35" alt="F-35"><p></p><p>이번 F-35 전개는 인도와 프랑스가 자체적으로 운용 중인 5세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인도 공군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인도 조종사와 임무계획 담당자들은 매우 낮은 피탐성과 첨단 센서 융합, 네트워크 중심 작전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전투기와 함께 훈련하며 이를 직접 관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훈련은 스텔스 전투기가 센서 정보를 전체 전력체계에 어떻게 통합하는지, 그리고 낮은 레이더 반사 신호가 공중작전 수행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도 공군이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56" data-gallery-itemable-id="602461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4/conversions/IMG_4967-hero.jpg" data-bd-meta-caption="Su-30MKI&hellip; 인도 전투기 전력의 주축인 러시아계 전투기" alt="Su-30MKI&hellip; 인도 전투기 전력의 주축인 러시아계 전투기"><p></p><p>이번 훈련과 관련해 인도 공군참모차장 아슈토시 딕시트 공군중장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타랑 샥티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무엇을 더 배워야 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 공군의 참가를 통해 인도가 기존의 가정을 검증하고, 현재 절차에 도전하며, 공군력을 운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계 Su-30MKI ‘4+세대’ 전투기와 함께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가치가 있다. Su-30의 고도화된 유사 파생형들은 러시아와 알제리, 벨라루스 등 여러 잠재적 적국이 주력 전력으로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4557" data-gallery-itemable-id="602461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5/conversions/IMG_0968-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에어로 인디아 2025에 참가한 Su-57(위쪽)과 F-35" alt="에어로 인디아 2025에 참가한 Su-57(위쪽)과 F-35"><p></p><p>F-35는 앞서 2025년 2월 에어로 인디아 에어쇼 참가를 위해 인도에 착륙했으며, 당시 러시아 Su-57 5세대 전투기와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시 무기 수출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에 F-35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치적 이유로 처음부터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이 자국 전투기의 운용 방식에 가하는 광범위한 통제는 F-16과 같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의 전투기 판매에도 핵심적인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F-35에는 이보다 훨씬 더 엄격한 통제가 적용되며, 고도로 중앙집중화된 ALIS와 ODIN 군수지원체계도 이러한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전 트럼프 행정부 당시 경제제재 부과를 <a href="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india-ignores-u.s.-sanctions-risk-receives-russian-s-400-missil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위협</a>한 사례를 포함해 워싱턴이 지정학적 현안을 놓고 뉴델리를 압박하려 했던 전력도 전투기처럼 민감한 장비의 수출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을 더욱 낮췄다.</p><img data-gallery-id="2024558" data-gallery-itemable-id="602461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6/conversions/IMG_4948-hero.jpg" data-bd-meta-credit="텔레그" data-bd-meta-caption="Su-57D 복좌형 5세대 전투기 시제기" alt="Su-57D 복좌형 5세대 전투기 시제기"><p></p><p>F-35와 중국산 5세대 전투기들이 정치적 이유로 배제된 상황에서, 러시아 Su-57은 인도가 단기간 내 도입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5세대 전투기 선택지로 평가된다. 1월 말에는 Su-57 면허생산 계약을 둘러싼 러시아와 인도의 협상이 기술 협의의 고도화된 단계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복수의 인도 소식통은 Su-57이 일선 전투비행대에 배치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평가했다. 또 인도 현지 요구에 맞춰 대대적인 맞춤형 개량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2025년 6월 전투기의 소스코드 전체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하는 전례 없는 제안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 인도 국방부의 주요 요구 가운데 하나는 Su-57 복좌형 개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5월 19일 초도비행에 성공한 Su-57D 파생형 개발로 러시아는 이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공군, 중국보다 수년 늦게 첫 무인 전투기 인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first-unmanned-years-behind-chin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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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Sep 2026 02:01: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은 사상 처음으로 무인 전투기 2대를 인도받으며 반자율 전투항공기를 작전부대에 도입하려는 노력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제너럴아토믹스 FQ-42 벤전스와 앤듀릴 FQ-44 퓨리는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미 공군 전투사령부는 이들 기체를 유인 전투기와 함께 어떻게 운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작전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는 협동전투항공기 CCA 사업이 주로 방산업계 주도로 진행돼온 개발·비행시험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미 공군 작전요원들이 직접 운용시험에 나서는 단계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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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은 사상 처음으로 무인 전투기 2대를 인도받으며 반자율 전투항공기를 작전부대에 도입하려는 노력에서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제너럴아토믹스 FQ-42 벤전스와 앤듀릴 FQ-44 퓨리는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에 도착했으며, 미 공군 전투사령부는 이들 기체를 유인 전투기와 함께 어떻게 운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작전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는 협동전투항공기 CCA 사업이 주로 방산업계 주도로 진행돼온 개발·비행시험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미 공군 작전요원들이 직접 운용시험에 나서는 단계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p><img data-gallery-id="2024550" data-gallery-itemable-id="602460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8/conversions/IMG_1391-hero.jpg" data-bd-meta-credit="제너럴아토믹스" data-bd-meta-caption="제너럴아토믹스 FQ-42 벤전스 무인 전투기들" alt="제너럴아토믹스 FQ-42 벤전스 무인 전투기들"><p></p><p>이번 인도와 관련해 트로이 마인크 미 공군장관은 “CCA, 즉 무인 협동전투항공기를 공군 장병들에게 직접 운용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업의 작전적 미래를 구축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퓨리와 벤전스의 인도가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전투력을 전력에 신속히 실전배치하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켄 윌스바흐 미 공군참모총장도 “퓨리와 벤전스를 실험 운용부대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두 기체를 일반적인 원격조종 무인기가 아니라 유인 전투기와 연계해 운용하는 항공기로 설명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51" data-gallery-itemable-id="602460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9/conversions/IMG_1392-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 data-bd-meta-caption="F-35와 F-15를 선도하는 제너럴아토믹스 FQ-42" alt="F-35와 F-15를 선도하는 제너럴아토믹스 FQ-42"><p></p><p>새로 인도된 무인 전투기들은 우선 무인 전투항공기를 어떻게 운용·정비하고 미 공군 전투편대에 통합할 것인지를 정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국 전술항공전력의 비용 구조와 전력 구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항공기에 인간 조종사를 탑승시키는 대신, 협동전투항공기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자율 임무관리체계 아래에서 추가 센서와 무장, 전자전 능력, 기타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다만 이들 기체가 인간의 판단과 완전히 분리돼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 공군은 이를 반자율 체계로 설명하고 있으며, 자율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고 유인 항공기와 협력하면서도 더 큰 인간-기계 혼성 편대의 일부로 운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52" data-gallery-itemable-id="602461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0/conversions/GJ-11-video.jpg-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GJ-11 무인 스텔스 전투기" alt="중국 GJ-11 무인 스텔스 전투기"><p></p><p>미국은 일선부대에 무인기를 통합하는 데 중국보다 수년 뒤처져 있으며, 무인 전투기의 실전 운용 지연도 이러한 전반적인 추세와 맞닿아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무인 전투기 가운데 하나인 GJ-11은 2019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deploys-world-first-unmanned-fighter-gj1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실전배치된 것으로 확인</a>됐으며, 2025년 10월에는 티베트 시가체 공군기지에 1개 비행대가 전개되면서 처음으로 알려진 작전배치 사례가 확인됐다. 2022년 중국 관영매체 CCTV가 공개한 영상은 일부 작전에서 복좌형 J-20 전투기가 GJ-11을 지휘하도록 운용될 가능성을 시사했다.</p><img data-gallery-id="2024553" data-gallery-itemable-id="602461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51/conversions/article_6913d457c2ec66_61611276-hero-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공군 GJ-11이 J-20과 J-16D를 선도하는 편대비행" alt="중국 공군 GJ-11이 J-20과 J-16D를 선도하는 편대비행"><p></p><p>무인 전투기와 기타 ‘윙맨’ 항공기를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능력은 ‘5+세대’와 6세대 전투기의 핵심 요구조건으로 평가된다.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지 못한 프랑스 같은 국가들도 4세대 유인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rench-rafale-f5-upgrades-obsolescence-exper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통합을 강조해왔다</a>. 중국이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를 실전 운용하는 데서 수년의 격차로 세계를 계속 선도하는 가운데, 태평양 상공의 전력 균형은 유인 전투기 부대와 함께 운용되는 반자율 무인 ‘윙맨’의 능력에도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제너럴일렉트릭, 마하 10+ 듀얼 램제트 우주비행기 구상… 미 전략폭격 능력 변화 가능성</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general-electric-mach10-dual-ramjet-space-us-strategic</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general-electric-mach10-dual-ramjet-space-us-strategic</guid>
            <pubDate>Fri, 25 Sep 2026 01:45:00 +0000</pubDate>
                  <description>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는 듀얼모드 램제트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극초음속 항공기 구상을 공개하며, 향후 1960년대 이후 미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군용기 개념 가운데 하나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가 2025년 공개한 영상에는 “모든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가능해지기 전까지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매끈한 형상의 고속 항공기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기존 군용기가 달성한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항공기를 구상하고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는 극초음속 추진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갈수록 고도화된 듀얼모드 램제트 기술을 시연해왔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2/Screenshot-2026-09-25-at-11.55.11.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는 듀얼모드 램제트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극초음속 항공기 구상을 공개하며, 향후 1960년대 이후 미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군용기 개념 가운데 하나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가 2025년 공개한 영상에는 “모든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가능해지기 전까지는”이라는 문구와 함께 매끈한 형상의 고속 항공기가 등장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가 기존 군용기가 달성한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항공기를 구상하고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는 극초음속 추진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갈수록 고도화된 듀얼모드 램제트 기술을 시연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4545" data-gallery-itemable-id="602460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3/conversions/Screen-Shot-2019-07-14-at-12.44.35-hero.jpg" data-bd-meta-caption="록히드마틴 SR-72 극초음속 우주비행기 컨셉아트" alt="록히드마틴 SR-72 극초음속 우주비행기 컨셉아트"><p></p><p>제너럴일렉트릭은 영상에 등장한 개념기와 같은 양산형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회사의 연구는 향후 정찰과 타격, 잠재적으로 우주 접근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재사용형 고속 항공기의 추진기술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개념의 중요성은 영상에 등장한 특정 기체 자체보다 그 배경에 있는 추진기술에 있다. 제너럴일렉트릭 에어로스페이스는 10년 넘게 회전폭굉연소 기술과 고온 소재, 열관리체계, 지속적인 극초음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기타 기술을 개발해왔다. 현재 중국의 WZ-8 정찰무인기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전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극초음속 항공기다.</p><img data-gallery-id="2024546" data-gallery-itemable-id="602460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4/conversions/IMG_0214-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WZ-8 극초음속 정찰무인기" alt="중국 WZ-8 극초음속 정찰무인기"><p></p><p>제너럴일렉트릭의 기술이 시사하는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신형 초고속·초고도 항공기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냉전 당시 미국의 가장 빠른 항공기였던 CIA의 A-12와 미 공군의 SR-71은 오직 정보수집 임무에만 투입됐다. 현대의 극초음속 항공기는 정찰뿐 아니라 전자정보 수집과 통신, 표적획득, 타격 임무까지 결합할 수 있다. 이러한 운용 개념은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 SR-71과 비슷한 속도와 고도에서 운용된 소련 MiG-25는 요격기와 폭격기, 정찰기형으로 개발됐으며, 냉전 말기에는 방공망 제압에 특화된 파생형도 운용됐다.</p><img data-gallery-id="2024547" data-gallery-itemable-id="602460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5/conversions/icm-3318905-mig-25-bm-soviet-strike-aircraft-hero.jpg" data-bd-meta-caption="소련 MiG-25RB 마하 3+ 정찰폭격기" alt="소련 MiG-25RB 마하 3+ 정찰폭격기"><p></p><p>마하 10의 속도라면 기존 항공기에 필요한 시간의 극히 일부만으로 막대한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충분한 항속거리를 갖춘 기체라면 대륙간 거리를 작전 범위에 포함하면서도 적이 이를 탐지·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극초음속 항공기를 강력한 방공망이 구축된 지역에 침투시키는 데 특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스텔스 성능에만 의존해 탐지를 피하는 대신, 낮은 피탐성과 극단적인 속도·고도를 결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은 전략폭격기의 의미 자체도 바꿀 수 있다. 전통적인 폭격기는 대규모 무장 탑재량과 긴 체공시간, 갈수록 고도화되는 스텔스 성능에 의존한다. 반면 극초음속 타격기는 속도와 신속한 전 지구적 도달 능력, 예기치 않은 방향에서 표적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에 더 큰 비중을 둘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48" data-gallery-itemable-id="602460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6/conversions/article_5cd85c0c2346f3_92645464-hero.jpg" data-bd-meta-caption="SR-72 극초음속 우주비행기 컨셉아트" alt="SR-72 극초음속 우주비행기 컨셉아트"><p></p><p>전략폭격 임무를 수행하는 고속 우주항공기를 개발할 수 있다면 공중전력의 지리적 개념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기존 폭격기는 먼 거리의 표적에 도달하는 데 수 시간이 걸리지만,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은 훨씬 빠른 수단인 대신 일회용이다. 재사용 가능한 극초음속 항공기는 이론적으로 미사일의 속도 일부와 항공기의 회수·재사용 능력을 결합할 수 있다. 이러한 조합을 실현하는 것은 극도로 어렵지만, 바로 그 때문에 실험적 항공우주 개발 사업에서 매력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다만 마하 10으로 비행하더라도 이러한 기체의 생존성에는 여전히 상당한 의문이 남는다. 중국 HQ-29와 같은 신세대 중국·러시아 방공체계는 마하 10을 훨씬 웃도는 속도와 극초고도로 비행하는 표적을 요격하는 데 최적화돼 있기 때문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NASA, 신형 초고속 우주비행기 공개… 중국·러시아·조선에 새로운 위협 부상</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asa-very-high-speed-space-plane-threa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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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Sep 2026 23:08:00 +0000</pubDate>
                  <description>NASA 국장 재러드 아이작먼은 극초음속·초고도 비행이 가능한 신형 시험항공기 개발을 언급하면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기체 실루엣을 공개했다. 이 실루엣은 곧바로 냉전 시대 SR-71 블랙버드와 비교됐다. SR-71은 음속의 3배가 넘는 속도와 2만5000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하도록 설계돼 요격이 매우 어려운 항공기로 개발됐다. 아이작먼은 “NASA의 첫 번째 A, 즉 항공 분야의 역할을 위해 우리는 X-플레인 전력을 다시 구축하고 있다. X-59는 저소음 초음속 비행을 연구하고 있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NASA가 과거 수십 년 전처럼 다시 더 높이, 더 빠르게 비행하게 될 날은 머지않았으며, 이후에는 그 이상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7/Screenshot-2026-09-25-at-11.04.16.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NASA 국장 재러드 아이작먼은 극초음속·초고도 비행이 가능한 신형 시험항공기 개발을 언급하면서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기체 실루엣을 공개했다. 이 실루엣은 곧바로 냉전 시대 SR-71 블랙버드와 비교됐다. SR-71은 음속의 3배가 넘는 속도와 2만5000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하도록 설계돼 요격이 매우 어려운 항공기로 개발됐다. 아이작먼은 “NASA의 첫 번째 A, 즉 항공 분야의 역할을 위해 우리는 X-플레인 전력을 다시 구축하고 있다. X-59는 저소음 초음속 비행을 연구하고 있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NASA가 과거 수십 년 전처럼 다시 더 높이, 더 빠르게 비행하게 될 날은 머지않았으며, 이후에는 그 이상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img data-gallery-id="2024540" data-gallery-itemable-id="602459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8/conversions/IMG_9156-hero.jpg" data-bd-meta-caption="SR-71" alt="SR-71"><p></p><p>아이작먼 뒤에 공개된 기체는 정면에서 볼 때 폭이 넓고 동체와 날개가 고도로 일체화된 형상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실루엣은 SR-71을 강하게 연상시킨다. 긴 동체와 뚜렷한 차인, 후퇴각이 큰 날개는 초고속·초고도 비행에 매우 적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발표 후 해당 이미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아이작먼은 이 기체가 SR-71은 아니라고 밝히며 “앞서 말했듯 NASA는 다시 높고 빠르게 비행하는 분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것이 현재 제작 중인 시제기인지, 최종 설계안인지조차 아직 확실하지 않다. 공개된 실루엣은 NASA가 부활시킨 X-플레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하려는 항공기 유형을 보여주기 위한 개념도일 가능성도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41" data-gallery-itemable-id="602459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9/conversions/article_5d2b1786147750_31775635-hero-hero.jpg" data-bd-meta-caption="SR-72 극초음속 항공기 컨셉아트" alt="SR-72 극초음속 항공기 컨셉아트"><p></p><p>SR-71의 진정한 후계자는 오랫동안 항공우주 분야의 연구와 추측 대상이 돼왔다. 록히드마틴은 앞서 SR-72 개념을 공개하며 극초음속과 첨단 추진기술을 결합한 항공기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NASA 이미지에 등장한 기체가 SR-72이거나 그 파생형이라는 근거는 없다. 아이작먼이 ‘기체와 추진체계 설계’를 강조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NASA가 다시 비행시험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업계와 협력해 “기체와 추진체계 설계의 한계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이 특정한 하나의 공기역학적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항공기 전반에 걸친 기술을 연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p><img data-gallery-id="2024542" data-gallery-itemable-id="602460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0/conversions/HQ-2-Launch-1S-hero.jpg" data-bd-meta-caption="소련 S-75 방공체계의 미사일 발사 장면" alt="소련 S-75 방공체계의 미사일 발사 장면"><p></p><p>SR-71 사업의 성공 여부에는 여전히 상당한 의문이 제기돼왔다. SR-71과 병행해 CIA용으로 개발된 자매 기종 A-12는 북베트남 상공에서 2대가 S-75 방공체계의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실전배치 1년 만에 퇴역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적 방공망과의 유일하게 알려진 교전에서 SR-71은 1980년대 조선의 S-75 체계에 격추될 뻔했으나, 미사일이 빗나간 것은 기체 자체의 비행 성능 때문이 아니라 전자전 방해 때문이었다. 두 사례 모두 S-75는 당시 소련의 최첨단 방공기술보다 최소 한 세대 뒤처진 체계였으며, 이에 따라 더 발전된 적의 영공 안에서 SR-71을 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굳어졌다.</p><img data-gallery-id="2024543" data-gallery-itemable-id="602460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41/conversions/Screenshot-2026-05-29-at-09.26.47-hero.jpg" data-bd-meta-caption="극초음속 우주 표적 요격이 가능한 중국 HQ-29 방공체계 발사대" alt="극초음속 우주 표적 요격이 가능한 중국 HQ-29 방공체계 발사대"><p></p><p>초고속·초고도 항공기를 적 방공망 침투 임무용으로 개발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는지에는 여전히 큰 의문이 남는다.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우주 영역의 표적까지 요격할 수 있는 다층 방공체계를 개발했으며, 대표적으로 중국의 HQ-29와 HQ-19, 러시아의 S-500과 A-235 체계가 있다. 다만 현재 러시아 전투항공 전력의 능력은 소련 시절 당시 수준에 비해 훨씬 제약돼 있다. 소련의 MiG-25와 이후 MiG-31은 A-12와 SR-71에 대한 주요 위협이었지만, 러시아가 북극 지역 방어에 필수적인 전력으로 보고 있는 차세대 요격기 개발 사업은 상당한 지연을 겪고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Su-57 스텔스 전투기, 우크라이나전 경험 반영해 추가 성능개량</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su57-stealth-fighter-enhancements-ukrain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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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Sep 2026 18:31: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최신 Su-57 5세대 전투기 물량은 탑재체계와 무장 구성에 추가 개량을 반영한 ‘신형 기술 구성’으로 실전배치됐다. 통합항공기제작사는 9월 24일 이번 인도를 발표했으며, 이는 Su-57이 양산에 들어간 이후에도 상당한 수준의 진화를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증거다. 통합항공기제작사에 따르면 Su-57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엄청난 진화’를 거쳤으며, 전투작전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1/Dw8_aMiWsAAt3dd.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russian-su57-fifth-gen-delivere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최신 Su-57 5세대 전투기 물량</a>은 탑재체계와 무장 구성에 추가 개량을 반영한 ‘신형 기술 구성’으로 실전배치됐다. 통합항공기제작사는 9월 24일 이번 인도를 발표했으며, 이는 Su-57이 양산에 들어간 이후에도 상당한 수준의 진화를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증거다. 통합항공기제작사에 따르면 Su-57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엄청난 진화’를 거쳤으며, 전투작전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34" data-gallery-itemable-id="602459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2/conversions/IMG_1345-hero.jpg" data-bd-meta-credit="통합항공기제작사"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인도된 Su-57" alt="2026년 9월 인도된 Su-57"><p></p><p>최신 기체에 적용된 새로운 기준에 대해, 이번 기체 인수에 참여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57 조종사는 “이 전투기는 이미 특별군사작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새로운 기술 구성은 이 기종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 범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항공무기체계에 적용된 첨단 능력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항공무기를 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57은 단계적인 성능개량을 거쳐 궁극적으로 차세대 엔진 통합을 포함하는 Su-57M1 표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4535" data-gallery-itemable-id="602459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3/conversions/IMG_1347-hero.jpg" data-bd-meta-credit="통합항공기제작사"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인도된 Su-57" alt="2026년 9월 인도된 Su-57"><p></p><p>Su-57은 첫 양산기가 2020년 실전배치된 이후 지속적인 개량이 이뤄져왔다. 러시아는 초기 양산형 구성을 고정된 기준으로 유지하기보다 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 출고되는 기체에 새로운 항전장비와 방어체계, 무장, 기타 장비를 점진적으로 통합해왔다. 최근 생산된 Su-57에서 나타난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일부는 방어용 센서 구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초기 기체에는 101KS-U 미사일 접근경보체계가 탑재됐지만, 최신 기체에서는 개량된 센서 개구부가 확인됐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추가적인 탐지 능력을 제공하는 요소로 평가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36" data-gallery-itemable-id="602459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4/conversions/IMG_1348-hero.jpg" data-bd-meta-credit="통합항공기제작사"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인도된 Su-57" alt="2026년 9월 인도된 Su-57"><p></p><p>최근 생산된 기체에서는 동체 주변에 추가 개구부도 확인됐으며, 여기에는 미사일 경보와 방어 기능에 연계된 센서들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저피탐 전투기에 특히 중요하다. 위협을 수동적으로 탐지하면 전자기 방출을 낮게 유지하면서도 상황인식 능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량된 체계의 정확한 성능은 여전히 기밀로 남아 있다. 사진을 통해 외부 장비가 변경됐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지만, 탐지거리와 정보처리 능력, 대응조치에 대한 저항성, 특정 미사일 유형을 상대로 한 체계의 효과까지 확인할 수는 없다.</p><img data-gallery-id="2024537" data-gallery-itemable-id="602459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5/conversions/IMG_1346-hero.jpg" data-bd-meta-credit="통합항공기제작사" data-bd-meta-caption="2026년 9월 인도된 Su-57" alt="2026년 9월 인도된 Su-57"><p></p><p>Su-57은 처음부터 상황인식을 단일 레이더에 의존하지 않고, 광범위한 능동·수동 센서망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Sh121 다기능 통합 전파전자체계에는 N036 비옐카 계열 레이더가 포함되며, 기체에는 전자광학체계와 분산형 센서도 탑재된다. 이들 체계는 함께 작동해 기존의 전방 지향 레이더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보다 광범위한 전장 상황 정보를 조종사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수동 탐지 능력을 중시한 점은 현대 방공망을 상대로 한 작전에서 특히 중요하며, Su-57은 이미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이와 유사한 방공망을 상대로 작전을 수행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4538" data-gallery-itemable-id="602459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6/conversions/9664485_original-hero.jpg" data-bd-meta-credit="타스"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운용 중인 초기 양산분 Su-57 5세대 전투기들" alt="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운용 중인 초기 양산분 Su-57 5세대 전투기들"><p></p><p>또 다른 눈에 띄는 발전은 Su-57의 조종석에서 나타났다. 2025년 공개된 기체들은 기존의 여러 소형 다기능 디스플레이를 대형 디스플레이 하나로 대체하는 등 조종석 구성이 크게 개편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여러 센서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하나의 통합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려는 현대 전투기의 전반적인 추세를 반영한다. 레이더와 적외선, 전자전, 통신, 무장 관련 방대한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5세대 전투기에서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해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최신 기체에서는 개량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확인됐으며, 이를 통해 조종사는 조종석 계기를 내려다보지 않고도 핵심 비행 및 표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세계 최대 전투기 사업에 중대 차질… 중국, F-35 스텔스 기체 핵심 부품 확보해 분석</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35-major-setback-china-key-parts-stealth-study</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35-major-setback-china-key-parts-stealth-study</guid>
            <pubDate>Thu, 24 Sep 2026 14:14:00 +0000</pubDate>
                  <description>블룸버그가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부품을 실은 화물이 예기치 않게 홍콩으로 우회 운송되면서 호주 공군 F-35A 전투기의 민감한 부품을 확보했다. 해당 부품에는 F-35 조종석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가 포함됐으며, 점검과 수리 가능성 검토 또는 폐기를 위해 호주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던 중 5월 말 홍콩으로 향하게 됐다. 화물은 록히드마틴을 대신해 UPS가 운송하고 있었으며, 우회 운송이 이뤄진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7/220125195944-f-35c-fil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블룸버그가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부품을 실은 화물이 예기치 않게 홍콩으로 우회 운송되면서 호주 공군 F-35A 전투기의 민감한 부품을 확보했다. 해당 부품에는 F-35 조종석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가 포함됐으며, 점검과 수리 가능성 검토 또는 폐기를 위해 호주에서 미국으로 운송되던 중 5월 말 홍콩으로 향하게 됐다. 화물은 록히드마틴을 대신해 UPS가 운송하고 있었으며, 우회 운송이 이뤄진 이유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p><img data-gallery-id="2024530" data-gallery-itemable-id="602458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8/conversions/message-editor-1484174430971-992-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부" data-bd-meta-caption="F-35" alt="F-35"><p></p><p>미 국방부 F-35 합동사업단은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부품을 회수하기 위해 미국 당국 및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합동사업단은 “현재 미국 당국 및 방산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해당 부품을 회수하고, 사건을 조사하며,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품은 상당한 가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조종석 캐노피와 무장창 도어는 모두 록히드마틴이 공급했으며, F-35의 저피탐 특성에 기여하도록 레이더 흡수재가 코팅돼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4531" data-gallery-itemable-id="602458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9/conversions/Rar-arr-hero.jpg" data-bd-meta-credit="록히드 마틴" data-bd-meta-caption="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 alt="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생산 중인 F-35A"><p></p><p>캐노피는 레이더 흡수 코팅이 기체 전체의 저피탐 설계에 포함되는 만큼 특히 주목할 만한 부품이다. 무장창 도어 역시 노출 표면이 레이더 반사를 일으켜 기체의 피탐 신호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레이더 흡수 처리가 필요하다. 중국 방산업계가 이들 부품을 분석할 경우, 고강도 분쟁 상황에서 생존성을 스텔스 성능에 크게 의존하는 F-35를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추적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F-35의 고도로 민감한 항전장비가 유출된 것은 아니지만, 기체 핵심 부품의 유출은 사업에 매우 큰 차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p><img data-gallery-id="2024532" data-gallery-itemable-id="602459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30/conversions/GvJ0MsZXUAALAas-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공군 J-35A를 선도해 편대비행하는 J-20 5세대 전투기" alt="중국 공군 J-35A를 선도해 편대비행하는 J-20 5세대 전투기"><p></p><p>이번 사건은 그럼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국은 서방권에서 생산 중인 유일한 5세대 전투기인 F-35와 그 저피탐 기술을 이해하는 데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중국은 현재 J-20과 J-35 두 종류의 5세대 전투기를 양산하고 있으며, 두 기종 모두 F-35보다 더 무겁고 항속거리가 길며 비행 성능이 뛰어나고 더 큰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F-35는 중국의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들과 대등한 수준에 가깝게 교전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전투기로 평가된다. 미 F-47 6세대 전투기가 실전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대 후반이나 2040년대 초까지 F-35는 서방권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F-47의 계획 도입 물량이 매우 제한적인 만큼 F-35는 앞으로 수십 년간 크게 의존할 전력으로 남게 되며, 이에 따라 스텔스 특성의 일부만 유출되더라도 매우 중대한 차질이 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신형 Su-57 5세대 전투기 일선부대 인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russian-su57-fifth-gen-delivered</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russian-su57-fifth-gen-delivered</guid>
            <pubDate>Thu, 24 Sep 2026 13:00: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은 Su-57 5세대 전투기의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신형 Su-57 전투기 추가 물량을 인도받았다. 해당 기체들은 인도에 앞서 “공장시험 전 과정을 거쳤으며, 러시아 국방부 조종사들이 다양한 운용 모드에서 시험했다”고 전해졌다. 바딤 바데하 통합항공기제작사 사장은 이번 인도와 관련해 “5세대 Su-57은 동급 최고의 항공기다. 이 기체와 다른 전술항공기의 국가방위조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우리 전문가들은 다른 로스텍 계열사들과 협력해 필요한 항공기 생산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3/Screen-Shot-2019-08-04-at-10.21.08.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항공우주군은 Su-57 5세대 전투기의 생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 강화되는 가운데 신형 Su-57 전투기 추가 물량을 인도받았다. 해당 기체들은 인도에 앞서 “공장시험 전 과정을 거쳤으며, 러시아 국방부 조종사들이 다양한 운용 모드에서 시험했다”고 전해졌다. 바딤 바데하 통합항공기제작사 사장은 이번 인도와 관련해 “5세대 Su-57은 동급 최고의 항공기다. 이 기체와 다른 전술항공기의 국가방위조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우리 전문가들은 다른 로스텍 계열사들과 협력해 필요한 항공기 생산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4526" data-gallery-itemable-id="602458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4/conversions/Screenshot-2026-02-09-at-20.19.37-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 alt="2026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p></p><p>Su-57은 다른 어떤 전투기보다도 훨씬 더 집중적으로 실전 시험을 거쳤다.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전투작전에는 적 방공망 제압, 공대공 전투, 강력한 적 방공망이 구축된 공역에서의 작전, 그리고 다양한 정밀타격 임무가 포함됐다. Su-57은 다른 러시아 전투기보다 설계가 훨씬 복잡해 기체 인도가격이 Su-35S의 두 배를 넘지만, 전투 잠재력도 훨씬 뛰어나 군사 전문가들은 대체로 비용 대비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유리한 점은 전 수명주기 운용유지비가 Su-35 같은 4세대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5세대 전투기의 운용유지비가 이전 세대인 4세대 전투기보다 거의 두 배에 이르는 미국과 대조된다.</p><img data-gallery-id="2024527" data-gallery-itemable-id="602458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5/conversions/IMG_7601-hero.jpg" data-bd-meta-caption="2024년 11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 alt="2024년 11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p></p><p>2025년 7월 알렉산드르 막심체프 러시아 항공우주군 부사령관 중장은 Su-57 전투기 인도를 가속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방산업계는 2024년 Su-57 생산량을 67% 늘린다는 매우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2023년 12대, 2022년 6대에 이어 2024년에는 20대의 Su-57이 실전배치될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 극동의 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는 2025년 8월 Su-57 생산을 위한 신규 시설이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막심체프 중장이 언급한 인도 속도 증가는 상당 부분 이러한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img data-gallery-id="2024528" data-gallery-itemable-id="602458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6/conversions/caza-Su-57-linea-de-ensamblado-0-hero.jpg" data-bd-meta-caption="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 생산 중인 Su-57 전투기" alt="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 생산 중인 Su-57 전투기"><p></p><p>러시아 항공우주군에 대한 인도와 병행해 Su-57 전투기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three-foreign-countries-russia-su57"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수출용 생산</a>도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알제리 공군은 2025년 말 첫 Su-57 2대를 인도받았으며, 2026년 추가 기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고객국은 카자흐스탄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2025년 말까지 전투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중동 지역의 세 번째 고객국도 주문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내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하면 이란이 유일하게 가능성이 높은 고객국으로 꼽힌다. 1월 말에는 Su-57 면허생산 계약을 둘러싼 러시아와 인도의 협상이 기술 협의의 고도화된 단계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도의 주문 규모는 다른 해외 고객국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생산시설이 러시아 국내 주문과 증가하는 해외 수요를 동시에 감당할 수 있을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신형 MQ-9의 감당하기 어려운 대이란 손실로 구형 MQ-1 프레데터 무인기 재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returns-old-mq1-predator-service-mq9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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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Sep 2026 23:35: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은 MQ-1 프레데터 무인기가 공식 퇴역한 지 8년여 만에 이를 다시 일선에 투입했다. 냉전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전투무인기 가운데 하나가 이례적으로 복귀한 것이다. 이는 MQ-9 리퍼 전력에 극심한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란과 동맹 관계인 예멘 안사룰라 연합군에 의해 격추되거나 지상에서 파괴된 리퍼는 약 60대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의 손실은 2026년 2월 이후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 공군은 작전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처럼 손실 규모가 커지면서 더 저렴한 무인기의 확보 가능성이 갈수록 중요해졌으며, 이미 퇴역한 기종인 프레데터는 사실상 소모성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9/MQ-1-Predator-USAF-790x400.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은 MQ-1 프레데터 무인기가 공식 퇴역한 지 8년여 만에 이를 다시 일선에 투입했다. 냉전 이후 시대를 대표하는 전투무인기 가운데 하나가 이례적으로 복귀한 것이다. 이는 MQ-9 리퍼 전력에 극심한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란과 동맹 관계인 예멘 안사룰라 연합군에 의해 격추되거나 지상에서 파괴된 리퍼는 약 60대에 달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의 손실은 2026년 2월 이후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 공군은 작전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이처럼 손실 규모가 커지면서 더 저렴한 무인기의 확보 가능성이 갈수록 중요해졌으며, 이미 퇴역한 기종인 프레데터는 사실상 소모성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p><img data-gallery-id="2024522" data-gallery-itemable-id="602458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0/conversions/article_6a203858e29484_74599013-hero-hero.jpg" data-bd-meta-credit="엑스" data-bd-meta-caption="3월 이란군에 격추된 MQ-9 리퍼 무인기 잔해" alt="3월 이란군에 격추된 MQ-9 리퍼 무인기 잔해"><p></p><p>이란은 분쟁 기간 미국 MQ-1 기체를 여러 차례 파괴했다고 주장해왔다. 9월 21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신형 방공체계를 사용해 호르무즈해협 상공에서 미군 MQ-1 1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MQ-9은 기존 프레데터보다 훨씬 크고 가격도 비싸며, 정교한 센서와 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기체 한 대의 손실이 미치는 영향도 특히 크다. 다만 전투에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프레데터가 손실됐는지는 불확실하다. 파괴된 것으로 보도된 일부 MQ-1이 구형 MQ-1 프레데터가 아니라 신형이자 훨씬 고가인 MQ-1C 그레이 이글이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4523" data-gallery-itemable-id="602458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1/conversions/article_6a20387e9fc916_20984994-hero-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부" data-bd-meta-caption="MQ-1 프레데터 무인기" alt="MQ-1 프레데터 무인기"><p></p><p>프레데터의 복귀는 무인전의 비용 구조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초기 MQ-1은 비교적 단순하고 저렴한 장시간 감시 임무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후 전자광학·적외선 센서와 함께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하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무장 무인기 가운데 하나로 발전했다. 그 뒤 개발된 MQ-9 리퍼는 속도와 탑재량, 센서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 큰 기체는 훨씬 다양한 무장과 장비를 탑재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성능은 뛰어났지만, 훨씬 높은 가격은 고강도 작전에 투입될 경우 오히려 부담 요인이 됐다.</p><img data-gallery-id="2024524" data-gallery-itemable-id="602458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22/conversions/Screenshot-2026-07-24-at-16.54.19-hero.jpg" data-bd-meta-credit="엑스" data-bd-meta-caption="예멘 상공에서 격추된 뒤 추락한 MQ-9 리퍼" alt="예멘 상공에서 격추된 뒤 추락한 MQ-9 리퍼"><p></p><p>프레데터의 예상치 못한 복귀는 결국 현재 분쟁의 더 넓은 특징을 보여준다. 첨단 성능뿐 아니라 수량도 중요하다는 점이다. 구형 무인기가 MQ-9의 능력을 그대로 대체할 수는 없지만, 비교적 저렴한 플랫폼도 최신 미국 무인체계와 같은 수준의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유용한 감시 임무를 수행하거나 시험·훈련용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 리퍼 무인기는 미 공군 정찰타격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돼왔으며, 정보 수집을 위해 위협이 큰 공역에 투입됐고 일부 경우에는 타격 임무에도 사용됐다. 이러한 임무에 프레데터를 활용하면 훨씬 더 고가인 리퍼 전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비행시험서 세계 최초 6세대 전투기 설계 빠르게 진화</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volving-chinese-flight-tes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volving-chinese-flight-test</guid>
            <pubDate>Wed, 23 Sep 2026 23:17: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청두항공공사는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을 위한 고강도 비행시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빠르게 진화하는 설계가 지금까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최신 영상에서는 기체의 엔진과 흡입구, 센서, 외부 형상에 변화가 확인된다. 현재까지 5대의 시제기가 비행시험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별 기체 사이에서도 이미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량은 청두가 곧바로 고정된 양산형 설계로 넘어가기보다 연속적인 시제기 제작을 통해 기체 설계를 다듬고 있음을 시사한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5/IMG_1204.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 청두항공공사는 세계 최초의<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fighters-first-refuelling-chin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a>을 위한 고강도 비행시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new-laser-sixth-gen-fighte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빠르게 진화하는 설계</a>가 지금까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최신 영상에서는 기체의 엔진과 흡입구, 센서, 외부 형상에 변화가 확인된다. 현재까지 5대의 시제기가 비행시험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개별 기체 사이에서도 이미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량은 청두가 곧바로 고정된 양산형 설계로 넘어가기보다 연속적인 시제기 제작을 통해 기체 설계를 다듬고 있음을 시사한다.</p><img data-gallery-id="2024518" data-gallery-itemable-id="602457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6/conversions/IMG_1202-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9월 말 중국에서 비행시험 중인 청두 6세대 전투기" alt="9월 말 중국에서 비행시험 중인 청두 6세대 전투기"><p></p><p>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신형 전투기 시제기 가운데 한 대가 착륙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기체 후방 동체와 추진체계 배치를 이례적으로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체는 독특한 3발 엔진 구성과 매우 넓은 무미익 기체 형상, 승무원 2명이 좌우로 나란히 앉는 복좌형 조종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엔진 배기구 구성의 변경이다. 초기 시제기들은 홈 형태의 배기구를 사용했지만, 이후 기체들은 2차원 추력편향 배기구를 채택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개발 과정에서는 다른 주요 공기역학적 개량도 적용됐다.</p><img data-gallery-id="2024519" data-gallery-itemable-id="602457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7/conversions/IMG_1209-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9월 말 중국에서 비행시험 중인 청두 6세대 전투기" alt="9월 말 중국에서 비행시험 중인 청두 6세대 전투기"><p></p><p>신형 전투기는 개발이 진행되면서 무경계층 초음속 흡입구를 단계적으로 채택했다. 1호 시제기는 다른 형태의 흡입구를 사용했지만, 이후 적용된 무경계층 초음속 흡입구는 스텔스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최근 시험기 가운데 한 대에서는 밝은 색상의 레이돔도 확인돼, 비행시험용 실전형 레이더가 탑재됐음을 시사한다. 최신 시험기는 현재 운용 중인 중국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are-footage-china-j20-dogfight-pilots-training"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J-20 5세대 전투기</a>와 대체로 유사한 투톤 도색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전과 뒷전이 더 밝은 색으로 처리된 점이 눈에 띄는데, 저피탐 항공기의 이러한 부위에는 안테나와 기타 체계가 배치될 수 있다. 초기 시제기들은 보다 독특한 스플린터형 위장무늬를 적용했다.</p><img data-gallery-id="2024520" data-gallery-itemable-id="602457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8/conversions/Screenshot-2026-08-16-at-10.19.42-hero.jpg" data-bd-meta-credit="밀리터리워치 / 웨이보" data-bd-meta-caption="6세대 전투기, 이례적으로 뛰어난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 alt="6세대 전투기, 이례적으로 뛰어난 고받음각 기동성 과시"><p></p><p>청두가 개발 중인 전투기는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일 뿐 아니라, 현재까지 알려진 기체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는 초장거리 작전과 매우 강력한 레이더, 대규모 무장 탑재능력에 최적화된 설계다. 비용 문제로 다른 국가가 이와 비슷한 크기의 전투기를 실전배치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대형 전투기의 운용·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비용이 훨씬 더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청두 전투기는 중량급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major-hurdle-sixth-gen-tailless-je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여러 차례</a>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ration-manoeuvres-chin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극단적인 수준의 기동성</a>을 보여줬다. 이는 이 기체가 제공 임무에 최적화된 전투기가 아니라 폭격기나 타격전투기일 것이라는 초기 서방의 평가에 의문을 제기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Mi-8 헬기, 폴란드 영공 일시 진입… F-16 전투기 긴급 출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mi8-helicopter-polish-airspac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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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Sep 2026 13:50: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군 Mi-8 헬기가 9월 23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월경지에서 폴란드 영공으로 잠시 진입하자 폴란드 공군은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키고 지상배치 방공전력을 대기태세에 들어가게 했다. 출격한 전투기는 F-16C/D 블록 52로 전해졌으며, F-35와 한국산 FA-50의 인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폴란드 공군 전투기 전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사건은 러시아 국경에서 가까운 폴란드 북부 브라니에보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나토 동부 전선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졌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1/7e9e6914b9f867c0a654c36d4409dc6b.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군 Mi-8 헬기가 9월 23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월경지에서 폴란드 영공으로 잠시 진입하자 폴란드 공군은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키고 지상배치 방공전력을 대기태세에 들어가게 했다. 출격한 전투기는 F-16C/D 블록 52로 전해졌으며, F-35와 한국산 FA-50의 인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폴란드 공군 전투기 전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사건은 러시아 국경에서 가까운 폴란드 북부 브라니에보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나토 동부 전선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졌다.</p><img data-gallery-id="2024514" data-gallery-itemable-id="602457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2/conversions/fragout-polish-air-force-f16c-raf-02-hero.jpg" data-bd-meta-caption="폴란드 공군 F-16 블록 52 전투기" alt="폴란드 공군 F-16 블록 52 전투기"><p></p><p>폴란드군 작전사령부에 따르면 러시아 Mi-8 헬기는 칼리닌그라드 지역에서 비행하다 폴란드 영공으로 최대 약 300m까지 진입했으며, 42초 동안 폴란드 영공에 머문 뒤 이탈했다. 폴란드군 작전사령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건의 성격은 러시아가 다시 한번 우리의 방공 대비태세를 시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폴란드 방공부대는 자국 영공을 방어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img data-gallery-id="2024515" data-gallery-itemable-id="602457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3/conversions/6541067-hero.jpg" data-bd-meta-caption="벨라루스 공군 Mi-24" alt="벨라루스 공군 Mi-24"><p></p><p>러시아와 동맹국 벨라루스의 헬기가 폴란드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다. 2025년 4월 폴란드는 러시아 군용 헬기가 발트해 영해 상공의 자국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8월에는 벨라루스군 Mi-24와 Mi-8 헬기 2대가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폴란드 영공을 잠시 침범했다고 폴란드가 발표했지만, 벨라루스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더 심각한 사건도 발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무인기 여러 대가 폴란드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폴란드군과 다른 나토군이 이를 격추하는 등 대응에 나서야 했다.</p><img data-gallery-id="2024516" data-gallery-itemable-id="602457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14/conversions/tRcpBzKhCpfqeqTJR48OzCoq9rNfwEuN0HGv31EiwQ9Jl7492lHvlotnfziGEoARlaMgO5tHowm2d20YITADZ5K2l-w9jnW_NqBh42xpValvS6qNnWyjHcac4I2-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hellip; 러시아군을 상대로 지상에서 작전 중인 여러 나토 부대 가운데 하나" alt="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hellip; 러시아군을 상대로 지상에서 작전 중인 여러 나토 부대 가운데 하나"><p></p><p>러시아와 폴란드 간 긴장은 특히 높아져 왔으며, 폴란드 측 계약인력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23년 12월 폴란드 언론인 즈비그니에프 파라피아노비치는 2022년 초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이뤄진 작전에 대해 폴란드 당국자들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 폴란드 장교는 그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 주둔을 위한 방식을 마련했다… 그저 유급휴가를 받아 파견됐고, 정치인들은 이를 보지 못한 척했다”고 말했다. 폴란드 의용군단도 이와 유사한 방식을 통해 폴란드 인력의 대규모 전개를 은폐해왔으며, 이들은 전선에 들어갈 때 형식상 전직 인력으로 취급됐다. 이들의 존재는 수년간 여러 전선에서 널리 보도돼왔다. 2026년 2월 폴란드 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폴란드 국민에게 법적 보호를 제공하는 법안을 채택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한국 첫 국산 전투기 공군 인도… KF-21 사업, 방산 분야의 중대한 이정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irst-skorean-fighter-kf21-landmark-defence-secto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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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Sep 2026 01:55:00 +0000</pubDate>
                  <description>한국 공군은 첫 양산형 KF-21 전투기를 인도받으며 최초의 국산 전투기를 전력에 도입했다. 26-001호기는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시설에서 공식 인도된 뒤 KF-21의 첫 작전기지가 될 예천기지로 비행했다. 이번 인도는 한국 전투항공산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KF-21 블록 I은 4세대 전투기이며, KF-21 블록 II는 2030년대 말 이전에 완전한 5세대 전투기로 실전배치될 예정이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6/IMG_1283.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한국 공군은 첫 양산형 KF-21 전투기를 인도받으며 최초의 국산 전투기를 전력에 도입했다. 26-001호기는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시설에서 공식 인도된 뒤 KF-21의 첫 작전기지가 될 예천기지로 비행했다. 이번 인도는 한국 전투항공산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KF-21 블록 I은 4세대 전투기이며, KF-21 블록 II는 2030년대 말 이전에 완전한 5세대 전투기로 실전배치될 예정이다.</p><img data-gallery-id="2024509" data-gallery-itemable-id="602456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7/conversions/KAI-KF-21-Boramae-1-hero.jpg" data-bd-meta-caption="KF-21(앞쪽)과 F-16 전투기들" alt="KF-21(앞쪽)과 F-16 전투기들"><p></p><p>한국의 국산 전투기 개발 노력은 2000년대 초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2015년 KF-21 사업이 출범했다. KF-21은 일선에서 운용 중인 노후 F-5와 F-16 전투기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공군은 이미 지난 6월 156전투비행대대를 재창설하며 KF-21 도입 준비에 착수했다. 이 부대는 과거 F-4E 팬텀 II 전투기를 운용했으며 약 14년 전 해체됐다. 앞으로 KF-21을 처음 실전 운용하는 부대가 될 예정이다.</p><img data-gallery-id="2024510" data-gallery-itemable-id="602456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8/conversions/Screenshot-2026-09-23-at-20.00.47-hero.jpg" data-bd-meta-caption="KF-21 전투기" alt="KF-21 전투기"><p></p><p>공군참모총장 손석락 대장은 이번 인도를 KF-21 사업의 책임이 개발진에서 공군으로 넘어가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KF-21이 오늘 공군에 인도돼 비행작전을 시작했다. 어제까지는 보라매 사업의 정책결정자와 개발자들의 시간이었다면, 오늘부터는 공군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손 총장은 또 KF-21 운용을 맡은 장병들에게 이 전투기를 조속히 일선 전투전력으로 정착시키는 데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p><img data-gallery-id="2024511" data-gallery-itemable-id="602456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9/conversions/KF-21-2-1280x720-hero.jpg" data-bd-meta-caption="KF-21" alt="KF-21"><p></p><p>KAI는 2028년까지 한국 공군용 KF-21 블록 I 40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후 2028년부터 2032년까지 블록 II 80대를 인도할 계획이다. 블록 II에는 장거리 공대지무기 통합을 포함해 타격능력이 강화되며, 이에 따라 KF-21의 역할은 공중전 중심 전투기에서 보다 폭넓은 임무를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기로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KF-21은 훨씬 오래된 형식의 미국 F-35나 중국 J-20·J-35 전투기와 대등한 수준의 경쟁 기종으로 평가되지는 않지만, 라팔과 유로파이터, F/A-18E/F 같은 중형 및 경량급 4세대 전투기보다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구축함 전력, 이란 상대 지속 작전으로 부담 가중</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destroyer-strain-operations-ir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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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26 23:01: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전력은 이란을 상대로 한 공세를 계속 지원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다시 높은 작전 부담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구축함 전력이 계획된 정비 일정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작전 템포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의 미 구축함이 이 지역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9월 14일 기준 홍해에는 구축함 2척이, 아라비아해에는 13척이 배치돼 있었다. 이번 전쟁은 이란처럼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인 적을 상대로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상 요충지 주변에서 작전하는 개별 구축함에 매우 높은 수준의 작전 부담이 가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7/Screenshot-2026-09-23-at-09.37.14.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전력은 이란을 상대로 한 공세를 계속 지원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다시 높은 작전 부담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구축함 전력이 계획된 정비 일정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작전 템포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 상당수의 미 구축함이 이 지역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9월 14일 기준 홍해에는 구축함 2척이, 아라비아해에는 13척이 배치돼 있었다. 이번 전쟁은 이란처럼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인 적을 상대로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상 요충지 주변에서 작전하는 개별 구축함에 매우 높은 수준의 작전 부담이 가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p><img data-gallery-id="2024500" data-gallery-itemable-id="602455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8/conversions/Screenshot-2026-04-18-at-22.19.15-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alt="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p></p><p>중동 지역에 대한 구축함 전력의 재전개는 미 해군이 수상전투함의 계획 정비 일정을 지키는 데 계속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미 의회예산국은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2011년부터 2024년 사이 시작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정비 기간이 미 해군이 최종적으로 계획한 일정보다 평균 26% 더 길었다고 밝혔다. 의회예산국이 조사한 225건의 정비 기간에는 당초 계획보다 약 8% 많은 작업량도 필요했다. 의회예산국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 전체 운용수명 가운데 평균 9년 이상을 정비에 투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계획된 전체 운용수명의 약 27%에 해당한다. 미 해군이 2012년 정비계획에서 예상했던 약 4년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p><img data-gallery-id="2024501" data-gallery-itemable-id="602455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9/conversions/Screenshot-2026-03-28-at-09.47.43-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부" data-bd-meta-caption="알레이버크급 구축함에서 이란을 향해 발사되는 미 해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alt="알레이버크급 구축함에서 이란을 향해 발사되는 미 해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p></p><p>정비 지연의 원인으로는 함정 노후화, 앞서 미뤄졌던 정비, 검사와 계약 체결 지연, 예상하지 못한 추가 작업, 부품과 자재 부족 또는 공급 지연, 현대화 소요 등이 지목됐다.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전력의 평균 선령은 2011년 약 10년에서 2024년 20년으로 늘어났다. 신형 플라이트 IIA와 플라이트 III 구축함이 실전배치되고 있지만, 전력의 상당 부분은 운용 유지를 위해 갈수록 더 광범위한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함정들로 구성돼 있다. 구축함 생산 속도는 여전히 느리며, 중국에 크게 뒤처지고 있고 조선에도 어느 정도 뒤지는 수준이다.</p><img data-gallery-id="2024502" data-gallery-itemable-id="602456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0/conversions/SM2-1536x1023-hero.jpg" data-bd-meta-credit="미 국방부" data-bd-meta-caption="SM-2 대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alt="SM-2 대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p></p><p>현재의 작전 소요는 쉽지 않은 균형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 많은 수의 구축함을 전개해두면 미국은 중동에서 상당한 미사일방어 및 타격 능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장기 전개는 이미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함정의 마모를 더 키울 수 있다. 미 해군은 작전보안과 기밀 문제를 이유로 현재 구축함 전력의 대비태세나 중동 작전이 향후 전개 일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관한 세부사항 공개를 거부했다. 미사일 위협이 확대되는 시대에 구축함의 미 해군 작전상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는 특히 중대하다.</p><img data-gallery-id="2024503" data-gallery-itemable-id="602456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1/conversions/Screenshot-2026-03-10-at-16.05.43-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해군 055형 구축함&hellip;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상전투함급으로 평가" alt="중국 해군 055형 구축함&hellip;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상전투함급으로 평가"><p></p><p>미 해군은 2025년 12월 첫 플라이트 III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잭 H. 루카스함을 실전배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축함 사업인 알레이버크급의 최신 단계에 들어섰다. 1번함 알레이버크함은 1988년 기공돼 1991년 7월 취역했다. 이후 동급 함정이 동급 수준의 적과 맞설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수상전투함 전력의 주축을 이루는 훨씬 신형인 052D형과 055형 구축함을 상대로 한 생존성과 전투력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알레이버크급은 미 해군 대형 수상전투함 전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장기간 이어지는 고강도 작전은 중동을 넘어 훨씬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전방 전개와 정비·현대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미 해군의 능력을 시험하게 되며, 지금까지 이 부분은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돼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대당 3000만 달러 무인 함재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추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unmanned-carrier-based-stealth-fighter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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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26 22:52: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운용할 신형 함재 무인전투기 제안서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체당 약 3000만 달러를 가격 목표로 제시했다. 이 요구는 미 해군 협동전투항공기 CCA 인크리먼트 1 사업의 일부로, 미래 항모비행단에 새로운 자율 타격·전투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고도화된 스텔스 성능과 장거리 작전능력까지 요구되면서, 요구 가격에 근접한 수준으로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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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은 유인 전투기와 함께 운용할 신형 함재 무인전투기 제안서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체당 약 3000만 달러를 가격 목표로 제시했다. 이 요구는 미 해군 협동전투항공기 CCA 인크리먼트 1 사업의 일부로, 미래 항모비행단에 새로운 자율 타격·전투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고도화된 스텔스 성능과 장거리 작전능력까지 요구되면서, 요구 가격에 근접한 수준으로 전투기를 생산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05" data-gallery-itemable-id="602456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3/conversions/image_5b26a8f4d5d392_66676994-hero.jpg" data-bd-meta-caption="MQ-25 함재 스텔스 지원기 컨셉아트" alt="MQ-25 함재 스텔스 지원기 컨셉아트"><p></p><p>함재 무인전투기 사업은 미 해군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pentagon-concerned-us-cant-support-second-sixth-ge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F/A-XX 6세대 전투기 사업</a>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예산도 축소된 데다, F-35C 5세대 전투기 도입에 대한 투자도 제한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노후화 위험에 처한 4세대 F/A-18 전투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미 해군은 각각 최대 2500파운드(1134kg) 무게의 외부 무장 4발을 탑재할 수 있는 기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최대 외부 무장 탑재량은 약 1만 파운드에 이를 수 있다. 요구조건에는 내부 무장창 탑재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는 향후 설계에서 레이더 반사 신호를 줄이고 강력한 방공망이 구축된 공역에서 생존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06" data-gallery-itemable-id="602456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4/conversions/250729-N-II168-2160B-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제럴드 포드급 슈퍼캐리어&hellip; 개발 지연으로 아직 5세대 전투기 운용 불가" alt="미 해군 제럴드 포드급 슈퍼캐리어&hellip; 개발 지연으로 아직 5세대 전투기 운용 불가"><p></p><p>미 해군은 신형 무인전투기의 항모 갑판 점유 면적을 기존 4세대 유인 전투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모함의 기존 취급·보관 체계를 그대로 활용하고, 항모 인프라를 크게 개조하지 않고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기체는 해상상태 5까지의 조건에서 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지원 장비가 제한된 열악한 기지에서도 작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 조종자의 지속적인 직접 통제 없이 자율비행과 임무 수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유·무인 복합 운용을 지원하도록 요구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4507" data-gallery-itemable-id="602456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505/conversions/VMFA-314-Black-Knights-160-hero.jpg" data-bd-meta-caption="F-35C 5세대 전투기" alt="F-35C 5세대 전투기"><p></p><p>이번 요구조건은 미 해군이 한동안 거리를 뒀던 함재 무인전투기 개념에 다시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스럽그루먼의 X-47B는 이미 10여 년 전 항공모함에서 자율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미 해군이 비교적 크고 중무장한 무인기를 추진하는 것은 항모비행단의 작전반경과 무장 탑재능력, 생존성을 확대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제안된 기체는 단순히 유인 전투기를 보조하는 저가형 전력이 아니라 타격 임무와 다른 고위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유인 전투기가 위협이 큰 환경에서 추가 무인기들과 함께 운용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일본, F-2 전투기 인도 파견… 항공자위대 수장, 인도 테자스 전투기 탑승 비행</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japan-deploys-f2-fighters-india-teja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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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26 22:21:00 +0000</pubDate>
                  <description>일본 항공자위대 참모총장 모리타 다케히로 장군은 현재 진행 중인 2주간의 미일 양국 공중훈련 ‘비어 가디언 2026’에서 인도가 자체 개발한 테자스 전투기에 탑승해 비행했다. 모리타 참모총장은 I. 삼랏 대령과 함께 복좌형 테자스에 탑승했으며, 인도 공군참모총장 아마르 프리트 싱 대장은 조드푸르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단좌형 테자스를 직접 조종해 편대를 이끌었다. 이번 비행은 모리타 참모총장이 인도 전투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국 공군 간 작전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description>
                  <category>남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4/SCREENSHOT-2020-12-27-AT-10.32.29.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일본 항공자위대 참모총장 모리타 다케히로 장군은 현재 진행 중인 2주간의 미일 양국 공중훈련 ‘비어 가디언 2026’에서 인도가 자체 개발한 테자스 전투기에 탑승해 비행했다. 모리타 참모총장은 I. 삼랏 대령과 함께 복좌형 테자스에 탑승했으며, 인도 공군참모총장 아마르 프리트 싱 대장은 조드푸르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단좌형 테자스를 직접 조종해 편대를 이끌었다. 이번 비행은 모리타 참모총장이 인도 전투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양국 공군 간 작전 협력이 갈수록 긴밀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p><img data-gallery-id="2024497" data-gallery-itemable-id="602455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5/conversions/IMG_4380-hero.jpg" data-bd-meta-caption="테자스 전투기" alt="테자스 전투기"><p></p><p>비어 가디언 2026은 양자훈련을 위해 일본 전투기가 인도 영토에 처음 전개된 사례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후쿠오카현 쓰이키 공군기지 제8항공단 소속 F-2A 전투기 3대와 약 110명의 병력을 파견했다. 전투기들은 오키나와와 태국을 거쳐 인도로 이동했으며, 장거리 전개 과정에서는 공중급유를 포함한 미 공군의 지원을 받았다. 이는 2023년 1월 일본에서 처음 실시된 비어 가디언 훈련에 이어진 것으로, 당시 인도 공군은 Su-30MKI 전투기 4대와 C-17 수송기 2대, Il-78 공중급유기 1대를 일본에 전개했다.</p><img data-gallery-id="2024498" data-gallery-itemable-id="602455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4/24496/conversions/IMG_1635-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이 운용하는 F-2 전투기" alt="일본이 운용하는 F-2 전투기"><p></p><p>테자스 개발 지연은 인도 공군의 전투능력에 심각하고 갈수록 악화되는 문제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전투기 전력 규모 목표를 크게 밑돌게 됐으며, 현재 운용 중인 전투기 기종들의 평균 기령도 크게 높아졌다. 테자스는 일정이 크게 늦어진 끝에 2001년 1월 4일에야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제한적인 수준으로 실전배치가 승인된 2019년 2월까지 다시 18년이 걸렸다. 이 전투기의 전투 잠재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성능을 강화한 테자스 Mk2의 초도비행도 2026년 3월 다시 2년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p>]]></content:encoded>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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