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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itary Watch Magazine — Headlin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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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atest defence and security analysis from Military Watch Magazin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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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itary Watch Magazine — Headlin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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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중국, 일본 인근 장거리 정찰드론 작전 확대…일본 F-15 긴급발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expands-recon-drone-ops-jap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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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23:45: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은 일본 주변에서 무인기 운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TB-001 정찰·공격 드론을 Y-9 정보수집기와 함께 동중국해 상공에 투입했다. 8월 18일 두 기종이 각각 1대씩 비행하자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를 감시하기 위해 F-15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켰다. 특히 이번 비행은 장기체공 무인기와 유인 정보·감시·전자전 항공기를 서태평양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 가운데 하나에 함께 투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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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은 일본 주변에서 무인기 운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TB-001 정찰·공격 드론을 Y-9 정보수집기와 함께 동중국해 상공에 투입했다. 8월 18일 두 기종이 각각 1대씩 비행하자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를 감시하기 위해 F-15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켰다. 특히 이번 비행은 장기체공 무인기와 유인 정보·감시·전자전 항공기를 서태평양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민감한 지역 가운데 하나에 함께 투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img data-gallery-id="2023924" data-gallery-itemable-id="602397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22/conversions/IMG_7108-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 항공자위대 F-15J 전투기" alt="일본 항공자위대 F-15J 전투기"><p></p><p>쓰촨 텅둔 과학기술혁신이 개발한 TB-001은 독특한 쌍동체 꼬리 구조를 채택한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전투기다. 대형 기체 덕분에 많은 연료와 임무장비를 탑재할 수 있으며, 후기형에는 탑재량과 비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세 번째 엔진도 추가됐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TB-001의 체공시간은 약 35~40시간으로, 일반 전투기나 유인 정찰기보다 훨씬 오랫동안 특정 지역 상공에 머물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25" data-gallery-itemable-id="602398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23/conversions/Screenshot-2026-08-25-at-10.37.47-hero.jpg" data-bd-meta-caption="TB-001 장거리 드론" alt="TB-001 장거리 드론"><p></p><p>TB-001의 장기체공 능력은 해상작전에서 특히 큰 가치를 갖는다. TB-001은 짧은 시간 정찰비행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시간 동안 작전구역에 머물며 선박과 해군 함정의 움직임, 항공기 활동을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중국군 지휘부로 전송할 수 있다. 무장 탑재도 가능해 처음에는 감시 임무로 투입된 기체가 필요에 따라 타격 임무로 전환될 수도 있다. 다만 이번 비행에서 해당 드론이 공격 임무를 수행했다는 징후는 없다.</p><img data-gallery-id="2023926" data-gallery-itemable-id="602398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24/conversions/MONTER-THANTE-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WZ-8 극초음속 정찰 드론" alt="WZ-8 극초음속 정찰 드론"><p></p><p>TB-001의 중요성은 개별 기체의 성능에만 그치지 않는다. 중국은 정보·감시·정찰, 전자전, 표적획득, 타격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장기체공 무인기 계열을 개발해왔다. TB-001은 WZ-7 고고도 장기체공 정찰기와 세계 유일의 극초음속 항공기인 WZ-8 같은 더 크고 특수화된 체계를 보완한다. 이를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으로 접근하는 해상 방향에 여러 층의 무인 감시망을 구축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27" data-gallery-itemable-id="602398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ntain"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25/conversions/PLANAF_GX-6_-_018-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Y-9" alt="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Y-9"><p></p><p>TB-001과 함께 Y-9이 투입된 점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Y-9은 정보수집과 전자전 임무에 활용되며, 같은 지역에서 운용되는 무인기를 보완할 수 있는 센서와 정보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일본은 두 항공기가 공식적으로 통합된 유·무인 복합전력으로 운용됐다고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두 기종이 동시에 출현했다는 사실은 유인기와 무인기를 결합한 운용 방식이 갈수록 정교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국의 일본 인근 항공작전은 2025년 12월 이후 크게 늘었다. 당시 도쿄에 들어선 새 정부는 중국에 훨씬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으며, 베이징과 타이베이의 두 중국 정부 사이에서 이어지는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위협까지 내놓았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인도, 신형 프로젝트 18 구축함에 일본 구축함 기술 도입 추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ndiaacquire-japanese-destroyer-tech-project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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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22:43:00 +0000</pubDate>
                  <description>인도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차세대 프로젝트 18 구축함을 개발하면서 일본 마야급 구축함 사업의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프로젝트 18은 7,400톤급 비사카파트남급 구축함을 크게 뛰어넘는 함정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인도를 동북아시아에서 운용되는 더 크고 성능이 뛰어난 구축함들과 비슷한 범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통합 방공, 센서 융합, 탄도미사일 방어, 네트워크 중심전 분야에서 일본의 구축함 개발 경험을 참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description>
                  <category>남아시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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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인도의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차세대 프로젝트 18 구축함을 개발하면서 일본 마야급 구축함 사업의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프로젝트 18은 7,400톤급 비사카파트남급 구축함을 크게 뛰어넘는 함정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인도를 동북아시아에서 운용되는 더 크고 성능이 뛰어난 구축함들과 비슷한 범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통합 방공, 센서 융합, 탄도미사일 방어, 네트워크 중심전 분야에서 일본의 구축함 개발 경험을 참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img data-gallery-id="2023920" data-gallery-itemable-id="602397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8/conversions/INS-Imphal-D68-hero.jpg" data-bd-meta-caption="인도 해군 비사카파트남급 구축함" alt="인도 해군 비사카파트남급 구축함"><p></p><p>마야급은 대형 선체에 미국 이지스 전투체계와 정교한 미사일 무장을 결합한 구축함이다. JS 마야와 JS 하구로 2척은 배수량이 약 1만250톤으로, 대부분의 재래식 구축함보다 훨씬 넓은 내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임무는 함대 방공이며, 향후 지상공격 순항미사일도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야급 구축함은 각각 수직발사관 96셀을 갖추고 있으며, SM-3와 SM-6 요격미사일을 주력 무장으로 운용한다.</p><img data-gallery-id="2023921" data-gallery-itemable-id="602397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9/conversions/maxresdefault-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SM-6 요격미사일 발사" alt="미 해군 SM-6 요격미사일 발사"><p></p><p>인도의 프로젝트 18 구축함은 배수량 1만1,000~1만3,000톤으로 예상되며, 인도가 현재 운용하는 전투함보다 훨씬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늘어난 배수량은 레이더 장비, 전력 생산설비, 미사일, 항공 운용시설과 향후 성능개량을 위한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인도의 현용 비사카파트남급 구축함은 바라크-8/LR-SAM 계열용 수직발사관 32셀과 브라모스 발사대 16기를 갖춰 상당한 방공 및 대함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련 계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라모스는 일본이나 서방에서 운용 중인 어떤 미사일보다 뛰어난 대함 공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SM-3와 SM-6는 이스라엘 계통의 바라크-8보다 성능이 뛰어날 수 있지만, 미국이 이를 인도에 수출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3922" data-gallery-itemable-id="602397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20/conversions/1200px-DDG_Maya-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 마야급 구축함" alt="일본 마야급 구축함"><p></p><p>프로젝트 18 구축함은 통합전기추진체계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식은 전력을 중앙에서 생산한 뒤 추진체계와 레이더, 전자전 장비, 향후 지향성에너지무기처럼 전력 소모가 큰 체계에 분배한다. 함정의 운용 기간 동안 센서와 무기의 전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대형 차세대 전투함에 적합한 방식이다. 센서 체계에서도 큰 폭의 기술 발전이 예상된다. 다만 이 구축함 사업의 앞날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인도 방위산업은 그동안 여러 대형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취소됐다. 초대형 항공모함 INS 비샬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신형 최장거리 공대공미사일, 중국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 우위 견제 핵심 수단</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merica-longest-range-missile-china-flying-rada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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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16:16: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의 AIM-424 맬리스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 공개는 태평양 전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무기가 개발을 완료할 경우 미군 전투기는 이전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적 표적을 위협할 수 있게 된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거리는 250해리, 약 463km 이상이다. 이에 따라 미 해군 항공전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부상한 중국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을 위협할 새로운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미사일이 F-35 스텔스 전투기의 내부 무장창 탑재를 전제로 설계됐다는 점도 위력을 크게 높이는 요소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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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의 AIM-424 맬리스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 공개는 태평양 전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무기가 개발을 완료할 경우 미군 전투기는 이전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적 표적을 위협할 수 있게 된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거리는 250해리, 약 463km 이상이다. 이에 따라 미 해군 항공전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부상한 중국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을 위협할 새로운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미사일이 F-35 스텔스 전투기의 내부 무장창 탑재를 전제로 설계됐다는 점도 위력을 크게 높이는 요소다.</p><img data-gallery-id="2023915" data-gallery-itemable-id="602397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3/conversions/Screenshot-2026-08-25-at-08.20.38-hero.jpg" data-bd-meta-caption="F/A-18E에 통합돼 시험 중인 AIM-424 미사일 4발" alt="F/A-18E에 통합돼 시험 중인 AIM-424 미사일 4발"><p></p><p>중국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력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특히 KJ-500을 중점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함재형 KJ-600의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중국 항모전단도 자체적으로 정교한 공중조기경보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센서를 탑재해 스텔스 항공기 탐지에 최적화된 KJ-3000도 현재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단계에 있다. 이들 항공기는 전투기를 지휘·통제하고 표적 정보를 분배하며 중국 공대공미사일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작전 범위를 넓히는 공중 지휘통제 거점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들 항공기의 생존성은 중국 공중전 체계 전반의 효과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p><img data-gallery-id="2023916" data-gallery-itemable-id="602397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4/conversions/IMG_9107-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슈퍼 항공모함 푸젠함 갑판 위의 중국 KJ-6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체계" alt="슈퍼 항공모함 푸젠함 갑판 위의 중국 KJ-6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체계"><p></p><p>중국 인민해방군은 수년 전부터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다른 모든 국가의 지상기지형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도입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규모로 도입해왔다. 현재 KJ-500 전력은 50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실전배치된 동급 체계가 됐다. KJ-500의 주요 경쟁 기종인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e7-flying-radar#google_vignett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보잉 E-7 웨지테일</a>은 여러 나라가 주문했지만, 각국의 도입 규모는 대체로 3~7대에 그쳤다. 훨씬 가볍고 성능도 낮은 사브 글로벌아이는 역시 소수만 생산됐다. 러시아 A-100은 개발이 크게 지연됐으며, 대규모 실전배치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3917" data-gallery-itemable-id="602397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5/conversions/IMG_0070-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체계" alt="중국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체계"><p></p><p>중국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전투기 전력 후방에서 운용할 수 있어 기존 공대공미사일 상당수의 교전 범위 밖에 머물 수 있다. AIM-424와 같은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은 센서 항공기 자체를 위협해 이런 운용 방식을 무너뜨릴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KJ-500 같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현대 전투기보다 크고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생존성도 적 전투기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는 데 크게 좌우된다. 중국군 지휘관들이 미군 전투기가 450km 이상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전투지역에서 더 멀리 떨어뜨려 운용해야 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18" data-gallery-itemable-id="602397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6/conversions/Screenshot-2026-08-24-at-10.52.00-hero.jpg" data-bd-meta-caption="F-35 내부 무장창에 탑재된 AIM-424" alt="F-35 내부 무장창에 탑재된 AIM-424"><p></p><p>AIM-424 개발에 대한 대응은 중국 공군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더 후방으로 이동시키면 레이더와 통신체계가 전방 전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다. 이에 따라 중국 전투기들은 자국 지원 항공기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작전하거나, 자체 탑재 센서에 더 크게 의존해야 할 수 있다. 공중 지휘통제망의 지원 범위를 벗어나 작전할 경우 더 큰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다만 이런 문제는 미국보다 중국에 덜 심각하다. 중국 전투기들은 평균적으로 미국 전투기보다 훨씬 크고 강력한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 타격, 수도 인근서 우크라이나 이동식 드론 발사대 수십 기 파괴</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iskander-destroy-dozens-ukraine-drone-launch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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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14:51: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 전술탄도미사일 체계를 이용해 키이우주 보리스필 인근에 집결해 있던 장거리 무인기 수송·발사용 개조 대형 트럭들을 타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으로 발사대를 장착한 트럭 최대 40대가 파괴됐으며, 해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작전 능력에 차질이 빚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주요 기반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경제에 갈수록 큰 피해를 주면서 드론 발사 차량에 대한 타격 우선순위도 높아지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9/IMG_0702.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 전술탄도미사일 체계를 이용해 키이우주 보리스필 인근에 집결해 있던 장거리 무인기 수송·발사용 개조 대형 트럭들을 타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으로 발사대를 장착한 트럭 최대 40대가 파괴됐으며, 해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작전 능력에 차질이 빚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주요 기반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이 경제에 갈수록 큰 피해를 주면서 드론 발사 차량에 대한 타격 우선순위도 높아지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12" data-gallery-itemable-id="602396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0/conversions/IskanderM.jpg-hero.jpg" data-bd-meta-caption="이스칸데르-M 체계의 탄도미사일" alt="이스칸데르-M 체계의 탄도미사일"><p></p><p>이동 발사 차량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드론 운용을 분산시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여 고정 발사 인프라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더 큰 생존성을 제공한다. 대형 트럭은 드론, 발사 장비 및 관련 지원 시스템을 운송할 수 있어, 작전 간에 발사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찾고 파괴하려는 러시아의 노력을 잠재적으로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습이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드론 발사장, 선박, 항구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p><img data-gallery-id="2023913" data-gallery-itemable-id="602396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11/conversions/4960e9862d71eeb5813ca062de4fedad-1-hero.jpg" data-bd-meta-caption="발사대에 탑재된 영국제 니안 일회용 공격 드론" alt="발사대에 탑재된 영국제 니안 일회용 공격 드론"><p></p><p>이스칸데르-M 여단 1개는 차량 51대로 편성되며, 이 가운데 이동식 발사대 12대와 재장전 차량 12대가 포함된다. 이들 차량은 모두 48발의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러시아 방위산업은 전시 증산 체제에서도 이스칸데르용 미사일 생산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으며, 생산량은 2023년 중반까지 5배로 늘었다. 이에 따라 미사일 운용 횟수도 크게 증가했다. 러시아는 조선에서 KN-23, KN-24, KN-30 탄도미사일도 계속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delivers-russia-kn30-ultra-heavy-missile-five-times-firepowe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도입</a>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이들 미사일은 이스칸데르와 상호 보완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측면에서는 더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J-16 전투기 부대가 이집트서 라팔과의 공중전 경험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how-chinese-j16-benefit-rafales-egyp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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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04:07:25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가 8월 22일 시작된 ‘문명의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이집트 공군 라팔 및 MiG-29M 전투기와 모의 공대공 교전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J-16이 아시아 밖에 처음 배치된 사례로, 장거리 전투기 최소 6대가 약 6,000km를 비행해 이집트에 전개됐다. J-16의 기존 훈련 성과와 알려진 성능을 고려하면 이번 훈련에서도 다른 참가 전투기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J-16은 이집트가 운용하는 전투기보다 기체가 훨씬 크고 성능도 강력하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4/Screenshot-2026-01-11-at-23.22.33.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가 8월 22일 시작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first-deployment-top-tier-fighters-egypt-j16"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문명의 독수리’ 훈련</a>의 일환으로 이집트 공군 라팔 및 MiG-29M 전투기와 모의 공대공 교전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J-16이 아시아 밖에 처음 배치된 사례로, 장거리 전투기 최소 6대가 약 6,000km를 비행해 이집트에 전개됐다. J-16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16-overwhelming-a2a-superiority-exercis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기존 훈련 성과</a>와 알려진 성능을 고려하면 이번 훈련에서도 다른 참가 전투기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J-16은 이집트가 운용하는 전투기보다 기체가 훨씬 크고 성능도 강력하다.</p><img data-gallery-id="2023907" data-gallery-itemable-id="602396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5/conversions/1-35-hero.jpg" data-bd-meta-credit="이집트 국방부" data-bd-meta-caption="이집트 공군 라팔 전투기" alt="이집트 공군 라팔 전투기"><p></p><p>공중전 훈련의 결과는 교전수칙, 초기 위치, 모의 운용 무장,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지원, 참가 조종사의 숙련도에 크게 좌우된다. 그럼에도 반복적인 교전 훈련은 서로 다른 전투기의 기동 특성과 센서·전술의 상호작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조종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토 회원국들이 동아시아에서 군사력을 크게 증강해왔음에도 라팔은 이 지역에 유의미한 규모로 배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J-16이 실제 전투에서 라팔과 교전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프랑스제 라팔은 F-35 또는 F-15와 경쟁한 도입사업에서 지속적으로 패배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3908" data-gallery-itemable-id="602396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6/conversions/IMG_9060-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 alt="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p></p><p>라팔을 상대로 한 훈련은 이종 전투기 간 공중전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라팔은 중국 전투기 부대가 동아시아에서 상대하는 전투기들보다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기종이다. 그렇다고 중국 전투기 부대가 프랑스제 라팔과 교전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라팔 제작사 다쏘의 최고경영자는 2025년 말 프랑스가 대만 공군에 라팔을 판매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의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여전히 내전 상태에 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라팔 판매 방안은 계속 검토되고 있으며, 실제 도입될 경우 대만해협 최전선에 배치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09" data-gallery-itemable-id="602396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7/conversions/Screenshot-2022-11-05-at-19.06.37-hero.jpg" data-bd-meta-caption="J-16 전투기" alt="J-16 전투기"><p></p><p>J-16과 라팔의 교전은 매우 일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전투기 산업이 중국과 미국에 비해 크게 뒤처졌기 때문이다. J-16은 라팔보다 3배 이상 큰 레이더를 탑재한다. 이 레이더는 훨씬 크고 발전된 전자산업을 보유한 중국에서 개발된 만큼 기술 수준도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 전 속도 영역에서의 기동성과 운용 고도를 포함한 비행 성능도 J-16이 크게 앞서며, 무장 탑재 능력도 훨씬 우수하다. 라팔의 M88 엔진은 현재 생산되는 전투기용 엔진 가운데 출력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는 라팔의 비행 성능을 제한하는 요인이다.</p><img data-gallery-id="2023910" data-gallery-itemable-id="602396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8/conversions/Qatari-Rafales-6-hero.jpg" data-bd-meta-caption="라팔 전투기" alt="라팔 전투기"><p></p><p>라팔은 2025년 5월 처음 치른 고강도 공대공 교전에서 매우 불리한 성과를 보였다. 당시 인도 공군이 운용하던 라팔 가운데 1~4대가 파키스탄 공군 J-10C 전투기에 격추됐으며, 라팔은 격추 전과를 올리지 못했다. J-10C는 J-16과 병행해 개발된 더 가볍고 저렴한 기종으로, 엔진 출력은 J-16의 약 절반이며 레이더 출력도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J-16은 450대 이상이 운용되며 중국 4세대 전투기 전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다만 도입 규모는 더 발전된 5세대 전투기 J-20보다 훨씬 작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Su-57 스텔스 전투기 2대, 우크라이나 오데사 공격 주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two-russian-su57-attack-ukraine-odess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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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Aug 2026 01:45: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 Su-57 5세대 전투기 2대가 8월 23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 공습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Su-57 전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선 전역의 작전에 투입되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오데사는 8월 내내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으며, 드론과 미사일은 주로 항만·수송·에너지·물류 기반시설을 겨냥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흑해 물류·수출 거점이다. 이에 따라 항만시설 타격은 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능력을 제한하고, 우크라이나와 이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들의 경제에 추가 부담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0/Su57Kh060-1542689727-7917-1542689739_680x0.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항공우주군 Su-57 5세대 전투기 2대가 8월 23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 공습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Su-57 전력 규모가 확대되면서 전선 전역의 작전에 투입되는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오데사는 8월 내내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으며, 드론과 미사일은 주로 항만·수송·에너지·물류 기반시설을 겨냥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흑해 물류·수출 거점이다. 이에 따라 항만시설 타격은 나토 회원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능력을 제한하고, 우크라이나와 이를 지원하는 서방 국가들의 경제에 추가 부담을 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p><img data-gallery-id="2023903" data-gallery-itemable-id="602395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1/conversions/Screenshot-2025-11-20-at-06.31.55-hero.jpg" data-bd-meta-caption="3개의 무장창을 개방하고 Kh-58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한 Su-57 전투기" alt="3개의 무장창을 개방하고 Kh-58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한 Su-57 전투기"><p></p><p>러시아는 5세대 전투기의 실전배치에서 중국과 미국에 상당히 뒤처져 있지만, Su-57은 같은 세대 전투기 가운데 가장 집중적인 실전 시험을 거쳤다. 수호이 설계국 비행시험부 책임자 세르게이 보그단은 2025년 11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광범위한 실전 시험을 거치면서 Su-57의 설계를 한층 개선하고 성능을 개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수행한 작전에는 적 방공망 제압, 공대공 전투, 방공망이 촘촘한 적 영공에서의 작전과 다양한 정밀타격 임무가 포함됐다.</p><img data-gallery-id="2023904" data-gallery-itemable-id="602395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2/conversions/Screenshot-2026-02-09-at-20.52.28-hero.jpg" data-bd-meta-credit="러시아 국방부" data-bd-meta-caption="2026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 alt="2026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p></p><p>Su-57은 다른 러시아 전투기보다 훨씬 복잡한 기종이다. 기체 출고가격은 Su-35S의 2배를 크게 웃돌며, 기체 크기가 비슷하고 Su-35S와 같은 계열의 엔진을 사용하는데도 Su-30SM의 거의 3배에 달한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충돌이 시작됐을 당시 Su-57은 극소수만 실전배치돼 있었으며,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기체도 6대가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전력 규모가 빠르게 늘어 현재 약 50~60대가 운용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 측은 2024년 5월과 같은 해 9월 Su-57 부대가 자국에 대한 타격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2025년 8월에는 이러한 작전이 여러 대의 Su-57로 편성된 전투대형까지 확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Su-57의 정밀타격 주력 무장은 계속 Kh-59/69 순항미사일이 맡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905" data-gallery-itemable-id="602396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903/conversions/2-2-hero.jpg" data-bd-meta-credit="러시아 국방부" data-bd-meta-caption="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 생산 중인 Su-57" alt="콤소몰스크나아무레 항공기공장에서 생산 중인 Su-57"><p></p><p>8월 9일 오데사는 러시아의 대규모 전국 타격의 일환으로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복합공격을 받아 도시 곳곳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의 표적을 겨냥한 또 다른 대규모 미사일·드론 복합공격에서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이 오데사를 타격했다. 오데사주에 있는 몰도바 국경검문소도 공격을 받아 수송·해상 기반시설에 대한 광범위한 타격의 일부를 이뤘다. 8월 21일부터 22일까지와 8월 23일에도 추가 공격이 이어졌으며, 주요 철도 기반시설에 대한 타격도 포함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장거리 대잠초계기, 대만해협 통과 비행</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submarine-hunter-taiwan</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submarine-hunter-taiwan</guid>
            <pubDate>Sun, 23 Aug 2026 23:08: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 P-8A 포세이돈 장거리 대잠초계기가 8월 21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세계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를 비행한 이번 작전은 상당한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중국 본토 병력은 P-8A가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전 과정을 감시했다. P-8A는 주로 대잠전을 위해 설계됐지만 정보·감시·정찰과 탐색·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으며, 수상 표적을 공격하기 위한 제한적인 무장도 탑재할 수 있다. 현재 미 해군은 약 125대를 운용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6/a8504c167f73dbafb772ebed28824d89.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 P-8A 포세이돈 장거리 대잠초계기가 8월 21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세계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를 비행한 이번 작전은 상당한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중국 본토 병력은 P-8A가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전 과정을 감시했다. P-8A는 주로 대잠전을 위해 설계됐지만 정보·감시·정찰과 탐색·구조 임무도 수행할 수 있으며, 수상 표적을 공격하기 위한 제한적인 무장도 탑재할 수 있다. 현재 미 해군은 약 125대를 운용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99" data-gallery-itemable-id="602395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7/conversions/article_68b03da99eefa7_12708690-hero.jpg" data-bd-meta-caption="신형 AN/APS-154 센서를 장착한 미 해군 P-8" alt="신형 AN/APS-154 센서를 장착한 미 해군 P-8"><p></p><p>P-8은 첨단 음향 센서와 고속 데이터 링크를 활용해 다른 대잠전 전력과 연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합 네트워크에서 높은 수준의 상황인식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2025년 8월에는 미 해군 P-8이 레이시온이 개발한 극비 신형 레이더 포드인 AN/APS-154 첨단 공중 센서를 통합해 운용하기 시작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센서는 특수임무 포드 전개장치를 이용해 항공기 동체 아래에 장착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레이더는 해안 환경에서 운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이동표적지시와 합성개구레이더 영상 능력을 제공한다.</p><img data-gallery-id="2023900" data-gallery-itemable-id="602395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8/conversions/Screenshot-2026-06-08-at-23.12.54-hero.jpg" data-bd-meta-credit="엑스" data-bd-meta-caption="대만해협에서 수면 위로 부상한 중국 094형 잠수함" alt="대만해협에서 수면 위로 부상한 중국 094형 잠수함"><p></p><p>적 잠수함을 상대로 작전할 때 P-8은 일정한 형태로 소노부이를 투하해 음향 탐지망을 구축할 수 있다. 이들 센서가 수집한 자료는 기내 처리장치에서 통합돼 잠재적 표적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데 활용된다. 중국이 핵추진 공격잠수함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most-dangerous-nuclear-attack-submarine-china-type095"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훨씬 향상된 스텔스 성능</a>을 갖춘 신세대 잠수함의 실전배치를 준비하면서 P-8의 중요성은 크게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P-8은 2022년 이후 러시아 영토 주변에서 상당한 규모로 운용돼 우크라이나와 지상에서 이를 지원하는 서방군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에 따라 향후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생할 경우에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p><img data-gallery-id="2023901" data-gallery-itemable-id="602395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9/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시험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시험 시제기"><p></p><p>대만섬에 근거지를 둔 중화민국 정부와 중국 본토에 근거지를 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현재도 내전 상태에 있으며, 양측 모두 자신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타이베이 정부는 미국을 포함해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과 다른 서방권 국가들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대립으로 인해 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대만해협과 그 주변의 군사력 균형은 갈수록 서방권에 압도적으로 불리해지고 있다. 중국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20-most-procured-fighter-service-500"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5세대 전투기 배치</a>를 빠르게 확대하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ration-manoeuvres-chin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6세대 전투기 개발</a>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확보한 점이 대표적인 사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중국 제외 세계 최장거리 공대공미사일 AIM-424 ‘맬리스’ 공개…성능은 어느 정도인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world-longest-ranged-a2a-missile-china</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world-longest-ranged-a2a-missile-china</guid>
            <pubDate>Sun, 23 Aug 2026 22:47: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AIM-424 맬리스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 공식 사진에는 F/A-18E/F와 F-35C 전투기가 이 미사일을 탑재한 모습이 담겼다. 미 해군은 AIM-424를 첨단 공중 위협에 대응해 사거리와 살상력, 생존성을 크게 높이기 위한 차세대 무기로 설명했다. 레이시온이 개발 중인 이 미사일의 공식 사거리는 250해리 이상, 약 463km로 제시됐으며, 중국 PL-17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공대공미사일이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1/Screenshot-2026-08-24-at-10.52.41.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AIM-424 맬리스 초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처음 공개했다. 공식 사진에는 F/A-18E/F와 F-35C 전투기가 이 미사일을 탑재한 모습이 담겼다. 미 해군은 AIM-424를 첨단 공중 위협에 대응해 사거리와 살상력, 생존성을 크게 높이기 위한 차세대 무기로 설명했다. 레이시온이 개발 중인 이 미사일의 공식 사거리는 250해리 이상, 약 463km로 제시됐으며, 중국 PL-17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공대공미사일이다.</p><img data-gallery-id="2023894" data-gallery-itemable-id="602394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2/conversions/220122-N-EE352-1750-hero.jpg" data-bd-meta-credit="미 해군"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초대형 항공모함 USS 칼 빈슨함의 F-35C 전투기" alt="미 해군 초대형 항공모함 USS 칼 빈슨함의 F-35C 전투기"><p></p><p>PL-17이 2023년 실전 배치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AIM-424는 최대 교전거리에서 미국과 중국 항공전력 간 격차를 좁히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AIM-424는 길이 4.11m, 직경 0.34m, 날개폭 0.67m이며 중량은 약 680kg이다. 초장거리 미사일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처럼 직경과 중량은 전투기 탑재용 일반 공대공미사일보다 훨씬 크다. 대표적인 비교 대상은 현재 미군의 주력 공대공미사일인 AIM-120이다.</p><img data-gallery-id="2023895" data-gallery-itemable-id="602395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3/conversions/message-editor-1621290036910-r-37m-hero.jpg" data-bd-meta-credit="러시아 국방부" data-bd-meta-caption="R-37M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 alt="R-37M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는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p></p><p>러시아는 한때 장거리 공대공 교전 능력에서 세계를 선도했다. R-37 미사일은 1994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했지만, 소련 해체 이후 생산이 취소됐다. 이후 사업이 재개됐고 제한적인 개량을 거쳐 2014년 실전 배치됐다. 이 미사일은 마하 6의 속도와 60kg에 이르는 대형 탄두를 갖는다. R-37은 높은 고도와 속도로 비행하는 MiG-31 요격기와 결합할 경우 최대 400km의 교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반면 Su-35와 같은 다른 전투기에서는 발사 가능 거리가 약 350km로 더 제한된다.</p><img data-gallery-id="2023896" data-gallery-itemable-id="602395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4/conversions/PL-17-J-16-1-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PL-17 미사일 비행시험 중인 J-16 전투기" alt="PL-17 미사일 비행시험 중인 J-16 전투기"><p></p><p>PL-17의 교전거리는 약 500km로 추산된다. 이 미사일은 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와 적외선 탐색기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유도 방식의 탐색기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전파방해와 기만체 사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PL-17을 탑재하는 J-16 전투기는 서방의 어떤 전투기보다 긴 항속거리를 갖고 있으며, 전투행동반경은 F-35와 F-22 5세대 전투기의 약 2배에 이른다. J-16의 레이더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주력 일선 전투기인 F-35의 레이더보다 약 3배 크다. 중국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world-powerful-flying-rada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세계 최고 수준의 공중 센서망</a>을 구축한 점은 이러한 미사일이 최대 사거리에서 표적을 교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p><img data-gallery-id="2023897" data-gallery-itemable-id="602395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5/conversions/KJ500.jpg-hero.jpg" data-bd-meta-caption="KJ-500 조기경보통제기 - 초장거리 공대공 교전에 필요한 표적정보 제공" alt="KJ-500 조기경보통제기 - 초장거리 공대공 교전에 필요한 표적정보 제공"><p></p><p>AIM-424 개발은 기술적으로 발전한 적, 특히 중국과의 충돌에서 예상되는 갈수록 치열한 공중전 환경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 센서와 전자전 능력, 통합방공망이 발전하면서 항공기가 단거리 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표적에 접근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AIM-424는 미군 항공기가 훨씬 먼 거리에서 위협과 교전할 수 있도록 해 “먼저 보고, 먼저 쏘고, 먼저 격추한다”는 개념을 뒷받침하기 위한 무기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이란, 미국의 공습에도 지하 깊은 곳에서 탄도미사일 생산 가속 지속</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accelerated-ballistic-missile-productio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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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26 22:14:00 +0000</pubDate>
                  <description>이란군 참모총장 알리 압돌라히 소장은 탄도미사일 생산에 관여하는 지하시설을 방문해 자국 탄도미사일 산업의 현황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방문은 적대국에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는 특히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분야에서 이란의 미사일 생산 능력이 약화됐다는 서방의 주장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하 생산·저장시설은 오랫동안 이란 미사일 기반시설의 중요한 요소였으며, 핵심 장비와 탄약을 공습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description>
                  <category>중동</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5/Screenshot-2026-03-06-at-07.16.1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이란군 참모총장 알리 압돌라히 소장은 탄도미사일 생산에 관여하는 지하시설을 방문해 자국 탄도미사일 산업의 현황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방문은 적대국에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는 특히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분야에서 이란의 미사일 생산 능력이 약화됐다는 서방의 주장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하 생산·저장시설은 오랫동안 이란 미사일 기반시설의 중요한 요소였으며, 핵심 장비와 탄약을 공습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3888" data-gallery-itemable-id="602394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6/conversions/Screenshot-2026-08-24-at-10.18.42-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 파테흐-110 저비용 단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발사" alt="이란 파테흐-110 저비용 단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발사"><p></p><p>이란 당국자들과 군과 연계된 소식통들은 외부에 노출된 시설에 대한 공격만으로는 이란에 남아 있는 미사일 기반시설의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해 왔다.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상당 부분이 의도적으로 분산돼 지하에 은폐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위성사진이나 알려진 지상시설의 피해만을 근거로 평가하기는 본질적으로 어렵다. 이란은 1990년대부터 조선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아 시설을 지하 깊숙이 요새화해 왔으며, 여기에는 저장시설뿐 아니라 완전한 생산라인과 일부 핵시설도 포함된다.</p><img data-gallery-id="2023889" data-gallery-itemable-id="602394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7/conversions/Screenshot-2026-07-21-at-11.34.35-hero.jpg" data-bd-meta-caption="요르단 무와파크 알살티 공군기지에 대한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폭발" alt="요르단 무와파크 알살티 공군기지에 대한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폭발"><p></p><p>이란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전쟁 이전에 비축한 미사일이 앞으로 수년간 작전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량으로 저장돼 있다. 이란은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 수천 발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비축량이 소량만 남았다는 추산은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이란의 잔존 미사일 비축량은 이란 군사력을 평가할 때 가장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이러한 보고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p><img data-gallery-id="2023890" data-gallery-itemable-id="602394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8/conversions/Screenshot-2026-08-24-at-10.21.20-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alt="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p></p><p>이란이 수십 년에 걸쳐 미사일 전력과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첨단 미사일 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하 생산 기반시설은 이미 비축된 미사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란이 충분한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개별 발사대나 미사일 비축분을 파괴하더라도 결정적인 효과는 줄어든다. 손실분을 점차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 소식통들은 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사일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며, 정확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기 위한 개량도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p><img data-gallery-id="2023891" data-gallery-itemable-id="602394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9/conversions/Screenshot-2026-08-02-at-11.55.24-hero.jpg" data-bd-meta-caption="이스라엘 상공에 도달한 이란 중거리 탄도미사일" alt="이스라엘 상공에 도달한 이란 중거리 탄도미사일"><p></p><p>이란 소식통들은 자국의 군수산업 기반에도 심각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며, 가장 큰 제약 가운데 하나는 병력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란은 훈련된 탄도미사일 운용요원이 부족한 상황이며, 미사일 전력을 운용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한 모집도 이미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교한 탄도미사일 체계를 운용하려면 단순히 발사차량과 미사일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운용요원은 발사 절차와 표적 선정, 정비, 통신, 항법, 그리고 이란의 광범위한 지휘통제망과의 연계 운용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p><img data-gallery-id="2023892" data-gallery-itemable-id="602394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90/conversions/MOP-432-hero.jpg" data-bd-meta-caption="시험 중 GBU-57을 투하하는 B-2 스피릿 폭격기 - 미 공군은 희귀한 이 관통폭탄 비축분을 빠르게 소진했다" alt="시험 중 GBU-57을 투하하는 B-2 스피릿 폭격기 - 미 공군은 희귀한 이 관통폭탄 비축분을 빠르게 소진했다"><p></p><p>따라서 이란 지도부가 지하 미사일 생산시설을 공개하기로 한 결정은 여러 주장을 동시에 반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는 생산 기반시설이 건재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고체연료 미사일을 계속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하며, 알려진 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이란의 전략 타격 능력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점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것이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며, 방공망이 가장 밀집된 이스라엘의 표적을 상대로도 3월 말 이스라엘 언론은 성공률이 80%에 달했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srael-confirm-iranian-missile-80pct-succes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J-35 전투기용 신형 고반사 스텔스 코팅 공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new-mirror-stealth-coating-j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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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26 21:33: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의 신형 J-35 5세대 전투기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이례적으로 빛을 강하게 반사하는 은색 계열 표면을 드러내면서, 중국이 첨단 센서에 대한 레이더 회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표면처리 기술을 시험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 코팅은 저피탐 전투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차분한 회색 도장보다 반사율이 훨씬 높다. 동체와 날개, 꼬리날개 일부에서 빛이 강하게 반사돼 기체가 마치 광택을 낸 금속처럼 보인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0/IMG_0832.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신형 J-35 5세대 전투기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이례적으로 빛을 강하게 반사하는 은색 계열 표면을 드러내면서, 중국이 첨단 센서에 대한 레이더 회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표면처리 기술을 시험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 코팅은 저피탐 전투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차분한 회색 도장보다 반사율이 훨씬 높다. 동체와 날개, 꼬리날개 일부에서 빛이 강하게 반사돼 기체가 마치 광택을 낸 금속처럼 보인다.</p><img data-gallery-id="2023883" data-gallery-itemable-id="602393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1/conversions/Screenshot-2026-08-23-at-14.33.54-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고반사 스텔스 코팅을 적용한 J-35 전투기" alt="고반사 스텔스 코팅을 적용한 J-35 전투기"><p>J-35는 2025년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과 해군에서 모두 운용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해군은 이를 초대형 항공모함의 함재기 전력에 편입하고 있으며, 첫 함정인 푸젠함은 2025년 11월 취역했다. J-35는 2017년 2월 공군 배치가 확인된 더 크고 항속거리가 긴 J-20 공중우세전투기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실전 배치된 5세대 전투기다. J-35가 양산에 들어가면서 중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2종의 5세대 전투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가가 됐다.</p><img data-gallery-id="2023886" data-gallery-itemable-id="602394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4/conversions/J35-carrier-3.jpg-hero.jpg" data-bd-meta-caption="초대형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이륙하는 J-35 5세대 전투기" alt="초대형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이륙하는 J-35 5세대 전투기"><p></p><p>J-35에 적용된 신형 스텔스 코팅은 과거 미 공군 F-22와 미 해군 F-35C 전투기에서 포착된 시험용 코팅과 비교되고 있다. 고반사 금속성 코팅을 적용한 F-22는 2021년 11월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처음 촬영됐다. 이 코팅은 기체 외피 대부분을 덮고 있었으며, 타일과 패널을 연상시키는 뚜렷한 무늬가 나타났다. 이후 2022년 3월에는 다른 반사형 표면처리를 적용한 두 번째 F-22가 촬영됐다. 이들 코팅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으며, 향후 기체 일부 또는 전체에 널리 적용될지도 불분명하다. 과거에는 수직꼬리날개에만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85" data-gallery-itemable-id="602394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83/conversions/New-F-22-Chrome-Raptor-top-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고반사 스텔스 코팅을 적용한 F-22 전투기" alt="고반사 스텔스 코팅을 적용한 F-22 전투기"><p></p><p>J-35 사업의 향방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 공군은 J-20의 성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J-35를 제한된 수량만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2030년대 초 세계 최초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two-ultra-long-sixth-gen-formatio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6세대 전투기를 실전 배치</a>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공군과 해군 모두에서 더 새롭고 발전된 기종과 도입 경쟁을 벌이게 되면서 J-35가 대규모로 조달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J-35는 최신 세대 항공모함에 통합된 유일한 5세대 전투기로, 해군에서 맡는 역할이 공군보다 훨씬 중요하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조선 드론 운용병 수백 명, 러시아에 배치돼 전쟁 지원</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hundreds-nkorean-drone-operators-russia</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hundreds-nkorean-drone-operators-russia</guid>
            <pubDate>Sun, 23 Aug 2026 13:20:00 +0000</pubDate>
                  <description>한국 인민군은 드론 운용사 전문 파견단을 러시아에 파견하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극장에서의 러시아 전쟁 노력에 북한이 직접 개입하는 것이 상당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 내 북한 군인 8천500여 명 가운데 드론 운용자가 400여 명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이번 파견단에는 약 1000명의 엔지니어와 삽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대부분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돼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6/680f65cf85f5407efe30961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조선인민군이 러시아에 드론 운용 전문 병력을 파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진행 중인 러시아의 전쟁 수행에 조선이 직접 관여하는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조선군 병력 약 8,500명 가운데 약 400명이 드론 운용병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견된 병력에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n-combat-engineers-40000-ukrainian-minefield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공병과 폭발물 처리 인력</a> 약 1,000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대부분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돼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79" data-gallery-itemable-id="602393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7/conversions/IMG_4985-hero.jpg" data-bd-meta-credit="X" data-bd-meta-caption="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조선인민군 지뢰전 병력" alt="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조선인민군 지뢰전 병력"><p></p><p>드론 운용 병력의 배치는 조선의 전쟁 참여가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이는 조선인민군 병력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운용되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n-missile-brigade-120-ballistic-missiles-ukrain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신형 탄도미사일 부대</a>를 맡고 있다는 보도 직후 나왔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따르면 드론은 정찰과 타격 임무를 모두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선군 병력은 우크라이나 영토로 넘어가지 않고도 공격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2022년에도 이란산 일회용 공격 드론을 대규모로 도입하면서 이란 드론 운용 인력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img data-gallery-id="2023880" data-gallery-itemable-id="602393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8/conversions/7599232-hero.jpg" data-bd-meta-credit="조선중앙통신" data-bd-meta-caption="조선 장거리 정찰드론" alt="조선 장거리 정찰드론"><p></p><p>드론 운용병 배치는 현대전의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우크라이나 전장은 드론과 전자전, 정밀포병, 정찰체계가 집중적으로 운용되는 시험장이 됐다. 조선군 병력은 앞선 파병을 통해 이미 이러한 전장 환경을 경험했다. 여기서 얻은 경험은 다른 조선인민군 부대에 전파될 수 있으며, 조선군의 전술과 교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81" data-gallery-itemable-id="602393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9/conversions/IMG_8488-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게란-2 일회용 공격 드론과 생산시설 - 조선 노동자들이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lt="러시아 게란-2 일회용 공격 드론과 생산시설 - 조선 노동자들이 이곳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p><p>조선은 러시아 드론 산업에도 상당한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산 드론 설계를 면허생산하는 알라부가 공장에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025년 6월 조선 산업 노동자 2만5,000명이 대거 투입될 것으로 보도됐다. 이는 앞서 나온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보고와도 일치한다. 기술교육 수준이 높은 대규모 산업 인력을 보유한 조선의 지원은 러시아에 매우 큰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러시아는 조선으로부터 대규모 방산 물자를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 일부를 충당하는 차원에서 상당한 규모의 드론 기술과 운용 노하우를 조선에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한국, 세계 최고 수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표준 전차에 대드론 요격체계 탑재</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korea-updates-k2-anti-drone-intercepto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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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3 Aug 2026 13:02:00 +0000</pubDate>
                  <description>한국 육군은 K2 흑표 주력전차에 새로운 능동방호체계를 통합해 적 드론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승인한 이번 사업은 K2에 능동방호체계와 전자전 장비,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K2 전차 성능개량사업에는 약 3조4,300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부터 204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장기간에 걸친 현대화 사업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K2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3/Screenshot-2026-08-23-at-01.01.03.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한국 육군은 K2 흑표 주력전차에 새로운 능동방호체계를 통합해 적 드론 대응 능력을 크게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승인한 이번 사업은 K2에 능동방호체계와 전자전 장비,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K2 전차 성능개량사업에는 약 3조4,300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부터 204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장기간에 걸친 현대화 사업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K2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p><img data-gallery-id="2023866" data-gallery-itemable-id="602392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4/conversions/Screenshot-2026-08-23-at-01.05.58-hero.jpg" data-bd-meta-caption="한국 육군 K2 전차" alt="한국 육군 K2 전차"><p></p><p>K2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표준 전차 가운데 큰 격차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전차로 널리 평가되며, 폴란드와 튀르키예에 대규모 수출이 이뤄지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한국 군 당국은 기존 장갑이 방호에 최적화되지 않은 방향에서 장갑차량을 공격할 수 있는 드론과 체공형 탄약의 사용 증가에 특히 주목해 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경험은 값싼 1인칭 시점 드론과 체공형 탄약이 이제 주력전차의 주요 위협으로 부상했음을 보여줬으며, 러시아도 이에 대응해 자체 능동방호체계 개발을 가속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3867" data-gallery-itemable-id="602392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5/conversions/Screenshot-2026-03-30-at-07.28.09-hero.jpg" data-bd-meta-caption="조선 천마-20 전차에 적용된 상부 공격 대응 능동방호체계 시연" alt="조선 천마-20 전차에 적용된 상부 공격 대응 능동방호체계 시연"><p></p><p>한국은 중국, 이스라엘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독자적인 능동방호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일선 부대에 널리 통합한 국가 가운데 하나다.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next-gen-tank-defences-javelin-drone-attack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이후 러시아와 조선도 자체 체계를 개발했으며</a>, 서방 국가들은 이스라엘산 체계를 도입해 전차를 현대화하고 있다. 장갑차량은 상부와 후방 등 방호가 취약한 부위를 노린 공격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군대는 수동 장갑에 능동방호와 전자방호 수단을 더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68" data-gallery-itemable-id="602392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6/conversions/news-p.v1.20260317.9a14a14fa58f4bb29abfac293d7453c8_P1-hero.jpg" data-bd-meta-caption="한국 육군 K2 전차들" alt="한국 육군 K2 전차들"><p></p><p>K2는 이미 정교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방호체계에는 미사일 접근경보 기능과 연계된 밀리미터파 레이더, 레이저 경보수신기, 레이더 경보장비, 연막탄 발사기가 포함된다. 새로 도입할 능동방호체계는 이러한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단순히 위협을 탐지하거나 전차의 신호를 가리는 수준을 넘어, 접근하는 위협을 물리적으로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게 된다.</p><img data-gallery-id="2023869" data-gallery-itemable-id="602392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7/conversions/IMG_9331-hero.jpg" data-bd-meta-caption="체공형 탄약이 후방 장갑을 타격하기 직전 우크라이나 육군 M1A1 에이브럼스 전차를 촬영한 드론 영상" alt="체공형 탄약이 후방 장갑을 타격하기 직전 우크라이나 육군 M1A1 에이브럼스 전차를 촬영한 드론 영상"><p></p><p>K2 성능개량에는 적 드론을 교란하기 위한 전자전 재머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차는 반드시 물리적 요격탄을 사용하지 않고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수단을 갖추게 된다. 전자전 장비와 하드킬 능동방호체계를 결합해 무인체계에 대한 다층 방어망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원격사격통제체계도 성능개량형 K2의 방어체계를 구성하는 또 하나의 요소다. 능동방호체계와 전자전 장비를 함께 운용함으로써 승무원이 차체 밖으로 몸을 드러낼 필요를 줄이면서 근거리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게 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영상으로 확인된 중국 최초 핵추진 항공모함 건조의 빠른 진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ootage-major-progress-china-first-nuclear-carri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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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2 Aug 2026 20:39:00 +0000</pubDate>
                  <description>새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 다롄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첫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의 공사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사진에 따르면 선체는 이미 길이 약 320m, 폭 46m에 이르며, 비행갑판 방향으로 상부 구조물 건조가 진행되면서 이 치수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 함정은 중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항공모함 3척보다 훨씬 크고 성능도 뛰어나며, 배수량은 약 11만 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2/Screenshot-2025-06-04-at-16.10.19.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새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 다롄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첫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의 공사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사진에 따르면 선체는 이미 길이 약 320m, 폭 46m에 이르며, 비행갑판 방향으로 상부 구조물 건조가 진행되면서 이 치수는 더 커질 전망이다. 이 함정은 중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항공모함 3척보다 훨씬 크고 성능도 뛰어나며, 배수량은 약 11만 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3875" data-gallery-itemable-id="602393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3/conversions/Screenshot-2026-08-23-at-10.33.44-hero.jpg" data-bd-meta-credit="TWZ" data-bd-meta-caption="건조 중인 중국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 alt="건조 중인 중국 핵추진 초대형 항공모함"><p></p><p>더 큰 항공모함은 항공연료와 무장, 정비시설, 승조원 거주구역, 기관설비, 함재기를 위한 내부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더 중요한 점은 비행갑판 면적이 넓을수록 더 많은 함재기를 운용하면서 동시에 발진과 착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항공모함의 전투능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가 얼마나 빠르게 출격 횟수를 늘릴 수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과 미 해군의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은 세계에서 유일한 초대형 항공모함으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76" data-gallery-itemable-id="602393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4/conversions/250729-N-II168-2160B-hero.jpg" data-bd-meta-credit="미국 도"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제럴드 R. 포드급 초대형 항공모함 - 개발 지연으로 아직 5세대 전투기 운용 불가" alt="미 해군 제럴드 R. 포드급 초대형 항공모함 - 개발 지연으로 아직 5세대 전투기 운용 불가"><p>새 초대형 항공모함의 건조를 처음 확인한 사진은 2025년 10월 공개됐다. 이어 11월 다롄조선소에서 촬영된 새 사진에는 건조 중인 선체 내부에 원자로 격납 구조와 대체로 일치하는 구조물이 설치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2024년 11월 러산 인근에서 수상함용 원자로 시제품이 건설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새 초대형 항공모함이 핵추진 방식이 될 것이라는 정황은 이미 있었다. 이후 건조가 진행되면서 핵추진 항공모함일 가능성은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77" data-gallery-itemable-id="602393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5/conversions/J35-carrier-3.jpg-hero.jpg" data-bd-meta-credit="웨이보" data-bd-meta-caption="초대형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이륙하는 J-35 5세대 전투기" alt="초대형 항공모함 푸젠함에서 이륙하는 J-35 5세대 전투기"><p></p><p>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2025년 11월 5일 첫 초대형 항공모함 푸젠함을 현역에 취역시켰다. 현재 푸젠함은 미 해군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현역 운용 중인 초대형 항공모함이다. 배수량 8만5,000톤으로 10만 톤급 제럴드 R. 포드급보다 작으며, 동시에 발진시킬 수 있는 함재기도 4대가 아닌 3대다. 그러나 함재기 전력은 훨씬 앞서 있으며,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단이 아직 운용하지 못하고 있는 5세대 전투기도 포함돼 있다. 중국 조선소들은 핵추진 항공모함과 함께 재래식 추진 초대형 항공모함도 계속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래식 추진형은 건조비와 유지비가 훨씬 낮아 지역 작전에서 큰 이점을 갖기 때문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스웨덴, 신형 타우루스 ‘벙커버스터’ 미사일 중심으로 공세적 항공작전 교리 전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weden-shift-offensive-airpower-doctrine-tauru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weden-shift-offensive-airpower-doctrine-taurus</guid>
            <pubDate>Sat, 22 Aug 2026 20:13:00 +0000</pubDate>
                  <description>스웨덴 공군은 그리펜 경전투기에 장거리 종심타격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그리펜 전투기 1대가 8월 21일 처음으로 타우루스 KEPD 350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요나스 비크만 스웨덴 공군사령관은 앞서 스웨덴이 전용 종심타격 능력이나 공세적 제공작전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크만 사령관은 “이 능력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전까지 종심타격이나 공세적 제공작전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8/Swedish-Gripen-Launches-TAURUS-KEPD-350-for-First-Time-Marking-a-Major-Shift-in-Swedens-Deep-Strike-Postur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스웨덴 공군은 그리펜 경전투기에 장거리 종심타격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그리펜 전투기 1대가 8월 21일 처음으로 타우루스 KEPD 350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요나스 비크만 스웨덴 공군사령관은 앞서 스웨덴이 전용 종심타격 능력이나 공세적 제공작전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크만 사령관은 “이 능력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이전까지 종심타격이나 공세적 제공작전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p><img data-gallery-id="2023871" data-gallery-itemable-id="602392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9/conversions/Air_jas-39_gripen_top_smokewinders_lg1-hero.jpg" data-bd-meta-caption="그리펜 경전투기" alt="그리펜 경전투기"><p></p><p>타우루스는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 개발했으며, 첫 양산 계약은 2002년에 체결됐다. 그러나 스웨덴의 첫 도입·통합 사업은 2025년 2월에야 발표됐고, 초기작전운용능력 확보 시점은 당초 2028년으로 계획됐다. 이 무기는 전투기가 투하하는 재래식 폭탄으로 공격하기 어려운 표적, 특히 지휘시설처럼 견고하게 방호되고 깊숙이 매설된 표적을 타격하도록 설계됐다. 표적에 도달하기 전 수백㎞를 비행할 수 있어 발사 항공기는 목표물 주변의 직접적인 방공권 밖에 머무를 수 있다.</p><p></p><img data-gallery-id="2023872" data-gallery-itemable-id="602392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0/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redit="위키 커먼즈" data-bd-meta-caption="타우루스 순항미사일" alt="타우루스 순항미사일"><p>비크만 사령관은 스웨덴이 그동안 방어 능력에 자원을 집중해 왔지만 타우루스 통합으로 “이제 우리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펜은 스웨덴 전역의 기지와 도로망에 분산 배치한 뒤, 대형 고정 공군기지에 의존하지 않고 장거리 정밀유도무기를 발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적에게 까다로운 표적 선정 문제를 안겨줄 수 있다. 그리펜이 분산된 위치에서 계속 종심타격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873" data-gallery-itemable-id="602392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71/conversions/IMG_5496-hero.jpg" data-bd-meta-caption="그리펜 전투기" alt="그리펜 전투기"><p></p><p>타우루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견고하게 방호된 표적을 파괴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탄두는 표적을 관통한 뒤 주폭약이 폭발하도록 설계됐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표면 폭발만으로는 효과가 제한될 수 있는 강화 구조물과 보강 건물, 벙커, 기타 시설을 타격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항법체계는 여러 유도 방식과 지형 정보를 결합해 전자적 방해가 발생하더라도 비행 경로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Su-35 전투기, 개량형 Kh-31PM 대레이더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패트리엇 방공체계 타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kh31pm-target-ukraine-patrio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kh31pm-target-ukraine-patriot</guid>
            <pubDate>Sat, 22 Aug 2026 04:46: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소식통이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공중우세전투기가 Kh-31PM 대레이더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MIM-104 패트리엇 장거리 방공체계 구성 요소를 타격하기 위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표적 거리 표시를 보면 미사일은 125km 거리에서 발사됐다. Kh-31PM의 최소 사거리는 55km, 최대 사거리는 약 300km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방공체계 타격 영상의 대부분은 러시아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체계가 사용된 사례였지만, Kh-31 미사일이 투입됐다는 보고도 과거에 나온 바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2/Screenshot-2026-08-22-at-16.50.48.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소식통이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공중우세전투기가 Kh-31PM 대레이더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MIM-104 패트리엇 장거리 방공체계 구성 요소를 타격하기 위해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표적 거리 표시를 보면 미사일은 125km 거리에서 발사됐다. Kh-31PM의 최소 사거리는 55km, 최대 사거리는 약 300km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방공체계 타격 영상의 대부분은 러시아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체계가 사용된 사례였지만, Kh-31 미사일이 투입됐다는 보고도 과거에 나온 바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59" data-gallery-itemable-id="602391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7/conversions/IMG_3766-hero.jpg" data-bd-meta-caption="Kh-31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 alt="Kh-31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p></p><p>Kh-31PM은 러시아가 운용하는 가장 첨단 대레이더 미사일 가운데 하나로, 소련 시절 개발된 Kh-31P를 크게 발전시킨 형식이다. 기존 미사일의 매우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탐색기와 추진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Kh-31P는 서로 다른 탐색기 모듈을 장착할 수 있었으며, 각 모듈은 특정 레이더 주파수 대역에 맞춰 최적화됐다. 이에 따라 운용자는 미사일이 상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더 종류를 파악한 뒤 적합한 탐색기를 선택해야 했다. 반면 Kh-31PM은 다중대역 L-130 수동 탐색기를 탑재한다. 광대역 구조를 채택해 훨씬 다양한 레이더 전파를 탐지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3860" data-gallery-itemable-id="602391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8/conversions/Screenshot-2026-08-22-at-16.54.09-hero.jpg" data-bd-meta-caption="알제리 공군 Su-30의 Kh-31P/PM 미사일 발사" alt="알제리 공군 Su-30의 Kh-31P/PM 미사일 발사"><p></p><p>Kh-31 계열은 독특한 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이 미사일을 특징짓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다. 미사일은 발사 직후 고체연료 로켓 부스터를 사용해 빠르게 가속한 뒤 부스터를 분리하고 램제트 순항추진체로 비행을 이어간다. 이 방식으로 매우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 러시아가 공개한 초기형 Kh-31P 자료에는 최대 속도가 초속 약 1,000m로 제시돼 있으며, 이후 파생형은 공개 자료에서 대체로 마하 4 안팎 또는 그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고속 비행은 상대의 대응 시간을 줄이고 미사일 요격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p><img data-gallery-id="2023861" data-gallery-itemable-id="602391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9/conversions/l-intro-1715611365-hero.jpg" data-bd-meta-caption="패트리엇 방공체계 발사대" alt="패트리엇 방공체계 발사대"><p></p><p>러시아 Su-35 전투기는 2022년 초부터 우크라이나 작전에서 Kh-31PM 미사일을 탑재한 모습이 포착돼 왔다. 러시아 조종사들은 위협 구역에 진입하기 전에 미사일의 수동 탐색기를 작동시키고, 관련 사격통제레이더를 탐지하면 미사일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절차를 설명한 바 있다. Kh-31PM은 수동 레이더 유도 방식의 무기로, 표적을 찾기 위해 자체적으로 레이더 신호를 방사하지 않고 적 레이더 체계가 내보내는 전자기파를 추적한다. 이는 큰 이점을 제공한다. 재래식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항공기는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하기 위해 자체 레이더를 사용해야 하므로 위치가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862" data-gallery-itemable-id="602391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0/conversions/hai-quan-nga-gap-nguy-khi-ukraine-ra-mat-ten-lua-manh-hon-kh-31-14-2670-hero.jpg" data-bd-meta-caption="Kh-31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 alt="Kh-31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전투기"><p></p><p>기본형 Kh-31P는 중량이 약 586~600kg이며, 약 87~89kg의 고폭파편탄두를 탑재해 대부분의 대레이더 미사일보다 큰 파괴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표적이 된 체계의 더 많은 구성 요소를 파괴하고 운용 인력에도 더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대형 탄두를 탑재하면 전투기의 탑재중량 부담도 커지지만, Su-35와 같은 러시아 전투기는 기체 자체가 대형이기 때문에 비행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운용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63" data-gallery-itemable-id="602391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61/conversions/cover_5b5d8b566270c2_07500722-hero.jpg" data-bd-meta-caption="Kh-31 미사일" alt="Kh-31 미사일"><p></p><p>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지상 배치 방공체계가 특히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크라이나군은 현대식 전투기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이러한 체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의 방공망 제압 능력은 소련 해체 이후 크게 약화됐으며, MiG-25BM과 같은 특수 임무 항공기도 대체 기종 없이 퇴역했다. 기동식 방공체계는 공격을 탐지한 뒤 위치를 옮길 수 있어 본질적으로 타격하기 어려운 표적이다. 그러나 매우 빠른 대레이더 미사일을 사용하면 방공체계가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패트리엇은 러시아의 경쟁 방공체계보다 기동성이 크게 떨어져 이러한 취약성이 더욱 커진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예멘 드론 공격에 에이브럼스 전차 내부 폭발…미국 최정예 전차의 방호력은 얼마나 취약한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brams-explodes-yemeni-drone-strik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brams-explodes-yemeni-drone-strike</guid>
            <pubDate>Sat, 22 Aug 2026 02:44:00 +0000</pubDate>
                  <description>예멘 안사룰라 연합은 자체 무인기 라줌 쿼드콥터가 예멘 마리브주의 전방 진지에 배치된 사우디아라비아군 M1A2S 에이브럼스 주력전차에 탄약을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안사룰라 계열 매체가 8월 21일 공개한 영상에는 탄약이 전차 또는 전차 바로 옆에 떨어진 뒤 차량이 연기와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격으로 전차 내부 탄약이 유폭하면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description>
                  <category>중동</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3/Screenshot-2026-08-22-at-13.50.1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예멘 안사룰라 연합은 자체 무인기 라줌 쿼드콥터가 예멘 마리브주의 전방 진지에 배치된 사우디아라비아군 M1A2S 에이브럼스 주력전차에 탄약을 투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안사룰라 계열 매체가 8월 21일 공개한 영상에는 탄약이 전차 또는 전차 바로 옆에 떨어진 뒤 차량이 연기와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격으로 전차 내부 탄약이 유폭하면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p><img data-gallery-id="2023856" data-gallery-itemable-id="602391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4/conversions/royal-saudi-land-forces-m1a2-abrams-main-battle-tanks-v0-xlw7fk73o6aa1-hero.jpg" data-bd-meta-caption="안사룰라 연합군에 의해 기동불능 상태가 된 뒤 노획된 사우디아라비아군 에이브럼스 전차" alt="안사룰라 연합군에 의해 기동불능 상태가 된 뒤 노획된 사우디아라비아군 에이브럼스 전차"><p></p><p>안사룰라는 사우디군을 공격하는 장면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최신 영상은 예멘과 다른 현대 전장에서 장갑차량이 갈수록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전용 대전차유도미사일 대신 비교적 작은 다중회전익 드론을 사용하는 방식은 현대전에서 갈수록 널리 확산되고 있다. 상용 기체를 개조하거나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한 무인기는 자신보다 교체·수리 비용이 훨씬 큰 표적을 공격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사룰라 연합은 비가시선 대전차미사일은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img data-gallery-id="2023857" data-gallery-itemable-id="602391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5/conversions/a.jpg-hero.jpg" data-bd-meta-caption="아우디이우카 인근에서 파괴된 에이브럼스 전차" alt="아우디이우카 인근에서 파괴된 에이브럼스 전차"><p></p><p>에이브럼스 전차의 생존성은 여러 차례 심각한 의문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2010년대 이라크 육군이 입은 손실 때문이었고,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육군에서의 운용 성과 때문에 다시 논란이 커졌다. 에이브럼스 전차는 2024년 2월부터 4월까지 러시아군과 벌인 첫 교전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 복수의 소식통은 전차의 크기, 특히 차체가 매우 높아 전선에서 큰 표적이 되고 은폐하기도 매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능동방호체계를 갖추지 못한 점도 또 다른 주요 약점으로 꼽힌다. 2025년 6월 초까지 우크라이나 육군은 미국이 제공한 에이브럼스 전차 31대 가운데 27대를 잃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는 전체의 87%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교전서 브라질 용병 20명 제거</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forces-take-out-20-brazilian-merc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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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2 Aug 2026 01:27:00 +0000</pubDate>
                  <description>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선의 여러 구역”에서 브라질 용병 20명을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전쟁에서 라틴아메리카 출신 전투원들이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질 국적자들은 외국인 전선 전투부대에서 갈수록 눈에 띄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추산에 따르면 전쟁 지역의 라틴아메리카 용병 가운데 콜롬비아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브라질인들의 참전은 모집 관행과 조직범죄 연계 의혹에 이어 최근 키이우의 한 군사시설에서 브라질인 신병이 사망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0/1064932996_0-160-3072-1888_1920x0_80_0_0_a742ebab3559aa69ae5d4e28b9026e0d.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선의 여러 구역”에서 브라질 용병 20명을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전쟁에서 라틴아메리카 출신 전투원들이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라질 국적자들은 외국인 전선 전투부대에서 갈수록 눈에 띄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추산에 따르면 전쟁 지역의 라틴아메리카 용병 가운데 콜롬비아인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 브라질인들의 참전은 모집 관행과 조직범죄 연계 의혹에 이어 최근 키이우의 한 군사시설에서 브라질인 신병이 사망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53" data-gallery-itemable-id="602390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1/conversions/Screenshot-2025-12-15-at-23.36.56-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활동하는 콜롬비아 용병" alt="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활동하는 콜롬비아 용병"><p></p><p>브라질인이 주도하는 어드밴스드 중대는 브라질 출신 인력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부대 가운데 하나다. 이 부대는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산하에서 레반치 조직에 속한 약 150~200명 규모의 편제로 운용되고 있다. 부대에는 브라질인 신병뿐 아니라 다른 외국인 전투원들도 포함돼 있다. 외국인 전투원의 사상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우크라이나 보안국 전직 장교 바실리 프로조로프는 2025년 12월 2022년 초 이후 전투에서 사망한 외국인 병력이 약 1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외국인 전투원들은 우크라이나 육군의 갈수록 심각해지는 병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대규모로 투입돼 왔다.</p><img data-gallery-id="2023854" data-gallery-itemable-id="602390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52/conversions/tRcpBzKhCpfqeqTJR48OzCoq9rNfwEuN0HGv31EiwQ9Jl7492lHvlotnfziGEoARlaMgO5tHowm2d20YITADZ5K2l-w9jnW_NqBh42xpValvS6qNnWyjHcac4I2-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 alt="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p></p><p>7월 복수의 러시아 국방 소식통은 우크라이나군과 함께 복무하는 콜롬비아 국적자가 크게 늘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전투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국적 집단이 됐다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에 콜롬비아인들이 현재 전쟁 지역에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외국인 병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지난 1년 동안 전장을 떠난 많은 서방 전투원들을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출신 인력, 특히 폴란드인은 전쟁 초기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조선, 이스칸데르보다 5배 강력한 KN-30 초대형 탄도미사일 러시아에 제공</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korea-delivers-russia-kn30-ultra-heavy-missile-five-times-firepowe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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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26 20:12:00 +0000</pubDate>
                  <description>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가 조선의 KN-30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인도받았다. 이는 7월 KN-23과 KN-24 단거리 전술미사일체계가 전달된 데 이은 것이다. KN-30은 중량 2,500kg의 탄두를 탑재하며, 러시아의 주력 전술탄도미사일인 이스칸데르-M보다 5배 큰 탑재중량을 갖는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약 90명의 조선 군 병력이 러시아 보로네시주에 배치됐으며, 최대 6기의 발사대를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 수출된 것인지, 아니면 조선이 이웃 국가의 전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한 전력의 일부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2/0002.TS-2021-03-26-12h49m23s508-768x432.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러시아가 조선의 KN-30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인도받았다. 이는 7월 KN-23과 KN-24 단거리 전술미사일체계가 전달된 데 이은 것이다. KN-30은 중량 2,500kg의 탄두를 탑재하며, 러시아의 주력 전술탄도미사일인 이스칸데르-M보다 5배 큰 탑재중량을 갖는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약 90명의 조선 군 병력이 러시아 보로네시주에 배치됐으며, 최대 6기의 발사대를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 수출된 것인지, 아니면 조선이 이웃 국가의 전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한 전력의 일부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45" data-gallery-itemable-id="602390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3/conversions/Screenshot-2026-08-05-at-20.02.49-hero.jpg" data-bd-meta-caption="조선 KN-24(왼쪽)와 KN-23B 탄도미사일 발사" alt="조선 KN-24(왼쪽)와 KN-23B 탄도미사일 발사"><p></p><p>KN-23과 KN-24는 조선 탄도미사일이 러시아에 매력적인 이유를 이미 보여줬다. 높은 기동성과 저고도 비행 특성으로 요격을 어렵게 할 수 있으며, 비교적 짧은 사거리 때문에 전선 인근과 우크라이나 후방의 표적을 공격하는 데 특히 적합하다. KN-30은 이보다 훨씬 큰 폭발력을 갖는 탄두와 관통 능력을 바탕으로 강화 표적이나 대규모 병력 밀집 지역을 타격하면서 이러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 KN-23B와 KN-30의 사거리는 모두 약 1,000km로 러시아 이스칸데르-M의 약 2배에 달한다.</p><img data-gallery-id="2023846" data-gallery-itemable-id="602390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4/conversions/IMG_0702-hero.jpg" data-bd-meta-caption="이스칸데르-M 체계의 탄도미사일 발사" alt="이스칸데르-M 체계의 탄도미사일 발사"><p></p><p>KN-23B와 KN-30은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지상발사 단거리 탄도미사일 자리를 놓고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 범주에는 사거리 1,000km 미만의 모든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포함된다. 두 미사일은 모두 기존 KN-23 설계를 대형화한 파생형으로 개발됐다. KN-23은 러시아 이스칸데르-M과 널리 비교돼 왔지만, 러시아 체계의 사거리 500km보다 긴 700km의 교전거리를 갖는 등 상당한 이점을 지녔다. 조선 미사일은 크기도 약 20% 더 크며, 매끄러운 동체 하부와 훨씬 큰 케이블 덕트는 연료 탑재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점은 더 대형화된 KN-23B에서 더욱 커지며, KN-30에서는 한층 더 두드러진다.</p><img data-gallery-id="2023847" data-gallery-itemable-id="602390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5/conversions/Screenshot-2023-07-27-at-16.10.59-hero.jpg" data-bd-meta-caption="KN-23 체계의 탄도미사일 발사" alt="KN-23 체계의 탄도미사일 발사"><p></p><p>KN-23과 KN-30, 이스칸데르-M은 모두 준탄도 저각 궤도로 비행하며, 비행 전 구간에서 폭넓은 기동을 할 수 있어 탐지와 추적이 매우 어렵다. 이러한 능력은 2019년 10월 시험발사 당시 미국의 이지스 미사일방어체계가 KN-23 발사 자체를 <a href="https://www.chosun.com/english/national-en/2019/10/11/2U2PXIRFTJODDORGHLILR6CZRQ/"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탐지</a>하지 못할 정도였으며, 이는 한국 측 소식통을 통해 확인됐다. 우크라이나군이 방어진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KN-30은 뛰어난 관통 능력과 대형 탄두를 갖춰 전선 운용에 매우 적합한 체계로 평가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일본이 영유권 주장하는 지역서 대함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live-fire-anti-ship-missile-drills-japanes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live-fire-anti-ship-missile-drills-japanese</guid>
            <pubDate>Fri, 21 Aug 2026 20:08: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직후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열도 인근에서 미사일 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바스티온 해안방어 미사일체계를 운용하는 부대가 훈련을 실시해 최소 300㎞ 떨어진 모의 적 해상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미 악화하고 있는 모스크바와 도쿄 간 외교 분쟁에 군사적 긴장까지 더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8월 13일 4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이투루프섬을 방문한 직후 훈련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기가 주목된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영유권 분쟁 대상인 이들 섬을 방문한 첫 사례로, 이번 방문은 해당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주권 주장을 이례적으로 직접 보여준 행보였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6/article_626f2931cc1d29_71606731.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직후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열도 인근에서 미사일 훈련을 실시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바스티온 해안방어 미사일체계를 운용하는 부대가 훈련을 실시해 최소 300㎞ 떨어진 모의 적 해상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미 악화하고 있는 모스크바와 도쿄 간 외교 분쟁에 군사적 긴장까지 더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8월 13일 4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이투루프섬을 방문한 직후 훈련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시기가 주목된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영유권 분쟁 대상인 이들 섬을 방문한 첫 사례로, 이번 방문은 해당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주권 주장을 이례적으로 직접 보여준 행보였다.</p><img data-gallery-id="2023849" data-gallery-itemable-id="602390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7/conversions/b299P-XYJe9edWhtKvXRKXHU71EjxpavHJzl1Bq5MzYhnCCXyg5A-hYOnIW259sxNi86zY2mQV0O2urgIONLCcz-xOGOTdysl9PonKEYM8yidIzQC1PiEpHg46si-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바스티온 미사일체계의 P-800 순항미사일 발사" alt="러시아 바스티온 미사일체계의 P-800 순항미사일 발사"><p></p><p>이번 바스티온 훈련은 러시아가 이들 섬에 주둔하는 군사적 의미를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K-300P 바스티온은 P-800 오닉스 계열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사용하는 장거리 해안방어 미사일체계로, 주로 수상함을 공격하도록 설계됐다. 쿠릴열도에 배치된 바스티온은 러시아가 상당한 거리에서 섬에 접근하는 해군 전력을 위협할 수 있게 한다.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함정에 대한 공격을 모의했으며 최소 300㎞ 거리의 지정 표적을 모두 성공적으로 타격했다. 정확한 발사 날짜는 공개되지 않아 푸틴 대통령의 방문 직전인지 직후인지 분명하지 않다. 다만 방문 이후 훈련 사실이 발표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p><img data-gallery-id="2023850" data-gallery-itemable-id="602390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8/conversions/IMG_7420-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해군 슬라바급 순양함 바랴그" alt="러시아 해군 슬라바급 순양함 바랴그"><p></p><p>지상 배치 미사일 부대와 함께 러시아 태평양함대 기함인 순양함 바랴그와 핵추진 잠수함 옴스크도 훈련에 참가했다. 해안 미사일 포대와 대형 수상전투함, 핵추진 잠수함을 함께 투입한 것은 이 지역 러시아 해군 전력의 다층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바스티온 체계는 특히 적은 비용으로 러시아가 장악한 지역 주변에 접근거부·지역거부 능력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이는 규모가 더 크고 무장이 강력한 적 해군 전력을 상대로 해상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한다.</p><img data-gallery-id="2023851" data-gallery-itemable-id="602390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9/conversions/CKc-O9JzQHEAj_4NJuZKlk3R2w4yMq4HJSl9dGfWsXnqPuA0kZZl-QhXs6kJqDUsZ2IVnmVkUVzNjEpiZMhtXuV6VJ7EqzjBXHlm5Q6QfLGQsNLdgv7tvftFT2Pb-hero.jpg" data-bd-meta-caption="바스티온 체계에서 발사된 P-800 순항미사일 비행 장면" alt="바스티온 체계에서 발사된 P-800 순항미사일 비행 장면"><p></p><p>바스티온의 능력은 쿠릴열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쿠릴열도는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사이에 길게 뻗어 있어 러시아가 오호츠크해와 서태평양 사이의 이동을 감시하고 잠재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일련의 거점을 제공한다. 러시아는 쿠릴열도의 군사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데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이들 섬은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때문만이 아니라 오호츠크해로 진입하는 길목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오호츠크해는 러시아 태평양함대와 핵 억제력에 상당한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지역이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폴란드, 우크라이나에 방공체계 추가 제공…영공 방어 공백 확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poland-airspace-exposed-air-defence-ukrain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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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26 17:59:00 +0000</pubDate>
                  <description>폴란드 국방부는 미국에서 도입한 MIM-104 패트리엇 장거리 방공체계의 잔여 지대공미사일 요격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거세지자 이에 대응했다. 폴란드는 앞서 자국이 보유한 방공체계 가운데 사거리가 가장 긴 S-200D와 S-125 중거리 방공체계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폴란드 영공의 방공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전 국방장관은 방공 요격미사일과 완전한 방공체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정부가 “폴란드의 영공, 폴란드의 도시, 폴란드의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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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폴란드 국방부는 미국에서 도입한 MIM-104 패트리엇 장거리 방공체계의 잔여 지대공미사일 요격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거세지자 이에 대응했다. 폴란드는 앞서 자국이 보유한 방공체계 가운데 사거리가 가장 긴 S-200D와 S-125 중거리 방공체계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폴란드 영공의 방공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전 국방장관은 방공 요격미사일과 완전한 방공체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정부가 “폴란드의 영공, 폴란드의 도시, 폴란드의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p><img data-gallery-id="2023841" data-gallery-itemable-id="602389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9/conversions/Screenshot-2026-07-23-at-17.41.32-hero.jpg" data-bd-meta-caption="S-200 장거리 방공체계의 미사일 발사" alt="S-200 장거리 방공체계의 미사일 발사"><p></p><p>7월 초 폴란드 정부가 패트리엇 미사일을 우크라이나군에 비공개로 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복수의 역내 소식통에 따르면 이전은 2026년 봄에 이뤄졌다. 해당 미사일은 폴란드군이 실제 운용 중인 비축분에서 반출됐으며, 폴란드의 장거리 방공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사용돼 왔다. 이는 특히 주목할 만한 일이었다. 미국은 3월 이란과의 전쟁에 투입하면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erious-depletion-us-air-defence-israel-sav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크게 줄어든 자국 비축분</a>을 보충하기 위해 폴란드에 요격미사일 제공을 요청했지만,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의 패트리엇 포대와 그 무장은 폴란드 영공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부 전선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이를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3842" data-gallery-itemable-id="602389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0/conversions/Screenshot-2026-08-21-at-19.04.40-hero.jpg" data-bd-meta-caption="MIM-104 패트리엇 체계 발사대" alt="MIM-104 패트리엇 체계 발사대"><p></p><p>코시니아크카미시는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위해 이미 북대서양조약기구 방공 전력의 절반을 동원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동맹국들은 이곳에서 우리의 임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폴란드의 안보는 절대적인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이 보유한 탄약 가운데 가격이 가장 비싸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germany-depletion-patriot-air-defence-vulnerabl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공급도 가장 제한</a>된 품목에 속한다. 중동과 동유럽에서 전쟁이 계속되면서 생산 능력도 이미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패트리엇 체계를 빠르게 파괴하면서 전선 운용을 위한 추가 체계 수요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00391" data-gallery-itemable-id="602389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00/392/conversions/article_67262987c01d38_13157127-hero.jpg" width="751" height="420"><p></p><p>비판에 대해 체자리 톰치크 폴란드 국방차관은 이 같은 평가를 일축하며, 패트리엇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것이 폴란드의 방어력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할 사람은 “미친 사람”뿐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패트리엇 체계와 함께 상당수의 MiG-29 전투기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으며, 이에 따라 F-16 블록 50/52 전투기가 폴란드의 주력 방공 전력으로 남게 됐다. 우크라이나의 방공력을 강화하는 일은 폴란드의 이해관계에도 특히 중요하다. 폴란드는 전쟁 지역에 매우 대규모 지상군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일부 추산에 따르면 이 전쟁에 병력을 제공한 외국 가운데 가장 큰 기여국이다.</p><img data-gallery-id="2023843" data-gallery-itemable-id="602389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41/conversions/article_6863ba7a06ae95_35949690-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 - 러시아군을 상대로 지상에서 작전 중인 여러 북대서양조약기구 부대 가운데 하나" alt="우크라이나의 폴란드 의용군단 병력 - 러시아군을 상대로 지상에서 작전 중인 여러 북대서양조약기구 부대 가운데 하나"><p></p><p>2026년 2월 폴란드 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폴란드 국민에게 법적 보호를 제공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2023년 12월 폴란드 언론인 즈비그니에프 파라피아노비치는 폴란드 당국자들로부터 2022년 초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된 폴란드 특수부대 작전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한 폴란드 장교는 그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주둔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했다… 우리는 단지 유급휴가를 받아 파견됐을 뿐이다. 정치인들은 이를 보지 못한 척했다”고 말했다. 전쟁의 여러 전선에서 상당한 규모의 폴란드 민간 군사계약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polish-mercenaries-ukrainian-assault-unit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보도도 여러 차례 </a>나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 공군, 주문 8년 만에 성능개량 F-16 첫 인도 시작</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air-force-enhanced-f16-deliveries-eight-year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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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26 16:28: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공군이 도입하기로 한 F-16 블록 70 전투기 가운데 첫 물량 3대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히드마틴 그린빌 공장을 출발해 텍사스주 포트워스 기지로 이동했다. 이들 항공기는 인도를 위해 수일 내 타이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당초 2026년 말까지 66대 전량을 인도할 예정이었지만, 생산 지연으로 인도 일정이 크게 늦어졌다. 미국은 2019년 F-16 66대 판매를 승인했으며, 이후 8년 동안 인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타이베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3/IMG_9652-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공군이 도입하기로 한 F-16 블록 70 전투기 가운데 첫 물량 3대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히드마틴 그린빌 공장을 출발해 텍사스주 포트워스 기지로 이동했다. 이들 항공기는 인도를 위해 수일 내 타이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당초 2026년 말까지 66대 전량을 인도할 예정이었지만, 생산 지연으로 인도 일정이 크게 늦어졌다. 미국은 2019년 F-16 66대 판매를 승인했으며, 이후 8년 동안 인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타이베이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p><img data-gallery-id="2023836" data-gallery-itemable-id="602389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4/conversions/1152x768_634917513211-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 블록 70" alt="대만 공군 F-16 블록 70"><p></p><p>신형 F-16 전투기 첫 물량은 일반적인 항공기 이송 비행보다 훨씬 까다로운 비행을 하고 있다. 전투기들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8월 17일 미국을 출발했으며, 태평양을 건너는 동안 공중급유와 정비를 위한 중간 기착이 필요하다. 대만 공군의 기존 F-16 블록 20 전투기들도 1997년 같은 항로로 이동했으며, 당시 평균 약 1시간마다 한 차례씩 모두 19차례 공중급유를 받았다. 그러나 블록 70 전투기는 컨포멀 연료탱크를 장착해 기존 외부 연료탱크보다 공기역학상 불리함을 줄이면서 추가 연료를 탑재할 수 있다. 항속거리가 늘어난 만큼 이번 이송 비행에서 정확히 몇 차례 공중급유가 필요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p><img data-gallery-id="2023837" data-gallery-itemable-id="602389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5/conversions/Helping_Hand-copy-hero.jpg" data-bd-meta-caption="F-16V 사양으로 개량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 alt="F-16V 사양으로 개량된 대만 공군 F-16A/B 블록 20 전투기"><p></p><p>대만 국방부는 7월 F-16 전투기의 거듭된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compensation-extreme-delays-f16"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밝혔</a>다. 대만 공군 관계자들은 보상이 직접적인 금전 지급보다는 기술 지원, 예비부품 제공, 보증 기간 연장 등의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F-16 인도 지연에 따른 보상 요구는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다. 줘룽타이 행정원장은 2025년 10월 정부가 “제조업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도 지연은 F-16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5년 12월 기준 대만군에 아직 인도되지 않은 미국산 군사장비의 미인도 물량은 214억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p><img data-gallery-id="2023838" data-gallery-itemable-id="602389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6/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 4번째 비행 시제기"><p></p><p>신형 F-16 전투기는 현재 대만 전투기 전력의 주축 가운데 하나인 F-16A/B 블록 20보다 기술 면에서 크게 향상됐다. 블록 70에는 AN/APG-83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와 현대화된 임무 컴퓨터, 개량된 항전·통신·전자전 체계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기존 블록 20보다 탐지와 추적, 다표적 교전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도입은 대만 공군이 기존 F-16 전투기를 현대화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해 대부분 완료한 사업과도 맞물린다. 피스 피닉스 라이징 사업에 따라 F-16A/B 블록 20 140대가 2023년 12월까지 F-16V 사양으로 개량됐다.</p><img data-gallery-id="2023839" data-gallery-itemable-id="602389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7/conversions/IMG_9999-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공군 F-16A" alt="대만 공군 F-16A"><p></p><p>F-16은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이 계속되고 있는 전투기 가운데 두 번째로 오래된 기종이며, 미국과 이스라엘, 이집트 등 주요 운용국에서는 이미 퇴역이 시작됐다. 또 다른 주요 운용국인 한국과 튀르키예도 2030년대 초부터 F-16을 퇴역시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만 공군은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F-16 전력을 보유하게 된다. F-16은 냉전기 미국의 주력 전투기였던 F-15 이글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개발된 경량 단발 전투기다. 유지운용 비용이 낮아 대규모 운용에 적합하지만, 성능은 다수의 중형·중량급 전투기보다 크게 제한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J-16 전투기, 훈련서 압도적인 공대공 우위 입증</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16-overwhelming-a2a-superiority-exercise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16-overwhelming-a2a-superiority-exercises</guid>
            <pubDate>Fri, 21 Aug 2026 13:53:00 +0000</pubDate>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7/IMG_3693.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2019년 파키스탄에서 열린 샤힌 공중전 훈련에 참가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들은 모의 교전에서 다른 참가 기종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J-16은 현재 경량 단발 전투기 J-10C, 신형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top-stealth-fighter-missile-stratospher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J-20 스텔스 전투기</a>와 함께 중국 전투기 전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J-16은 J-10C와 J-11B, 파키스탄 공군의 JF-17, J-7, 미라주 III 등 5개 기종을 상대로 모의 격추 51회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p><img data-gallery-id="2023830" data-gallery-itemable-id="602388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8/conversions/IMG_5174-hero.jpg" data-bd-meta-caption="PL-15 공대공미사일 8발과 PL-10 공대공미사일 2발을 장착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 alt="PL-15 공대공미사일 8발과 PL-10 공대공미사일 2발을 장착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전투기"><p></p><p>J-16이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 모의 격추 전과는 J-10C 14대, J-11B 4대, 파키스탄 공군 JF-17 11대, J-7 9대, 미라주 III 11대였으며, 이들 기종은 전투능력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됐다. J-16이 참가한 모든 전투기보다 상당한 성능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J-11B와 특히 J-10C를 상대로 나타난 우위의 정도는 여러 관측자에게 예상 밖이었다. J-11B와 J-16은 모두 소련 Su-27의 발전형이지만, J-16은 훨씬 현대적이고 고가인 설계로 J-20 사업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기술을 통합했다. 복합재 사용 비율이 높은 기체 구조와 낮아진 레이더 반사면적,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로 추정되는 장비를 포함한 5세대 수준의 항전장비가 뚜렷한 우위를 제공하며, PL-10과 PL-15 미사일도 이런 우위에 기여한다.</p><img data-gallery-id="2023831" data-gallery-itemable-id="602388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9/conversions/IMG_8936-hero.jpg" data-bd-meta-caption="J-11BS 중량급 전투기" alt="J-11BS 중량급 전투기"><p></p><p>훈련 참가 기종 가운데 기술 수준에서 J-16과 대체로 대등한 기종은 J-10C뿐이다. 두 기종은 서로의 능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병행 개발됐다. 그러나 J-16은 훨씬 큰 쌍발 전투기인 만큼 항속거리가 훨씬 길고, 크기와 출력이 몇 배에 이르는 레이더를 탑재해 강력한 전자전 능력을 갖췄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에서 J-16은 J-11B가 대형이지만 기술 수준이 낮은 고출력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고, J-10C도 정교한 대응체계를 갖췄음에도 전자전을 이용해 모든 적대 전투기 기종의 레이더를 교란할 수 있었다.</p><img data-gallery-id="2023832" data-gallery-itemable-id="602388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0/conversions/IMG_3281-hero.jpg" data-bd-meta-caption="PL-10&middot;PL-15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한 J-10C" alt="PL-10&middot;PL-15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한 J-10C"><p></p><p>J-16은 이 밖에도 복좌형으로 조종사 2명이 임무를 분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성능 우위와 훨씬 큰 무장 탑재 능력을 갖췄다. 반면 J-10C는 유지·운용비와 도입 비용이 훨씬 낮아 비용 대비 효율이 매우 높다. 그러나 J-11B는 J-16과 유지·운용비와 정비 소요가 비슷하기 때문에 J-16이 훨씬 더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전투기다. J-16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J-11은 2014년부터 2018년 사이 생산에서 완전히 퇴출됐다.</p><img data-gallery-id="2023833" data-gallery-itemable-id="602388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1/conversions/image-7-edited-hero.jpg" data-bd-meta-caption="파키스탄 공군 JF-17 전투기" alt="파키스탄 공군 JF-17 전투기"><p></p><p>여러 전문가들은 J-16을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4세대 전투기일 가능성이 높은 기종으로 평가해 왔다. 파키스탄 공군 전투기들과의 교전에서도 예상대로 매우 일방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파키스탄의 미라주 III와 J-7은 초기 4세대 수준의 항전장비로 개량됐지만, 베트남전 이전에 설계된 오래된 기종이다. 기체도 매우 가벼워 레이더 성능과 무장 탑재 능력에 제약이 있다. JF-17 블록 II는 파키스탄 공군 내에서는 훨씬 성능이 뛰어난 기종이지만,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개발됐으며 생산 측면에서 J-10의 경량급 대응 기종에 해당한다. J-16은 파키스탄이 새로 도입한 JF-17 블록 III와 J-10C를 상대로도 상당한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이지만, 구형 전투기들을 상대로 보여준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p><img data-gallery-id="2023834" data-gallery-itemable-id="602388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32/conversions/IMG_2729-hero.jpg" data-bd-meta-caption="파키스탄 공군 J-10C" alt="파키스탄 공군 J-10C"><p></p><p>J-16은 복잡성과 높은 가격 때문에 파키스탄이 이와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갖춘 전투기를 도입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새로 도입한 J-10C 전투기는 높은 성능을 입증했다. 이 기종은 2025년 5월 인도 공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고강도 실전 시험을 치렀다. 우세한 보도에 따르면 당시 교전에서 J-10은 손실 없이 라팔 전투기 1대에서 4대를 격추했다. 파키스탄의 J-10은 2024년 카타르 공군 유로파이터와의 모의 공대공 교전에서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state-confirm-j10c-victories-eurofighter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압도적인 승리</a>를 거뒀으며, 9대 0의 전과를 기록했다. 유로파이터의 오래전부터 알려진 약점과 J-10의 첨단 성능을 고려하면 이런 결과는 크게 예상 밖이 아니었다. 유로파이터의 가격이 훨씬 더 비싸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카타르는 이듬해 새로 인도받은 유로파이터를 제3국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중국 인접 지역 신설 정예 비행대에 배치할 첫 개량형 F-15 공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elite-squadron-china-doorstep</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elite-squadron-china-doorstep</guid>
            <pubDate>Fri, 21 Aug 2026 04:17:00 +0000</pubDate>
                  <description>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될 미 공군의 첫 F-15EX 이글 II 장거리 전투기가 공개됐다. 이는 미 공군이 전 세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지 가운데 하나인 가데나 공군기지의 전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기체번호 22-0022는 현재 제18비행단 도장을 적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로써 노후한 냉전기 F-15C/D 전투기에서 훨씬 성능이 뛰어난 F-15EX로 전환하는 작업이 오랜 지연 끝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외형상 확인됐다. 이 기체는 8월 4일 보잉의 세인트루이스 시설에서 첫 비행을 실시했으며, 제18비행단에 배치될 여러 F-15EX 가운데 2026년 첫 비행이 예정된 기체들의 선두에 해당한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3/Screenshot-2026-07-25-at-01.42.39.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될 미 공군의 첫 F-15EX 이글 II 장거리 전투기가 공개됐다. 이는 미 공군이 전 세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기지 가운데 하나인 가데나 공군기지의 전력을 대폭 강화하려는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기체번호 22-0022는 현재 제18비행단 도장을 적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로써 노후한 냉전기 F-15C/D 전투기에서 훨씬 성능이 뛰어난 F-15EX로 전환하는 작업이 오랜 지연 끝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외형상 확인됐다. 이 기체는 8월 4일 보잉의 세인트루이스 시설에서 첫 비행을 실시했으며, 제18비행단에 배치될 여러 F-15EX 가운데 2026년 첫 비행이 예정된 기체들의 선두에 해당한다.</p><img data-gallery-id="2023826" data-gallery-itemable-id="602388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4/conversions/230328-F-AF022-0916-2048x1365-hero.jpg" data-bd-meta-caption="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의 미 공군 F-35A" alt="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의 미 공군 F-35A"><p></p><p>F-15EX는 여러 측면에서 서방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 가운데 하나다. F-35가 갖춘 여러 첨단 하위체계와 스텔스 능력은 없지만, 훨씬 강력한 레이더와 더 긴 항속거리, 더 많은 무장 탑재량, 우수한 비행성능을 갖췄다. F-35가 최전선 임무에서 계속 심각한 제약을 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블록 4 사양으로의 개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F-15EX는 장기 작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도 훨씬 크다. F-35가 여전히 중대한 정비 문제를 겪는 가운데 F-15EX의 가동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827" data-gallery-itemable-id="602388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5/conversions/Screenshot-2026-08-21-at-13.19.17-hero.jpg" data-bd-meta-caption="제18비행단 표식을 적용한 첫 F-15EX" alt="제18비행단 표식을 적용한 첫 F-15EX"><p></p><p>미 공군은 가데나 공군기지에 F-15EX 전투기 36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미중 긴장의 주요 잠재적 분쟁지역인 대만해협과 가깝다는 점에서 가데나 기지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전투기들은 제67전투비행대대와 제44전투비행대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트로이 마인크 미 공군장관에 따르면 첫 기체는 현재 2027년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며, 전체 36대는 2028년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그러나 중국이 전투항공 분야의 우위를 갈수록 강화하면서 F-15EX가 현대적인 중국 전투기를 상대로 효과적으로 교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28" data-gallery-itemable-id="602388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6/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의 네 번째 비행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의 네 번째 비행 시제기"><p></p><p>F-15는 현재 세계에서 생산 중인 전투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종이다. 미 공군은 당초 2001년을 끝으로 F-15 인도를 중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5세대 F-22 전투기 사업이 F-15를 대체할 실질적인 후속 기종을 제공하지 못했고, F-35A 생산도 크게 부족해지면서 미 공군은 개량형 F-15EX 도입을 재개했다. F-15EX는 비슷한 대형 전투기이면서도 훨씬 긴 항속거리와 최첨단 스텔스 성능을 갖춘 중국의 신형 5세대 J-20 전투기에 크게 뒤처진다. 중국은 2030년 무렵 첫 6세대 전투기를 실전 배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가데나에 배치될 마지막 ‘4+세대’ F-15가 인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의 6세대 전투기가 이 지역에서 운용되기 시작할 수 있다. 이 경우 미국 전투기는 기술 세대에서 거의 두 세대 뒤처지게 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폭격기, 야간에 스텔스 순항미사일 40발 이상 발사해 우크라이나 방위산업 타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bombers-devastate-ukraine-defence-industri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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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Aug 2026 18:34: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가장 강력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Tu-160과 Tu-95MSM 전략폭격기를 투입해 키이우 지역의 표적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지원했다. 러시아의 전투항공 전력은 최근 공중작전에서 갈수록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두 기종은 모두 40발이 넘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무인체계의 생산과 조립, 저장에 관여하는 키이우의 여러 시설을 겨냥했다. 공격 대상으로 알려진 곳에는 파이어 포인트 유한책임회사 산업시설도 포함됐다. 러시아 측은 이 시설이 장거리·중거리 공격 무인기용 부품을 생산하고, 플라밍고 순항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부스터를 조립·보관한다고 밝혔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8/Russian-Bomber-aircraft-Ukrain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항공우주군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가장 강력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Tu-160과 Tu-95MSM 전략폭격기를 투입해 키이우 지역의 표적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지원했다. 러시아의 전투항공 전력은 최근 공중작전에서 갈수록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두 기종은 모두 40발이 넘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무인체계의 생산과 조립, 저장에 관여하는 키이우의 여러 시설을 겨냥했다. 공격 대상으로 알려진 곳에는 파이어 포인트 유한책임회사 산업시설도 포함됐다. 러시아 측은 이 시설이 장거리·중거리 공격 무인기용 부품을 생산하고, 플라밍고 순항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부스터를 조립·보관한다고 밝혔다.</p><img data-gallery-id="2023821" data-gallery-itemable-id="602387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9/conversions/Screenshot-2022-03-21-at-16.40.07-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 Tu-160 전략폭격기" alt="러시아 항공우주군 Tu-160 전략폭격기"><p></p><p>또 다른 공격 대상으로는 우크르스페츠시스템스의 상업·창고 복합시설이 거론됐다. 러시아 소식통들은 이 시설이 장거리·중거리 공격 무인기용 부품 생산과 고정익 무인기의 대형 구성품 조립, 무인체계 보관에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시설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내 무인기 산업을 뒷받침하는 생산·군수 기반의 일부에 해당한다.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작업체 가운데 하나인 안토노프 국영기업도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소식통들은 이 시설이 각종 유인 항공기의 개발·생산과 함께 장거리 An-196 드론 생산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안토노프 시설은 우크라이나 군수산업 기반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에서 갈수록 중요한 표적이 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22" data-gallery-itemable-id="602387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0/conversions/an-196-liutyi-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An-196 드론" alt="우크라이나 An-196 드론"><p></p><p>키이우의 탄약창고도 타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측 주장에 따르면 이곳에는 M-900 열압력 항공폭탄과 대전차지뢰, 바바 야가형 무인기용 탄약이 보관돼 있었다. 이런 저장시설이 파괴되면 무기와 특수 탄약이 전선 부대에 도달하기 전에 재고가 소실돼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작전 수행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 마르투시우카 운송·물류센터도 공격 대상이 됐다. 이곳에는 장거리·중거리 무인기와 로봇체계, 전자전 장비 생산에 쓰이는 자재와 장비를 포함한 이중용도 물자가 보관·유통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이 공격 대상이 됐다는 점은 우크라이나 방위산업 기반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에서 물류 기반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824" data-gallery-itemable-id="602387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22/conversions/Screenshot-2026-08-21-at-12.40.15-hero.jpg" data-bd-meta-caption="Tu-160 전략폭격기의 Kh-101/102 순항미사일 발사" alt="Tu-160 전략폭격기의 Kh-101/102 순항미사일 발사"><p></p><p>Tu-95MS와 Tu-160 같은 전략폭격기는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우크라이나 영공 밖에서 대량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지상·해상 발사체계도 추가적인 타격 능력을 뒷받침한다. 두 폭격기 모두 Kh-101 순항미사일을 주력 비핵 무장으로 운용한다. Kh-101은 장거리와 높은 명중 정확도, 첨단 레이더 회피 능력을 결합한 무기다. 이 미사일은 2022년 우크라이나 표적에 처음 사용된 이후 설계가 상당히 개선됐다. Tu-95MSM은 러시아의 공중작전 전반에 걸쳐 계속 투입돼 왔지만, Tu-160이 우크라이나 표적을 공격하는 데 처음 사용된 것은 2025년 6월이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전자공격이 미 최상위급 구축함을 무력화했나… USS 벤슨, 나흘간 전력 상실</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electronic-attack-disable-top-us-destroyer</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electronic-attack-disable-top-us-destroyer</guid>
            <pubDate>Thu, 20 Aug 2026 16:13: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은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이던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벤폴드가 나흘 동안 전력을 상실한 중대한 기관 고장을 조사하고 있다. 미 해군은 이 구축함이 7월 24일 “발전기와 관련된 기관 고장”을 일으켜 정상적인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수리를 위해 필리핀 수빅만으로 예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USS 벤폴드는 USS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과 함께 작전하고 있었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은 이후 중동으로 재배치됐으며, 그 결과 태평양에는 미 항공모함이 없는 상태가 됐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4/e3xeblfzz4kh1.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은 남중국해에서 작전 중이던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벤폴드가 나흘 동안 전력을 상실한 중대한 기관 고장을 조사하고 있다. 미 해군은 이 구축함이 7월 24일 “발전기와 관련된 기관 고장”을 일으켜 정상적인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수리를 위해 필리핀 수빅만으로 예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USS 벤폴드는 USS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과 함께 작전하고 있었다.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은 이후 중동으로 재배치됐으며, 그 결과 태평양에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war-kill-pivot-asia-us-last-supercarrier-out-pacific"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미 항공모함이 없는 상태</a>가 됐다.</p><img data-gallery-id="2023817" data-gallery-itemable-id="602387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5/conversions/Screenshot-2026-04-18-at-22.19.15-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alt="미 해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p></p><p>전력 상실로 USS 벤폴드는 정상적인 작전 수행이 불가능해졌으며, 항모강습단 내 다른 함정의 지원이 필요했다. USS 로버트 스몰스는 미 해군이 복구 작업을 준비하는 동안 벤폴드 승조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해군은 발전기 계통에서 정확히 어떤 기술적 고장이 발생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전력 상실로 취사시설과 화장실, 냉방장치, 식수 공급에도 차질이 생겨 수백 명의 승조원이 현대 군함에서 통상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 상당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미 해군은 승조원들이 나흘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적으로 대응했다며 특히 인내력과 침착성을 높이 평가했다.</p><img data-gallery-id="2023818" data-gallery-itemable-id="602387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6/conversions/navy-moves-out-on-pac-3-aegis-mk-41-integration.jpg-hero.jpg" data-bd-meta-caption="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의 함대공미사일 발사" alt="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의 함대공미사일 발사"><p></p><p>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은 전투체계와 센서, 통신장비 등 각종 장비 운용을 전력 공급에 크게 의존한다. 따라서 발전기 고장이 장시간 이어지면 무기와 센서 자체가 물리적으로 손상되지 않았더라도 구축함이 사실상 전투작전에서 이탈할 수 있다. 이번 사고는 미 해군의 전투준비태세와 정비 능력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시점에 발생했다. 특히 2월 말부터 이란을 상대로 진행된 작전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거듭 드러난 바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19" data-gallery-itemable-id="602387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7/conversions/Screenshot-2026-03-10-at-16.05.43-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5형 구축함 - 현재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수상전투함급으로 평가" alt="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5형 구축함 - 현재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수상전투함급으로 평가"><p></p><p>2024년 중반 미 해군과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은 필리핀 인근 남중국해에서 치열한 전자전 교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에서 전자전 교전은 1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그 결과 미 군함들은 “화면 전체가 잡음으로 뒤덮이고 위성항법장치 신호가 완전히 끊기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통신과 항법 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서 미 함대는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해군의 전자전 장비는 중국보다 한 세대 뒤처진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로 인해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비판이 제기됐다.</p><p>2024년의 충돌은 중국과 미국 산업 기지, 특히 조선 및 전자 산업의 광범위한 불일치가 두 국가 간의 세력 균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서구 세계에서 제기된 일반적인 우려를 강조했다. USS 벤폴드의 불능화<em>는</em> 유사한 참여의 결과로 널리 추측되고 있다. </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이집트에 최상위급 전투기 첫 배치… J-16 성능은?</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first-deployment-top-tier-fighters-egypt-j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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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Aug 2026 15:49: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2026년 문명의 독수리 중국-이집트 연합 공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J-16 중량급 전투기를 아시아 밖에 처음 배치했다. 이번 배치에는 J-16 최소 6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훈련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배치는 지난해 중국-이집트 연합훈련보다 한 단계 확대된 것이다. 2025년 양국의 첫 연합 공중훈련에서는 J-10C 전투기가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기타 지원 항공기와 함께 배치됐다. J-16은 J-10C보다 훨씬 큰 쌍발 중량급 전투기로, 두 기종은 병행해 개발됐다.</description>
                  <category>아프리카와 남미</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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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2026년 문명의 독수리 중국-이집트 연합 공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J-16 중량급 전투기를 아시아 밖에 처음 배치했다. 이번 배치에는 J-16 최소 6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훈련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배치는 지난해 중국-이집트 연합훈련보다 한 단계 확대된 것이다. 2025년 양국의 첫 연합 공중훈련에서는 J-10C 전투기가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기타 지원 항공기와 함께 배치됐다. J-16은 J-10C보다 훨씬 큰 쌍발 중량급 전투기로, 두 기종은 병행해 개발됐다.</p><img data-gallery-id="2023812" data-gallery-itemable-id="602386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0/conversions/IMG_9060-hero.jpg" data-bd-meta-caption="J-16 전투기" alt="J-16 전투기"><p></p><p>중국 측은 KJ-5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 함께 배치했다. 이에 따라 J-16과 이집트 공군 전투기들은 훨씬 넓은 지역의 항공기를 탐지·추적할 수 있는 공중 지휘통제 플랫폼의 지휘 아래 작전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전투기 기동보다 네트워크 중심 공중전과 협동 교전, 대규모 편대 운용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Y-20 전략수송기도 배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중급유 지원도 제공할 수 있다.</p><p></p><img data-gallery-id="2023813" data-gallery-itemable-id="602386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1/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J-16D가 선도하고 J-20 2대와 J-10C가 뒤따르는 편대" alt="J-16D가 선도하고 J-20 2대와 J-10C가 뒤따르는 편대"><p>J-16은 중국이 해외 훈련에 배치한 전투기 가운데 단연 가장 성능이 뛰어난 기종이다. J-20, J-35, 신형 함재기 J-15T와 함께 현재 중국군이 운용하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4개 전투기 기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J-16은 4세대 전투기로 첨단 스텔스 성능은 갖추지 않았지만, 센서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널리 평가돼 왔다. 특히 레이더는 크기와 기술 수준을 함께 갖춘 점에서 중국 이외 국가의 전투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J-16의 레이더는 이집트 공군이 운용하는 F-16과 MiG-29, 라팔의 레이더보다 약 4배 이상 크며 기술 수준도 크게 앞선다.</p><img data-gallery-id="2023814" data-gallery-itemable-id="602386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2/conversions/article_63a951fe905745_51923997-hero.jpg" data-bd-meta-caption="이집트 공군 F-16 -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성능이 제한된 F-16 가운데 하나" alt="이집트 공군 F-16 - 세계에서 가장 심하게 성능이 제한된 F-16 가운데 하나"><p></p><p>2026년 문명의 독수리 훈련 이전까지 J-16의 해외 배치는 러시아 극동지역과 파키스탄에 한정돼 있었다. 따라서 이번 이집트 배치는 중국의 해외 군사 활동 범위 확대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J-16은 세계에서 항속거리가 가장 긴 전투기 가운데 하나로, 내부 연료만으로 비행할 수 있는 거리가 서방의 어떤 전투기보다도 상당히 길다. 이 기체는 소련의 Su-27 플랭커 설계를 대폭 개량한 파생형이다. 러시아의 Su-35 같은 파생형과 비교하면 더 발전된 복합재료를 훨씬 많이 사용하며, 항전장비와 무장도 상당히 더 정교하다. 이집트 공군은 현재 단거리와 중거리 전투기만 운용하고 있다. 2018년 Su-35 도입 계약을 체결했지만 서방의 정치적 압력으로 취소됐다.</p><img data-gallery-id="2023815" data-gallery-itemable-id="602386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13/conversions/Screenshot-2022-11-05-at-19.06.37-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 alt="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J-16"><p></p><p>중국이 이집트에 배치한 전력과 이집트 공군 자체 전력 사이의 성능 격차는 여전히 크다. 이집트가 2015년 러시아에 주문한 MiG-29M 전투기 3개 비행대는 당시 러시아가 생산하던 전투기 가운데 가격과 성능이 가장 낮은 기종이었다. 이를 제외하면 이집트가 운용하는 4세대 전투기는 모두 서방제이며, 정치적 이유로 성능이 크게 제한돼 있다. 전력의 주축을 이루는 약 200대의 F-16은 세계에서 성능이 가장 낮은 4세대 전투기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며, 대폭적인 성능 제한을 받아 구식 냉전기 무장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시거리 밖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대지 무장은 전혀 운용하지 못한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는 서방의 정치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훨씬 실효성 높은 전투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J-10C를 주문했을 가능성이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최신 전자전 항공기, 칼리닌그라드의 러시아군 상대로 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america-newest-electronic-warfare-aircraft-operations-russia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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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Aug 2026 03:58: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의 신형 EA-37B 컴퍼스 콜 전자전 항공기가 중부 유럽에 있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월경지 국경을 따라 작전을 강화했다. 이 항공기는 북대서양조약기구 E-3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미 육군 아르테미스 II 정보수집기와 긴밀히 연계해 작전했다. 칼리닌그라드는 러시아 본토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위치해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부 측면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러시아는 이곳에 상당한 규모의 방공·미사일·전자전·해군 전력을 배치하고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주요 감시 대상 지역으로 꼽힌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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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의 신형 EA-37B 컴퍼스 콜 전자전 항공기가 중부 유럽에 있는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월경지 국경을 따라 작전을 강화했다. 이 항공기는 북대서양조약기구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ootage-iran-destroy-500mil-flying-radar"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E-3 공중조기경보통제기</a>, 미 육군 아르테미스 II 정보수집기와 긴밀히 연계해 작전했다. 칼리닌그라드는 러시아 본토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위치해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부 측면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러시아는 이곳에 상당한 규모의 방공·미사일·전자전·해군 전력을 배치하고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주요 감시 대상 지역으로 꼽힌다.</p><img data-gallery-id="2023808" data-gallery-itemable-id="602386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6/conversions/Screenshot-2026-08-20-at-13.03.58-hero.jpg" data-bd-meta-caption="EA-37B 전자전 항공기" alt="EA-37B 전자전 항공기"><p></p><p>EA-37B 컴퍼스 콜은 EC-130H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미 공군의 공중 전자전 운용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 기체다. 기존의 대형 터보프롭 항공기 대신 걸프스트림 G550을 기반으로 한 더 빠르고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효율적인 플랫폼을 사용한다. 동체 양측에는 대형 밀착형 안테나 배열이 장착돼 있으며,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방사를 식별하고 공격하도록 설계된 체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EA-37B는 적의 센서와 통신 기반시설을 일일이 물리적으로 파괴하지 않고도 갈수록 네트워크화되는 군사 전력을 무력화하려는 미국의 작전 개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p><img data-gallery-id="2023809" data-gallery-itemable-id="602386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7/conversions/Screenshot-2025-10-22-at-15.49.11-hero.jpg" data-bd-meta-caption="S-400 미사일 발사대 - 칼리닌그라드에 S-400 다수 배치" alt="S-400 미사일 발사대 - 칼리닌그라드에 S-400 다수 배치"><p></p><p>EA-37B는 현대 군사작전이 전자기 연결망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에서 고강도 분쟁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방공체계는 레이더와 지휘소, 미사일 포대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통신망이 필요하며, 지상군도 기동과 화력 운용을 조정하기 위해 무선 및 디지털 통신에 의존한다. 따라서 이런 연결망을 교란하면 개별 무전기나 레이더 하나를 방해하는 수준보다 훨씬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체계는 통합방공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방식 등을 통해 공세적 정보대응과 적 방공망 제압 작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3810" data-gallery-itemable-id="602386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8/conversions/Airborne-200-hero.jpg" data-bd-meta-caption="북대서양조약기구 E-3 센트리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lt="북대서양조약기구 E-3 센트리 공중조기경보통제기"><p></p><p>EA-37B는 칼리닌그라드 인근에서 비행하기에 앞서 그리스에서 폴란드 포비츠로 일시 재배치됐다. 이 항공기가 E-3와 아르테미스 II와 함께 작전한 점은 합동 정보수집 또는 전자전 임무였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비행 활동만으로 정확한 목적을 확인할 수는 없다. 세 기종은 서로 보완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주변 영공의 공중 상황을 파악하면서 러시아의 레이더와 통신, 기타 전자기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항공기들은 러시아 국경을 따라 정기적으로 정보수집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주변에서 이런 활동이 활발하다. 칼리닌그라드는 러시아가 첨단 군사체계를 집중 배치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이런 작전에 특히 가치가 높은 환경을 제공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 파괴한 이란, 유럽 내 기지까지 공격 확대할 계획</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expand-strikes-us-bases-europ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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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Aug 2026 02:29:00 +0000</pubDate>
                  <description>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진행 중인 전쟁 노력이 더욱 고조될 경우 유럽 내 미군 시설에 대한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란측 소식통 2명은 이 신문에서 불가리아를 포함한 국가의 미군 기지가 분쟁 확대를 위한 비상 계획의 일환으로 잠재적 표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태 발전은 유럽 전역의 미군에 경계태세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description>
                  <category>중동</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0/%40irves-watch.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경우 유럽 내 미군 시설을 공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 소식통 2명은 불가리아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미군 기지가 분쟁 확대에 대비한 비상계획에서 잠재적 공격 표적으로 검토됐다고 이 신문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움직임은 분쟁의 지리적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으며, 유럽 전역의 미군이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03" data-gallery-itemable-id="602385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1/conversions/Screenshot-2026-03-10-at-23.53.48-hero.jpg" data-bd-meta-caption="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상공의 패트리엇 요격 실패 장면(왼쪽)과 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의 패트리엇 체계" alt="알우데이드 공군기지 상공의 패트리엇 요격 실패 장면(왼쪽)과 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의 패트리엇 체계"><p></p><p>유럽 내 기지에 대한 공격은 특히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한 방공체계 공여와 중동 내 시설 방어를 위한 미국 방공무기 재고의 우선 배치로 유럽 전역의 방공능력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germany-depletion-patriot-air-defence-vulnerabl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크게 소진</a>됐기 때문이다.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포함한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들이 사용 불능 상태에 빠졌다.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는 미국의 최대 해외 군사시설이다. 이로 인해 미국은 남아 있는 방공전력이 특히 밀집된 이스라엘과, 이란이 정치적 이유로 아직 공격하지 않은 동유럽 및 튀르키예에 작전을 크게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됐다.</p><img data-gallery-id="2023804" data-gallery-itemable-id="602385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2/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알우데이드 공군기지의 파괴 상황을 보여주는 위성사진" alt="알우데이드 공군기지의 파괴 상황을 보여주는 위성사진"><p></p><p>미국은 유럽의 동맹국 전역에 구축된 광범위한 군사기지망에 의존하고 있다. 이 기지들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전역의 작전을 지원하며 비행장과 군수 거점, 정보 능력, 공중급유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란이 이들 기지를 공격할 경우 그 영향은 직접적인 군사적 피해를 훨씬 넘어설 수 있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보급품과 인력이 유럽 전역의 기지망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의 연계도 포함될 수 있다. 러시아는 이미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key-intel-iran-secret-ci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표적정보</a>와 첩보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내 표적에 대한 공격이 러시아의 입장에 더 직접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런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05" data-gallery-itemable-id="602385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3/conversions/Screenshot-2026-07-21-at-11.34.35-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요르단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하는 이란 탄도미사일" alt="요르단 미군 공군기지를 타격하는 이란 탄도미사일"><p></p><p>이란은 이미 상당한 원거리 표적을 공격하려는 능력과 의지를 보여줬다. 3월 이란은 무력시위로 보이는 행동으로 자국에서 3,500km 이상 떨어진 인도양의 외딴 기지 디에고 가르시아를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디에고 가르시아는 미국과 영국이 공동 사용하는 기지다. 디에고 가르시아는 유럽 내 대부분의 미군 시설보다 이란에서 훨씬 멀리 떨어져 있다. 따라서 유럽 내 기지들은 접근이 훨씬 쉬우며, 더 저렴한 미사일과 드론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06" data-gallery-itemable-id="602386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804/conversions/Khoram-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 헤이바르 탄도미사일 발사" alt="이란 헤이바르 탄도미사일 발사"><p></p><p>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 방공망의 약점을 더 효과적으로 파고들고, 동시에 갈수록 부족하고 값비싸지는 요격미사일을 미국이 더 빠르게 소모하도록 미사일·드론 작전을 계속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nnovative-new-missile-drone-strike-tactics-us-air-defenc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발전시켜 왔다</a>.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의 방어 대응을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 갈수록 정교한 미사일과 드론 조합을 사용했다. 이란은 다양한 미사일과 드론으로 표적을 공격해 왔으며, 최우선 표적에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한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an-fattah2-hypersonic-strike-israeli-comman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파타-2처럼</a> 더 복잡하고 값비싼 미사일을 사용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3월 말 이스라엘 표적을 향해 발사된 이란 미사일의 80%가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srael-confirm-iranian-missile-80pct-succes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 이는 방공 수준이 훨씬 낮은 유럽 내 미군 기지들이 매우 취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군, 확대되는 드론 공격 대응 위해 신형 판치르 방공체계 추가 인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receive-new-batch-pantsir-drone-attack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receive-new-batch-pantsir-drone-attacks</guid>
            <pubDate>Thu, 20 Aug 2026 01:59: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은 신형 판치르-S 방공 전투차량과 고정식 판치르-SMD 방공체계 물량을 러시아 국방부에 인도했다. 이 체계들은 로스텍 산하 고정밀시스템스에서 생산됐으며, 실전 배치에 앞서 필요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도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진한 드론 공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판치르 계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뤄졌다. 러시아군은 군사시설과 산업시설, 기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표적을 드론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체계에 갈수록 더 크게 의존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6/Screenshot-2026-08-20-at-12.09.06.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국영 방산기업 로스텍은 신형 판치르-S 방공 전투차량과 고정식 판치르-SMD 방공체계 물량을 러시아 국방부에 인도했다. 이 체계들은 로스텍 산하 고정밀시스템스에서 생산됐으며, 실전 배치에 앞서 필요한 시험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도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진한 드론 공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판치르 계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뤄졌다. 러시아군은 군사시설과 산업시설, 기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표적을 드론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체계에 갈수록 더 크게 의존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99" data-gallery-itemable-id="602385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7/conversions/image_5b6158ada017c8_83454682-hero.jpg" data-bd-meta-caption="알제리 훈련에 참가한 판치르-SM" alt="알제리 훈련에 참가한 판치르-SM"><p></p><p>판치르 계열은 러시아의 주요 단거리 방공체계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감시·추적 레이더와 지대공미사일, 기관포를 결합해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다양한 공중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체계는 원래 고정시설과 S-400 같은 장거리 방공체계를 저고도 항공기와 헬리콥터, 정밀유도무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소형 드론과 배회탄약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판치르는 이들 위협에 대응하는 데 특히 적합한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800" data-gallery-itemable-id="602385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8/conversions/b75098ef171c2eedbcea5ab03f859ba0-hero.jpg" data-bd-meta-caption="판치르-SMD 방공체계" alt="판치르-SMD 방공체계"><p></p><p>판치르는 중요 표적 주변에서 기동형 최종 방어층을 제공한다. 미사일은 비교적 먼 거리의 위협을 요격하고, 기관포는 상대적으로 값비싼 미사일을 사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근거리 표적에 대응한다. 판치르의 미사일은 장거리 S-300이나 중거리 부크 같은 다른 방공체계의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해 지속되는 드론 공격에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고정식 판치르-SMD 방공체계는 이런 개념을 한층 발전시킨 체계로, 고정 기반시설 방어에 특히 적합하다.</p><img data-gallery-id="2023801" data-gallery-itemable-id="602385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9/conversions/Screenshot-2026-06-29-at-23.12.44-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5월과 6월 Mi-26 헬리콥터가 판치르-SMD-E 방공체계를 모스크바 건물 옥상에 각각 운반해 배치하는 모습" alt="2026년 5월과 6월 Mi-26 헬리콥터가 판치르-SMD-E 방공체계를 모스크바 건물 옥상에 각각 운반해 배치하는 모습"><p></p><p>2026년 중반부터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스크바 여러 지역의 건물 옥상에 판치르-SMD 체계가 반복적으로 배치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는 모스크바 주변 방공포병부대 확대와 함께, 판치르-SMD를 설치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전용 타워를 건설하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최신형 판치르는 항공기를 최대 80km 거리에서 탐지하고 20km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KB-1055 그보즈드 지대공미사일은 사거리가 7km로 더 짧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크기도 작아 판치르 1대에 최대 48발을 탑재할 수 있다. 이는 대규모 드론 공격에 대응할 때 많은 수의 표적을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요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가진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프랑스 라팔 전투기, 러시아 정보기관 수뇌부용 특수 지휘기와 교전</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rench-rafale-engages-russian-intel-command-aircraf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rench-rafale-engages-russian-intel-command-aircraft</guid>
            <pubDate>Wed, 19 Aug 2026 20:30:00 +0000</pubDate>
                  <description>프랑스 공군 라팔 전투기 1대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Tu-214 항공기의 특수 지휘·통신형 기체를 요격했다. 이 전투기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발트해 영공경계 임무를 위해 이 지역에 배치돼 있었다. 요격된 항공기는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운용하는 Tu-214PU RA-64534로 확인됐다. 이 기체는 러시아 고위 정치·군사·안보 관계자용 항공기를 운용하는 러시아 정부의 로시야 특별비행단 소속이다. 이런 요격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항공기가 러시아 항공기를 식별하고 기체 구성과 운용 방식을 관찰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수 정부 전용기까지도 근접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2/Screenshot-2026-08-20-at-11.29.53.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europe-lagged-decades-rafale-40"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프랑스 공군 라팔 전투기</a> 1대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Tu-214 항공기의 특수 지휘·통신형 기체를 요격했다. 이 전투기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발트해 영공경계 임무를 위해 이 지역에 배치돼 있었다. 요격된 항공기는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운용하는 Tu-214PU RA-64534로 확인됐다. 이 기체는 러시아 고위 정치·군사·안보 관계자용 항공기를 운용하는 러시아 정부의 로시야 특별비행단 소속이다. 이런 요격 임무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항공기가 러시아 항공기를 식별하고 기체 구성과 운용 방식을 관찰하며 관련 정보를 수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수 정부 전용기까지도 근접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95" data-gallery-itemable-id="602384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3/conversions/rafel-hero.jpg" data-bd-meta-caption="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alt="프랑스의 라팔 전투기"><p></p><p>Tu-214PU는 Tu-214 여객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특수 정부 임무용으로 개조됐다. 이 기체는 고위 관계자 수송뿐 아니라 보안 통신과 지휘 기능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요격이 주목되는 이유는 단순히 보기 드문 기체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러시아 고위 안보 수뇌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측이 공개한 사진은 평소 외부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이 항공기를 이례적으로 선명하게 보여줬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Tu-214에 LSZ-100 레이저 기반 자체방어체계가 장착돼 있다는 사실이다. 이 체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용하는 항공기에도 설치돼 있다. LSZ-100은 적외선 유도 미사일의 탐색기를 교란하거나 무력화해 항공기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고가치 정부 항공기의 생존성을 높이는 추가 방어수단을 제공한다.</p><img data-gallery-id="2023796" data-gallery-itemable-id="602385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4/conversions/article_6a2534181c25a3_94211791-hero-hero.jpg" data-bd-meta-caption="라팔과 교전 중인 러시아 Su-35" alt="라팔과 교전 중인 러시아 Su-35"><p>라팔 전투기들은 4월 첫째 주 리투아니아 샤울랴이 공군기지에 도착해 발트해 영공경계 임무의 새 교대 배치를 시작했다. 이후 4월 중순 러시아 Su-30SM2 전투기들과 이에 동행한 Il-20M 전자정보수집기를 상대로 요격 임무를 수행했다. 라팔 전투기들은 이후에도 러시아 전투기들과 여러 차례 조우했으며, 대부분 Su-30SM2 전투기였다. 프랑스 합동참모본부는 6월 5일 라팔 전투기 1대가 발트해 상공에서 러시아 Su-35 장거리 전투기를 근거리 육안 식별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양측은 긴장된 상황에서 근접 조우했다</p><img data-gallery-id="2023797" data-gallery-itemable-id="602385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5/conversions/article_6a2531fc18e0f4_61163706-hero-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5월 발트해 상공 교전 중인 라팔 경량 전투기(뒤)와 Su-30SM2 중량 전투기(앞)" alt="2026년 5월 발트해 상공 교전 중인 라팔 경량 전투기(뒤)와 Su-30SM2 중량 전투기(앞)"><p></p><p>라팔은 비교적 경량급 전투기로, 운용비와 정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가동률은 프랑스와 해외 운용국 모두에서 여전히 두드러지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기체 크기가 작아 탑재 레이더도 Su-30SM2와 Su-35 같은 러시아 전투기 레이더의 약 4분의 1 크기에 그치며, 출력도 약 3분의 1 수준이다. 이에 따라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지원 없이 작전할 경우 상황인식 능력과 전자전 능력에서 불리할 수 있다. 라팔은 현재 프랑스가 운용하는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이며, 2050년대까지 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가 더 발전된 미국제 F-35 전투기 도입을 거부하면서 프랑스 전투항공 전력은 최첨단 수준에서 갈수록 뒤처지고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영국·우크라이나 합동 드론 공격 관련 런던에 경고</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threatens-london-british-ukrainian-drone-strike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threatens-london-british-ukrainian-drone-strikes</guid>
            <pubDate>Wed, 19 Aug 2026 18:56: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의 표적을 공격하는 데 영국제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 데 대해 영국에 강하게 경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에서 영국의 개입이 계속 확대될 경우 모스크바는 영국을 분쟁 당사자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부를 장거리 타격하는 데 영국제 드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제기됐다. 당면한 쟁점은 장거리 무인기 냔을 즉각적인 전장을 훨씬 넘어선 지역에 대한 종심 타격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는 점이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category>외교 관계</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7/article_69c083b2a0eeb4_28562116-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의 표적을 공격하는 데 영국제 드론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 데 대해 영국에 강하게 경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에서 영국의 개입이 계속 확대될 경우 모스크바는 영국을 분쟁 당사자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부를 장거리 타격하는 데 영국제 드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제기됐다. 당면한 쟁점은 장거리 무인기 냔을 즉각적인 전장을 훨씬 넘어선 지역에 대한 종심 타격에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using-british-drones-deep-strikes-russia-critical-infrastructur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투입</a>한 것으로 전해진다는 점이다.</p><img data-gallery-id="2023790" data-gallery-itemable-id="602384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8/conversions/57c2dfb52971d586890d63cef90200de-hero.jpg" data-bd-meta-caption="영국제 냔 일회용 공격 드론" alt="영국제 냔 일회용 공격 드론"><p></p><p>러시아의 경고가 얼마나 신뢰할 만한지를 두고 의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영국이 2023년 초 우크라이나 공군에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뒤, 러시아는 같은 해 4월 영국 무기가 러시아 표적에 사용될 경우 런던에 “즉각적이고 비례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를 처음 사용한 뒤 러시아 당국은 영국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러나 중대한 대응은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고, 미사일 공급은 이후 수년 동안 계속됐다. 영국 인력도 핵심적인 표적 선정 지원을 제공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3791" data-gallery-itemable-id="602384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9/conversions/Screenshot-2024-11-27-at-09.57.09-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Su-24 전투폭격기의 영국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발사" alt="우크라이나 Su-24 전투폭격기의 영국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발사"><p></p><p>2024년 9월부터 11월 사이 워싱턴과 런던, 파리가 우크라이나에 서방제 장거리 미사일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러시아 영토 내 표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런 공격이 사실상 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이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상대로 에이태큼스와 스톰 섀도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모스크바는 다시 확전을 경고했다. 2026년 3월에는 우크라이나가 브랸스크 지역의 크렘니 미세전자 시설을 스톰 섀도로 공격한 데 대해 러시아가 다시 영국을 비난하며 파괴와 인명 피해가 “근본적으로 새로운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뚜렷한 후속 조치는 거의 없었고, 확전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러시아 국내에서 크게 제기됐다. 영국은 현재 2026년에 드론 15만 대를 공급하기로 약속한 상태다.</p><img data-gallery-id="2023792" data-gallery-itemable-id="602384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0/conversions/6789JHRF-UP-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러시아 도시의 폭발" alt="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러시아 도시의 폭발"><p></p><p>3월 크렘린과 러시아 외무부는 브랸스크시에 대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공격에서 영국군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 공격이 “영국 전문가들 없이는 실행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공격으로 7명이 숨지는 등 모두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4년 1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배치된 영국 특수부대가 러시아 표적에 대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발사를 지원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a href="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4/mar/04/british-soldiers-on-ground-ukraine-german-military-leak"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a>했다. 영국은 같은 해 9월 러시아 전역의 표적을 공격하는 데 이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p><img data-gallery-id="2023793" data-gallery-itemable-id="602384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91/conversions/article_63997f3a2c8ea5_22105480-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영국 왕립해병대" alt="영국 왕립해병대"><p></p><p>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영국의 전투작전 개입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위한 무기 공급과 일반적인 지원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 영국 국방참모차장인 왕립해병대 로버트 마고완 중장은 2022년 12월 이미 왕립해병대가 그해 4월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함께 고위험 작전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왕립해병대 제45코만도그룹 소속 300명이 “비공개 작전”을 수행한 사실도 공개됐다. 마고완은 이 작전들이 “극도로 민감한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정치·군사적 위험을 감수하며”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현지의 영국군 주둔은 2025년 12월 공수연대 소속 조지 훌리 상병이 사망한 뒤 더욱 널리 알려졌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Su-35 전투기, 우크라이나 방공망 시험 위해 종심 타격작전 실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deep-penetration-strike-test-ukrain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deep-penetration-strike-test-ukraine</guid>
            <pubDate>Wed, 19 Aug 2026 15:15: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S 전투기 1대가 수미 지역의 우크라이나 통제 영공에 진입해 우흐로이디 상공을 비행한 뒤 수미시를 향해 Kh-59/69 유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쿠르스크의 러시아 통제 영공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이번 출격은 이례적이다. 러시아의 4세대 전투기들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영공 깊숙이 진입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피해왔으며, 대신 원거리 표적을 공격하기 위해 미사일과 활공폭탄에 크게 의존해 왔다. 이번 출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전쟁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어져 온 러시아 전투기의 운용 방식에서 뚜렷한 변화로 볼 수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방공망 약화에 대응해 러시아군의 작전 교리가 바뀌고 있을 가능성도 시사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1/IMG_0052.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항공우주군<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shoots-down-ukrainian-mig29"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Su-35S 전투기</a> 1대가 수미 지역의 우크라이나 통제 영공에 진입해 우흐로이디 상공을 비행한 뒤 수미시를 향해 Kh-59/69 유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쿠르스크의 러시아 통제 영공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이번 출격은 이례적이다. 러시아의 4세대 전투기들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영공 깊숙이 진입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피해왔으며, 대신 원거리 표적을 공격하기 위해 미사일과 활공폭탄에 크게 의존해 왔다. 이번 출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전쟁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어져 온 러시아 전투기의 운용 방식에서 뚜렷한 변화로 볼 수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방공망 약화에 대응해 러시아군의 작전 교리가 바뀌고 있을 가능성도 시사한다.</p><img data-gallery-id="2023784" data-gallery-itemable-id="602383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2/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Su-35 전투기의 이르비스-E 레이더" alt="Su-35 전투기의 이르비스-E 레이더"><p></p><p>Su-35S는 적 방공망을 탐색하는 임무에 특히 적합하다. 이 전투기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주 레이더 가운데 하나와 보조 L밴드 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 2기, 현대적인 전자전 포드를 갖추고 있어 전파방해를 통해 높은 생존성을 확보한다. 또한 단좌기이며 운용 대수와 생산 물량도 많아 이런 임무에 복좌형 Su-30SM2나 수량이 적은 Su-57 스텔스 전투기를 투입하는 것보다 위험 부담이 낮다. 이전까지 적 방공망 인근에서 대규모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전투기는 Su-57이 유일하다. 이는 Su-57이 다른 러시아 전술 전투기보다 훨씬 높은 생존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785" data-gallery-itemable-id="602383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3/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MIM-104 패트리엇 체계의 요격미사일 발사" alt="MIM-104 패트리엇 체계의 요격미사일 발사"><p></p><p>보도된 우흐로이디 상공 비행으로 Su-35S는 통상적인 타격 임무에 필요한 거리보다 우크라이나 방공체계에 훨씬 가까이 접근했을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설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대응을 의도적으로 시험했다는 것이다. 전투기가 국경을 넘어 비교적 제한된 거리까지 진입하면 러시아군은 레이더 탐지 범위와 대응 시간, 지대공미사일 포대의 가동 여부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영토 상공에서 장시간 작전할 의도가 없었더라도, 이번 임무를 통해 우크라이나군 지휘관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표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Su-35S는 레이더나 미사일 방어망에 일시적으로 생긴 공백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86" data-gallery-itemable-id="602384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4/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S-300 체계의 5V55 지대공미사일 발사" alt="S-300 체계의 5V55 지대공미사일 발사"><p></p><p>소련에서 물려받은 S-300 방공체계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trump-refuses-ukrainian-production-patrio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미국이 공급한 MIM-104 패트리엇</a> 방공체계와 PAC-2·PAC-3 요격미사일은 우크라이나 장거리 방공망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됐다. 이 체계들은 상당한 거리에서 항공기와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지만, 요격미사일 가격이 비싸고 보충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Su-35가 우크라이나 영공에 침투해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의 우크라이나 공급이 사실상 차단된 점을 꼽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여러 패트리엇 체계가 파괴된 점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87" data-gallery-itemable-id="602384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5/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Su-57 전투기의 Kh-59MK2 순항미사일 발사" alt="Su-57 전투기의 Kh-59MK2 순항미사일 발사"><p></p><p>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요격미사일 재고가 충분히 소진됐다고 판단한다면 전술항공 전력을 운용할 때 더 큰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이 있다. 패트리엇 포대의 탄약 소진이나 재배치는 특히 광대한 우크라이나 영토 곳곳에 일시적인 방공 공백을 만들 수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공 전체가 균일하게 방어되고 있다고 가정하기보다 이런 공백을 찾아내 이용하려 할 수 있다. 최근 상황은 러시아 전술항공 전력과 우크라이나 방공망 사이의 균형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88" data-gallery-itemable-id="602384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6/conversions/IMG_5709-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 alt="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p></p><p>수미 지역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과 가깝다는 점에서 특히 민감하다. 러시아 서부의 기지와 영공에서 작전하는 러시아 항공기는 이 지역에 비교적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은 국경 인근에 광범위한 감시·탐지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런 지리적 조건은 러시아 항공전력이 우크라이나 내륙 깊숙한 지역보다 훨씬 수월하게 단시간 침투 작전을 벌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수미 지역 방어에 필요한 자원을 배분하는 일도 쉽지 않다. 북동부 국경 전체에 연속적인 장거리 방공망을 구축하려면 상당한 수의 발사대와 레이더, 요격미사일이 필요하다. 러시아는 비행 경로와 발사 지점, 공격 방식을 바꾸면서 그 과정에서 생기는 방공 공백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하바롭스크 핵어뢰 잠수함, 전략적 억제의 새 단계 열어</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khabarovsk-nuclear-torpedo-submarine-strategic-deterrenc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khabarovsk-nuclear-torpedo-submarine-strategic-deterrence</guid>
            <pubDate>Wed, 19 Aug 2026 07:24: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해군이 첫 하바롭스크급 핵추진 전략잠수함의 공장 해상시험을 시작한 사실이 확인된 뒤, 전례 없는 능력을 갖춘 체계가 도입되면서 러시아의 전략 핵억제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이 잠수함은 2026년 8월 17일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시 조선소를 출항했다. 10년 넘게 개발돼 온 사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하바롭스크급의 등장은 러시아의 전략 핵전력을 크게 확장하는 의미를 가진다. 기존 탄도미사일과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표적에 접근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운반체계를 도입하기 때문이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7/1269057.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해군이 첫 하바롭스크급 핵추진 전략잠수함의 공장 해상시험을 시작한 사실이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nique-russian-strategic-submarine-khabarovsk-nuclear-torpedos-to-se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된 뒤</a>, 전례 없는 능력을 갖춘 체계가 도입되면서 러시아의 전략 핵억제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 이 잠수함은 2026년 8월 17일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시 조선소를 출항했다. 10년 넘게 개발돼 온 사업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하바롭스크급의 등장은 러시아의 전략 핵전력을 크게 확장하는 의미를 가진다. 기존 탄도미사일과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표적에 접근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운반체계를 도입하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780" data-gallery-itemable-id="602383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8/conversions/image.thebarentsobserver.com-hero-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전략잠수함 하바롭스크" alt="러시아 전략잠수함 하바롭스크"><p></p><p>하바롭스크급은 루빈 중앙설계국이 설계했으며, 보레이급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에 적용된 기술과 설계 방안을 일부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탄도미사일 잠수함과 달리 주임무는 탄도미사일 발사가 아니라 포세이돈 자율 수중무인기를 운용하는 데 있다. 하바롭스크급의 배수량은 약 1만 톤으로 추정되며, 포세이돈을 최대 6기 탑재하도록 설계됐다. 포세이돈은 전략 핵무기 운반 방식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준다. 탄도궤도를 따라 대기권을 비행하는 대신 핵추진 수중무인기가 대륙간 거리를 수중으로 이동한 뒤 표적에 접근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3781" data-gallery-itemable-id="602383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9/conversions/c76c2254-83c3-411d-9347-8bfa4ccbee87_3e0235f3-hero-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해군 포세이돈 핵어뢰 상상도" alt="러시아 해군 포세이돈 핵어뢰 상상도"><p></p><p>포세이돈은 러시아가 기존 대륙간탄도미사일 체계에 의존하지 않고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또한 상대국이 수중에서 이뤄지는 추가 공격 경로까지 대비해야 하므로 방어 계획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p><p>따라서 하바롭스크급의 전략적 의미는 탑재 무기 수보다 러시아의 2차 핵보복 능력을 다변화한다는 데 있다. 러시아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 전력과 세계 두 번째 규모의 탄도미사일 잠수함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거리 핵무장 가능 항공기도 운용한다. 포세이돈은 기존 전략무기와 전혀 다른 환경과 접근 경로로 운용되기 때문에 상대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감시·방어 능력을 갖춰야 한다.</p><img data-gallery-id="2023782" data-gallery-itemable-id="602383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80/conversions/article_6a0d51eae5fae2_03259317-hero.jpg" data-bd-meta-caption="미국이 개발 중인 우주기반 대미사일 요격체계 상상도 - 포세이돈에 대한 요격 능력은 제한적" alt="미국이 개발 중인 우주기반 대미사일 요격체계 상상도 - 포세이돈에 대한 요격 능력은 제한적"><p></p><p>하바롭스크급 사업은 러시아가 소련 해체 이후 재래식 군사력의 한계를 고도로 특화된 전략무기체계로 보완하려 해온 흐름을 보여준다. 러시아는 첨단 국방기술 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핵무기와 핵추진 잠수함, 기타 비대칭 전력은 계속 최우선 투자 분야로 남아 있었다. 포세이돈도 이런 흐름에 속한다. 러시아가 재래식 군사력 전반에서 미국과 동등한 수준을 갖추지 않고도 전략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도의 기술을 적용한 능력을 제공하려는 체계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해군, 신형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실전 배치</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navy-new-virginia-nuclear-attack-submarine-servic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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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Aug 2026 14:10: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해군은 해상시험을 마친 25번째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USS 매사추세츠를 함대에 편입했다. 이 잠수함은 당초 예정됐던 시험 후 조선소 정비 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함대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수중 전투력을 더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미 해군은 조선소 정비 능력이 필요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치면서 핵추진 잠수함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최신 잠수함의 실전 배치를 앞당긴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3/030805-O-0000X-001.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해군은 해상시험을 마친 25번째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USS 매사추세츠를 함대에 편입했다. 이 잠수함은 당초 예정됐던 시험 후 조선소 정비 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함대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승인됐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수중 전투력을 더 신속하게 확충할 수 있게 됐다. 미 해군은 조선소 정비 능력이 필요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치면서 핵추진 잠수함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최신 잠수함의 실전 배치를 앞당긴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76" data-gallery-itemable-id="602383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4/conversions/Featured-New-Jersey-Delivery-e1713970552448-scaled-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alt="미 해군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p></p><p>미 해군은 수중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핵추진 공격잠수함의 가용성을 높이려 하고 있다. 버지니아급 잠수함은 노후한 로스앤젤레스급과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대체하는 동시에, 갈수록 정교해지는 동급 수준의 적을 상대로 작전할 수 있는 비교적 현대적인 공격잠수함 전력을 대규모로 확보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버지니아급은 태평양에서 미 해군 작전의 중요 전력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은밀성과 장기 작전능력, 장거리 무장, 정보수집 능력을 결합해 치열한 해양 전투환경에서 큰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777" data-gallery-itemable-id="602383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5/conversions/121101-N-ZZ999-205-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alt="미 해군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p></p><p>블록 IV형 버지니아급 잠수함인 매사추세츠는 작전 가용성을 높이고 정비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이 급은 원자로를 동력으로 사용해 장기간 잠항할 수 있으며, 주무장은 Mk 48 중어뢰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다. 또한 대형 무기와 기타 임무 탑재체를 수용할 수 있는 버지니아 페이로드 튜브 체계를 갖췄다. 버지니아급은 마지막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이 퇴역한 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가 현역으로 운용되는 잠수함 함급이 됐다. 이는 버지니아급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미 해군 수중 전력의 핵심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778" data-gallery-itemable-id="602383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6/conversions/IMG_6752-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093형 핵추진 공격잠수함" alt="중국 093형 핵추진 공격잠수함"><p></p><p>미국의 잠수함 건조 능력 부족은 중국이 잠수함 건조 역량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주요 문제로 떠올랐다. 중국은 후루다오의 보하이조선중공업 조선소를 확장해 건조 능력을 3배 이상 늘렸으며, 새로 건설한 2개 시설도 각각 첫 함정 진수를 시작했다. 현재 운용 중인 중국의 093형과 094형 핵추진 공격잠수함 및 전략잠수함도 성능이 크게 향상돼 서방에서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다.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은 성능 면에서 상당한 질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훨씬 빠른 속도로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095형 핵추진 공격잠수함의 첫 함정은<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most-dangerous-nuclear-attack-submarine-china-type095"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2026년 초 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a>.</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가 공급 판치르 방공체계 운용하는 세르비아 미사일여단, 대규모 집중훈련 실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pplied-pantsir-serbian-missile-brigade-exercise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pplied-pantsir-serbian-missile-brigade-exercises</guid>
            <pubDate>Tue, 18 Aug 2026 09:38:00 +0000</pubDate>
                  <description>세르비아 제250방공미사일여단 예하 대대가 러시아제 판치르-S1 단거리 방공 전투차량을 동원해 신속한 재배치와 재장전에 중점을 둔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세르비아 운용요원들은 판치르-S1을 사격진지로 이동시키고 기동 상태에서 신속하게 전투준비 태세로 전환하는 절차를 숙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절차는 기동형 방공체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생존성은 접근하는 표적을 파괴하는 능력뿐 아니라 적이 사격진지를 식별해 공격하기 전에 신속히 자리를 옮길 수 있는 능력에도 달려 있기 때문이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4/Screenshot-2024-04-10-at-22.25.50.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세르비아 제250방공미사일여단 예하 대대가 러시아제 판치르-S1 단거리 방공 전투차량을 동원해 신속한 재배치와 재장전에 중점을 둔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세르비아 운용요원들은 판치르-S1을 사격진지로 이동시키고 기동 상태에서 신속하게 전투준비 태세로 전환하는 절차를 숙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절차는 기동형 방공체계에서 특히 중요하다. 생존성은 접근하는 표적을 파괴하는 능력뿐 아니라 적이 사격진지를 식별해 공격하기 전에 신속히 자리를 옮길 수 있는 능력에도 달려 있기 때문이다.</p><img data-gallery-id="2023767" data-gallery-itemable-id="602382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5/conversions/IMG_9558-hero.jpg" data-bd-meta-caption="최근 훈련에 참가한 세르비아군 판치르 방공 전투차량" alt="최근 훈련에 참가한 세르비아군 판치르 방공 전투차량"><p></p><p>판치르는 군부대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근접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지대공미사일과 30mm 기관포를 결합해 다양한 표적에 대응할 수 있다. 레이더와 전자광학 센서로 공중 표적을 탐지·추적하며, 더 먼 거리의 표적은 주로 미사일로 요격한다. 기관포는 단거리 표적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값이 싸거나 대형 미사일을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인 표적을 상대할 때 특히 유용하다. 이런 조합은 무인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판치르는 미사일과 기관포를 함께 갖춰 이런 환경에서 강점을 가진다. 운용요원은 값비싼 미사일에만 의존하지 않고 표적의 거리와 크기, 위협 수준에 따라 적절한 무장을 선택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68" data-gallery-itemable-id="602382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6/conversions/pasted-image-hero.jpg" data-bd-meta-caption="최근 훈련에 참가한 세르비아군 판치르 방공 전투차량" alt="최근 훈련에 참가한 세르비아군 판치르 방공 전투차량"><p></p><p>세르비아군 훈련에서 신속한 전개를 중점적으로 다룬 점은 특히 중요하다. 현대 방공포대는 사격 후 같은 위치에 그대로 머물 수 없다. 적이 레이더 방사를 탐지하거나 미사일 발사 위치를 식별하면 해당 진지는 포병과 미사일, 드론 등 각종 무기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동형 방공체계는 이른바 ‘사격 후 이동’ 절차를 갈수록 중시하고 있다. 부대는 지정된 진지로 이동한 뒤 통신망을 구축하고 센서를 가동해 표적을 탐지·교전한다. 이후 곧바로 재배치를 준비한다. 각 단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면 생존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69" data-gallery-itemable-id="602382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7/conversions/Granit_2023_-_102_-_FK-3-hero.jpg" data-bd-meta-caption="세르비아군이 운용하는 중국제 HQ-22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대" alt="세르비아군이 운용하는 중국제 HQ-22 방공체계의 지대공미사일 발사대"><p></p><p>최근 훈련은 세르비아가 기동형 다층 방공망에 계속 투자하고 있으며, 드론과 순항미사일, 기타 저고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단거리 방공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르비아는 단거리 방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판치르-S1을 도입했다. 이 체계는 세르비아가 운용하는 중국제 HQ-22 지대공미사일 체계를 보완하며, 서로 다른 사거리에서 각기 다른 무기체계가 위협에 대응하는 다층 방공망을 구성한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6월 중국제 HQ-9 지대공미사일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HQ-9은 유럽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고 여러 측면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지상기반 방공체계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HQ-9은 세르비아 방공망의 상층을 맡고, HQ-22는 중간층을 구성하며, 판치르는 이를 보완하는 하층 방공체계를 담당하게 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Su-35S, 코스티안티니우카 인근 활공폭탄 임무 중 우크라이나 MiG-29 전투기 격추</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shoots-down-ukrainian-mig29</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shoots-down-ukrainian-mig29</guid>
            <pubDate>Tue, 18 Aug 2026 09:32: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Su-35S 장거리 제공전투기는 8월 18일 도네츠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MiG-29 전투기와 교전했다. 당시 MiG-29는 유도 활공폭탄을 사용해 코스티안티니우카 일대의 러시아군 진지를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Su-35S는 호를리우카 인근에서 작전 중이었으며, 우크라이나 MiG-29는 크라마토르스크 서쪽 지역에서 폭탄을 투하하고 있었다. 러시아 전투기는 R-37M 또는 R-77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사용해 표적을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교전은 양측이 방공망이 가장 조밀한 지역 바깥에서 항공기를 운용하는 데 갈수록 의존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장거리 공대공 전투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category>전장</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0/Screenshot-2026-08-19-at-11.25.19.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Su-35S 장거리 제공전투기는 8월 18일 도네츠크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MiG-29 전투기와 교전했다. 당시 MiG-29는 유도 활공폭탄을 사용해 코스티안티니우카 일대의 러시아군 진지를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Su-35S는 호를리우카 인근에서 작전 중이었으며, 우크라이나 MiG-29는 크라마토르스크 서쪽 지역에서 폭탄을 투하하고 있었다. 러시아 전투기는 R-37M 또는 R-77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사용해 표적을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교전은 양측이 방공망이 가장 조밀한 지역 바깥에서 항공기를 운용하는 데 갈수록 의존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장거리 공대공 전투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763" data-gallery-itemable-id="602381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1/conversions/message-editor-1621290036910-r-37m-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의 R-37M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발사" alt="러시아 항공우주군 Su-35의 R-37M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발사"><p>Su-35는 R-77-1 공대공 미사일의 성능 한계로 현대적인 미국과 중국 전투기에 비해 오랫동안 상당한 열세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2022년 무렵 R-37M을 통합한 데 이어 2025년부터 R-77M까지 운용하면서 공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약 200k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시커에 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를 사용해 전파방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표적 포착 거리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능동위상배열 안테나 기술을 적용해 표적을 더 넓은 각도에서 보다 완전하게 파악할 수 있어 회피도 훨씬 어렵게 만들며, 새로운 이중펄스 로켓모터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은 해외 경쟁 미사일과의 성능 격차를 상당 부분 좁혔으며, Su-35가 중거리와 장거리에서 우크라이나 전투기를 훨씬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했다.</p><img data-gallery-id="2023764" data-gallery-itemable-id="602381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2/conversions/UKRAINE-MIG-29-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공군 MiG-29" alt="우크라이나 공군 MiG-29"><p></p><p>이번 교전은 6월 27일 Su-35가 폴타바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공군 MiG-29 전투기를 격추한 데 이어 발생했다. 당시에는 드론 공격으로 지상에 있던 MiG-29 전투기 2대가 추가로 파괴된 시기와도 거의 겹쳤다. Su-35는 약 190km 거리에서 R-37M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해 MiG-29를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실전에서 기록된 공대공 격추 가운데 가장 긴 사거리일 가능성이 있다. 당시 Su-35S는 러시아가 통제하는 영공 깊숙한 곳에서 작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크라이나 지상 방공망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 전투기들이 통상 사용하는 운용 방식이다.</p><img data-gallery-id="2023765" data-gallery-itemable-id="602381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3/conversions/446039.webp-hero.jpg" data-bd-meta-caption="R-73&middot;R-77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러시안 나이츠 Su-35" alt="R-73&middot;R-77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러시안 나이츠 Su-35"><p></p><p>MiG-29는 공대공 전투에서 큰 손실을 입었으며, 러시아 전투기를 상대로 확인된 격추 기록은 없다. 특히 2023년 10월에는 열흘 동안 격렬한 공중전이 벌어졌으며, 러시아 전투기와의 공대공 교전에서 MiG-29 17대가 격추된 것으로 전해졌다. MiG-29보다 훨씬 무겁고 성능도 뛰어난 Su-27 역시 현대적인 러시아 전투기와 교전하면서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n-su35-ukraine-su27-two-on-on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압도적인 손실</a>을 입었다. 이는 소련 시기에 개발된 우크라이나 전투기들이 거의 20년에 이르는 기술 격차로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MiG-29의 이런 한계에도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정부와 서방 언론은 ‘키이우의 유령’으로 불린 현지 에이스 조종사가 MiG-29를 몰고 러시아 전투기를 다수 격추했다고 널리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이 같은 <a href="https://www.nbcnews.com/news/world/ukraine-admits-ghost-kyiv-isnt-real-wartime-myth-russia-rcna26867"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보도</a>는 사실이 아니었으며 사기 진작을 위해 퍼진 이야기였다는 점이 널리 확인됐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우크라이나가 몹시 꺼리는 조선의 초중량급 포병: 새 영상에 담긴 170mm 자주포의 최전선 전투 모습</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hates-nkorea-superheavy-artillery-170mm</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hates-nkorea-superheavy-artillery-170mm</guid>
            <pubDate>Tue, 18 Aug 2026 06:01:00 +0000</pubDate>
                  <description>새로 공개된 영상에는 조선의 170mm 자주포가 우크라이나에서 사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이례적으로 사거리가 긴 이 포병체계가 전장에서 실제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추가됐다. 영상만으로는 이 장비를 러시아 육군 부대가 운용했는지, 조선인민군 부대가 운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러시아 육군이 이 자주포를 상당량 도입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조선인민군도 전선에 병력을 배치했으며 이들이 포병 작전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170mm 자주포는 러시아의 포병 전력을 유지하는 데 조선 무기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소련 해체 이후 조선 방위산업이 러시아에 비해 점차 우위를 확보해 온 흐름도 부각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8/dbpprsp-a7fa6ca3-1a09-4e75-8601-9d2ab7232f7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새로 공개된 영상에는 조선의 170mm 자주포가 우크라이나에서 사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이례적으로 사거리가 긴 이 포병체계가 전장에서 실제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추가됐다. 영상만으로는 이 장비를 러시아 육군 부대가 운용했는지, 조선인민군 부대가 운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러시아 육군이 이 자주포를 상당량 도입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조선인민군도 전선에 병력을 배치했으며 이들이 포병 작전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170mm 자주포는 러시아의 포병 전력을 유지하는 데 조선 무기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소련 해체 이후 조선 방위산업이 러시아에 비해 점차 우위를 확보해 온 흐름도 부각한다.</p><img data-gallery-id="2023771" data-gallery-itemable-id="602382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69/conversions/IMG_9561-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조선 170mm 곡사포" alt="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조선 170mm 곡사포"><p></p><p>서방에서 ‘곡산’으로 불리는 170mm 자주포의 성능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의 키릴로 부다노우 중장은 2025년 “유감스럽게도 이 포는 전투에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먼 거리에서 사격할 수 있으며 명중 정확도도 상당히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는 120문을 제공받았다. 하지만 이 포들이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급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장거리 사격용 포병체계라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120문은 조선군 편제 기준으로 육군 포병연대 약 4개를 장비할 수 있는 규모다.</p><img data-gallery-id="2023772" data-gallery-itemable-id="602382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0/conversions/IMG_9560-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조선 170mm 곡사포" alt="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된 조선 170mm 곡사포"><p></p><p>170mm는 러시아 포병의 표준 구경이 아니다. 러시아의 주력 자주포인 2S19 므스타-S는 152mm 탄약을 사용하며, 훨씬 무거운 2S7M 말카는 203mm 포탄을 사용한다. 따라서 곡산 자주포 운용에는 별도의 탄약 보급체계가 필요하며, 그 배치는 조선이 자주포와 이에 맞는 탄약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능력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2S7M 말카는 더 무거운 체계지만 사거리 극대화보다는 요새화 진지를 관통할 수 있도록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여기에 운용 수량이 훨씬 적고 비용도 더 많이 들어 조선의 포병체계처럼 전선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p><img data-gallery-id="2023773" data-gallery-itemable-id="602382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1/conversions/cover_5b22bda0151b29_63090362-hero.jpg" data-bd-meta-caption="훈련 중인 조선 170mm 곡사포" alt="훈련 중인 조선 170mm 곡사포"><p></p><p>세계에서 압도적으로 규모가 큰 포병 전력을 운용하는 조선의 특성 때문에 러시아와 해외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조선의 지원이 <a href="https://thediplomat.com/2022/08/will-we-see-north-korean-forces-in-eastern-ukrain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특히 높은 가치</a>를 가질 분야로 포병을 꼽아왔다. 러시아 육군은 2024년 말까지 조선에서 122mm와 152mm 포탄을 최대 900만 발 공급받은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170mm 자주포까지 이전되면서 조선이 공급할 수 있는 포탄 구경은 세 종류로 늘어났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러시아 육군 전선 부대가 60mm와 140mm 박격포를 도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2025년 초까지 러시아 포병부대 최소 6곳은 사용 탄약의 50~100%를 조선에서 공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다.</p><img data-gallery-id="2023774" data-gallery-itemable-id="602382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72/conversions/IMG_7215-hero.jpg" data-bd-meta-caption="조선 170mm 곡사포" alt="조선 170mm 곡사포"><p>밀리터리워치는 2024년 10월 31일 내놓은 이전 평가에서 조선의 170mm 자주포가 러시아의 전쟁 수행에 투입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이 자주포가 러시아에 도착한 사실을 보여주는 첫 사진이 공개되기 불과 2주 전이었다. 이후 12월 중순에는 추가 물량이 도착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확인됐다. 조선은 오래전부터 높은 성능과 방대한 규모를 갖춘 포병 전력으로 두드러져 왔다. 특히 냉전 시기의 매우 기본적인 탄약을 사용하면서도 170mm 자주포에서 매우 긴 사거리를 확보했다. 이 자주포에 21세기형 로켓추진탄을 적용할 경우 사거리는 100km를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선은 포병 전력의 하위 제대 장비도 계속 현대화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최초의 155mm 곡사포 도입도 포함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모스크바, 대드론 방어 강화 위해 판치르 방공탑망 새로 구축</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network-pantsir-air-defence-towers-moscow</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new-network-pantsir-air-defence-towers-moscow</guid>
            <pubDate>Mon, 17 Aug 2026 16:13: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군대는 판티르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을 통합한 수많은 타워를 빠르게 건설하고 있으며, 추가 위치는 러시아 다른 곳에서 더 작은 규모로 나타난다. 이 같은 발전은 러시아가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 공격의 규모가 커지는 것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결책을 채택하도록 강요하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이 타워들은 모스크바의 몇몇 지역에 걸친 옥상에 Patnsir 시스템의 배치, 도시 주변의 방공 포병 부대의 확장, 그리고 중국의 대드론 레이저 무기의 조달을 보완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5/Screenshot-2026-08-18-at-15.12.45.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군은 판치르 단거리 방공체계를 통합한 다수의 방공탑을 빠르게 건설하고 있으며, 러시아 다른 지역에서도 더 작은 규모의 추가 배치 지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로 확대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공격에 대응해 러시아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방공탑은 모스크바 여러 지역의 건물 옥상에 판치르 체계를 배치하고, 도시 주변 방공포 부대를 확대하며, 중국산 대드론 레이저 무기를 도입하는 조치와 함께 운용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58" data-gallery-itemable-id="602381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6/conversions/IMG_9513-hero.jpg" data-bd-meta-caption="모스크바 인근 방공탑에 설치된 판치르 포탑" alt="모스크바 인근 방공탑에 설치된 판치르 포탑"><p></p><p>지상에 배치된 단거리 방공체계는 건물과 나무, 지형 때문에 레이더 시야가 가려질 수 있다. 체계를 지상에서 수십 미터 높이면 저고도 표적에 대한 가시선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레이더가 드론을 더 일찍 포착하고 방공체계도 더 빠르게 사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공격 드론은 적의 탐지거리를 줄이기 위해 비교적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높은 곳에 배치된 판치르 체계는 모스크바 주변의 저고도 탐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p><img data-gallery-id="2023759" data-gallery-itemable-id="602381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7/conversions/90-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드론에 타격된 모스크바 아파트 건물 가운데 하나" alt="우크라이나 드론에 타격된 모스크바 아파트 건물 가운데 하나"><p></p><p>판치르 계열은 일반적인 단거리 방공체계에서 주요 대드론 방어체계로 점차 발전해 왔다. 기존 판치르-S1은 미사일과 30mm 쌍열 기관포를 결합한 체계로, 다양한 공중 위협으로부터 군사시설과 전략시설을 방어하도록 설계됐다. 러시아의 신형 판치르-S1M은 항공기와 헬리콥터, 순항미사일, 정밀유도무기, 무인기를 요격하도록 개발됐다. 로스텍에 따르면 S1M은 최대 80킬로미터 거리에서 표적을 탐지할 수 있으며, 주력 미사일의 교전거리는 최대 20킬로미터다.</p><img data-gallery-id="2023760" data-gallery-itemable-id="602381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8/conversions/Screenshot-2026-06-29-at-23.12.44-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5월과 6월 Mi-26 헬리콥터가 모스크바 건물 옥상에 판치르-SMD-E 방공체계를 배치한 별도의 공수 작전" alt="2026년 5월과 6월 Mi-26 헬리콥터가 모스크바 건물 옥상에 판치르-SMD-E 방공체계를 배치한 별도의 공수 작전"><p></p><p>가장 중요한 발전 가운데 하나는 단거리 교전을 위해 설계된 TKB-1055 그보즈드 지대공미사일의 도입이다. 사거리 7킬로미터인 이 미사일은 표준 판치르 요격미사일보다 훨씬 작아 더 많은 수량을 탑재할 수 있다. 판치르-SMD-E 전투모듈에는 최대 48발을 탑재할 수 있다. 이는 드론 군집에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가격도 훨씬 저렴해 방공작전의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더 비싼 장거리 미사일과 근거리에서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판치르 체계의 기관포를 보완한다.</p><img data-gallery-id="2023761" data-gallery-itemable-id="602381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9/conversions/article_69e6d9cc8fd1e2_26660834-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드론의 투압세 공격 이후 발생한 화재" alt="우크라이나 드론의 투압세 공격 이후 발생한 화재"><p></p><p>판치르의 기동형 파생형은 리비아와 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 집중적인 실전 시험을 거쳤다. 2020년대 초까지 판치르 체계는 이미 드론 100대 이상과 전투기 최소 1대를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얻은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스톰 섀도와 같은 서방의 레이더 회피 순항미사일에 대한 방어 능력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정부 소식통들은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무기, 특히 무인 공격기를 생산·공급하는 데 대해 명시적으로 경고해 왔다. 3월 말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우랄 산업지대를 비롯해 러시아 내륙 깊숙한 지역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공격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러시아 신형 전략잠수함 하바롭스크, 핵추진 어뢰 탑재하고 첫 해상 시험 돌입</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nique-russian-strategic-submarine-khabarovsk-nuclear-torpedos-to-se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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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26 10:04: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해군이 포세이돈 핵추진 수중 드론을 탑재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핵추진 잠수함 하바롭스크의 공장 해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잠수함은 8월 17일 처음으로 해상에 나섰다. 2014년 건조가 시작된 이후 첫 항해다. 하바롭스크는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으며, 시험을 마친 뒤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바롭스크는 2025년 11월 건조 시설에서 진수됐으며, 현재 일정이 약 6년 지연된 상태다. 이는 잠수함 자체의 높은 복잡성과 완전히 독특한 설계뿐 아니라 러시아 산업 기반의 한계도 반영한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1/Screenshot-2026-08-18-at-10.10.1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해군이 포세이돈 핵추진 수중 드론을 탑재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핵추진 잠수함 하바롭스크의 공장 해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잠수함은 8월 17일 처음으로 해상에 나섰다. 2014년 건조가 시작된 이후 첫 항해다. 하바롭스크는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으며, 시험을 마친 뒤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바롭스크는 2025년 11월 건조 시설에서 진수됐으며, 현재 일정이 약 6년 지연된 상태다. 이는 잠수함 자체의 높은 복잡성과 완전히 독특한 설계뿐 아니라 러시아 산업 기반의 한계도 반영한다.</p><img data-gallery-id="2023754" data-gallery-itemable-id="602380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2/conversions/image.thebarentsobserver.com-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전략잠수함 하바롭스크" alt="러시아 전략잠수함 하바롭스크"><p></p><p>하바롭스크는 포세이돈 발사관 6기를 갖추고 있다. 포세이돈은 기존 대륙간탄도미사일처럼 탄도 궤적을 따라 비행하지 않고 해저에서 운용되며, 러시아에 추가적인 전략핵무기 운반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자율 핵추진 수중무인체계다. 사거리는 약 1만 킬로미터로 알려졌지만, 이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갖췄다는 주장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포세이돈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8년 공개한 6종의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로, 새롭게 등장하는 미사일 방어체계를 우회할 수 있는 핵전력을 개발하려는 러시아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p><img data-gallery-id="2023755" data-gallery-itemable-id="602380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3/conversions/c76c2254-83c3-411d-9347-8bfa4ccbee87_3e0235f3-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해군 포세이돈 핵어뢰 이미지" alt="러시아 해군 포세이돈 핵어뢰 이미지"><p></p><p>하바롭스크는 러시아 보레이-A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설계를 상당 부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진수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는 함미와 추진계통, 방향타의 유사성이 확인됐다. 이는 러시아가 이 잠수함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추진체계를 개발하기보다 기존 핵추진 잠수함 설계를 활용했음을 시사한다. 두 잠수함의 임무는 서로 크게 보완된다. 보레이급은 RSM-56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탑재하도록 설계된 반면, 하바롭스크급은 핵탄두 탑재 어뢰를 이용해 미사일 방어망을 완전히 우회하고 방사능 쓰나미로 적 해안을 타격하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3756" data-gallery-itemable-id="602381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4/conversions/Screenshot-2026-07-27-at-09.57.10-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해군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 alt="러시아 해군 핵추진 잠수함 벨고로드"><p></p><p>하바롭스크가 동급 최초의 잠수함인 반면, 소련의 오스카급 공격잠수함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ussia-confirms-submarine-motherships-for-poseidon-nuclear-armed-underwater-drones-already-in-service-with-navy"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대폭 개조한</a> 벨고로드는 핵어뢰 운반 잠수함 운용을 시험하고 이러한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2022년 7월 먼저 취역했다. 벨고로드는 포세이돈 발사관 4기를 탑재하지만 하바롭스크는 6기를 탑재한다. 신형 하바롭스크는 추진체계와 정숙성 기술에서도 수십 년 앞선 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보레이급 탄도미사일 잠수함 전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하바롭스크급도 최소 4척이 취역할 것으로 예상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공군, 핵심 핵미사일 기지 방어 지원 위해 중국산 드론 구매</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chinese-drones-key-nuclear-missile-bas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air-force-chinese-drones-key-nuclear-missile-base</guid>
            <pubDate>Mon, 17 Aug 2026 09:48: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공군은 미니트맨 III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미국 내 3개 기지 가운데 하나인 와이오밍주 F.E. 워런 공군기지에서 사용할 중국산 DJI 드론을 조달하고 있다. 이 드론은 제90미사일경비작전대대가 실제 위협 환경에서 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용 드론 유형을 상대로 병력을 훈련하고 대무인항공기체계를 시험하는 데 사용된다. 냉전 종식 이후 미 국방부가 공급망에서 중국과 동아시아 전반의 부품과 기타 투입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게 나타났지만, 중국산 장비 자체를 상대로 훈련하기 위해 이를 기성품 형태로 직접 조달하는 사례는 전례가 없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7/Screenshot-2025-11-06-at-12.15.03.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공군은 미니트맨 III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미국 내 3개 기지 가운데 하나인 와이오밍주 F.E. 워런 공군기지에서 사용할 중국산 DJI 드론을 조달하고 있다. 이 드론은 제90미사일경비작전대대가 실제 위협 환경에서 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용 드론 유형을 상대로 병력을 훈련하고 대무인항공기체계를 시험하는 데 사용된다. 냉전 종식 이후 미 국방부가 공급망에서 중국과 동아시아 전반의 부품과 기타 투입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게 나타났지만, 중국산 장비 자체를 상대로 훈련하기 위해 이를 기성품 형태로 직접 조달하는 사례는 전례가 없다.</p><img data-gallery-id="2023750" data-gallery-itemable-id="602380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8/conversions/1536842289dji-mavic-2-pro-drone-dronebydrone-rpas-bilbao-empresa-operadora-hero.jpg" data-bd-meta-caption="DJI 매빅 2 프로" alt="DJI 매빅 2 프로"><p></p><p>미 공군은 재정비된 DJI 매빅 2 프로 쿼드콥터 2대와 DJI 미니 3 프로 드론 2대, DJI 아바타 2 체계 2대를 관련 장비와 함께 구매할 계획이다. 주문에는 공중 투하용 탑재물 방출 장치 6개도 포함됐다. 미 공군은 레이더와 전자전 장비를 비롯해 소형 무인기를 탐지·교란·무력화하도록 설계된 각종 체계를 활용하는 대드론 훈련에 이 기체들을 사용할 예정이다. 구매 사유서에는 DJI가 세계 상용 드론 시장의 약 80~85%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제조업체 제품에는 없는 독자적인 무선주파수 신호 특성과 전자 통신 규약, 비행 특성을 갖고 있다고 명시됐다.</p><img data-gallery-id="2023751" data-gallery-itemable-id="602380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9/conversions/Screenshot-2026-08-18-at-09.50.50-hero.jpg" data-bd-meta-caption="DJI 미니 3 프로" alt="DJI 미니 3 프로"><p></p><p>이 요구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F.E. 워런 공군기지의 경비부대가 미국의 주요 핵무기 시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미 공군은 구매 사유서에서 이 임무를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핵안보 임무”라고 규정했다. 또한 실제 위협으로 예상되는 드론의 장비와 통신 신호 특성을 상대로 훈련하지 못하면 심각한 취약점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미니트맨 III 운용기지인 몬태나주 맘스트롬 공군기지도 대드론 훈련을 위해 유사한 DJI 기체 도입을 추진하고 있거나 이미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img data-gallery-id="2023752" data-gallery-itemable-id="602380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50/conversions/Screenshot-2023-12-16-at-22.35.35-hero.jpg" data-bd-meta-caption="미니트맨 III 대륙간탄도미사일" alt="미니트맨 III 대륙간탄도미사일"><p></p><p>드론은 실제 운용에 앞서 라이저로 알려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개조된다. 미 공군은 이 소프트웨어가 기체의 기본 펌웨어를 덮어쓰고 외부와 분리된 구성을 만들어 원격측정 자료나 영상이 외국 기관 또는 미 전쟁부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것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달은 중국산 하드웨어를 민감한 군사 네트워크에서 격리하면서 DJI 체계를 상대로 실전적인 훈련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는 군사시설 경비에서 상용 드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DJI의 매빅과 아바타 계열 같은 기체는 가격이 저렴하고 널리 보급돼 있으며, 군용 대무인항공기체계가 대응해야 하는 여러 특성을 재현할 만큼 기술 수준도 높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우크라이나, 러시아 핵심 기반시설 장거리 타격에 영국산 공격 드론 투입 시작</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kraine-using-british-drones-deep-strikes-russia-critical-infrastructur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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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26 03:51:00 +0000</pubDate>
                  <description>우크라이나군이 영국산 장거리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기 시작했다. 이는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표적을 공격하는 작전에 영국의 군사 기술이 투입되는 범위가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영국의 여러 언론은 영국에서 제작된 체계가 이미 러시아 정유시설과 기타 군사·산업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에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확인된 체계 가운데 하나는 BAE 시스템스 계열사인 영국 기업 칼렌-렌즈가 개발한 제트 추진 무인기 니안이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8/57c2dfb52971d586890d63cef90200de.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우크라이나군이 영국산 장거리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기 시작했다. 이는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표적을 공격하는 작전에 영국의 군사 기술이 투입되는 범위가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영국의 여러 언론은 영국에서 제작된 체계가 이미 러시아 정유시설과 기타 군사·산업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에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확인된 체계 가운데 하나는 BAE 시스템스 계열사인 영국 기업 칼렌-렌즈가 개발한 제트 추진 무인기 니안이다.</p><img data-gallery-id="2023741" data-gallery-itemable-id="602379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9/conversions/article_69e6d9cc8fd1e2_26660834-hero-hero.jpg" data-bd-meta-caption="투앱스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격 후 화재 발생" alt="투앱스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격 후 화재 발생"><p></p><p>니안의 사용이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이 체계가 전장에서 널리 쓰이는 소형 1인칭 시점 드론과 단거리 정찰 드론과는 다른 종류의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니안은 훨씬 먼 거리를 비행하도록 설계된 대형 제트 추진 무인체계로, 전선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을 공격하는 데 적합하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제 체계는 볼고그라드와 야로슬라블의 정유시설을 비롯한 표적 공격에 사용됐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설계된 무기체계를 자체 장거리 타격 작전과 결합하는 능력을 갈수록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742" data-gallery-itemable-id="602379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0/conversions/article_6a6419f02f9201_71356113-hero-hero.jpg" data-bd-meta-caption="우크라이나 드론, 러시아 아파트 블록 공격" alt="우크라이나 드론, 러시아 아파트 블록 공격"><p></p><p>드론 공격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우랄 지역의 산업 중심지를 비롯해 러시아 중부 깊숙한 곳의 표적까지 갈수록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자금과 훈련, 물자, 정보 지원 등 서방 각국으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아왔다. 7월 말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는 우크라이나의 확대되는 장거리 타격 작전에 대한 서방의 정보 지원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french-intel-central-role-ukraine-strik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규모를 새롭게 보여줬다</a>. 이러한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작전계획 담당자들은 러시아 방공체계의 위치를 파악하고 드론이 이를 우회할 수 있는 비행경로를 설정할 수 있었다. 드론 공격은 서방 위성의 광범위한 지원과 전구 인근에서 운용되는 서방 항공기의 전자정보, 그리고 표적 선정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한 서방 현역 군인과 민간 군사계약업체 인력의 활동에도 크게 의존해 왔다.</p><img data-gallery-id="2023743" data-gallery-itemable-id="602379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1/conversions/article_69e6d9bf7829f9_62315330-hero-hero.jpg" data-bd-meta-caption="Spider&#039;s Web 작전 하에 Tu-95에 무인 항공기 발사 및 타격" alt="Spider&#039;s Web 작전 하에 Tu-95에 무인 항공기 발사 및 타격"><p></p><p>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작전에 영국산 드론이 등장한 것은 의미가 크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을 공격하는 데 빠르게 성장한 자국 드론 산업에 크게 의존해 왔다. 우크라이나 방산업계는 서방 각국에서 공급된 부품과 자금,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비교적 저렴한 장거리 자폭형 공격 드론을 대량 개발했다. 이를 통해 서방산 순항미사일에만 의존할 경우 달성하기 어려운 규모로 공격을 수행할 수 있었다. 여기에 영국산 체계가 추가되면서 우크라이나산 일부 기종보다 더 긴 사거리와 높은 속도, 다양한 탑재 능력 또는 생존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44" data-gallery-itemable-id="602379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42/conversions/4960e9862d71eeb5813ca062de4fedad-1-hero.jpg" data-bd-meta-caption="영국 Nyan 단일 사용 공격 드론" alt="영국 Nyan 단일 사용 공격 드론"><p></p><p>영국산 드론의 사거리는 1,000킬로미터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발사지점에서 러시아 유럽 지역의 상당 부분을 타격권에 둘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통해 이전에는 전장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운용할 수 있었던 시설까지 위협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는 훨씬 넓은 지역에 걸쳐 방공망과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이러한 전략적 효과는 개별 드론 한 대가 일으키는 파괴보다 더 클 수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정유시설과 연료 저장시설, 군수산업 시설, 물류거점과 기타 핵심 기반시설까지 방어해야 할 수 있다. 이처럼 광대한 지역 전체를 빠짐없이 방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값싼 무인기가 대량으로 투입될 경우 부담은 더욱 커진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 우주군 장성 “적 극초음속 미사일 대응 위해 공중·우주전 능력 통합해야” 경고</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pace-force-general-hypersonic-fuse-air-spac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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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26 03:26:00 +0000</pubDate>
                  <description>미 우주사령부 부사령관 릭 젤먼 중장은 미국이 첨단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고 추적해 요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대국의 미사일 능력이 발전하면서 미국의 미사일 경보와 미사일 방어를 더 이상 서로 분리된 임무로 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두 기능이 서로 다른 요구에 따라 운용됐다. 우주 기반 미사일 경보체계는 주로 미사일 발사를 탐지해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 반면 미사일 방어부대는 접근하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지, 어디에서 요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갈수록 정밀한 추적 자료를 필요로 했다.</description>
                  <category>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3/article_6a0d51eae5fae2_03259317-hero.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미 우주사령부 부사령관 릭 젤먼 중장은 미국이 첨단 미사일 위협을 탐지하고 추적해 요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적대국의 미사일 능력이 발전하면서 미국의 미사일 경보와 미사일 방어를 더 이상 서로 분리된 임무로 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두 기능이 서로 다른 요구에 따라 운용됐다. 우주 기반 미사일 경보체계는 주로 미사일 발사를 탐지해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 반면 미사일 방어부대는 접근하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지, 어디에서 요격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갈수록 정밀한 추적 자료를 필요로 했다.</p><img data-gallery-id="2023736" data-gallery-itemable-id="602379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4/conversions/%40irves-watch-hero.jpg" data-bd-meta-caption="이스라엘의 견고화 표적에 명중한 이란 파타-2 탄도미사일로 알려진 사진" alt="이스라엘의 견고화 표적에 명중한 이란 파타-2 탄도미사일로 알려진 사진"><p></p><p>전통적인 탄도미사일은 추진 단계가 끝난 뒤 비교적 예측 가능한 궤적을 따라 비행한다. 이에 따라 조기경보위성과 지상 기반 센서는 미사일이 향하는 방향을 판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동형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활공체, 첨단 순항미사일을 비롯한 현대 무기체계는 속도와 고도,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이러한 과정을 복잡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단순히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어 대응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젤먼은 “오늘날에는 사실상 탄도미사일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모든 것이 기동하고 모든 것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행 중 궤적을 바꿀 수 있는 무기에 대응하려면 경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p><img data-gallery-id="2023737" data-gallery-itemable-id="602379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5/conversions/_110325931_gettyimages-1001700680-594x594-hero.jpg" data-bd-meta-caption="비행 중인 러시아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활공체를 묘사한 이미지" alt="비행 중인 러시아 아방가르드 극초음속 활공체를 묘사한 이미지"><p></p><p>젤먼은 새롭게 떠오르는 개념을 ‘미사일 추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사일의 비행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방향으로 체계가 전환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 구상에서 우주 기반 센서는 지휘관에게 공격이 시작됐다는 사실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사일 방어체계에 필요한 추적 정보를 직접 제공하게 된다. 미군은 수십 년 동안 우주 기반 미사일 경보 능력에 의존해 왔지만, 새 체계에서는 위성이 위협을 추적하고 요격을 지원하는 데 훨씬 더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젤먼은 이러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핵심 협력 기관으로 우주개발청과 미사일방어청을 꼽았다. 우주개발청은 생존성이 높은 감시·통신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사일방어청은 미국의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38" data-gallery-itemable-id="602379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6/conversions/IMG_0207-hero.jpg" data-bd-meta-caption="2019년 열병식에 등장한 중국 DF-41 대륙간탄도미사일" alt="2019년 열병식에 등장한 중국 DF-41 대륙간탄도미사일"><p></p><p>중국과 러시아는 기동형 재진입체와 극초음속 무기, 장거리 순항미사일 등 기존 미사일 방어체계를 복잡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미사일 전력을 갈수록 확대해 왔다. 중국 방산 부문은 2021년 11월 새로운 유형의 극초음속 활공체를 시험하면서 대륙간 사거리 타격 능력 현대화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당시 존 하이튼 미 합참차장은 “중국은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지구를 한 바퀴 돈 뒤 극초음속 활공체를 분리했고, 이 활공체는 중국까지 활공해 중국 내 표적에 명중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해당 활공체가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개발하고 있는 능력이 “놀라운 수준”이라며, 이러한 기술적 우위가 중국에 기습 핵공격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p><img data-gallery-id="2023739" data-gallery-itemable-id="602379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37/conversions/3979000_0_0_1860_1080_1920x0_80_0_0_4e0045d2b68a648ceb695b1a6ae398f5-hero.jpg" data-bd-meta-caption="러시아 사르마트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 1발당 극초음속 활공체 12기 탑재 가능" alt="러시아 사르마트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 1발당 극초음속 활공체 12기 탑재 가능"><p></p><p>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능력에 대한 국방부의 우려가 커지면서 골든돔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미 당국자들은 현재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중국과 러시아의 미사일 전력을 상대하기에 크게 부족하며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거듭 경고해 왔다. 골든돔은 탄도미사일 공격뿐 아니라 순항미사일과 드론 군집, 사이버전·전자전 능력을 결합한 다영역 합동공격에도 대응하도록 구상됐다. 그러나 비용 부담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현 가능성에는 거듭 의문이 제기돼 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동아시아서 마지막 항공모함 철수…이란 전쟁으로 대중국 군사력 전환 차질</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war-kill-pivot-asia-us-last-supercarrier-out-pacific</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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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Aug 2026 02:52:00 +0000</pubDate>
                  <description>태평양에서 작전해 온 미 해군 슈퍼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중동으로 이동한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정상적인 수준을 훨씬 넘어 장기간 배치된 에이브러햄 링컨함을 대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서태평양에는 일시적으로 미국 항공모함이 한 척도 남지 않게 된다. 미국은 지난 15년 넘게 첨단 군사자산의 역내 배치를 우선해 왔다. 그럼에도 이번 항공모함 철수는 미국의 전략적 개입 범위가 여러 전구에서 동시에 압도적인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는 미군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13/Screenshot-2026-08-17-at-17.47.04.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태평양에서 작전해 온 미 해군 슈퍼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이 중동으로 이동한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정상적인 수준을 훨씬 넘어 장기간 배치된 에이브러햄 링컨함을 대체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서태평양에는 일시적으로 미국 항공모함이 한 척도 남지 않게 된다. 미국은 지난 15년 넘게 첨단 군사자산의 역내 배치를 우선해 왔다. 그럼에도 이번 항공모함 철수는 미국의 전략적 개입 범위가 여러 전구에서 동시에 압도적인 군사력을 유지할 수 있는 미군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워싱턴이 갈수록 감추기 어려워진 문제이기도 하다.</p><img data-gallery-id="2023716" data-gallery-itemable-id="602377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14/conversions/348552333_228799643198800_4729382225024142892_n-hero.jpg" data-bd-meta-caption="미 해군 슈퍼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 alt="미 해군 슈퍼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p></p><p>당초 아시아 중시 전략은 비교적 단순한 전략 구상에 바탕을 뒀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마무리되면 미국이 군사적 관심과 자원을 태평양의 중국과 조선에 대응하는 데 돌릴 수 있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끝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 전복, 2015년부터 확대된 미국의 시리아 전쟁 개입, 2022년 전면적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미국의 관심이 동아시아에서 분산됐기 때문이다. 특히 2월 28일 시작된 미국 주도의 이란 공격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미국의 군사 자원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모함 전단부터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전력이 동아시아에서 빠져나가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717" data-gallery-itemable-id="602377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15/conversions/message-editor-1563440549661-2bezqx4qsvchpbstogzzht4b3a-hero.jpg" data-bd-meta-caption="2017년 조선을 상대로 무력시위를 위해 전개된 니미츠급 슈퍼 항공모함 3척" alt="2017년 조선을 상대로 무력시위를 위해 전개된 니미츠급 슈퍼 항공모함 3척"><p></p><p>수십 년 동안 서태평양에 배치된 항공모함은 작전과 정치 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이 역내에서 신속하게 항공전력을 전개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동맹국과 협력국에 미군이 실제로 주둔하고 있다는 확신을 줬다. 미 해군은 2017년 말 미국과 조선군이 대치했을 당시처럼 슈퍼 항공모함 3척을 동시에 전개하기도 했다. 중국이 해군력을 빠르게 확충하는 시점에 세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에서 미국 항공모함이 사라지면서 미국은 역내 군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가시적이고 유연한 수단 가운데 하나를 잃게 됐다.</p><img data-gallery-id="2023718" data-gallery-itemable-id="602377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716/conversions/AWN546D76JHZLMSUOX2PRFXM6U.jpg-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과의 전쟁 중 중동으로 철수&middot;재배치되기 전 한국에 배치된 미 육군 사드 체계 발사대" alt="이란과의 전쟁 중 중동으로 철수&middot;재배치되기 전 한국에 배치된 미 육군 사드 체계 발사대"><p></p><p>이란과의 전쟁은 미국 해군 항공전력과 다른 첨단 군사자산에 매우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란을 상대로 한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에이브러햄 링컨함의 해상 배치가 이례적으로 장기화되면서 승조원들이 받는 부담과 이러한 장기 배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함내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열악한 위생 상태가 드러났으며, 일부 승조원은 심리적 압박으로 바다에 뛰어들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지 워싱턴함이 에이브러햄 링컨함을 교대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항공모함의 경우 수요가 늘어난다고 미국이 곧바로 새 함정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차세대 슈퍼 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급은 이미 건조 일정이 수년 지연됐으며, 이 급에서 유일하게 실전 운용 중인 제럴드 포드함도 심각한 성능 문제를 겪어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대만 육군, 새 내전 훈련서 타이베이 도로·터널망 군사적으로 활용</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republic-china-weaponises-taipei-road-tunnel-civil-wa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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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6 Aug 2026 01:44:00 +0000</pubDate>
                  <description>대만 육군은 지하 방어시설을 활용해 적의 진격을 지연하고 교란하는 방식에 갈수록 큰 비중을 두고 방어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한광훈련에서도 두드러졌다. 대만섬 동해안의 이란과 타이베이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로인 쉐산터널에서 대만 육군은 적군이 이 통로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터널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지상</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87/Screenshot-2026-08-16-at-21.38.38.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대만 육군은 지하 방어시설을 활용해 적의 진격을 지연하고 교란하는 방식에 갈수록 큰 비중을 두고 방어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한광훈련에서도 두드러졌다. 대만섬 동해안의 이란과 타이베이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로인 쉐산터널에서 대만 육군은 적군이 이 통로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진격하지 못하도록 터널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침공군을 재래식 전력 간 교전으로 격퇴하는 데 주력했던 기존 방어계획에서 벗어나 거부와 지연, 소모를 여러 단계로 결합하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690" data-gallery-itemable-id="602374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88/conversions/2020-01-15T070302Z_1993702207_RC27GE9IJO0H_RTRMADP_3_TAIWAN-DEFENCE-1024x683-hero.jpg" data-bd-meta-caption="대만 육군 병력" alt="대만 육군 병력"><p></p><p>타이베이에 기반을 둔 대만 정부와 베이징에 기반을 둔 중국 정부는 모두 자신이 유일하게 합법적인 중국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양측은 70년 넘게 내전 상태를 이어왔다. 대만군의 작전 준비는 무력 충돌이 재개될 경우 이 내전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 대륙을 약화시키려는 서방 국가들은 대만군의 군비 증강을 지원해왔다.</p><img data-gallery-id="2023691" data-gallery-itemable-id="602374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89/conversions/P03-260718-606-hero.jpg" data-bd-meta-caption="쉐산 터널 내 대만 육군 부대" alt="쉐산 터널 내 대만 육군 부대"><p></p><p>대만군 병력 대부분이 배치된 대만섬의 지형은 천연의 방어상 이점을 제공한다. 다만 기반시설과 지형을 군사계획에 충분히 반영해야 이러한 이점을 살릴 수 있다. 대만 북동부에 교두보를 확보한 군대는 타이베이 일대의 정치·군사 중심부로 진격하기 위해 쉐산 터널을 비롯한 주요 교통로를 이용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 고속도로를 단순히 보호해야 할 기반시설로 보지 않고 방어 전장의 일부로 활용한다면 전황을 크게 바꿀 수도 있다. 한광훈련 기간 병력은 여러 장애물을 설치하고 터널을 통한 이동을 저지하기 위한 긴급 복구와 기타 조치를 숙달했다.</p><img data-gallery-id="2023692" data-gallery-itemable-id="602374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90/conversions/716514797_1449723790289432_7310896094257336540_n-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병력, Z-20 헬기에서 패스트로프로 강하" alt="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병력, Z-20 헬기에서 패스트로프로 강하"><p></p><p>터널과 교량, 고속도로 교차로, 산악 통로는 병목 지점이 될 수 있다. 파괴된 차량과 장애물, 훼손된 노면 등은 진격하는 병력을 멈춰 세우거나 우회하도록 만들 수 있다. 지연되는 시간만큼 방어 측은 예비전력을 동원하고 무기를 재배치하며 공격을 가할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터널 훈련은 군사적 사고방식에서 나타나는 훨씬 큰 변화의 일부다. 과거 한광훈련은 해안 인근에서 상륙 공격을 격퇴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적이 교두보를 확보한 이후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해군연구소는 이러한 변화를 종심방어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대만군은 해안에서 진격하는 적군을 격퇴하는 데만 의존하지 않고, 해안선에서 주요 도시 지역에 이르는 종심에서 적을 소모시키고 진격을 지연시키는 작전을 수행하려 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693" data-gallery-itemable-id="602374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91/conversions/Screenshot-2026-08-08-at-01.02.18-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8월 한광훈련 당시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배치된 대만 육군 M1A2 에이브럼스 전차" alt="2026년 8월 한광훈련 당시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배치된 대만 육군 M1A2 에이브럼스 전차"><p></p><p>올해 한광훈련은 민간의 위기 대응 능력에 이례적으로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육군은 주민 대피와 지하 의료시설 운용, 물자 배급은 물론 이동통신 인터넷망 두절을 가정한 훈련까지 실시했다. 예비군 2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으며, 민간 공장과 기타 자원도 광범위한 방어 활동에 동원되고 있다. 대만 육군의 변화하는 전략에서 무인기의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한광훈련에서 육군은 전장 상공을 장시간 체공할 수 있는 자체 개발 중형 공격 무인기를 공개했다. 이 무인기는 접근하는 적 병력을 상대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원거리 공격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분산 방어에서는 교전할 때마다 값비싼 항공기를 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무인기의 활용 가치가 특히 크다.</p><p></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J-10C 전투기, 실전·수출 성과 이어 태국 연합훈련서 핵심 전력으로 부상</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j10-c-fighter-centre-stage-combat-export-successe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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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Aug 2026 23:55: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J-10C 경량 단발 전투기가 태국에서 열린 최신 팰컨 스트라이크 연합공중훈련에서 핵심 전력으로 나섰다. J-10C는 2025년 5월 첫 실전을 치른 뒤 첨단 성능이 국제적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측은 J-10C 전투기와 J-10S 전투훈련기, Y-20 전략수송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지상 방공체계를 투입했다. 태국 왕립공군은 JAS 39 그리펜 전투기와 알파 제트 경공격·훈련기를 참가시켰다. 중국이 이처럼 다양한 전력을 투입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3/IMG_1984.jpe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J-10C 경량 단발 전투기가 태국에서 열린 최신 팰컨 스트라이크 연합공중훈련에서 핵심 전력으로 나섰다. J-10C는 2025년 5월 첫 실전을 치른 뒤 첨단 성능이 국제적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측은 J-10C 전투기와 J-10S 전투훈련기, Y-20 전략수송기,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지상 방공체계를 투입했다. 태국 왕립공군은 JAS 39 그리펜 전투기와 알파 제트 경공격·훈련기를 참가시켰다. 중국이 이처럼 다양한 전력을 투입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인민해방군 공군은 단순한 전투기 운용을 넘어 지속적인 해외 공중작전에 필요한 여러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676" data-gallery-itemable-id="602373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4/conversions/Screenshot-2026-06-01-at-23.47.51-hero.jpg" data-bd-meta-caption="J-10C 전투기" alt="J-10C 전투기"><p></p><p>J-10C는 2010년대에 중량급 쌍발 전투기 J-16과 함께 개발됐으며, 이와 동시에 J-20 5세대 전투기 개발사업도 진행됐다. 세 기종은 주요 무기체계를 공유하며 여러 공통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J-10C는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단발 전투기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며, 첨단 복합재 비중이 높은 기체와 항공전자장비, 미사일 분야에서 해외 경쟁 기종이 많지 않다. J-10C는 2025년 5월 처음으로 고강도 실전을 치렀으며 인도 공군을 상대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나온 주요 보도에 따르면 라팔 전투기 1대에서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p><img data-gallery-id="2023677" data-gallery-itemable-id="602373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5/conversions/Screenshot-2025-08-08-at-11.46.06-2-hero.jpg" data-bd-meta-caption="J-16D가 선도하고 J-20 2대와 J-10C가 뒤따르는 편대" alt="J-16D가 선도하고 J-20 2대와 J-10C가 뒤따르는 편대"><p></p><p>J-10C는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파키스탄은 도입 규모를 두 배로 늘려 72대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26년 6월 국방부가 J-10C 주문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샤프리 샴수딘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J-10C 도입이 광범위한 군 현대화 계획의 일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샴수딘 장관은 앞서 2025년 10월 16일 J-10C 전투기 도입 계획을 처음 확인했다. 2026년 8월 초에는 우즈베키스탄 공군 및 방공군이 중국산 J-10C 전투기 초도분을 <a href="http://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irst-chinese-j10c-delivered-uzbekistan"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인도</a>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년 6월에는 방글라데시 국방부가 J-10C 24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여러 매체에서 나왔다.</p><img data-gallery-id="2023678" data-gallery-itemable-id="602373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6/conversions/IMG_4115-hero.jpg" data-bd-meta-caption="PL-15 공대공미사일과 외부연료탱크 3개를 장착한 파키스탄 공군 J-10C" alt="PL-15 공대공미사일과 외부연료탱크 3개를 장착한 파키스탄 공군 J-10C"><p>2026년 5월 중국 국영방송 CCTV는 파키스탄 공군이 운용하는 J-10C 전투기가 카타르 왕립공군의 유로파이터와 벌인 모의 공중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기존 보도를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ese-state-confirm-j10c-victories-eurofighter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 2024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린 질잘-II 연합공중훈련에서 J-10C는 모의 교전에서 9대 0의 전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중국 전투항공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인 여러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중국이 2024년 12월 비행 시제기 단계에 이른 신형 6세대 전투기 2종을 공개한 일도 중국 항공산업이 세계 전투기 개발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가 됐다. J-10C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이 도입하는 전투기 가운데 가격과 성능 면에서 가장 낮은 급에 속하지만,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중국 전투항공산업의 전반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p><img data-gallery-id="2023679" data-gallery-itemable-id="602373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7/conversions/Screenshot-2026-03-26-at-10.13.05-hero.jpg" data-bd-meta-caption="J-10C 경량 전투기(앞)와 J-16 중량급 전투기(뒤)" alt="J-10C 경량 전투기(앞)와 J-16 중량급 전투기(뒤)"><p></p><p>팰컨 스트라이크 훈련은 동남아시아에서 J-10C의 성능을 보여줄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태국을 비롯한 역내 여러 국가에서는 서방 국가들의 압력 등 정치 요인이 중국산 전투기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남아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방공과 전력 전개,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에 중점을 둔다. 방공훈련에서는 중국군과 태국군이 서로 다른 고도와 속도로 비행하는 표적에 대응하며 협조 능력을 숙달할 수 있다. 이러한 훈련에는 항공기 요격뿐 아니라 임무 배분과 표적 식별, 통합방공망을 구성하는 여러 전력 사이의 협조도 포함된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신형 054B형 호위함, 화력 50% 강화로 원해 작전 능력 향상</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type054b-50pct-firepower-boos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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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Aug 2026 23:51: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은 최신 Type 054B 유도탄 호위함의 미사일 능력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위성 사진을 통해 건설 중인 선박이 크루즈 및 지대공 미사일에 사용할 수직 발사체 수를 50%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보업체 반토르가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개발 정황이 확인됐으며, 상하이에 있는 후둥-중화 조선소에서 건설 중인 Type 054B를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2개의 타입 054B인 Luohe와 Qinzhou는 32개의 수직 발사 셀을 제공하는 4개의 8셀 발사 모듈을 특징으로 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새로운 용기에는 6개의 8셀 모듈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잠재적으로 총 48셀로 증가한다. 선박 유형은 이미 이전 유형 054A 등급 호위함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상당한 화력 업그레이드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추측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해군</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9/525176398_1408957247041274_5931952028665839778_n.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이 최신 054B형 유도미사일 호위함의 미사일 탑재 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현재 건조 중인 함정에는 순항미사일과 함대공미사일을 위한 수직발사관이 기존보다 50% 더 많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보업체 밴터가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상하이 후둥중화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054B형 호위함의 이런 변화가 확인됐다. 첫 2척인 뤄허함과 친저우함에는 8셀 발사모듈 4기가 탑재돼 총 32개의 수직발사관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함정에는 8셀 모듈 6기가 설치된 것으로 보여 수직발사관이 최대 48개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054B형은 이전 054A형 호위함보다 이미 훨씬 크고 능력도 향상된 함정인 만큼, 화력이 크게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p><img data-gallery-id="2023672" data-gallery-itemable-id="602372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0/conversions/IMG_9356-2-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4B형 호위함" alt="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4B형 호위함"><p></p><p>054B형은 추진체계와 센서, 스텔스, 자동화, 장거리 작전 능력에서 큰 발전을 이뤘으며, 이에 따라 원해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항공모함 호위 임무에도 더욱 적합해졌다. 054A형의 기존 디젤 추진체계를 대체해 훨씬 발전된 통합전기추진 또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수중 방사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연료 효율과 발전 능력을 높였다. 정숙성이 중요한 대잠수함전에서 이는 중요한 이점이다. 늘어난 전력 생산 능력은 현대식 레이더와 전자전 체계뿐 아니라 기존 설계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미래형 고에너지 무기 운용에도 유리하다.</p><img data-gallery-id="2023673" data-gallery-itemable-id="602372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1/conversions/IMG_9353-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4B형 호위함" alt="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054B형 호위함"><p></p><p>054B형의 수직발사체계는 HHQ-16 계열 함대공미사일과 위-8 로켓추진 대잠무기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해군 함대의 일부로 작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위함에는 화력 강화가 특히 중요하다. 방공과 대잠수함전,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은 여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사일 탑재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수직발사관이 늘어나면 한 분야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분야의 능력을 줄여야 하는 부담도 완화된다. 48개의 수직발사관은 훨씬 큰 유럽 구축함들과 맞먹는 수준의 화력을 제공한다. 다만 중국의 가장 강력한 수상전투함인 052D형 구축함의 64개와 055형 구축함의 112개보다는 크게 적다.</p><img data-gallery-id="2023674" data-gallery-itemable-id="602372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72/conversions/IMG_5580-hero.jpg" data-bd-meta-caption="HQ-16 방공체계의 함대공미사일 발사 장면 - 054B형의 주력 방공무기는 이를 기반으로 한다" alt="HQ-16 방공체계의 함대공미사일 발사 장면 - 054B형의 주력 방공무기는 이를 기반으로 한다"><p></p><p>054B형은 비슷한 크기의 러시아와 조선 함정과 달리 장거리 함대공미사일과 대함미사일, 지상공격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범용 수직발사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임무 범용성은 크게 떨어지지만, 구축함과 함께 대규모 항모전단을 지원하는 임무에는 적합하다. 첫 054B형인 뤄허함은 2025년 1월 취역했으며 현재 후속함들이 건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양산 과정에서 설계를 변경할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화력이 강화되면 중국 해군은 미사일 전력을 대형 구축함에만 집중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함정 여러 척에 분산 배치할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 세계 최초 6세대 전투기로 전례 없는 신기동 시연</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ration-manoeuvres-china</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world-first-sixth-generation-manoeuvres-china</guid>
            <pubDate>Sat, 15 Aug 2026 23:44:00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의 첫 6세대 전투기를 촬영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이 기체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동을 수행하며 높은 기동성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청두항공공업이 개발한 이 전투기는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6세대 전투기로, 해외 경쟁 기종보다 약 10년 빠른 2030년께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새로운 전투항공 능력을 개척하는 최전선에 있는 기종이다. 이 전투기는 높은 받음각과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복잡한 기동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4/Screenshot-2026-08-16-at-10.19.42.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의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brings-world-s-first-sixth-generation-fighter-into-third-major-configuration-progress-rate-unprecedente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첫 6세대 전투기</a>를 촬영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이 기체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동을 수행하며 높은 기동성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청두항공공업이 개발한 이 전투기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fly-sixth-generation-fighter-2028-behin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세계에서 처음 개발</a>된 6세대 전투기로, 해외 경쟁 기종보다 약 10년 빠른 2030년께 실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새로운 전투항공 능력을 개척하는 최전선에 있는 기종이다. 이 전투기는 높은 받음각과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복잡한 기동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수를 빠르게 들어 올린 뒤 거의 수직으로 급강하했으며, 이어 급격히 기수를 회복해 다시 상승했다.</p><img data-gallery-id="2023667" data-gallery-itemable-id="602372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5/conversions/IMG_9018-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의 네 번째 비행시험 시제기" alt="중국 초장거리 6세대 전투기의 네 번째 비행시험 시제기"><p></p><p>이번에 포착된 기동은 높은 받음각에서 비행경로와 에너지 상태를 빠르게 바꿔야 한다는 점에서 특히 난도가 높다. 받음각이 커지면 날개와 조종면을 지나는 공기 흐름의 박리가 심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공기역학 특성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기존 조종면의 제어 능력도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기수를 급격히 숙이는 과정에서도 정밀한 제어를 유지하려면 비행제어체계에 상당한 성능이 요구된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급강하로 빠르게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정교한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높은 받음각 기동에서는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지만, 이어지는 급강하에서는 속도가 매우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668" data-gallery-itemable-id="602372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6/conversions/IMG_9340-copy-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6세대 전투기의 수직 급강하" alt="중국 6세대 전투기의 수직 급강하"><p></p><p>기수를 회복하는 단계는 이 기동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으로 볼 수 있다. 가파른 강하를 멈추려면 기체가 충분한 양력과 피치 제어력을 발휘해 비행경로를 빠르게 바꿔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체와 조종사 모두 높은 중력가속도 하중을 받을 수 있다. 전투기는 공기역학 및 기체 구조의 허용 한계를 넘지 않으면서 이를 수행해야 하며, 회복 이후에도 상승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유지해야 한다. 빠르게 변하는 공기역학 조건 속에서 속도와 받음각, 중력가속도 하중, 에너지를 관리하면서 안정된 비행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첨단 비행제어체계가 이를 크게 보조할 수 있지만, 이 기동을 안전하고 반복해서 수행하려면 상당한 공기역학 성능과 기체 제어 능력이 필요하다.</p><img data-gallery-id="2023669" data-gallery-itemable-id="602372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7/conversions/Screenshot-2025-06-07-at-16.21.23-hero.jpg" data-bd-meta-caption="중국 초중량급 6세대 전투기" alt="중국 초중량급 6세대 전투기"><p></p><p>이번 기동은 이 전투기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전투기인 데다, 꼬리날개가 없는 설계를 채택한 최초의 전투기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irst-chinese-j20-ws15-engines-serial-complet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중국의 항공엔진 기술</a>이 크게 발전한 데다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first-look-first-triple-engine-fighter-china"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3기의 엔진</a>을 독특하게 결합한 설계는 거대한 기체에도 높은 추력대중량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꼬리날개가 없는 전투기는 날개와 엘러본, 분할식 항력 방향타, 추력편향장치 또는 다른 조종면을 이용해 충분한 피치·요·롤 제어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높은 받음각에서는 날개와 조종면에서 공기 흐름이 박리돼 조종면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달라질 수 있어 이를 구현하기가 더욱 어렵다. 이는 변화하는 공기역학 조건을 지속해서 보정할 수 있는 고도로 정교한 비행제어체계가 적용됐음을 보여준다.</p><img data-gallery-id="2023670" data-gallery-itemable-id="602372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8/conversions/Screenshot-2026-06-29-at-16.05.51-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6월 시험 영상에서 높은 기동성을 선보인 중국 초대형 6세대 전투기 시제기" alt="2026년 6월 시험 영상에서 높은 기동성을 선보인 중국 초대형 6세대 전투기 시제기"><p></p><p>수평꼬리날개 없이도 충분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조종면을 갖춘 전투기를 개발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런 설계가 실제로 구현됐다는 사실은 지난 6월 중국의 신형 6세대 전투기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major-hurdle-sixth-gen-tailless-je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영상이 공개</a>되면서 처음 확인됐다. 당시 영상에서 이 전투기의 기동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꼬리날개가 없는 전투기에서 가장 큰 과제는 피치 제어다. 기존 5세대 전투기는 수평안정판을 이용해 큰 피칭 모멘트를 만들어낸다. 수평안정판은 무게중심에서 상당히 뒤쪽에 있어 기수를 빠르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큰 지렛대 효과를 제공한다. 꼬리날개가 없는 항공기는 이런 기계적 이점을 잃게 되며, 엘러본을 비롯한 날개 장착 조종면으로 피치 제어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순간 선회 성능이 제한되고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저속과 높은 받음각에서 기체 제어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중국·벨라루스, 나토와 긴장 고조 속 합동 공수전 훈련 실시</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belarus-joint-airborne-warfare-drill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belarus-joint-airborne-warfare-drills</guid>
            <pubDate>Sat, 15 Aug 2026 23:42:03 +0000</pubDate>
                  <description>중국과 벨라루스가 제4차 스위프트 이글 훈련을 시작하고 합동 공수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 지역 합동 대테러 작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병력은 감시와 역감시, 목표 탈취와 통제, 경계 작전, 진지 소탕과 방어 등을 훈련한다. 훈련 일정에는 세미나와 문화 교류도 포함된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번 훈련이 참가 병력의 전투 능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군사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description>
                  <category>아시아 태평양</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8/16322663_f5ecb51a522f684adb8e1d569ab6e529.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중국과 벨라루스가 제4차 스위프트 이글 훈련을 시작하고 합동 공수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 지역 합동 대테러 작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병력은 감시와 역감시, 목표 탈취와 통제, 경계 작전, 진지 소탕과 방어 등을 훈련한다. 훈련 일정에는 세미나와 문화 교류도 포함된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번 훈련이 참가 병력의 전투 능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군사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img data-gallery-id="2023661" data-gallery-itemable-id="602371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9/conversions/16325650_d8e88816c41b3904aa4cfb7ebfd35199-hero.jpg" data-bd-meta-caption="2024년 이글 어설트 훈련에 참가한 중국군과 벨라루스군 장병" alt="2024년 이글 어설트 훈련에 참가한 중국군과 벨라루스군 장병"><p></p><p>훈련은 8월 12일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훈련센터에서 시작됐다. 스위프트 이글 훈련이 열린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는 중국과 벨라루스의 실질적인 군사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다. 특히 공수훈련은 분쟁 지역이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병력을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전문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양측은 훈련에 투입된 장비를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군사 전문가 왕야난은 벨라루스가 비교적 소규모 저고도 공수작전에 Il-76 수송기를 투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도 상당한 규모의 Il-76 수송기 전력을 운용하고 있지만, 더 신형인 Y-9이나 Y-20 수송기를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Y-20은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 중인 군용 수송기 가운데 가장 크다.</p><img data-gallery-id="2023662" data-gallery-itemable-id="602371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0/conversions/IMG_9030-hero.jpg" data-bd-meta-caption="Y-20 전략수송기" alt="Y-20 전략수송기"><p>중국군은 앞서 2024년 7월 벨라루스에 병력을 파견해 11일 동안 이글 어설트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폴란드 국경에서 5㎞도 떨어지지 않은 브레스트 지역에서 진행됐다. 양국 지상군은 과거 다국적 훈련에 참가했고 벨라루스군도 중국에서 열린 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 지상군이 훈련을 위해 벨라루스에 파견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중국군은 이를 통해 전례 없이 나토 영토 가까이에서 훈련했다. 당시 벨라루스는 앞선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양측과 긴장이 고조된 상태였다. 바짐 제니센카 벨라루스군 특수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세계 정세가 어렵다. 이에 따라 우리는 전술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와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img data-gallery-id="2023663" data-gallery-itemable-id="602371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1/conversions/3a82862-2_690x387.jpg-hero.jpg" data-bd-meta-caption="벨라루스에 파견된 중국 인민해방군 장병" alt="벨라루스에 파견된 중국 인민해방군 장병"><p></p><p>중국 공수부대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경험이 풍부하지만 대테러 작전에 투입된 경험은 상대적으로 제한돼 있다. 중국 내 대테러 임무는 일반적으로 경찰과 인민무장경찰부대가 담당한다. 이에 따라 공수부대는 대규모 도시 시설을 점거한 테러 세력을 상대로 한 작전처럼 상당한 병력을 신속히 투입해야 하는 예외적인 상황에서 주로 투입될 수 있다. 따라서 스위프트 이글 2026은 평소에는 작전 경험을 쌓기 어려운 특수 임무를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p><img data-gallery-id="2023664" data-gallery-itemable-id="602371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2/conversions/16325650_7f5e064a9325c436fa449f106ebd7069-hero.jpg" data-bd-meta-caption="2024년 스위프트 이글 훈련에 참가한 중국군과 벨라루스군 장병" alt="2024년 스위프트 이글 훈련에 참가한 중국군과 벨라루스군 장병"><p></p><p>이번 훈련의 목적은 어느 한쪽이 상대방의 전술을 단순히 따라 하는 데 있지 않다. 왕야난은 이번 훈련이 양국 군이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로의 작전 절차를 익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는 특히 공수작전에서 중요하다. 지휘 절차와 통신, 군수지원, 전술 교리의 차이가 다국적 작전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양국 군사 협력을 되살린다는 의미도 있다. 중국과 벨라루스 공수부대는 2011년과 2012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015년 스위프트 이글 훈련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공수특수작전부대가 벨라루스에 파견됐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약 11년 동안 중단됐던 양국의 협력 훈련을 재개한 셈이다.</p><img data-gallery-id="2023665" data-gallery-itemable-id="6023719"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63/conversions/1347723-hero.jpg" data-bd-meta-caption="이드리브의 튀르키예 지원 투르키스탄 이슬람당 소년병" alt="이드리브의 튀르키예 지원 투르키스탄 이슬람당 소년병"><p></p><p>따라서 중국에 스위프트 이글 훈련이 갖는 가치는 대테러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정기적인 훈련은 상호운용성을 시험하고 양국 장병들이 서로를 익히며 교리와 장비의 차이를 파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훈련이 중국과 벨라루스가 재래식 합동전투작전을 준비하고 있음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공수 분야 협력 재개는 중국이 인접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의 협력국들과 실질적인 군사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계속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중국은 지속적인 테러 위협에도 직면해 있다. 주요 위협으로는 동투르키스탄 이슬람당과 같은 튀르키예 지원 지하디스트 무장단체들이 꼽힌다. 이들 세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병력을 구축했으며 상당한 물자와 훈련, 정보 지원을 받아왔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수호이, 신형 복좌형 Su-57D 공개…6세대 드론 지휘 기능 도입 가능</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ukhoi-su57d-twin-seat-sixth-generation-feature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sukhoi-su57d-twin-seat-sixth-generation-features</guid>
            <pubDate>Fri, 14 Aug 2026 20:25:00 +0000</pubDate>
                  <description>러시아 수호이 설계국이 Su-57 5세대 전투기의 복좌형에 관한 새로운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수호이 측은 이 기종을 단순한 훈련기가 아니라 6세대 전투항공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기체로 제시했다. 미하일 스트렐레츠 설계국장에 따르면 추가 조종석을 갖춘 복좌형은 기존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무인 전투기를 지휘하는 공중지휘소 역할을 할 수 있다. Su-57D로 널리 알려진 이 기체는 5월 19일 첫 비행을 실시했다.</description>
                  <category>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category>
            <category>항공기 및 공중 방어</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3/IMG_4948.JP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러시아 수호이 설계국이 Su-57 5세대 전투기의 복좌형에 관한 새로운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수호이 측은 이 기종을 단순한 훈련기가 아니라<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sixth-gen-air-superiority-fighter-footage"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 6세대 전투항공</a>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기체로 제시했다. 미하일 스트렐레츠 설계국장에 따르면 추가 조종석을 갖춘 복좌형은 기존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무인 전투기를 지휘하는 공중지휘소 역할을 할 수 있다. Su-57D로 널리 알려진 이 기체는 5월 19일 첫 비행을 실시했다.</p><img data-gallery-id="2023656" data-gallery-itemable-id="6023710"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4/conversions/Screenshot-2026-02-09-at-20.52.28-hero.jpg" data-bd-meta-caption="2025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 alt="2025년 2월 러시아 항공우주군에 인도된 Su-57 전투기"><p></p><p>스트렐레츠 국장은 두 번째 승무원이 무인체계 운용을 전담하고 조종사는 기체 조종과 전투 임무 수행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능력을 6세대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는 유인 전투기와 자율·반자율 무인기를 통합 운용하려는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한다. 이 구상은 주로 Su-57과 함께 수년간 개발해 온 S-70 오호트니크 중무인전투기 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러시아는 오호트니크를 Su-57과 함께 작전하는 충성스러운 윙맨으로 거듭 소개해 왔다. 오호트니크는 대규모 무장 탑재 능력과 첨단 스텔스 성능을 갖춰 Su-57의 전투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p><img data-gallery-id="2023657" data-gallery-itemable-id="6023711"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5/conversions/DRANO-12N0SU-940ONG-DA-hero.jpg" data-bd-meta-caption="S-70 오호트니크" alt="S-70 오호트니크"><p></p><p>스트렐레츠 국장에 따르면 두 번째 승무원은 단일 무인기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탑재한 여러 무인기나 무인기 군집 전체를 지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u-57의 역할은 기존 전투기의 범위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그는 복좌형 기체가 현재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을 시험하는 비행시험실 역할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전투항공 분야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센서 융합과 표적 식별, 임무 계획, 전자전, 무인기 자율 제어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실제 운용 전투기를 이용해 이러한 체계를 시험하면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운용 개념을 다듬은 뒤 러시아의 차세대 전투기 전반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p><img data-gallery-id="2023658" data-gallery-itemable-id="6023712"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6/conversions/article_686a2da98a9347_81406355-hero.jpg" data-bd-meta-caption="일선 부대에 실전 배치된 J-20S 복좌형 전투기" alt="일선 부대에 실전 배치된 J-20S 복좌형 전투기"><p></p><p>러시아 당국은 Su-57 개발 초기부터 복좌형 도입을 논의해 왔다. 단순한 기종전환 훈련기로서의 용도보다는 실전 운용 가치에 중점을 뒀다. 과거 소련과 러시아 전투기는 별도의 복좌형 훈련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현대식 디지털 비행제어체계가 도입되면서 훈련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복좌형 개발의 주된 목적도 특수 전투 임무 수행으로 옮겨갔다. 이러한 구상은 다른 주요 공군에서 나타나는 흐름과도 대체로 일치한다. 중국은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세계 최초의 복좌형 5세대 전투기 J-20S를 실전 배치했다. J-20S는 복잡한 전투 작전에서 승무원 간 임무를 분담하고 다른 J-20 전투기를 지휘·통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함께 작전하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china-deploys-world-first-unmanned-fighter-gj11"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무인 윙맨 항공기</a>를 통제할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p><img data-gallery-id="2023659" data-gallery-itemable-id="6023713"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7/conversions/IMG_4936-hero.jpg" data-bd-meta-caption="Su-57D 복좌형 5세대 전투기 시제기" alt="Su-57D 복좌형 5세대 전투기 시제기"><p></p><p>Su-57 5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수석 시험조종사 세르게이 보그단은 5월 Su-57 복좌형의 향후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으며 복좌형 항공기로 구성된 부대의 전투 능력도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형태는 현대 전쟁이 네트워크 중심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복좌형 항공기는 다른 항공기와 연동하는 기능과 능력이 훨씬 넓다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미래에 이 기체에 추가 임무가 부여될 수도 있다며 다만 이는 앞으로의 문제다. 복좌형 항공기가 발휘할 수 있는 전투 능력의 가능성은 이제 막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미국 방공망 약점 파고든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에 새 전술 도입</title>
      <link>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nnovative-new-missile-drone-strike-tactics-us-air-defenc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nnovative-new-missile-drone-strike-tactics-us-air-defence</guid>
            <pubDate>Fri, 14 Aug 2026 14:49:00 +0000</pubDate>
                  <description>이란혁명수비대(IRGC)는 미국과의 적대관계 첫 5개월 동안 미사일과 무인 정찰기 작전을 점진적으로 개선하여, 미국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요격 미사일을 개발하도록 강요하면서 동시에 미국의 방공망 취약점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은 이는 미국의 방어 대응을 복잡하게 하기 위해 점점 더 정교한 미사일과 드론의 조합을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미국이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방공 요격기를 동시에 지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히 중요했다고 보고했다.</description>
                  <category>중동</category>
            <category>미사일 및 우주</category>
                  <media:content url="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47/Screenshot-2026-07-21-at-11.34.35.png" medium="image" />
                  <content:encoded><![CDATA[<p>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과의 교전이 시작된 뒤 첫 5개월 동안 미사일과 드론 운용 전술을 꾸준히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미국 방공망의 약점을 파고드는 동시에 갈수록 부족해지는 요격미사일을 계속 소모하도록 압박했다.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을 갈수록 정교하게 조합해 미국의 방어 대응을 어렵게 했다. 특히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방공 요격미사일을 동시에 소모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전술은 큰 의미가 있었다.</p><img data-gallery-id="2023650" data-gallery-itemable-id="6023704"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48/conversions/Screenshot-2026-06-27-at-18.36.31-hero.jpg" data-bd-meta-caption="사드 체계에서 요격미사일 발사&hellip;1발당 비용 1,550만 달러 넘어" alt="사드 체계에서 요격미사일 발사&hellip;1발당 비용 1,550만 달러 넘어"><p></p><p>미국 측 평가에 따르면 이란의 전략은 개별 표적을 파괴하는 데만 목적을 두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값싼 이란 무기로 미국이 훨씬 비싼 방공미사일을 쓰도록 강요해 비용과 탄약 교환비에서 미국에 불리한 상황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란은 6월 닷새 동안 요르단 내 미군 기지 3곳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했다. 이 공격은 다양한 무기를 대량으로 투입해 미국 방공망의 대응 능력을 압도하려는 의도로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비행 도중 갑자기 진로를 바꿀 수 있는 미사일도 사용했다. 이 때문에 미군 요격미사일의 대응은 더욱 어려워졌다. 방어 부대는 단순한 탄도 궤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미사일에 대응해야 했다.</p><img data-gallery-id="2023651" data-gallery-itemable-id="6023705"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49/conversions/Screenshot-2025-06-21-at-09.28.53-hero.jpg" data-bd-meta-caption="이란 샤헤드-136 자폭 공격 드론" alt="이란 샤헤드-136 자폭 공격 드론"><p></p><p>새 전술은 단순히 표적을 향해 많은 미사일을 발사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이란은 비행 중 궤도를 바꿀 수 있는 무기를 섞어 방어 측의 판단을 어렵게 했다. 이를 통해 원래라면 무시하거나 나중에 요격할 수 있었던 위협에도 요격미사일을 쓰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이 방식은 현대 방공체계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어려움도 파고들었다. 방어 측은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드론의 궤도가 충분히 명확해질 때까지 실제 위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공격 측은 여러 개의 실질적인 위협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것만으로도 상대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 실제 표적에 도달하는 무기가 일부에 그치더라도 마찬가지다.</p><img data-gallery-id="2023652" data-gallery-itemable-id="6023706"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0/conversions/Screenshot-2026-03-01-at-08.27.08-hero.jpg" data-bd-meta-caption="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발사에 실패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왼쪽)과 패트리엇 발사대" alt="2026년 2월 28일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발사에 실패한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왼쪽)과 패트리엇 발사대"><p></p><p>드론은 이란의 새 전략에 특히 적합하다. 이란의 자폭 공격 드론은 패트리엇 요격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하고 생산도 쉽다. 이를 탄도미사일과 다른 무기와 함께 대량으로 발사하면 방어 측은 여러 위협에 대응 전력을 분산해야 한다. 다양한 위협이 뒤섞인 상황에서 고가의 첨단 요격미사일까지 소모할 가능성도 커진다. 여기에 비행 중 진로를 바꿀 수 있는 미사일까지 투입하면 방어는 한층 복잡해진다. 일반 탄도미사일은 가속 단계가 끝난 뒤 대체로 예측 가능한 궤도를 따라 비행한다. 첨단 탐지체계와 지휘체계는 이를 토대로 예상 탄착점을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비행 중 기동할 수 있는 미사일은 방어 측의 대응 시간을 줄이고 어느 표적을 노리는지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p><img data-gallery-id="2023653" data-gallery-itemable-id="6023707"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1/conversions/article_69b3eb9b99a013_41106264-hero.jpg" data-bd-meta-caption="이스라엘 조종사, 이란 다탄두 미사일의 자탄이 이스라엘로 낙하하는 모습 촬영" alt="이스라엘 조종사, 이란 다탄두 미사일의 자탄이 이스라엘로 낙하하는 모습 촬영"><p></p><p>이란은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표적을 공격해 왔다. 최우선 표적에는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an-fattah2-hypersonic-strike-israeli-command"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파타-2와 같이</a> 더 복잡하고 값비싼 미사일을 투입했다. 파타-2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한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다. 이란 전략의 또 다른 핵심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수십억 달러 상당의 고가 방공 레이더 체계를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ranian-strikes-destroyed-antimissile-radar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파괴</a>한 데 있다. 여기에는 카타르의 AN/FPS-132 레이더와 요르단 및 아랍에미리트의 AN/TPY-2 레이더 2기가 포함됐다. 이들 레이더의 파괴는 이후 광범위한 공격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p><img data-gallery-id="2023654" data-gallery-itemable-id="6023708" layoutMode="block" align="auto" objectFit="cover" aspectRatio="16-9" src="https://militarywatchmagazine.com/storage/media/0023/23652/conversions/IMG_2357-hero.jpg" data-bd-meta-caption="카타르에서 파괴된 AN/FPS-132 레이더 잔해" alt="카타르에서 파괴된 AN/FPS-132 레이더 잔해"><p>이란이 발전시킨 전술의 효과는 7월 17일 가장 극적으로 드러났다. 이날 이란의 요르단 공격으로 미군 기지 내 숙소 시설이 타격을 받아 사망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3월 말 이스라엘 표적을 향해 발사된 이란 미사일 가운데 80%가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israel-confirm-iranian-missile-80pct-succes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확인했다</a>. 당시 이스라엘과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망이 요격에 실패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잇따라 공개되고 있었다. 미국은 당초 지상에 배치된 이란 미사일 전력을 파괴해 자국 시설을 보호하려 했다. 그러나 조선의 지원을 받아 미사일과 관련 인력, 공장, 기지를 지하에 견고하게 구축한 이란의 전력을 파괴하기는 매우 어렵다. 이란은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intel-iran-restored-missile-arsenal-90pct"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미사일 기지를 신속하게 복구</a>할 능력도 <a href="https://ko.militarywatchmagazine.com/article/us-intel-iran-missile-improve-airstrikes"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nofollow">입증했다</a>. 이에 따라 미국의 공격에 계속 보복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p>]]></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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