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공군과 함께 ‘문명의 독수리 2026’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 중국 전투기 조종사가 중국 전투기와 장거리 공대공미사일, 전자전 능력에 대한 이집트 측의 관심을 전하는 한편 이집트 공군의 라팔 전투기 성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국 국영 CCTV 보도에 따르면 이 조종사는 이집트 측이 특히 중국의 전자전 능력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의 재밍 체계가 작동하는 시점과 효과에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전자전은 현대 공중전에서 갈수록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상대 전투기가 가시거리 안으로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적 항공기의 레이더와 통신, 기타 전자체계를 교란할 수 있는 능력이 교전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