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항공기 및 공중 방어

이란, 중동 전역 미군 핵심 기지 타격… 미군 항공기 막대한 피해 입어

Military Watch Magazine 편집부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감행된 요르단 내 미군 군사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타격이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위성 사진, 검증된 영상, 공식 발표 등을 바탕으로 한 평가를 인용해 상당수의 UH-60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손실 규모는 이란의 보복 타격이 당초 인정되었던 것보다 미군 군사 인프라에 현저히 더 큰 타격을 주었음을 보여주는 정황을 가중시킨다. 블랙호크 헬기들은 탄도미사일과 무인기(드론)의 반복적인 공격을 받은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Muwaffaq Salti) 공군기지 및 기타 시설에 배치된 수많은 항공기와 군사 자산 중 일부였다. 최근 해당 기지에 가해진 공격으로 미군 장병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이는 요르단이 확대되는 지역 분쟁의 주요 전선 중 하나가 되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러한 인명 피해 집계에는 전투 상황을 포함해 모든 주요 전방 시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군사 계약업체 인원의 사망은 포함되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헬리콥터의 정확한 수량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복수의 UH-60 헬기 손상은 잠재적으로 중대한 작전상 차질을 의미한다. 블랙호크는 미 육군의 주력 다목적 헬기로서 병력 수송, 전상자 이송, 특수작전 지원, 군수 지원 및 지휘통제 임무를 수행한다. 고정익 전투기와 달리 전방 작전기지에 계류된 헬리콥터는 지속적인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는 동안 분산 배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형 로터 시스템, 노출된 연료탱크, 제한된 견고한 격납고 여건으로 인해 헬기는 탄도미사일 탄두 파편이나 인근 폭발 충격에 특히 취약하다.

위성 사진과 공개 출처 정황을 종합한 평가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11개의 미군 시설을 포함해 미군 관련 군사 기지 최소 17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레이더 시스템, 통신 인프라, 항공기 계류장, 군수 시설 등이 주요 타격 대상에 포함되었다. 요르단에서의 블랙호크 피해는 이번 분쟁 중 발생한 광범위한 항공 자산 손실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공개 출처 보도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여러 기지에 걸쳐 MQ-9 리퍼 무인기, 수송기, 헬리콥터,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 등이 파괴되거나 손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7월 19일 최소 1대의 F-15E 전투기가 파괴되었다는 보도도 포함된다. 미군은 항공기들을 주요 시설 외부로 분산 배치함으로써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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